내 호기심이 찾는 것, 꿈과 욕망과두려움이 만들어 내는 것, 사춘기의 커다란 비밀은 내 어린시절의 평온을 감싼 행복에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나도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행동했다.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닌데도 어린아이인 척하는 이중생활을 했다. 내 의식은 허용된친근한 것 속에서 살았으며, 내 의식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새로운 세계를 부인했다. - P70
나는 또다시 완전히 어둠의 세계, 악마의 편이 되었고그 세계에서 멋진 녀석으로 통했다.그러면서도 참담한 기분을 가누기 어려웠다. - P105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 힘걉게 싸운디.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 P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