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나만의 기억 독서록 (우리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내 독서록💕</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2 Jun 2026 05:23:3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우리별</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우리별</description></image><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밤구름은 서쪽으로 흐르니 - [밤구름은 서쪽으로 흐르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8983</link><pubDate>Sun, 31 May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89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254&TPaperId=173089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3/32/coveroff/k0921372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254&TPaperId=173089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밤구름은 서쪽으로 흐르니</a><br/>김형원 지음 / 마음연결 / 2026년 04월<br/></td></tr></table><br/>🎼 김형원 작가님의 『밤구름은 서쪽으로 흐르니』는 조선 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배경으로,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장을 하고 장악원에 들어간 ‘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로맨스 소설이다.<br>정조의 총애를 받던 악사이자 오빠인 ‘호’가 갑작스럽게 죽고, 세간에는 그의 죽음을 둘러싼 미심쩍은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음악에 재능이 있던 설은 오빠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장악원으로 향하게 되는데..<br>🎼 일단 죽은 오빠의 복수, 남장 여주, 장악원, 궁중 악사, 조선 로맨스라는 키워드부터 이미 흥미로웠다. 약간 예전에 &lt;성균관 유생들의 나날&gt;, &lt;규장각 각신들의 나날&gt; 등 퓨전 사극이 생각나서 읽기 전부터 더 기대됐던 작품이었다. 이건 안 궁금할 수가 없는 조합 아닌가요..? ㅎㅎ<br>🎼 오빠의 복수라는 키워드가 있어서 긴장감이 감돌 줄 알았는데 그것보단, 음악과 재능, 그리고 시대가 허락하지 않은 삶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깔려 있어서 더 좋았다. 뭔가 감성 낭낭 잔잔한 느낌쓰!!<br>🎼 장악원이라는 배경도 신선했다. 보통 조선 시대 배경 소설이라고 하면 궁궐 암투나 왕실 이야기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 작품은 궁중 음악을 담당하던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서 색다르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장악원을 처음 알게 됨.<br>가야금 선율이 들리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인물들의 감정과 운명이 얽혀가니 정말 한 편의 사극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었다.<br>🎼 무엇보다 특히!!! 연화와 호의 사랑 이야기가 잔잔하니 찐사같아서 진짜 응원하고 있었는데 서로에게 닿지 못한 채 고통으로 흘러간 게 너무 마음 아팠음. 하.. 너무 속상해.. ㅠ 초반의 그 풋풋하고 분홍빛 사랑스러운 분위기 너무 좋았는데!! 진짜 작가님 필력 무엇! 너무 좋쟈나-!!<br>🎼 그리고 설이라는 인물도 좋았다. 오빠의 죽음 앞에서 무너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진실을 찾아가려는 인물이라 더 응원하게 됐다. 하지만 동시에 여성이기에 신분 때문에, 시대 때문에 가로막히는 순간들이 계속 등장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답답해지기도 했다.<br>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마음껏 펼칠 수 없는 시대라니..진짜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ㅠㅠ<br>🎼 『밤구름은 서쪽으로 흐르니』는 복수와 로맨스, 역사소설의 분위기를 모두 담고 있으면서도 결국 한 사람이 자신의 운명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었다.<br>가야금 줄처럼 섬세하면서도, 칼날처럼 서늘한 이야기.조선 시대 배경의 역사 로맨스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도서다. 진심 강추!:)<br>와.. 이거 드라마 나오면 진짜 꼭 보고 싶다. 드라마로 제작됐으면 좋겠다. 설이랑 호가 함께 가야금 켜는 모습을 영상으로도 보고 싶당. ㅠ<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3/32/cover150/k0921372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33260</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탁월한 피해자 - [탁월한 피해자 - 스토킹과 사법 정의에 대한 어느 기자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8020</link><pubDate>Sun, 31 May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80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8404&TPaperId=173080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41/coveroff/k5421384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8404&TPaperId=173080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탁월한 피해자 - 스토킹과 사법 정의에 대한 어느 기자의 기록</a><br/>곽아람 지음 / 생각의힘 / 2026년 05월<br/></td></tr></table><br/>📷 곽아람 작가님의 『탁월한 피해자』는 24년 차 저널리스트인 작가님 자신이 겪은 스토킹 범죄와 그 이후 이어진 수사와 재판의 시간을 기록한 르포르타주다.<br>작가님은 7년 전, 자신이 쓴 기사와 회사 업무로 진행한 팟캐스트를 계기로 일면식도 없는 가해자의 스토킹 대상이 되었다. 이후 2021년 첫 고소를 시작으로 6년 동안 가해자를 일곱 번 고소하며, 자신의 피해를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긴 싸움을 이어가는 글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br>📷&nbsp;"나는 피해자이자 기자로서끝까지 이 사건을 기록할 것이다."<br>작가님의 위 문장이 너무 멋져서 도서를 읽어보고 싶었다. 마음을 굳게 먹고 도입부를 읽었는데.. 벌써 화가 났다. 진짜 울분밖에 남지 않는 도서는 처음.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제발 많은 분들이 읽고, 이 제도가 조금이라도 더 개선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br>📷 결국 피해를 당한 사람은 작가님인데, 그 피해를 설명하고 입증하고 해결하려 애쓰는 일마저 작가님의 몫이었다. 처음엔 도와주던 회사도,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변호사며, 도움이 되지 않는 형사..? 경찰..? 까지 작가님의 심정이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울지 가늠이 안 될 정도다.<br>정말 책 소개처럼 자기 증명과 생존의 과정을 담담히 글로 기록한 『탁월한 피해자』. 진짜 욕만 나옴. 개화나.<br>📷 보통 책을 한 번 펼치면 스토리가 끝나거나 책의 결말을 보고 덮는 편이 많다. 그런데 『탁월한 피해자』는 도저히 한 번에 다 읽지를 못해 들었다가 놨다가 읽다가 멈췄다가 몇 번을 했는지 모를 정도다.<br>독자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작가님의 그 분노와 억울함의 깊이가 정말 가늠되지 않는다. 진짜 읽는 내내 그냥 빡침이 올라옴. 피해자는 왜 수치심을 느끼는지 자세히 구구절절 말해야 하고, 가해자는 이제 그럴 마음이 없다고 말하면 그 위험이 끝인가...? 진짜 코웃음이 나오는 현실에 참.. 씁쓸하다.<br>📷 내 언어의 한계를 너무나도 느낀 책. 너무나도 날것의 분노가 올라와 정제되지 않아 순화하고 순화해서 적은 게 그냥 화난다, 욕 나온다고만 적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nbsp;<br>📷 P.424 이 책은 내가 국가를 가장 필요로 한 순간, 국가가 나를 가장 홀대한 기록이다. 배신감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나를 버틸 수 있게 한 건 결국 사람이었다.<br>책 덮을 때, 감사의 말에서 나온 문장에 울컥했다. 아니 울었다. 책을 읽으면서 참아왔던 게 터진 것 같았다.<br>정말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을 깔끔하게 정리한 문장이 아닐까 싶다. 지켜줘야 피해자는 나 몰라라 하고, 정작 가해자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니..진짜 너무나도 말이 안 된다.&nbsp;<br>📷 더 뒤에 사건일지 보면 더 말이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스토킹 피해자가 된 작가님이 6년간 자신의 피해를 입증해 온 시간. 그 시간을 끝내 기록으로 남기고, 이 책을 통해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했다.<br>그리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 싸움이 끝내 외면당하지 않기를, 반드시 제대로 된 결말에 닿기를 바란다.<br>그리고 느낀 건, 법정 드라마는 드라마구나.현실은 너무나도 시리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41/cover150/k5421384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4179</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결하는 인간 - [연결하는 인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7788</link><pubDate>Sun, 31 May 2026 14: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77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8106&TPaperId=173077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3/coveroff/k9921381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8106&TPaperId=173077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결하는 인간</a><br/>심현희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심현희 작가님의 『연결하는 인간』은 기자이자 저널아티스트로 살아온 작가님이 일과 삶, 기록과 창작 사이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넓혀가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br>작가님은 서울신문 공채 기자로서 생활하며 '맥덕기자'로서 주류와 식음료 분야를 파고드는 전문기자로서 활동하다가 광화문에서 주최한 최초의 와인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는데 이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br>어디든 사람이 잘 나서 뭔갈 하거나 도전하면 응원해주기는 커녕 죽이는 사회를 볼 때면 씁쓸했는데 그걸 작가님이 당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속이 쓰렸다.<br>✍️ 포기하지 않고 다시 IT 전문 매체 &lt;블로터&gt;에 입사하여 데스크 업무와 축제기획 및 운영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보며 진짜 이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한 편으론 걱정도 들었다. 혹시 또 누군가 태클을 걸진 않을까..? ㅠ<br>✍️ 아니나 다를까 이젠 타인이 아닌 번아웃으로 또다시 힘듦을 겪는 모습을 보며 이겨내고 결국 싱어송라이터로서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작가님이 너무나도 멋졌다.<br>✍️ 중간중간 담겨있는 작가님의 가사와 함께 QR코드 찍어서 노래도 들을 수 있었는데 노래가 잔잔하니 좋아서 와인마실 때마다 생각날 듯싶었다. 노래에도 취할 수 있을 듯!!<br>✍️ 작가님이 가지고 있는 주류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노래를 만들다니..!! 그리고 기자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기까지! '연결이란 건 정말 멋지다.' 싶었다.<br>나를 바꾸기보단, 내가 가진 것들로 새로운 것들을 연결하는 것. 그 연결의 힘이 결국 한 사람의 세계를 더 넓게 만들어준다는 게 너무나도 와닿았다.<br>✍️ 나도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좀 더 발전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진짜 본받고 싶은 작가님이었다. 너무 멋져!!!<br>✍️ 『연결하는 인간』은 일과 삶 사이에서 자주 흔들리는 사람, 지금까지의 경험을 어떻게 다음 단계로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특히 와닿을 에세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3/cover150/k9921381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39359</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 17 - [토지 17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2961</link><pubDate>Thu, 28 May 2026 23: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3029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833126&TPaperId=173029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3/coveroff/k53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833126&TPaperId=173029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7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2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 벌써 『토지 17』권까지 달려왔다. 이제 고작 남은 책은 3권. 여전히 인물들은 각자의 고뇌와 갈등 속에서 여전히 휘몰아치고 있어 각 인물들마다 어떻게 끝을 볼지 너무나도 궁금할 지경이다.<br>🌾 오가타가 모르는 사이 아이를 낳고 떠났던 인실의 모습이 너무나도 잊히지 않았다. 거기에 그 아이를 거두어 키운 조찬하의 이야기도 마음이 복잡했다. 누군가의 선택을 쉽게 비난하기에는 그 시대가 너무 가혹했고, 그렇다고 그 선택이 남긴 상처까지 가볍게 볼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br>『토지 17』권에서는 드디어 오가타가 아이의 존재를 인식하고 되는 모습을 보면서 또다시 오만가지 감정이 들었다. 하.. 진짜.. 시대만 잘 타고났으면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절로 났다.. ㅠㅠ<br>🌾 거기에 복잡한 양현과 영광의 감정선까지-! 뭔가 이번 편은.. 다른 인물들보다 이 4명의 인물들이 유독 눈에 밝혀서 다음 편엔 어떻게 풀려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그리고 제발 광복아 빨리돼라!!<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3/cover150/k53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9375</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우스콘서트에 진심 - [하우스콘서트에 진심 -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 1미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마룻바닥 클래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98700</link><pubDate>Tue, 26 May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987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8711&TPaperId=17298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0/45/coveroff/k452138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8711&TPaperId=172987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우스콘서트에 진심 -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 1미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마룻바닥 클래식</a><br/>강선애 지음 / 어크로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어크로스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진심'시리즈는 한 사람이 온 마음을 다해 탐구하고 아껴온 대상에 관한 에세이다. 그 네 번째 도서인 강선애 작가님의 『하우스콘서트에 진심』은 20년 넘게 하우스콘서트와 함께해온 한 사람의 애정과 시간을 담은 에세이💗<br>🎵 작가님도 처음부터 하우스콘서트에서 일하는 스태프는 아니었다. 2004년 5월, 방문한 하우스콘서트를 관람한 뒤 “공연 날 와서 신발 정리할래요?”라는 한마디에 선뜻 스태프가 된 작가님.<br>이렇게 인연이 된다니..뭔가 운명같은 만남같아 인상깊었다. ㅎㅎ<br>🎵 무엇보다도 적당히 좋아하지 못하고, 한 가지를 깊이 파고드는 마음을 담은 '진심'시리즈라는 에세이 답게 작가님의 '하우스콘서트'에 대한 찐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br>10주년 기념으로 일주일에 100개 공연하기, 원석 챌리스트를 만난 일, 정경화 선생님의 연주, 줄라이 페스티벌의 유튜브 생중계, 24시간 공연까지!! 정말 다양한 공연을 시도해오신 기록들이 담겨 있다.<br>. 자연스레 남들이 개척하지 않은 길을 많이 가셨구나란 생각이 들었다.&nbsp;<br>읽으면서 자연스레 남들이 개척하지 않은 길을 많이 걸어오셨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하우스콘서트를 향한 작가님의 애정이 느껴져서 무언가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은 정말 멋지구나 싶었다.<br>🎵 또한, 에세이에 작가님이 정말 실감나게 그 연주 장면들을 적어주어서 궁금한 순간도 많았다. 그런데 그 궁금증을 해소해주듯 책 속에 연주 QR코드가 함께 담겨 있어 집에서도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벅차올랐다.<br>🎵 가끔씩 하우스콘서트처럼 피아노 주위를 사람들이 둘러싸 앉는 연주회를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본 적이 있다.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이라 막연하게 가고 싶단 생각만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br>연주자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그만큼 음악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다녀와야징!! :D<br>🎵 하우스콘서트를 좋아하거나 클래식을 좋아한다면 정말 강추드리고 싶은 도서. 하우스콘서트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독자에게까지 그 마음이 잘 전해지는 책이었다. 작가님의 진심을 소중하게 따라가며 읽게 되는 도서!!<br>하우스콘서트 가보쟈구!!!<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0/45/cover150/k452138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04587</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98512</link><pubDate>Tue, 26 May 2026 1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985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537&TPaperId=172985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38/coveroff/k4921385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537&TPaperId=172985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a><br/>이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이수 작가님의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는 아픈 과거를 지나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온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br>♥️ 주민등록 말소, 네 명의 새아빠, 아동학대, 청소년 쉼터까지. 저자는 결코 가볍게 말할 수 없는 시간을 지나왔다. 하지만 이 책은 상처를 자극적으로 꺼내놓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시간을 견디며 조금씩 자신을 인정하고 안아주게 된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br>♥️ 쉼터에서 떠난 해외 선교를 통해 처음 비행기에 오르고, 말레이시아 산속 원주민 아이들을 만나며 난생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운 저자.<br>이후 제주로 이주해 여행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기까지, 그 여정을 책 안에 온전히 담고 있다.<br>♥️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는 정말 이수 작가님의 어린 시절을 가감 없이 담아낸 책이었다. 힘들었을 그 시절을 스스로 이겨내고, 지금은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밝은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역경이 있었을지 감히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br>그저 앞으로는 이수 작가님의 앞길에 좋은 일이 한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br>♥️ 무너질 수도 있었던 시간 속에서도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삶이 너무나 멋지고 존경스러웠다. 글과 함께 작가님의 사진을 보는데, 이렇게 밝은 모습 이면에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br>♥️ 사실 처음에는 책 제목만 보고 여행하다가 만난 인연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류애를 담은 에세이인가 싶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내 생각이 너무 짧았다는 걸 알게 됐다. 작가님이 말하는 사랑 안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br>나중에 작가님의 ‘이수투어’를 모집하는 글이 또 보이면 신청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수 작가님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책이었다. 정말 멋져요!!!<br>♥️ 상처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과 청춘들에게 정말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38/cover150/k4921385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3830</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언제라도 군산 - [언제라도 군산 - 바다가 부른다, 이야기가 있다, 오래도록 새로운 여행지, 군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94984</link><pubDate>Sun, 24 May 2026 2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949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34&TPaperId=172949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68/coveroff/8967822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34&TPaperId=172949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제라도 군산 - 바다가 부른다, 이야기가 있다, 오래도록 새로운 여행지, 군산</a><br/>권진희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05월<br/></td></tr></table><br/>📷 푸른향기 출판사의 감성 여행 에세이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가 어느덧 4권 군산 편이 출간됐다.<br>권진희 작가님은 전주에 살면서 '언제라도 전주' 책을 내셨다. 그리고 이번에는 군산을 다룬 '언제라도 군산'을 출간하셨다. :D&nbsp;<br>📷 한 때, 군산도 자주 들락날락할 때가 있었다. 철길, 초원사진관, 옛 군산세관본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적산가옥 등 유명 관광지는 거의 둘러본 것 같다. 그리고 그 외에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동기들과 여행 가는 등 정말 자주 들렀던 도시였다.<br>그런 곳을 오랜만에 책으로 접하니 반가웠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곳이 정말 많다는 곳을 알게 되었다. 거기에 가고 싶은 곳도 제법 생겼고, 다시 한번 더 여행 가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br>📷 특히 올해 8월에 하는 군산북페어가 갈 예정이라 그때 숙박하고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군산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작가님이 소개한 카페나 식당도 야무지게 들르면 좋겠단 생각도 함께 들었다.&nbsp;<br>다만.. 북페어를 하고 있어서 서점이 할지 미지수지만 한다면 들르고 싶은 곳도 제법 생겼다. 쓰담서점만 알고 있었는데 그 외에 다른 서점들도 제법 있어서 군산 여행이 제법 정신없이 흘러가겠구나 싶은 느낌!ㅎㅎ<br>📷 무엇보다도 단순히 여행했던 군산이었는데 역사도 함께 곁들인 작가님의 설명 덕분에 더욱더 즐거웠다. 이성당의 이름이 왜 이성당인지를 알게 되어 뭔가 뜻깊었음. 그저 빵 맛있으니까 가서 사 오는 곳이었는데.. 의미를 이제야 알게 됨. ㅎㅎ<br>거기에 영국빵집도 처음 알게 되어 거기도 한 번 가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br>📷 『언제라도 군산』에서는 멋, 책, 맛 등 전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군산에 사는 사람도, 군산 여행을 다녀온 사람도, 이제 여행을 갈 사람에게도 고루고루 재미있게 읽힐 것 같은 도서 같은 느낌이다.<br>아직 안 읽었다면 강추!! 언제라도 시리즈는 뭔가 믿고 보게 되는 에세이라 앞으로도 강릉과 통영 출간 예정인데 이 책들도 이제 모을 듯 ㅎㅎ<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68/cover150/8967822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16820</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 - [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68717</link><pubDate>Sun, 10 May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687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7558&TPaperId=172687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6/coveroff/k6821375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7558&TPaperId=172687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a><br/>사쿠라이 치히메 지음, 김지혜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누군가에게 빼앗기느니차라리 그전에 죽이고 싶어."<br>🎤 사쿠라이 치히메 작가님의 『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는 제목부터 너무 강렬해서 기대했던 소설이다. :)<br>학교와 집에서 존재감 없이 지내던 여고생 ‘하나코’에게 유일한 빛은 인기 아이돌 그룹 ‘백 투 더 나우’의 멤버 ‘이사미’였다. 하나코에게 이사미는 단순한 연예인이 아니라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이유이자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숨구멍 같은 존재였다.<br>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남학생 ‘요후네’가 다가와 자신도 이사미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혼자만의 팬심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게 된 하나코는 조금씩 마음을 열지만, 완벽하다고 믿었던 최애 이사미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며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하게 되는데..<br>🎤 읽기 전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를 죽인다고?' 그럴 수가 있나? 란 생각이 들었다. 다 읽고 느낀 건,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었달까?<br>🎤 여고생 '하나코', 남학생 '요후네', 그리고 하나코의 최애 '이사미' 세 인물의 시점에서 각각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미묘하게 불쾌감을 불러일으킨다.&nbsp;<br>초반엔 대체 어디가 불쾌한 거지 싶었는데 다 읽고 느꼈다. 최애를 향한 '하나코'의 마음이 애정에서 혐오로 뒤틀려가는 과정, 그리고 '하나코'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접근한 '요후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었던 연예인 ‘이사미’까지 모든 인물들이 불쾌했다. 그중 특히 '이사미'가 원탑👍<br>읽는 내내 너무나도 찝찝하고 불쾌했다. 콜라나 설탕이 손가락에 눌어붙어서 안 떨어지는 느낌..? 물로 씻었지만 여전히 향이 베어나는 느낌.. 진짜 여운이 너무 오래감. ㅠ<br>🎤 읽고 나면 제목이 다시 보인다. ‘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라는 말은 단순히 한 사람을 향한 살의만 뜻하는 게 아니라 내가 믿었던 환상과 그 환상을 사랑하던 내 마음까지 죽이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br>최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마냥 남 일처럼만 읽히진 않을 도서. 팬심의 가장 어두운 끝을 보고 싶다면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br>재밌게 읽었지만 불쾌한 여운만큼은 유독 오래 남았던 책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6/cover150/k6821375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7603</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언제라도 전주 - [언제라도 전주 - 전주의 멋과 맛과 책을 찾아 걷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61554</link><pubDate>Wed, 06 May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615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367&TPaperId=172615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48/72/coveroff/89678223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367&TPaperId=172615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제라도 전주 - 전주의 멋과 맛과 책을 찾아 걷다</a><br/>권진희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04월<br/></td></tr></table><br/>🧳권진희 작가님의 『언제라도 전주』는 푸른향기에서 출간하는 언제라도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재미있다는 평을 들어 너무나도 기대한 에세이 중 한 권이다. :)<br>『언제라도 전주』는 전주의 여행지와 음식. 그리고 책과 관련된 도서관과 카페, 책방을 작가님의 감성을 더해 소개하고 있다.<br>🧳작가님은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살고 계시는 분이라 그런지 글에서 찐이라는 느낌이 났다. 작가님이 거닐었던 전주의 모습을 글로 접하니 그 느낌과 풍경들이 머릿속에 그려져 너무나도 편안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br>그래서인지 책을 읽다 보면 전주를 구경한다기보다 작가님이 아끼는 동네를 함께 걷는 기분이 들었다. 빠르게 인증샷을 남기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골목의 온도와 가게의 분위기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의 표정까지 천천히 바라보는 여유 있는 여행💘<br>🧳 20대 초반에 근처에서 학교를 다녔던 터라 동기들과 친구들을 만나 전주 구석구석을 잘 놀러 다녔다. 정말 여기저기 쏘다니며 즐거웠던 기억이 나서 여전히 상상만 해도 입가에 웃음이 피는 추억이다.<br>아는 곳도 있지만 모르는 곳도 제법 있어서 추억도 새록새록 되새기며 감성적으로 읽을 수 있어 너무나도 즐거웠다.<br>전주에는 여전히 친구가 살고 있기에 가끔씩 들리고 있다. 매번 갔던 곳만 가던 터라 이제 무미건조해지고 있었는데 헌책방 거리, 전주천, 꽃동산 등 가보고 싶은 곳도 몇 군데 생겨서 점찍어 두었다.&nbsp;<br>🧳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가장 좋아했던 챕터! 도서관과 책방이야기였다. 그 도시의 분위기와 취향이 한 공간 안에 조용히 담겨 있는 느낌이랄까. 다음 전주에 가면 들러서 구경하고 올 듯.ㅎㅎ<br>🧳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이미 전주를 다녀온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음에 전주에 간다면 유명한 곳만 바쁘게 돌기보다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조금 느리게 걷고 싶어졌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48/72/cover150/89678223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2487225</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파이로매니악 1 - [파이로매니악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9436</link><pubDate>Tue, 05 May 2026 22: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9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59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off/k97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59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이로매니악 1</a><br/>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04월<br/></td></tr></table><br/>“국가가 우리를 테러리스트라 부른다면,우리는 기꺼이 그들의 악몽이 되겠다.”<br>🔫 『퇴마록』 외에도 『왜란 종결자』, 『치우천왕기』 등 다작을 하신 이우혁 작가님의 『파이로매니악』은 1999년 미완결 상태로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25년여 만에 총 3권으로 출간됐다!<br>『파이로매니악 1』은 서울 도심에서 벌어지는 연쇄 폭발 살인 사건으로 시작한다. '파이로매니악'. 줄여서 '피엠'. 그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죽이는 게 아니라 거대 권력의 부조리에 맞서 복수를 감행하는 세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br>🔫 1권에서는 그들이 왜 복수에 뛰어들었는지 전부 드러나진 않는다. 그러나 피엠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그리고 인물들의 과거를 살짝 엿볼 수 있었다. :)<br>🔫 이우혁 작가님의 전작&nbsp; 『퇴마록』, 『왜란 종결자』, 『치우천왕기』를 정말 좋아하는 독자로서 작가님의 신작이라니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이었다. 느낀 건 작가님의 전작들과 달리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신기한 느낌적인 느낌!!✨<br>🔫 작가님은 이 책을 펴내면서 빠르게 달라진 세상에 맞춰 소재와 배경, 기술 발전, 캐릭터 등 다방면에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혹시 1999년도에 연재한 소설을 읽은 분이라면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을 듯싶다. :)<br>🔫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건, 오랜만에 이우혁 작가님 특유의 필력과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진심 추억 돋는다고 해야 할까..ㅎㅎ 감회도 새롭고 그냥 읽는 내내 너~무 좋았다. 읽는 내내 '역시 이우혁 작가님!'이란 말을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다.<br>🔫 『파이로매니악』이 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 신작인 줄 알았는데 25년 만에 출간한 도서라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읽고 나니 너무나도 현대의 향이 묻어 있었기 때문이다.<br>본래 작품을 읽진 않았지만 옛날 시대배경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얼마나 많은 수정을 했을지 감도 안 잡힐 정도랄까..?<br>🔫 스토리도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술술 읽혔다. 1권 다 읽어서 이제 2, 3권 읽어야 하는데 결말 어떻게 끝날지 벌써부터 현기증남.<br>🔫 무엇보다도 설레게 했던 부분은 인물들이 저마다 개성 있게 살아 움직인다는 것. 그리고 주인공 3명 외에도 조력자로 보이는 고일문 검사까지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말 기대된다. :D<br>🔫 이우혁 작가님 팬이라면 일단 집어 들어도 좋을 도서. 기대만큼 잘 뽑힌 것도 있고, 무엇보다 작가님의 필력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진심 믿고 보는 작가님!!<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150/k97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8614</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눈알이 제일 맛있단다 - [눈알이 제일 맛있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7706</link><pubDate>Mon, 04 May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77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7223&TPaperId=172577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2/10/coveroff/k9821372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7223&TPaperId=172577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알이 제일 맛있단다</a><br/>모니카 김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4월<br/></td></tr></table><br/>“엄마는 항상 눈알이 제일 맛있는 부위라고 말했다”<br>👀 모니카 김 작가님의 『눈알이 제일 맛있단다』 한국계 미국인 장녀 '지원'이 가족의 붕괴와 엄마의 새 남자친구 조지를 겪으며 '눈알'에 집착하게 되는 심리 호러소설이다.<br>아빠의 외도로 무너진 한국계 미국인 가족. 그 안에 K장녀 '지원'이 있다. 엄마는 아빠의 외도로 영혼없이 지내다 어느 날부터인가 분위기가 산뜻해지더니 결국 '조지'라는 백인 남자친구를 만난다.<br>그리고 '지원'은 어느순간부터 '조지'의 푸른 눈에 이상할 정도로 사로잡히게 되는데...<br>👀 소설가 조예은 작가님의 추천사 '배고픈 사람처럼 허겁지겁 책장을 넘겼다'라는 문구가 너무나도 와닿았다. 450페이지에 달하는 도서이기에 언제 다 읽지 했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결국 새벽까지 다 읽고 잤다.<br>👀 '지원'은 가정사뿐만 아니라 학업, 친구 등 다방면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 압박감은 주인공 '지원'을 점차 좀먹기 시작했다. 무엇하나 편히 풀릴 수도 있을 텐데 그녀의 삶은 무엇하나 좀처럼 쉽지 않았다.<br>중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과의 이별, 아빠의 외도로 붕괴된 가족, 불안한 상황에서 되지 않는 공부로 인해 떨어진 성적까지 그녀를 궁지로 몰아 넣는 이유는 차고 넘쳤다.<br>👀 『눈알이 제일 맛있단다』는 주인공 '지원'의 불안한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읽는 내내 '그녀가 어디까지 무너질까', '이 상황은 나아지는 것인가?' 등 잡다한 생각이 들 정도였다.<br>&nbsp;눈알을 먹게 된 첫 순간. 그녀는 그 순간부터 망설이지 않고 다른 인물들도 거침없이 살해하기 시작한다. 그 마지막은 결국 그가 되는데 이게 글이라서 다행이었다. 영화화하면 못 볼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눈알을 씹는 장면을 어떻게 볼까.. 책으로는 재밌게 읽었지만 영화는 고어느낌 날 것 같아서 포기!.. ㅠ<br>👀 '지원'이 병원에 입원했으니 이제 '여기서 멈추겠지?' 싶었다. 그러나 그녀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간다. 그래서 더 충격적이었고 동시에 그녀의 분노가 얼마나 깊은지 느껴졌다.<br>기괴하고 불쾌한데 묘하게 통쾌하고 잔혹한데 이상하게 슬픈 소설. 진짜 온갖 감정 다 느낄 수 있음 주의!<br>👀 『눈알이 제일 맛있단다』는 호러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결국 자신을 억누르던 시선과 기대를 가장 잔혹한 방식으로 되돌려주는 이야기같았다. 호러 좋아하는 분들이나 불쾌하고 강렬한 여성 서사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인상 깊게 읽을 책!<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2/10/cover150/k9821372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21050</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5133</link><pubDate>Sun, 03 May 2026 1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51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033693&TPaperId=172551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29/34/coveroff/k312033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033693&TPaperId=172551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a><br/>김영민 지음 / 고블 / 2025년 11월<br/></td></tr></table><br/>📸 김영민 작가님의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는 고블씬북으로 출간된 청춘 코지 미스터리 소설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대학교 사진 동아리 ‘난사’에 어느 날 의문의 메일이 도착한다. 메일을 보낸 사람은 섬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 세상을 떠난 아들의 어머니. 그녀는 아들이 마지막으로 찍고 싶어 했던 풍경이 무엇인지 찾아달라고 부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게 사진 동아리 멤버 4명은 ‘백도’로 향한다. 그러나 상상하던 것과 달리 백도의 분위기는 어딘가 수상한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제대로 된 안전장비도 없어 보이는 배, 이들을 불청객처럼 대하는 마을 이장, 섬 곳곳에서 마주치는 흰옷 차림의 사람들까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단순히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어 했던 피사체를 찾아 떠난 여행처럼 시작된 이야기는 점점 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로 번져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는 잔혹한 분위기보다는 개성 강한 인물들과 여름 섬의 묘한 분위기를 앞세운 코지 미스터리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죽은 자가 마지막으로 담고 싶었던 사진은 무엇이었는지, 그의 죽음은 정말 우연한 사고였는지 따라가게 만드는 작품으로 스피디한 전개와 인물들의 개성이 살아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목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데, 사진 동아리와 섬,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라는 소재가 만나 가볍게 읽기 좋은 추리소설을 찾는 분이라면 강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작가님의 전작 『허실시 일상신비 사건집』, 『작당모의 카페 사진동아리의 육교 미스터리』도 찾아서 읽어봐야징!ㅎㅎ]]></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29/34/cover150/k312033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293461</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록빛 모자를 쓴 여자 - [초록빛 모자를 쓴 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5120</link><pubDate>Sun, 03 May 2026 1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51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159&TPaperId=172551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2/31/coveroff/k9421371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159&TPaperId=172551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록빛 모자를 쓴 여자</a><br/>모래 지음 / 고블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모래 작가님의 전작 『드리머』를 정말 재밌게 읽었던 독자로서 작가님의 『초록빛 모자를 쓴 여자』도 너무 기대됐다.<br>『초록빛 모자를 쓴 여자』는 소설 속 이야기와 현재의 인물을 교차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소설 속 이야기는 인류가 거의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새모이마을'에서 살아가는 소녀 유나의 이야기와, 소도시 '인산'에 옷 가게를 운영하는 석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br>'석희'는 소설을 읽으며 오래전 연락이 끊긴 친구 '완규'를 떠올리는데..<br>👒 오랜만에 느껴본 작가님의 글은 주제가 달라도 여전히 재밌었다. 글을 다 읽고 나서 한 번 더? 아니 여러 번 곱씹게 만드는 마성의 작가님!!👍<br>예상과 다른 방식으로 시선이 전환되는 지점이 여러 번 있어서 읽는 내내 멍해졌다. 그래서 더 몰입됐다. 확실히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을 읽는다는 건 역시 도파민이 팡팡 터지는구나를 다시 느낌 :)<br>👒 성소수의 이야기를 여러모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들의 힘듦과 주변의 시선, 그리고 두 사람의 이루어질 수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이 진하게 남았다.<br>거기에 과거 그들이 나눴던 대화와 현재의 소설이 맞물리는 순간, 석희가 완규를 떠올리는 장면들이 오래 남았다.<br>👒 퀴어 서사에 관심 있는 분, 혹은 한 사람의 외로움과 사랑을 오래 곱씹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고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2/31/cover150/k9421371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23190</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는 - [우리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1197</link><pubDate>Thu, 30 Apr 2026 23: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11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3693&TPaperId=172511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29/36/coveroff/k322033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3693&TPaperId=172511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는</a><br/>곽유진 지음 / 고블 / 2025년 11월<br/></td></tr></table><br/>📖 곽유진 작가님의 『우리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는』 고블씬 14번째 도서로 SF환상소설이다.<br>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와 영화 &lt;아바타&gt;가 생각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외계 행성, 그리고 간호사와 노인 등 다양한 배경을 넘나들며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br>📖 원인을 알 수 없는 재난 이후, 무너진 건물과 회색 눈이 내리는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다.<br>소녀와 노인은 어떤 역을 향해 계속 이동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노인은 소녀에게 영화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에 감명받은 소녀는 다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br>여기까지만 보면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소녀와 노인이 함께 이동하는 이야기인가 싶을 거다. 아니다.<br>📖 '이야기 속의 이야기' 소개답게 이야기는 다른 결로 이어진다. 디스토피아의 소녀와 노인. 영화 속 모투나와 포스틴. 그리고 소녀와 엄마. 환자와 노인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존재한다.&nbsp;<br>끝부분에 오면 어디까지가 그들의 이야기고, 허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다 읽고 느낀 건, 작가님의 의도가 아니었을까란 생각도 들었다. ㅎㅎ<br>📖 모든 이야기를 다 읽고 그 이후엔 이 인물들이 과연 잘 살았을까? 그리고 그들의 삶은 좀 더 나은 내일이 있었을까? 등 그저 인물들의 이후가 궁금하고 자꾸 상상하게 만들었다.<br>보통 열린 결말을 좋아하지 않는데 『우리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는』 열린 결말이라서 좋았다. 내가 그들의 삶을 상상할 수 있으니까. 그들의 이야기라면 이후엔 내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이야기를 더 추가할 수 있지 않나란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정말 '이야기 속의 이야기'처럼 :)<br>진짜 제목 하나가 이 소설 전체를 설명하고 있는 도서!! 책을 읽고 여운을 즐기거나 해석하고 파헤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완전 강추-!! ㅎㅎ&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29/36/cover150/k322033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293683</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꼬리별의 노래 - [꼬리별의 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0791</link><pubDate>Thu, 30 Apr 2026 2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507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7057&TPaperId=17250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1/98/coveroff/k6821370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7057&TPaperId=172507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꼬리별의 노래</a><br/>박하루 지음 / 고블 / 2026년 04월<br/></td></tr></table><br/>“계시의 진짜 의미는 실현되었을 때 알게 된다.”<br>🎸 고블씬북 16번 째 도서로 제1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 제4회 테이스티 문학상 수상 작가 박하루 작가님의 오리엔탈 스페이스 오페라 『꼬리별의 노래』.<br>초고도 문명을 지닌 은하 제국과 신화적 영성이 살아 숨 쉬는 고대 문명이 충돌하는 행성 ‘아사트 탈리냐’를 배경으로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탈영병과 비파를 연주하는 무녀의 이야기.&nbsp;<br>🎸 처음 읽을 때는 서양을 배경으로 하는 건가..? 하다가 점차 읽다보니 동양풍의 SF 소설이란 것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도 세계관이 독특해서 재밌었음. 마지막 결말도 환상적이라서 더 매력적이었다. 뭔가 게임에 나오는 장면 같은 느낌✨<br>&nbsp;🎸 특히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인간들이 신화의 세계에 머무는 행성의 하늘 위에서 우주선으로 전쟁을 벌인다는 설정이 신기했다. 분명 이질적인 요소들이 섞여 있는데 이상하게 어긋나지 않고 잘 어울렸다.<br>&nbsp;🎸 노래를 수집하던 가숨. 그녀의 순례길은 어쩌면 처음부터 이 결말을 향해 걸어온 길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SF와 신화, 전쟁과 노래가 함께 흘러가는데도 이야기가 술술 읽혀서 좋았다.<br>&nbsp;🎸마지막에 다같이 연주하고, 그 장면이 너무 잊히지 않음. 상상 속에서도 아름다운데 영화로 제작하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br>&nbsp;🎸SF 장르, 약간의 판타지..? 그리고 무녀 등 을 좋아한다면 완전 추천!! 낯설지만 그 낯섦이 꽤 매력적인 작품이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1/98/cover150/k6821370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19891</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비밀의 책 - [비밀의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48188</link><pubDate>Thu, 30 Apr 2026 07: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481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064&TPaperId=17248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6/80/coveroff/k7921380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064&TPaperId=172481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밀의 책</a><br/>안나 마촐라 지음, 유소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nbsp; 『비밀의 책』은 평민층부터 귀족층까지 6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켜 17세기 로마 사회를 뒤흔든 실화 '아쿠아 토파나 사건'을 재해석하여 스릴러로 풀어낸 소설이다.<br>💊&nbsp; 사회적 배경이 남성위주라 아내를 학대해도 이상하지 않던 시대. 남편을 무색무취 치명적인 '아쿠아 토파나'로 사망하게 만드는 아내들. 초입부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물들마다 특색이 강해서 몰입해서 읽었다.&nbsp;<br>💊&nbsp; 남성이지만 집안에서 제대로 취급받지 못하는 수사관 스테파노,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강단 있는 지롤라마. 이 두 인물의 대비와 시대적 배경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다. 거기에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되는 스토리까지-!<br>💊&nbsp; 스릴러 좋아하는 사람. 거기에 고딕 스릴러까지 취향이다?! 그럼 정~~말 강추드리고 싶다. :)<br>💊&nbsp; 무엇보다도 실화 바탕이기에 이야기의 쫀득함이 남다름. 왜 상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 진심 안 읽은 분들 있다면 권하고 싶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6/80/cover150/k7921380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68032</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 16 - [토지 16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1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40268</link><pubDate>Sun, 26 Apr 202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402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833126&TPaperId=172402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89/coveroff/k48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833126&TPaperId=172402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6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1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 『토지 16』 이제 진짜 몇 권 남지 않았다. 결말이 다가옴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토지 16』은 5부의 시작으로, 송관수의 죽음, 명희의 유치원 개원, 양현의 바뀐 호적, 관음탱화를 그리는 길상까지 인물들의 삶을 천천히 되짚어 간다.<br>이번 권도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천천히 나아가는 느낌이었다. 이건 『토지』를 읽으면서 매번 느끼는 듯싶다. 한 사람의 인생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세월을 함께 따라가는 기분. 그래서 대하소설의 무게가 왜 다른지 다시 한 번 느꼈다.<br>🌾 P 368. 마흔여덟의 최서희는 아직도 아름다웠다. 서산에 해가 지는, 그 노을빛같이 아름다웠다. 물살을 가르며 가는 배, 뱃전에 서 있는 여인, 하얀 숙소 겹저고리 치마를 입고, 옷고름이 나부끼고 치맛자락이 강바람에 나부낀다. 그는 진정 아름다웠다. 고귀하고 위엄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외로운 모습이었다.<br>무엇보다도 『토지 16』까지 이어오면서 어느덧 나이 든 서희를 마주하게 된 게 이상하게 애달팠다. 처음의 서희를 생각하면, 이 구절은 더 묵직하게 다가온다. 아름답고 고귀하지만 외로운 사람. 그래서 너무나도 인상 깊게 남았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89/cover150/k48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8916</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일은 늦을 것 같아서 - [내일은 늦을 것 같아서 - 최고부부의 가슴 뛰는 세계여행 - 남미, 폴란드, 하와이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30958</link><pubDate>Tue, 21 Apr 2026 2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30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7106&TPaperId=17230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52/coveroff/k4721371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7106&TPaperId=17230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일은 늦을 것 같아서 - 최고부부의 가슴 뛰는 세계여행 - 남미, 폴란드, 하와이 편</a><br/>최양순 지음, 고영수 사진 / 메이킹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최양순 작가님의 『내일은 늦을 것 같아서』는 일흔을 넘긴 ‘최고부부’가 다녀온 남미, 폴란드, 하와이 등 여행 에세이다.&nbsp;<br>남미의 잉카 문명부터 볼리비아의 유우니 소금사막, 칠레의 달의 계곡,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를 비롯하여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하와이 등 다양한 여행지를 담고 있다.&nbsp;<br>🌍 남미 여행. 그중에 특히 마추픽추 잉카문명과 유우니 소금사막은 내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한 곳이다. 죽기 전에 꼭!! 가야지 다짐한 곳이라 누군가 여행 가면 항상 부럽게 바라보곤 했다.<br>내가 정말 가고 싶은 남미를 칠순을 맞아 다녀온 작가님. 진심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를 제대로 보여준 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멋졌다.<br>“나이가 들면 늦는 걸까?” 불안한 나의 생각을 완전 꾸깃꾸깃 접어서 넣어버리게 된 에세이! 괜히 아직 젊은데도 벌써 늦었다고 생각한 내가 좀 머쓱해졌다.<br>🌍 보통 여행 에세이하면, 풍경이나 코스 소개 위주 혹은 자신의 감상평과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은 편이다.&nbsp;<br>그러나 『내일은 늦을 것 같아서』에서는 진짜 여행하면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꿀팁과 고산병의 현실, 그 지역에 대해 디테일한 설명까지 담겨있어 여행 준비할 때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br>🌍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새로운 풍경 앞에서 설레고 직접 길을 나서고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건강만 잘 관리해서 나이 들어서도 여행 갈 수 있겠단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작가님의 유튜브도 구독하고 찾아봐야겠당!!💘<br>🌍 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뿐 아니라 무언가를 계속 미루고 있었던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다. 언젠가 해야지 하고 접어둔 꿈이 있다면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나이가 많아도 용기를 주는 책!<br>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여행 에세이를 찾는다면 한 번 읽어봐도 좋을 듯!<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52/cover150/k4721371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5282</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두운 숲속의 서커스 -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29022</link><pubDate>Mon, 20 Apr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29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127&TPaperId=17229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11/coveroff/k372137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127&TPaperId=17229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두운 숲속의 서커스</a><br/>강지영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04월<br/></td></tr></table><br/>모성애와 가족애를 다루는한국형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br>🎪 강지영 작가님의 신작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혼란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길을 나서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소설이다.&nbsp;<br>🎪 감기인 줄 알았던 페인플루가 좀비가 되기 전 앓는 단계였다니.. 설정부터 흥미로웠다.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초과, 아픈 딸을 위해 병원으로 나서는 숙영, 자신의 덕질을 위해 나서는 대근까지!&nbsp;<br>가족들의 개성이 톡톡 튀어서 진지했다가, 감동적이었다가 웃는 등 감정이 오락가락 널뛰었다.<br>🎪 결국엔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소중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좋았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감정선이 살아 있었고,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 점도 좋았다.&nbsp;<br>다만, 중간에 이 소설의 키 역할을 하는 핵심인물의 반전이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역시 그 나라네.. 란 생각도 들기도 했음.<br>🎪 아포칼립스 하면 어둡고 칙칙한 무드가 떠오르는데 강지영 작가님의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는 그런 편견을 깨부쉈다. 가족애와 모성애, 그리고 재미까지 함께 담고 있어서 보는 내내 유쾌했다.<br>장면이 정신없이 이어지지만 결국엔 모든 것이 하나로 귀결되기에 너무나도 좋았음.👍 역시 믿고 보는 강지영 작가님의 소설이란 생각도 했다.<br>🎪 초과와 숙영의 모성애는 뭔가 뭉클한 것이 끓어올랐다. 츤데레 같은 숙영, 아이에 대해 사랑을 떼려 했지만 결국 아이가 위험하다고 하니 한걸음에 달려가는 모습을 보며 뭉클했다. 살짝 눈물 날 뻔했다.&nbsp;<br>🎪 어둡고 음울한 아포칼립스를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유쾌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강지영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더 강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11/cover150/k372137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41107</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비쿼터스 - [유비쿼터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26868</link><pubDate>Sun, 19 Apr 2026 2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268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316&TPaperId=172268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65/coveroff/k462137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316&TPaperId=172268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비쿼터스</a><br/>스즈키 고지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 스즈키 고지 작가님의 『유비쿼터스』는 전작 때문에 당연히 공포소설인 줄 알았는데 막상 읽고 나니 단순 공포 소설이 아니었다. 다른 면으로 무서웠다. 원초적 공포랄까..?<br>시작은 게이코 탐정이 의뢰를 받아 실종된 한 여성과 아이의 흔적을 좇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읽을수록 사건 단순 아이를 찾는 게 아닌 손주 찾기 &gt; 사이비&amp;의문의 사망 &gt; 숲과 세계 &gt; 인류로 확장된다.<br>15년 전 사이비 종교 집단 변사 사건, 최근 벌어진 원인 불명의 죽음들, 그리고 남극의 얼음 속 미생물까지 모든 게 따로 노는 줄 알았는데 결국엔 하나로 이어진다는 점이 꽤 흥미로웠다. 진심 세계관 무엇!<br>🌱 『링』의 스즈키 고지 작가님이 16년 만에 출간한 도서라고 해서 이건 '공포구나!! 당장 읽어야 해'란 생각이었다면 다 읽고 나서 작가님의 한계는 무엇인가로 바뀜.<br>읽으면서 '미스터리인가', '오컬트인가..?', '읭? SF야?'로 생각이 계속 바뀜. 단순 사이비 종교에서 손주를 찾는 것 같았으나 파면 팔수록 정말 심오하고 세계관이 넓었다.<br>🌱 P31 “네, 어디에든 있다는 뜻이죠. 전 유비쿼터스라는 말을 접할 때마다 식물이 연상돼요. 지구 생명체의 총중량 중 99.7퍼센트를 식물이 차지하고, 동물은 고작 0.3퍼센트에 불과하죠. 인간의 중량은 0.3퍼센트의 일부에 지나지 않고요. 지구 생명체를 식물이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무슨 수를 써도 식물들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br>처음 책 표지를 폈을 때, 다음장에 그려진 그림들이 독특하네 했는데 그게 힌트였을 줄이야. 게다가 결정타도 있었는데 읽다가 중간에 눈치챔. 언제나 책을 관통하는 문장은 초반에 나옴을 다시 한번 느낀 부분.<br>🌱 『유비쿼터스』는 귀신, 오컬트 그런 것들의 공포보다 인류를 위협하는 진정한 자연의 공포를 느낄 수 있었다. 평소 흔하게 볼 수 있는 균과 식물이 갑자기 위험하게 느껴진다면 얼마나 무섭겠는가. 진짜 소설이라서 완전 다행이라고 느낌.<br>🌱 무엇보다도 작가님이 초반에 떡밥을 엄청 던지면서 세계관을 확장시키길래 이걸 다 회수하고 마무리할 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역시나!! 거장은 거장이다.&nbsp;<br>🌱 초반에는 추리물이었다면, 나중엔 문제를 자각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졌음. 각 인물들의 색깔이 확고해서 읽는 내내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 강했다. 진짜 서사 찢었다.<br>🌱 다만 중간중간 식물이나 균, 인류에 대해 설명할 땐 읽다가 다시 돌아가서 읽고 다시 돌아오길 1-2번씩 한 듯. ㅎㅎ 완전 디테일이 미쳤다.<br>🌱 스즈키 고지 작가님을 좋아한다면, 세계관이 겁나 넓은 작품을 좋아한다면! 공포&amp;스릴러&amp;미스터리&amp;SF 장르에 빠져있다면 진.심.강.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65/cover150/k462137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06562</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직업은 여행입니다 - [나의 직업은 여행입니다 - 여행 크리에이터의 꿈과 현실 사이, 그 진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26254</link><pubDate>Sun, 19 Apr 2026 17: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26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26&TPaperId=17226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53/coveroff/89678226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26&TPaperId=17226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직업은 여행입니다 - 여행 크리에이터의 꿈과 현실 사이, 그 진짜 이야기</a><br/>강은빈(써니앤쎄이)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여행 크리에이터의 꿈과 현실 그 사이를 꽤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써니앤쎄이 유튜버님의 『나의 직업은 여행입니다』<br>📽️ 『나의 직업은 여행입니다』에는 여행 크리에이터가 어떤 일을 하고 수익을 어떻게 내는지,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더 이해하고 활용할지, 여행 크리에이터의 이상과 현실, 작가님의 워킹홀리데이 썰까지 작가님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꾸밈없이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br>📽️ 예전에 TV방송에서 잠깐 접했던 써니앤쎄이 유튜버님을 이렇게 책으로 다시 접하니 기분이 새로웠다. &lt;다시갈지도&gt;에서 봤을 땐 '부부가 함께 사이좋게 여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냥 예쁘고 부럽다'란 생각을 가졌었다.<br>책을 읽은 후, 부부가 일과 사생활을 계속 공유한다는 건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결국 같이 버티고 계속해나간다는 게 진짜 멋지다!👍<br>📽️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기회는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쎄이님과 써니님의 첫 만남, 그리고 방송사에 소개서를 보내어 일을 따내는 모습 등 결국 무엇이든 먼저 노크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진심 작가님의 행동력 존멋! 완전 닮고 싶은 부분이었다. :)<br>📽️ 이 외에도 '여행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솔직한 팁을 전해주고 있는데, 인스타그램 관리라던가, 다양한 파이프라인 구축, 자신을 브랜드 하는 방법까지! 완전 알찬 정보도 전달하고 있어, 재미와 정보성까지 두루두루 갖춘 도서라서 읽는 내내 완전 몰입해서 읽었다. ㅎㅎ<br>📽️ 여행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면 많은 도움이 될 듯싶다.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술술 읽힐 책!💗<br>여행 크리에이터 역시 쉽지 않구나!<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53/cover150/89678226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75327</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괴담의 숲 - [괴담의 숲]</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17158</link><pubDate>Tue, 14 Apr 2026 2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171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2171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off/k852137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2171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담의 숲</a><br/>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미쓰다 신조 작가님의 &lt;마가&gt;라는 작품이 7년 만에 『괴담의 숲』이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출간했다.<br>『괴담의 숲』은 공포 미스터리로 '숲'이라는 공포로 돌아왔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낯선 숲속 별장에 홀로 남겨진 소년 유마의 이야기로 시작되어 별장 뒤 사사 숲에 얽힌 괴담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게 된다.<br>🏘️ 『괴담의 숲』은 작가님의 작품 중 집과 숲을 주제로 해서 그런지 초반 분위기는 약간 『화가』를 생각나게 했다.<br>어린 시절에는 한밤중에 화장실 가기 무서웠고, 어두운 곳에서 누가 나올 것 같은 불안감을 느꼈다. 그 감정을 다시금 떠오르는 경험을 했다. 어린 유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점이 너무나도 생생했다.<br>🏘️ 밤에 삐걱거리는 나무 소리, 숲에서 보이는 누군가의 형체, 누군가의 인기척, 그리고 주변 아저씨로부터 들은 무서운 이야기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져 처음엔 심장 쫄리는 귀신이야기인 줄 알았다.&nbsp;<br>그리고 마지막까지 읽고 나서 '아! 이거 공포 미스터리였지!' 생각한 작품.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라서 진짜 책 덮을 때까지 결말을 장담할 수 없음.<br>🏘️ 이 책을 읽고 느낀 건 역시 무서운 건 죽은 사람보다 살아 있는 사람이다. 살아 있는 사람은 물리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두려움까지 느끼게 됨.&nbsp;<br>무엇보다도 작가님이 초반에 잘 쌓아온 공포 빌드업이 정말~! 환상이었다. 정점이었을 때 빵! 터뜨리는 기승전결 너무나도 대박이었음. '나 대체 이 책 왜 이제 읽은 거..?' 작가님 전작도 모두 정주행해야 할 삘임.<br>예전에 온다리쿠, 히가시노 게이고 등 정말 좋은 작가님들을 만났을 때 그 설렘과 흥분을 오랜만에 느꼈다.<br>🏘️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작품도 최고임. 공포 미스터리 좋아하는 분이라면 진심 읽어봐야 한다. 거기에 미쓰다 신조 작가님 작품을 좋아한다?? 꼭!! 꼭!! 읽어봐야 함!<br>진심 행복한 독서였다.👍역시 내 도파민 미쓰다 신조 작가님💗<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150/k852137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71908</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런 건 왜 또 기막히게 생각나서 - [이런 건 왜 또 기막히게 생각나서 - 어쩌다 평론가가 된 음악 덕후 아저씨의 서른 가지 플레이리스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15207</link><pubDate>Mon, 13 Apr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152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7607&TPaperId=172152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1/23/coveroff/k9821376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7607&TPaperId=172152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런 건 왜 또 기막히게 생각나서 - 어쩌다 평론가가 된 음악 덕후 아저씨의 서른 가지 플레이리스트</a><br/>배순탁 지음 / 어라운드 / 2026년 03월<br/></td></tr></table><br/>💿 MBC 라디오 &lt;배철수의 음악캠프&gt; 19년 차 작가이자 음악평론가 배순탁의 신작 에세이 『이런 건 왜 또 기막히게 생각나서』&nbsp;<br>💿 이 책은 매거진 &lt;around&gt;에서 7년 동안 건넨 서른 가지 키워드와 그에 어울리는 노래와 음반 작품 90개를 엮은 산문집이다. 단순한 에세이보다 ‘작가님의 기억&amp;추억 + 음악’ 이 같이 묶인 플레이리스트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 :)<br>💿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역시 작가님이라 그런지 글이 재밌게 술술 읽혔다. 소비, 작업실, 공간, 운동, 가족, 글쓰기, 취미, 수집, 문구 같은 이야기들이 특히 더 공감되고 재밌었다.<br>💿 또한, 작가님이 프롤로그에 적은 것처럼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전체를 관통하는 특정 컨셉트 역시 없다. 따라서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목차 보면서 땡기는 챕터 펼쳐서 보다가 차근차근 읽다가 왔다 갔다 읽은 유일한 책이다. 진심 신기하게 독서했음.ㅎㅎ<br>💿 작가님께서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어느 순간 집안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취미를 놓지 않고 이어가신 점이 인상 깊었다. 누구나 취미는 있지만 거기에 미쳐있냐 아니면 현실과 타협하여 포기하느냐가 다르다.&nbsp;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있는 삶’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nbsp;<br>💿 작가님처럼 삶에서 찐으로 좋아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은 멋진 삶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 또한 책과 음악을 좋아하기에 더 공감되고 이해가 됐다. 내가 살기 위해 일을 하는 것도 있지만 소비하기 위해 일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ㅎㅎ<br>💿 무엇보다도 처음 듣는 음악들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직접 소개해줘서 더 땡긴 것 같다. 본래라면 한 번 듣고 지나갈 음악인데 작가님이 느꼈을 생각과 감정을 함께 느끼고 싶어 들어봤다.<br>확 와닿진 않지만 언젠가 익숙해지겠거니 들어본 '김오키-빛'. 근데 진짜 영상하고 함께 봐서 그런지 뭔가 노래와 영상의 괴리감 장난 아님ㅋㅋㅋㅋㅋ<br>음악만 들으면 재즈인데 영상과 함께 보니까 꿈꾸는 것 같은 느낌임. 영상은 방국석인데 음악은 재즈바.ㅋㅋㅋㅋ<br>다른 음악들도 찾아서 들어봐야지..<br>💿 여튼 배순탁 작가님 좋아한다면 추천!혹은 에세이 그리고 음악을 좋아한다면, 그리고 진짜 뭔가 의식의 흐름 없이 책을 읽고 싶다면 추천!&nbsp;그냥 안 읽어봤으면 무조건 추천!! 진짜 재밌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1/23/cover150/k9821376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12363</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 -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14872</link><pubDate>Mon, 13 Apr 2026 2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148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107&TPaperId=172148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37/coveroff/k8221371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107&TPaperId=172148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a><br/>하승완 지음 / 부크럼 / 2026년 03월<br/></td></tr></table><br/>💌 하승완 작가님의 신작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는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한 분, 혹은 잘 가고 있는 건지 되돌아보게 되는 분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주는 도서예요. :)<br>💌 사실 요즘 들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조차 망설여질 때가 많다. '내가 한 말이 도움이 될까?'란 생각에 결국 입속에서만 맴돌다 꺼내지 못하고 조용히 삼켜버리는 순간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일까 하승완 작가님처럼 자연스럽게 다정한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부럽고 또 존경스럽게 느껴진다.<br>💌 예전과 달리 실패를 두려워하고, 말을 삼키고, 용기를 미룬다는 것. 그리고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마음. 가끔씩 기분이 먹먹한 날 등 읽으면서 너무나도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혼자 읽기 아까웠다. '내가 잘 걸어가고 있는 것인가' 돌이켜 볼 때 읽어보기 좋은 책!!<br>💌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에는 분명하게 따뜻한 온기와 위로가 담겨 있다. 억지로 괜찮다고 말하지 않고 힘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며 다독여주는 문장들이 많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조금씩 풀렸다.<br>💌 요즘 마음이 지치거나 스스로를 자꾸 의심하게 된다면 강추!<br>그리고 작가님 인스타그램 들어가면 더 따순 쪽글이 많다. 퇴근길, 혹은 출근길에 가볍게 보기 좋으니 힘든 날, 지친 날, 마음이 무거운 날 등 조금 지친다면 위로받고 싶다면 작가님 인스타그램도 추천!<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37/cover150/k8221371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63714</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 - [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 - 양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7493</link><pubDate>Fri, 10 Apr 2026 0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74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917&TPaperId=172074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1/40/coveroff/k752137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917&TPaperId=172074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 - 양장</a><br/>꽃스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꽃스님은 지리산 화엄사에서 수행 중인 승려로 SNS에서 '꽃스님'이라는 닉네임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은 꽃스님의 첫 번째 산문집으로 사랑을 말하고 있다. :)<br>🪷 요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마음에 평안을 주는 도서를 찾아 읽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발견한 꽃스님의 『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 제목처럼 스님의 따스한 마음과 배움이 내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마음에 평온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br>🪷 타인에 기대가 크기에 따라오는 집착과 욕심 번뇌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무례한 말이나 비난은 집 앞으로 잘못 배달된 택배와 같아 반품이 가능하다는 위로.&nbsp;<br>감당이 안될 때,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나 싶은 그런 날 그건 내가 자라는 거라고. 그리고 남의 눈치를 보며 배려하다 보면 본인이 닳는 데 본인에게 집중해도 좋다는 말 등 너무나도 공감됐다. 뼈를 울리는 말이 많았다. 요즘 예민해진 내게 따스한 봄바람처럼 포근하게 내려앉았다. 진심 위로됨..ㅠ<br>거기에 결정타!!P74. '뿌리가 깊지 않은 나무는 봄바람에도 쉽게 흔들리지만, 장판 때를 묻히며 인내를 배운 나무는 어떤 계절이 와도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기 때문이다.'&nbsp;난 단단한 나무가 되어보자. 예민해져서 일희일비하는 요즘 나 하나부터 다시 건사해 보자.<br>🪷 이 외에도 사람 사이의 관계를 향기에 비유해서 가까이하면 진하고, 너무 멀어도 향기를 느낄 수 없듯이 적정한 거리가 좋다는 것처럼 적절한 인간관계를 유지해보자.&nbsp; 『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 위로도 위로지만 오히려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느낌이었다. :)<br>그리고 '전쟁터에서 백만 대군을 이기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가 훌륭한 승자이니라'라는 문장이 띵했다. 진짜 난 맨날 내 게으름에 지고 있다. 초반에는 기세 게 날 이끌고 가지만, 점차 게으름과 타협하는 나를 이제는 좀 밀어내고 좋을 듯. 제발.. 제발.. 날 좀 이겨보자.. ㅠ<br>🪷 이제부터라도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번뇌에 휩싸이는 것보다 내 내면에 온전히 집중하여 나를 단단하게 하는 것에 집중해 보자. 위로와 배움이 함께 공존하는 『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 강추!!<br>🪷 과거의 상처나 미움 때문에 현재 힘든 분, 타인을 배려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분, 인간관계 고민인 분, 번뇌에 쌓인 분들이라면 진심 추천드립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요. ㅎㅎ]]></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1/40/cover150/k752137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14039</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챠 도감 - [가챠 도감 - 캡슐이 열리는 순간의 설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5401</link><pubDate>Wed, 08 Apr 2026 2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5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604&TPaperId=17205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32/coveroff/k9221376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604&TPaperId=17205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챠 도감 - 캡슐이 열리는 순간의 설렘</a><br/>와타나베 카오리 지음, 이예진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04월<br/></td></tr></table><br/>🪀작가님은 2017년 음식과 관련된 캡슐 토잉에 빠지게 되어 본격적으로 수집을 시작했다. 그리고 미니어쳐 캡슐 토이를 즐기는 방법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해왔다. 음식 가챠 덕후의 컬렉션과 에피소드가 한아름 담긴&nbsp; 『가챠도감』💗<br>🪀와타나베 카오리 작가님의 『가챠도감』에는 음식 가챠들이 주를 이룬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과자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과 음료까지 진짜 없는 게 없는 가챠의 세계-!<br>심지어 여행할 때 그 지역 도시락이라던가 기념 음식의 가챠와 실제 음식 사진은 진짜.. 너무나도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가챠 한 번도 안 돌려 봤는데 진짜 나도 해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한달까..?<br>특히 일본 여행 갔을 때, 기념해서 지역 음식 가챠 뽑아 오고 싶다. 너무나도 실물과 똑같아서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겠구나 싶었다. 거기에 여행 추억까지 함께 수집하는 거니 얼마나 좋은가. ㅎㅎ<br>🪀가챠를 모아 놓고, 예쁘게 꾸며놓은 것을 보니 진심 나도 뽑고 싶다. 와.. 너무 아기자기 예쁘잖아!!! 가챠의 세계가 이렇게 넓구나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ㅎㅎ<br>🪀가챠를 좋아하거나 일본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 진심 강추드리고 싶은 도서.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가챠와 함께 여행지의 음식까지 함께 알 수 있어서 귀여운 가챠도 즐기고 여행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32/cover150/k9221376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03281</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5277</link><pubDate>Wed, 08 Apr 2026 2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52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057&TPaperId=172052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275/7/coveroff/89678220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057&TPaperId=172052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a><br/>김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02월<br/></td></tr></table><br/>✍️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는 김필영 작가님이&nbsp; 글쓰기를 통해 실제로 수익을 만들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글 쓰는 방법부터 블로그·전자책·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수익 구조를 만드는 과정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br>글을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혹은 내가 지금 글을 잘 쓰고 있는 건지 고민하는 초보 글 쓰는 분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다.<br>왜냐! 내가 맨날 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빠지고, 이상해서, 글 소재가 없어서, 부끄러워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 진짜 온갖 이유를 붙여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진심 내게 선물같이 온 도서🎁<br>✍️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에는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를 A부터 Z까지 꽉! 눌러 담은 액기스라서 너무 좋았다. 특히 나 같은 글 초보에게는.. ㅠ<br>특히 너무도 공감됐던, '챕터 1, 글쓰기가 어렵다는 당신에게'와 '챕터 2, 글을 써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 이 부분이 너무나도 공감됐다. 진짜 격하게 공감하며 읽은 부분.<br>✍️ 사실 나에겐 아직 글쓰기로 돈 버는 건 너무나도 고급 기술이라서 가장 먼저 급선무인 건 이 게으름을 타파하고 글을 쓰는 것!! 그리고 내 글 이상해 병, 시간 없어 등 이 부분을 고쳐야 하는데 작가님이 이에 대해서도 잘 안내하고 있어 참고해서 고쳐보고 찬찬히 나아가보려고 한다.<br>이러고 또 차일피일 미루겠지만..그래도 의지를 가지고 나가보자구!!<br>✍️ 작가님이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예를 들거나 간략하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써주신 덕분에 읽는 내내 전. 혀 지루하지 않았다. 진심 글쓰기 초보라면, 강추드리고 싶은 책!💘<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275/7/cover150/89678220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2750763</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법정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3066</link><pubDate>Tue, 07 Apr 2026 2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30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189&TPaperId=172030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98/26/coveroff/89678221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189&TPaperId=172030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법정 이야기</a><br/>정현숙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07월<br/></td></tr></table><br/>👩‍⚖️ 정현숙 작가님의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는 이혼이라는 다소 무겁고 현실적인 주제를 담고 있지만 읽다 보면 단순히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느끼게 되는 에세이.<br>결혼의 끝에서 마주한 다양한 부부들의 사연들과 판사님이 쉽게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br>👩‍⚖️ 동화 속에서 항상 외치는 결말처럼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같은 결말이 아닌 지극히 현실을 담고 있다.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 드라마는 순화버전이구나를 절절히 느꼈다.&nbsp;<br>아이를 키우기 싫어 서로 아이를 떠맡기는 부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결혼이 행복할 줄 알았건만 자격지심인 건지 불안이 쌓였던 건지 남편을 의심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부부. 말 그대로 고딩엄빠와 같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결국 이혼하는 부부.<br>사실혼인데 여자 쪽에서 몰래 혼인신고한 경우. 베트남 배우자를 맞이하는 줄 알았으나 어느 순간 잠적하여 소식이 끊긴 아내와 사망해 버린 남편, 그리고 홀로 남은 노모까지 무엇하나 놓칠 이야기가 없다.<br>👩‍⚖️ 특히 예전에 방송 탔던 아내가 뇌졸중과 아픈 아들, 그리고 케어하기 힘들어 결국 이혼을 택한 남편. 내가 설명을 정말 대충 적어 놓은 건데..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라는 부부라니 너무 슬프고 슬펐다. 왜 좋은 일이 없고 한없이 나쁜 일만 일어나는 건지.. 지금은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라고 있다.. ㅠㅠ 그때 뉴스로 봤을 때도 너무나도 슬펐던 사연이었는데.. ㅠ<br>👩‍⚖️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사랑이 끝난다는 게 꼭 한순간에 무너지는 게 아니라는 거다. 서서히 쌓인 감정이 결국 관계를 무너뜨리는 느낌이 강했다.&nbsp;<br>그래서인지 이혼이라는 결과보다 이혼까지 가게 되는 과정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혹시 가정에 불화가 있거나 조금 위태롭다면 쌓아두지 말고 부부 함께 상담을 받아보자. 생각보다 좋은 것 같다. :)<br>👩‍⚖️ 그리고 진짜 너무나도 마음 아팠던 부분. 부부의 이혼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이 함께 산다는 게 쉽지 않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은 무슨 죄일까. ㅠㅠ&nbsp;<br>부모에 대한 원망이 있는 아이,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는 아이, 계모와 잘 지내는 아이, 담담한 아이 등 아이들의 모습은 여러 가지였지만.. 참 그냥 마음이 아팠다. 진짜 애들은 무슨 죄일까.. ㅠ<br>👩‍⚖️ 결혼하셨거나, 이혼을 고민하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은 도서.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그래도..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법정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br>진짜 읽는 내내 감정기복이 제일 심했다. ㅠ하...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한 이야기가 세상엔 너무나도 많다. ㅠㅠ<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98/26/cover150/89678221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1982603</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주방 너머에서 완성된 시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0818</link><pubDate>Mon, 06 Apr 2026 2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2008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062&TPaperId=172008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14/coveroff/k412137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062&TPaperId=172008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주방 너머에서 완성된 시간의 기록</a><br/>박지영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흑백요리사' 화제의 주역 6분이 '요리'라는 주제로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에세이다.<br>🍽️ 방송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한 결과론적 모습이 아닌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과정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br>🍽️ 이 책을 읽고 느낀 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고 셰프님들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것은 그동안의 노력을 보답받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동안 고생하며 쌓아온 길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알려주는 것처럼.<br>🍽️ 우리들은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님들의 경쟁만 봐왔기에 그들이 그동안 어떻게 요리를 배웠고, 어떻게 경력을 쌓아왔는지 과정에 대해서는 모른다.&nbsp;<br>『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에 여섯 명의 셰프님들의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고 있어 오히려 더 응원하게 되고 빛을 볼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br>🍽️ 버섯, 칼국수, 닭볶음탕 등 음식을 만들다가 원하는 맛이 나지 않을 때, 망설이지 않고 음식의 대가를 찾아가 옆에서 열정을 다해 음식을 배우는 열정을 가진 영숙 셰프님. 요리의 배움은 끝이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느끼게 해줬다.<br>🍽️ 눈물 흘리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던 지영셰프님은 실습처를 발로 뛰어 원하던 곳에서 실습처를 쟁취하는 용기,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실습에 인한 셰프님은 그곳에서 취직까지 한 것을 보며.. 타지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사셨구나. 멋지다란 생각이 들었다.<br>🍽️ 그리고 진짜 너무도 신기했던 조광효 셰프님.만화책을 통해 요리를 배웠다는 셰프님이란 것만 알고 있었는데 과거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보고 '될 분이시다.'란 생각이 들었다. 진심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br>🍽️ '가온'과 '비채나'에서 총괄 셰프로 계속해서 성장한 방기수 셰프님, 그리고 자신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이겨내고 결국엔 주변인들에게 인정받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조은주 셰프님, 결국엔 다시 한식으로 돌아와 '리북방'을 운영하는 최지형 셰프님까지 정말.. 모든 분들이 세상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도 본 받고 싶었다.<br>🍽️ 요리에 관심이있거나 '흑백요리사'를 정말 재미있게 봤던 분이라면 정말 강추드리고 싶은 책이다.<br>무엇보다도 열심히 걸어온 과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결말이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자신의 삶에 진심을 담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빛이 발하는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14/cover150/k412137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31471</link></image></item><item><author>우리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 15 - [토지 15 - 박경리 대하소설, 4부 3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182031</link><pubDate>Sun, 29 Mar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440137/171820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833126&TPaperId=171820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84/coveroff/k20283312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833126&TPaperId=171820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5 - 박경리 대하소설, 4부 3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 어느덧 『토지 15』도 마무리 됐다. 시간 정말 빠르다. 이제 앞으로 불과 5권 이 시대의 불행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항상 다음 권은 좀 괜찮나? 싶다가도 일본의 만행에 화딱지 나기도 하고 인물들의 삶이 조금 편해질라치면 행복해지며 그냥 감정기복이 오락가락하길 여러 번. 어느덧 『토지 16』권을 앞두고 있다. :)<br>📖 『토지 15』에서 충격 먹은 장면은 일본에 아이를 두고 떠난다고 이야기하는 그녀의 절절함과 고통이 글을 통해 너무나도 잘 느껴졌다. 진짜 그녀의 말처럼 '그것은 이 시대가 낳은 생명일 뿐이에요.'라는 말이 너무나도 슬펐다.<br>하.. 진심 제발.. 결말 이제 5권 남았는데.. 언제 인물들의 평안이 오는 거냐고요.. ㅠㅠ 이제 슬슬 나도 조급해진다.. 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84/cover150/k20283312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845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