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팝만 따라 해봐! 유튜브 정석 - 유튜브 구독자 371만 명! 누적 조회수 26억 뷰!, 숫기 없는 택배원에서 구독자 371만 명의 억대 연봉 탑 크리에이터가 된 허팝의 유튜브로 돈 버는 비법 대공개!
허재원(허팝).안정기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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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 내세울 게 없던 사람이 구독자 371만명의 억대 연봉을 받는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바로 '허팝'의 이야기다.

그는 자기 영상을 사람들이 보고 싶게끔 만드는...' 이게 가능해?' 하는 호기심을 유발하게 만드는 실험적인 영상을 참 잘 만든다.

울 아이도 처음에 유튜브를 보기 시작한 게 바로 허팝 의 실험영상이었고, 규모가 점점 커지는 영상 속 재미와 더불어 호기심까지 같이 풀어 내고 있었다. 

이 번에 만난 <허팝만 따라해봐! 유튜브 정석> 이 책은 허팝이 어떻게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운영을 하고 여지껏 잘 유지해 오고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이다.

유튜브 전반적인 운영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배위보고 싶었는데, 꽤나 상세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유튜브 초보나 혹은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고 운영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사실, 나도 나름 생각하는 컨텐츠는 있지만,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고 운영하는 데 아는 바가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허팝만 따라해봐! 유튜브 정석> 이 책에서는 허팝이 말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방법과 더불어 '나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기획, 유튜브 채널 생성부터 채널 아이콘, 레이 아웃, 동영상 업로드 등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따라 배울 수 있었다.

물론, 허팝이 알려주는 채널 운영 노하우와 궁금증까지 상세히 알려 주고 있어서 초보자들도 이해 하기 쉽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검색 엔진, 유튜브..

유튜브 무료 플랫폼을 이용한 채널 운영은 광고 수익성도 따라 올 수 있기 때문에 독창적인 좋은 컨텐츠만 있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며칠 전, 주변에 만들기를 좋아하는 지인이 리폼 채널을 운영하는데, 단지 자신이 좋아해서 하는 일이 구독자가 늘고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부터 부 수익도 얻는다며 놀라워하며 이야기를 하던 게 생각난다.

이 처럼 잘 몰라서 선뜻 시작을 못하고 있던 유튜브 채널 운영....

<허팝만 따라해봐! 유튜브 정석> 이 책을 읽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수 십년의 블로그를 운영해 온 것처럼 유튜브 역시, 채널을 만들고 매일 영상을 올리는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물론, 수익과 직결 되는 부분은 좀 다르지만....

암튼, 좋은 컨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상을 공유하고 자신의 채널에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고 올리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다면 <허팝만 따라해봐! 유튜브 정석> 이 책이 그 시작 점이 되어 줄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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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다이어트 - 혼자서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신예담 지음 / 보아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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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여파로 학교수업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학기를 보내고, 이제 여름방학이라 더더욱 완전한 방콕! 집콕하고 있는 있는 울 아이...ㅠ

그야말로 거의 외출을 안하고 요즘 집순이로 사는 아이랑 뭔가 해 볼 게 없을까...하는 고민을 하던 차에 <집콕 다이어트>라는 책을 만나보고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의 길로 같이 동참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살 뺀다고 잘 안 먹던 울 아이도 마냥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히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드는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뀌는 거 같았다.


<집콕 다이어트> 이 책은 무엇보다도 현실적인 다이어트를 해 보고 싶은 마음부터 생기게 만든다.

물론, 비교적 간단한 웨이트, 스쿼트부터 시작해서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도 많이 나와 있어서 따라 하기 쉬웠다.

특히, 이 책에서는 실패없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다. 거기다 잠깐하고 마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지속 가능 하게 해 주는, 그러면서 마인드와 삶의 변화도 동시에 가져다 준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우선 이 책에서는 다이어트의 기본부터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하기 위한 다이어트의 룰, 평생 다이어트를 위한 기본기 다지는 방법, 집콕 운동 6가지, 그리고 삶의 활력을 만들어 주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거나 접해 본 적 있는 내용들도 있지만, 대부분 실패한 다이어트들까지 조목 조목 짚어 주면서 몸을 바꾸고 유지하는 비결을 아주 톡톡히 알려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바르게 서는 자세, 바르게 걷는 법도 다이어트의 시작이기에 다시 점검 해보고 체온을 조금이라도 올릴수 있는 반신욕 등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 하고 있다.

점점 나이가 들어 가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기초대사량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더 힘들어 진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사실, 제대로 안 먹으면 몸의 피로감을 먼저 느끼기에 안먹을수는 없지만 다이어트의 기본기를 따르면서 습관을 만들면 의외로 쉽다는 것이다.

여지껏 반복해서 다이어트를 실패해서 좌절감도 느끼곤 했지만, 몸의 상태부터 이해 하고 나니, 자신에게 조금 너그러워지고 '스스로 믿는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깨닫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몸을 사용해서 운동하고 영양의 균형을 잡고 운동의 강도에 변화를 주면 된다는 것도 다시금 확인 할수 있었다.


암튼, 지금부터라도 몸을 바꾸기 위해 그동안의 삶의 방식을 바꾸면 된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저 포기해버리기엔.....

남은 우리의 삶은 더없이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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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도시, 퍼펙트 모두의 동화
헬레나 더건 지음, 노은정 옮김 / 이마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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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지친 하루의 시간을 견디다 보면 가끔 '현실'이라는 공간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찾는 책은 바로 '판타지 소설'이다.

이 번에 만난 <완벽한 도시 퍼펙트> 이 책 역시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과 같은 판타지 소설로, 상당히 새로운 세계를 만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으면서 영화에 빠져들 듯, 놀라운 흡입력을 과시한다.


한 점 흐트러짐 없고 불평도 없는 완벽한 도시 '퍼펙트'에 산다면 과연 시민들은 행복할까?

퍼펙트에 사는 그들은 모두 아처 형제의 고품격 안경점에서 내 준 안경을 써야 하며, '아처의 차는 완벽한 차'라고 불리는 차를 즐기면서, 정해진 규칙에 맞춰 산다.

그렇게 상상력을 빼앗긴 채 아처형제가 그리는 이상적인 도시 '퍼펙트'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담장을 사이에 두고 사는 추방자들, 버림받은 사람들, 가족들에게 잊혀진 채 '중간지대'에 모여 사는 사람들... 아처형제의 하수인인 '왓쳐'들의 감시 속에서 그들은 보이지 않는 균형을 이루며 살아간다.

아처 형제는 현실 조작을 일으키는 '안경'을 보안하기 위해 눈에 대한 연구를 하던 바이올렛의 아빠를 끌어들인다.

하지만, 이런 퍼펙트 도시에 아빠를 따라 이사 온 소녀, 상상력이 뛰어난 바이올렛은 '퍼펙트'라는 도시를 '개똥'으로 여길 만큼 수상하다고 여긴다.


중간지대에 사는 '보이'와 소녀 바이올렛이 그리는 판타지 모험들이 상당히 흥미롭게 전개 되는 <완벽한 도시 퍼펙트>....

상상력이 부족하면 쉽게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이 책의 소재는 어찌보면 이 시대의 사람들은 그와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다.

이를테면, 여론 조작으로 사회 이슈를 끌어 내리거나 혹은 더더욱 부풀려 아주 손쉽게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그런 일들..같은 그런 일들 말이다.


암튼, <완벽한 도시 퍼펙트> 이 책은 보이와 바이올렛, 그리고 아처 형제에게서 버림 받은 동생인 윌리엄과 함께 풀어내는 전혀 퍼펙트 하지 않는 도시 속 '퍼펙트'사람들 구출 작전은 무더운 이 여름, 스릴감 넘치고 박진감 있는 판타지 세계로 동참한 기분이 들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남녀노소 읽기 좋은 판타지 소설로...강추!

다들 한 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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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의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 - 영어공부 중도포기자들의 유일한 탈출구 마파영!
조성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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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국어를 한 두개 공부하는 건 기본이라지만, 제대로 된 소통을 하기엔 그리 쉽지 않다.

10년 공부를 해도, 대학을 나와도 막상 외국인 앞에 서면 머리 속이 하얘지고 영어 한 마디 떼기 어렵다.

그런데 이 번에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 이 책에서는 10년 고생을 1년으로, 어학연수 1년 이상의 효과를 단 3개월 안에, 영어를 씹어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른바 '마파영', 즉,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를 말하는 것 인데....

찬찬히 책을 읽다보면 마음 다 잡고 용기를 주면서, 실천을 하게 끔 만들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영어공부 방법은 철저한 '반복'이다.

다시 말해, 처음 5회 또박또박 읽고 그 다음 빠르게 5회  읽고 그리고 다시  리듬감 느끼며 5회 읽는다.

거기다 숨소리까지 완벽하게 복사해서 네이티브처럼 5번 읽기, 감정을 실어서 다시 5회 읽기, 상상하며 5회 읽기... 그것도 큰소리로.

이렇게 한 문장씩 30번 외치고 난 뒤 , 한글을 보면서 영어 전환해서 다시 크게 말하고 녹음한 뒤 녹음 파일을 파트너에게 보내는 식으로 완성한다.

이런 방식은 자신감을 업 시키고 남들 앞에서 영어 말하기의 두려움을 없애버린다.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지만, 끝까지 실천을 할 수 있느냐...하는 문제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지는 '함께여서' 가능하다는 것을 마파영 체험기로 증명하고 있다.

'신빙성'을 더하고 '가능성'을 부여해주는 12주차간의 마파영...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 이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동기 부여를 받고, mp3를 다운받아 어느 새 한 문장씩 반복 훈련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총 12주차의 '어메이징 PT' 문장 내용이 너무나 긍정적이고 좋다는 것이다.

책에 나온'어메이징 PT'  영어 문장을 통째로 30회씩 읽다보면 저절로 입에서 튀어나온다.

그리고 문법 생각할 틈도 없이 한글보고 그대로 영어로 입으로 내뱉으면서 문장을 즐기게 된다.는 것이다.

신기할 정도로 말이다.ㅋ

긍정적 마인드와 저자 조성희쌤의 지속적인 독려와 격려는 한 주 한 주 넘길 때마다 찾아오는 고비까지 수월하게 넘기게 해 준다.

물론, 수업을 직접 들으면 더 적극적으로,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겠지만, 일과 직장에 매여 있는 사람들에게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 이 책 한 권으로도 위기때마다 찾아오는 갈등과 망설입 등 부정적 마인드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글귀들 덕분에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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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퐁텐 우화 - 상상력을 깨우는 새로운 고전 읽기
장 드 라 퐁텐.다니구치 에리야 지음, 구스타브 도레 그림, 김명수 옮김 / 황금부엉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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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는 우리들에게 삶의 교훈 뿐만 아니라, 우화 속 등장인물의 행동과 생각을 통해서 희망과 지혜를, 또는 자기 확실성과 기쁨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즐겨 읽곤 한다.

이번에 만난 <라퐁텐 우화>는 17세기 프랑스 시인 라퐁텐이 쓴 라퐁텐 우화, 19세기 삽화가 구스타브 도레가 그린 삽화 그리고 저자의 가치관과 상상력에 현대적 연출과 해석을 부여한 책이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우화 내용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지만 이색적인 삽화를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묘한 상상력까지 발휘하게 만든다는 점이 더 가독성을 높이면서 즐기게 만드는 거 같다.

470페이지 가량의 두께에 비해 짧막한 우화내용 덕분에 페이지 넘김이 아주 수월하다.

거기다 도레의 삽화 그림 보는 재미가 아주 이색적인 느낌까지 준다.


<라퐁텐 우화> 이 책에는 시대에 관계없이 중요시 해야 할 가치에 대한 이야기, 시대에 맞게 바뀌어야 할 가치,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상응하는 가치에 대한 우화들로 담아내고 있다.

이를 테면, '질병에 걸린 동물 왕국'이란 이야기에서 병의 원인을 찾는 동물들의 회의에서 강자의 자기 중심적 해석으로 인해 정직하게 말한 당나귀가 사형에 처해 지는 광경은 요즘 세태를 대변하는 거 같아 섬뜩하기까지 했다.

 

또한 '사람과 비밀'이라는 우화에서는 비밀이 사람을 통해 전파되면서 각색되고 재미있는 것만 추려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다는 것..... 역시 그러했다.

소문과 별반 차이없는 비밀...무한 공감된다ㅠ


이처럼 우화를 통한 전달 메새지는 우회적인 강한 임팩트를 주기도하며, 직설보다 에둘러 이야기 해주는 상황이라 더 더욱 공감력 자아낸다.

벌집 하나 가지고 서로 자기 집이라고 주장하는 말벌과 꿀벌의 싸움에서 정작 남의 말에 의존하며 서로 자기 주장을 앞세우기 보단 직접 집을 만들어 똑같은 집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자가 누구인지를 확인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 이야기 역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명한 지혜가 되어 줄 수 있으리라 본다.


지식보다 지혜를, 이 시대에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라퐁텐 우화>....

이 책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맞춤 우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한 '또 하나의 가치가 숨 쉬는 세계'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우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가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거 같다.

다들 한 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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