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행복만땅님의 서재 (행복만땅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0 Oct 2026 02:12:09 +0900</lastBuildDate><image><title>행복만땅</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행복만땅</description></image><item><author>행복만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생태계의 순환이 인상깊은 책! - [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538574</link><pubDate>Sat, 26 Sep 2026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5385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941&TPaperId=175385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98/coveroff/k5021309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941&TPaperId=175385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a><br/>박현민 지음 / 웃는땅콩어린이재단 / 2026년 09월<br/></td></tr></table><br/>그래픽 디자인으로 완성한 생태계의 순환이 인상깊은 책 ​나열된 시간이 아닌, 촘촘한 '관계의 순환'흔히 식물의 일생을 다룬 그림책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시간의 흐름에만 기대기 쉽다. 하지만 『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는 과감하게 그 틀을 깨고 생태계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고 키워내는 '연결성'에 집중한다. 새와 동물이 열매를 먹고 이동하며 씨앗을 퍼뜨리는 여정, 다람쥐가 열매를 땅속에 숨겼다 잊어버려 새싹이 돋아나는 순간, 나비가 꿀을 따다 꽃가루를 옮기는 모든 과정은 자연 속 어떤 생명도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키워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씨앗 하나가 품은 유기적인 생태계의 망이 참으로 거대하고 경이롭다.그래픽 디자인으로 완성한 독창적인 그림책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림과 글을 그래픽 디자인의 언어로 풀어낸 방식이었다. 페이지마다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가까이에서 한 장씩 들여다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실제로 책을 멀리서 바라보면 낱장의 그림들이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어지며 훨씬 독특하고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다각도에서, 그리고 거리를 두고 바라볼수록 그림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경험은 이 책만의 특별한 매력이다.색채의 사용 또한 단순하면서도 영리하다. 딱 세 가지 색상만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색을 겹치는 방식으로 진하기와 옅기의 변주를 만들어냈다. 이 절제된 색의 실험은 씨앗이 열매가 되어가는 과정의 연속적인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동시에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생태계의 모습을 풍성하게 보여준다. 최소한의 색으로 최대한의 이야기를 담아낸 셈이다. 이렇게 그림과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하나의 서사를 완성해 가는 방식이 이 책을 더욱 이색적이고 특별하게 느껴지게 한다.저마다 다르게 피어날 미래세대를 향한 다정한 응원『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는 자연의 순환을 보여주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순환의 끝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미래세대를 향해 아주 깊고 다정한 질문을 던진다.박현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봄이 온다고 해서 결코 똑같은 싹이 나지 않는다"는 당연하지만 경이로운 진실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냈다. 책 속의 씨앗들은 매번 반복해서 싹을 틔우지만, 책장을 넘길 때마다 분홍, 초록, 노랑의 각기 다른 색지 위에서 저마다 다른 빛깔의 새싹을 틔워낸다. 같은 색의 잉크를 사용하더라도 바탕이 되는 종이의 색깔에 따라 전혀 다른 색을 보여주는 이 특별한 제작 방식은, 무한히 순환하면서도 매 순간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피어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닮아 있다.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가올 앞날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아니라, 아이들이 저마다의 바탕색 위에서 자신만의 빛깔로 싹을 틔워낼 수 있도록 묵묵히 지켜봐 주는 '믿음과 응원'이다.단 한 권의 그림책 안에 생태계의 거대한 물리적 순환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의 순환을 모두 담아낸 『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 책장을 덮고 나면 차오르는 든든한 위로와 가슴 벅찬 응원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 곁을 지키는 어른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마르지 않을 따스한 볕을 선사할 것이다.#봄이오면새로운싹이 #박현민작가 #LPCF그림책 #그래픽디자인그림책 #생태그림책 #그림책추천 #아동도서 #씨앗그림책 #자연순환 #그림책서평 #독서카페 #육아서평 #한국그림책놀이연구소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98/cover150/k5021309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89818</link></image></item><item><author>행복만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런던이의 마법병원 2 - [런던이의 마법병원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538488</link><pubDate>Sat, 26 Sep 2026 23: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5384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72&TPaperId=175384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1/coveroff/k72213027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72&TPaperId=175384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런던이의 마법병원 2</a><br/>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6년 06월<br/></td></tr></table><br/>[서평] 런던이의 마법병원 2 - 이별과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아이들에게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런던이' 시리즈, 이번엔 『마법병원 2』로 돌아왔다. 귀엽고 판타지적인 이야기 속에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시리즈답게, 이번 편에서도 런던이의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김미란 작가의 런던이 시리즈는 이번에도 반려 곤충을 떠나보내는 장면으로 이야기를 연다. 이 장면을 읽으며 우리 집 아이가 떠올랐다. 무더운 여름 내내 정성껏 달팽이를 돌보다가, 이제는 자연으로 돌려보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아이였다. 그런데 막상 그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자 아이는 죽음 앞에서 두려움과 슬픔, 그리고 알 수 없는 자책감까지 느끼며 힘들어했다. 런던이가 반려 곤충을 떠나보내는 장면을 보면서, 그때 우리 아이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평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권했다.아이는 요즘도 그때를 떠올리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 대신 레오파드 게코를 정성껏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실 아이는 예전부터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동물을 키우려면 제때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하고, 청소와 정리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이유를 대며 안 된다고 말리곤 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 이유들 뒤에는 말하지 못한 진짜 마음이 있었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에 찾아올 상실감과 자책감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생명을 돌본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에너지와 사랑, 그리고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길에서 만나는 강아지들, 아파트 단지에서 마주치는 반려견과 반려묘들과 산책하고 놀아주는 것으로 그 마음을 달래고 있다.이번 책에서 런던이는 정든 한국을 떠나 낯선 외국으로 향한다. 친구들과의 헤어짐,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런던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야기다. 새로운 반에서 적응해야 했던 경험이 있는 아이에게 런던이의 고민은 곧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런던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나 역시 그 대목을 읽으며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그리고 문득, 어른이 된 지금도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일 앞에서는 여전히 두려움을 느끼고, '내가 이걸 잘 해낼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되묻는 나를 느낀다.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는 그 마음은 누구나 비슷할 것이다. 『런던이의 마법병원 2』는 아이들에게는 이별과 새로운 시작 앞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는 계기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그 시절의 마음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겪었거나 낯선 환경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런던이 #런던이의마법병원2 #김미란작가 #런던이시리즈 #그림책추천 #아동도서 #반려동물 #동화 #초등학생책추천 #육아서평 #그림책서평 #문화충전서평단 #문충서평 #스티브그림 #JUBOO]]></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1/cover150/k72213027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7199</link></image></item><item><author>행복만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장 가까운 사이인 부부에게 필요로 하는 솔루션  - [부부 사이를 풀어 주는 관계 회복법 - 마음을 다시 잇는 42가지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527538</link><pubDate>Sun, 20 Sep 2026 18: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5275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43&TPaperId=175275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70/coveroff/k97213024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43&TPaperId=175275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부 사이를 풀어 주는 관계 회복법 - 마음을 다시 잇는 42가지 지혜</a><br/>김미혜 지음 / 북스고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책은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필요한 관계 수선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부부 사이를 풀어 주는 관계 회복법김미혜&nbsp;2026북스고<br><br>가장 가깝고 친밀해야 할 부부 사이가 때로는 세상에서 가장 깊은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가 되곤 한다. 거창한 대립이나 큰 사건보다 집안일 분담, 아이를 대하는 태도, 수저 하나 놓는 말투나 표정 같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쌓여 오해와 다툼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뉴스를 접하다 보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상대의 경험이나 가정 환경을 비하하다가, 소통의 부재로 이혼에 이르고 헤어진 뒤에도 갈등을 풀어내지 못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대화가 절실하지만,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의 대화는 도리어 더 큰 오해와 두려움을 낳아 시도조차 하지 않은 채 관계를 방치하게 만들기도 한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부부 사이를 풀어 주는 관계 회복법』은 30년간 현장에서 상담을 해 온 저자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갈등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회복의 방향을 제시하는 관계 회복 가이드다. 책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일상의 갈등을 다루며, 겉으로 드러난 문제보다 상대를 비하하고 비난하는 태도가 관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명확히 짚어낸다. 각 에피소드는 당사자의 시선으로 현실감 있게 전개된 후 상담자의 객관적인 분석으로 이어지며, 무심한 말 뒤에 숨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나 지나친 간섭 뒤의 불안을 읽어내도록 돕는다. 상대를 무조건 바꾸려 하거나 참고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경계를 지키며 역지사지의 시점으로 대화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담고 있다.특히 책에서 다루는 실질적인 사례 중 가족과의 경계 설정에 관한 내용은 매우 현실적인 도전을 던져 준다.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가 지나면 고부 갈등으로 인한 부부 싸움과 이혼 상담이 급증한다는 뉴스를 흔히 접할 수 있다. 며느리라는 역할에 따르는 무거운 노동과 압박, 시어머니라는 위치에서 느껴지는 서운함이 충돌할 때, 부부는 그 중간에서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곤 한다. 책은 이에 대해 한 쪽의 희생이나 참음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며느리와 시어머니라는 역할에 매몰되기 전에 부부가 먼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하며, 남편은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중재자로 책임을 나누고 아내는 자신의 감정과 한계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옷이 해지면 닳은 자리를 살피고 실을 잇듯, 관계를 수선하는 일 역시 지금 어디가 아픈지 정직하게 바라보고 새로운 말과 행동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br> 이 책은 사랑하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부부, 그리고 명절마다 반복되는 갈등으로 마음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서로의 마음을 다시 읽고 관계를 건강하게 수선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따뜻한 안내서가 되어준다.#문화충전 #문화충전서평 #북스고 #부부사이를풀어주는관계회복법 #김미혜 #부부회복솔루션 #서평단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70/cover150/k97213024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7027</link></image></item><item><author>행복만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에 낀 시금치 - [이에 낀 시금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79645</link><pubDate>Sat, 29 Aug 2026 2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796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237&TPaperId=174796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6/coveroff/k4921302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237&TPaperId=174796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에 낀 시금치</a><br/>강정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은 보호자의 품을 벗어나 ‘스스로 해내는 삶’을 시작한다. 도서 『이에 낀 시금치』는 일상의 작은 습관부터 애착 물건과의 이별까지, 아이들이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는 낯선 고민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도서다.​〈이에 낀 시금치〉는 친구의 앞니에 낀 시금치를 발견한 초록이의 고민으로 시작된다. 친구에게 괜한 창피를 줄까 봐 망설이다 용기를 내고, 서로의 이를 보며 깔깔 웃어넘기는 모습은 참 사랑스럽다. 특히 친구가 당황하지 않도록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는 배려심은 인상깊었다.  <br>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사람을 대할 때 세상이 얼마나 유쾌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 단추〉는 작아진 조끼를 내려놓는 포도의 이야기로 애착 물건과의 헤어짐은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마지막 단추가 떨어진 순간 포도가 느낀 시원한 홀가분함은 성장이 슬픔이 아닌 자연스러운 전진임을 일깨워 준다.가르치려 하지 않고 공감과 웃음으로 변화를 보여주며 독립을 시작하는 아이의 따뜻한 용기가 돋보이는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도서로 추천한다. ​​​#다산어린이 #이에낀시금치 #강정연글 #차라다그림 #씽씽어린이 #서평단 #다산어린이서평단 태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6/cover150/k4921302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40622</link></image></item><item><author>행복만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필사노트  - [토지 필사 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79592</link><pubDate>Sat, 29 Aug 2026 2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795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693&TPaperId=174795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93/coveroff/k362130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693&TPaperId=174795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필사 노트</a><br/>박경리 지음, 유선경 엮음 / 다산초당 / 2026년 07월<br/></td></tr></table><br/>대하소설 『토지』는 한국문학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20권이라는 엄청난 양 때문에 끝까지 읽기 참 힘든 책이다. 유선경 작가가 엮은 『토지 필사 노트』는 이렇게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던 우리에게 박경리 선생의 문장을 아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이 책에 담긴 문장들이 가슴을 묵직하게 울리는 이유는 작가 박경리의 삶이 문장 속에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이다. 박경리 선생은 남편과 어린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고, 사위인 김지하 시인이 옥에 갇혔을 때는 어린 손자를 포대기로 업고 글을 썼다고 한다. 암 수술을 받는 몸으로, 시시대의 감시와 서러운 따돌림 속에서도 원고지를 채워나갔다. 600명이 넘는 수많은 인물 하나하나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것은, 작가 스스로가 인생의 가장 슬픈 순간들을 온몸으로 견뎌내며 인간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br>이 필사집은 『토지』를 다 읽지 않은 사람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147개의 인생 문장을 골라 담겨있다. 복잡한 줄거리나 상황 설명은 빼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삶', '사랑', '감정' 같은 주제로 나누어 놓았다.  어려운 고전을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오늘 나에게 찾아온 문장을 다정하게 마주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br><br>"어떤 역경 속에서도 삶 자체가 존재하며 그것이 흐르고 있다는 것은 아름다웠다" 같은 문장을 손으로 한 자 한 자 따라 적다 보면, 마음속에 맴돌던 답답한 감정들이 정리되고 따뜻한 위로를 얻게 된다. 눈으로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글과 달리, 직접 펜을 들고 써 내려가는 시간은 박경리 선생이 겪어낸 삶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책은 필사하기 좋게 실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좌악 잘 펼쳐진다. 꼼꼼하게 잘 만들어진 책이라 더욱 만족한다. 『토지』라는 거대한 산이 너무 높게만 느껴졌는데 이 필사집으로 쉽게 읽어 나갈 수 있어서 거부감이 덜하다.  거창한 문학 작품을 읽는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하루에 딱 한 문장씩 손으로 따라 쓰며 지친 마음에 쉼표를 찍어주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박경리 #토지 #박경리탄생100주년 #유선경 #토지필사노트 #다산북스 #문화충전 #문충서평단 저작자 명시 필수&nbsp;영리적 사용 불가&nbsp;내용 변경 불가태그#박경리#토지#박경리탄생100주년#유선경#토지필사노트#다산북스#문화충전#문충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93/cover150/k362130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59327</link></image></item><item><author>행복만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 [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76335</link><pubDate>Thu, 27 Aug 2026 2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763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763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off/k47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763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a><br/>권민창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권민창 지음 | 모티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반골》은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규칙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한 생존 전략을 담은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직업군인으로 10년을 보낸 뒤 출판사 대표가 되고, 나아가 일본 시장에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기까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어릴 적부터 “평범하게 살아라”,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말을 들으며 남들과 융화되려 애썼던 그는, ‘안정’이라는 이름 아래 길들여진 삶을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월급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완벽을 기다리는 습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태도는 결국 평범한 삶으로 이끈다고 단호히 주장한다. 오직 행동과 실행만이 인생을 바꾼다는 메시지가 책 전체를 관통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인상적인 것은 반골의 기질을 8개의 ‘BONES’로 구조화한 점이다. &nbsp;생존 DNA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해, 실전형 사고방식, 고독을 견디는 힘, 무식할 정도의 실행력, 불완전한 시작,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 흔들리지 않는 멘탈,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공 시스템까지.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하나의 성장 로드맵으로 제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의 문체는 덤덤하다. 과장된 성공담이나 화려한 수사 대신, 자신이 걸었던 길과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차분히 풀어낸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간다. “압도적인 삶을 바라는 독자라면, 타인의 시선과 걱정은 스쳐 지나가는 바람으로 여기고 자신을 믿으며 나아가라”는 조언이 특히 마음에 남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만들고 싶은 분. &nbsp;언젠가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만 반복하며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분.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은 분.&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들에게 《반골》은 익숙한 상식을 깨뜨리고 새로운 행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혹은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권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권민창 #모티브 #반골 #세상을등지고살아가는사람들 #에세이 #자기개발 #문화충전 #문화충전서평단 #서평 #수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150/k47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3042</link></image></item><item><author>행복만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툴지만 스스로 자라나는 용기 - [요주의 인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26886</link><pubDate>Sat, 01 Aug 2026 15: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173155/174268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4268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off/k16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4268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주의 인물</a><br/>황지영 지음, 불키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학교 현장의 날카로운 현실을 마주할 때, 어른이자 부모로서 마음이 무거워지곤 한다. 얼마 전 웹툰 원작 드라마 &lt;참교육&gt;이 보여준 학교 폭력의 극단적인 현실, 몇 년 전 서초동 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인천 특수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까지. 뉴스에서 연일 도배되는 ‘악성 민원’과 ‘교권 추락’의 기사를 읽다 보면 과연 교권 침해의 선은 어디까지인지, 교사는 어디까지 감내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진다. 동시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늘 궁금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생기지만, 부모가 나서도 해결되지 않는 깊은 갈등도 존재한다.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는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지만, 그 한계를 판단하기는 참으로 애매하다. 아이가 스스로 용기를 내어 입을 열지 않으면, 그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주변 어른들은 깨닫지 못한다.&nbsp;죽음으로까지 몰고 가는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지만, 그 한계를 판단하기는 참으로 애매하다. 아이가 스스로 용기를 내어 입을 열지 않으면, 그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주변 어른들은 깨닫지 못한다.&nbsp;특히 상대의 요구에 길들여진 아이, 혹은 이에 맞서지 않고 순응하는 순한 성향의 아이일수록 피해의 깊이는 가려지기 십상이다. 주변 아이들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선뜻 돕지 못하고 침묵하곤 한다.​황지영 작가의 신작 동화[요주의 인물]은 바로 이러한 오늘날의 학교 현실과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을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반영하고 있다.이 작품 속 주인공 이찬이의 부모는 과거 어떠한 계기로 인해 미안함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그 때문에 아이의 학교생활에 지나칠 정도로 개입하고 잦은 민원과 학교폭력 신고를 남발한다.​현사회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하는 부모의 행동은 어른의 눈으로 보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당연한 주장'처럼 느껴질 수 있다.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명백한 '과잉보호'다. 아이가 책임지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까지 부모가 침범했을 때, 그 선의는 오히려 이찬이에게 '건드려서는 안 될 위험한 아이'이자 '요주의 인물'이라는 낙인을 찍어버린다.​아이들은 학폭 신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찬이를 무시하고, '배려'라는 이름 아래 철저히 거리를 둔다. 이찬이는 어느 순간 교실에서 투명 인간이 되었다가도 건드리면 터지는 지뢰가 되어버린다. 교실 속 낙인과 소문, 그리고 아이들의 자발적 방관이 한 아이를 어떻게 고립시키는지 책은 서늘하게 보여준다.그러나 작품은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비판하거나 현실의 참혹함을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또 다른 인물 정후는 의도치 않게 이찬이에게 상처를 주지만,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깨닫고 점차 이찬이의 진심에 다가간다.오래된 구교사의 비밀 공간 ‘움푹’에서 두 아이는 상처를 공유하고 마음을 연다. 자식의 보호막을 자처하던 부모에게 이찬이가 "날 위한다고 하는 일들이 정말 날 위한 일인지 생각해 주세요"라고 용기 있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때, 어른들 역시 비로소 깨닫고 한 걸음 물러선다.​아이들은 부모의 과도한 개입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번민하고 사과하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과 진실을 바라보는 용기가 아이들을 성숙하게 만든 것이다.​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초등학생인 내 아이는 눈을 떼지 못하고 매일 학교에 가져가며 빠져들어 읽었다. 아이가 왜 그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이 책에 몰입했는지 완독 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이 작품은 아이들이 교실에서 실제로 느끼는 친구 관계의 고민, 고학년 특유의 미묘한 심리전, 그리고 늘 멀게만 느껴졌던 선생님의 입장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고민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어린이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이다 같은 공감과 스스로 관계를 풀어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는다.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위한 자식 사랑이 혹여 아이의 성장을 막는 과잉보호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독이 되지 않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선생님과 학교의 입장에서는 민원과 소문으로 지친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이 자율성을 찾고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한다.​뉴스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학교폭력과 교권 문제는 늘 날 선 공방전이나 극단적인 비극으로 끝나곤 한다. 하지만 『요주의 인물』은 단순한 현실 고발을 넘어, 서로를 수용하고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가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로의 ‘움푹’ 들어간 상처를 다독이며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슴 뭉클한 희망을 전한다.​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 자녀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고뇌하는 부모들, 그리고 교실의 평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요주의 인물'일 수 있지만, 동시에 서로를 구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아주 다정하게 일깨워준다.​*이 책은 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하여 작성한 서평입니다* ​#특서주니어 #특별한서재 #신간평가단14기 #요주의인물 #불키드 #황지영 #서평 #동화추천 #어린이소설추천 #어린이동화추천 #특별한서재신간평가<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150/k16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360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