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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다소마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평점 :
아이들 반찬 뭐해서 먹이세요?
특히 아침밥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위즈덤스타일 / 요리책
/ 아이 반찬 /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전 6살, 2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보니, 아이들의 끼니 챙기는게 늘 고민이예요.
엄마 맘은 매 끼니 영양소 골고루 갖춘
최고의 식단으로 챙겨먹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더라구요.
ㅠ.ㅠ
가능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5대 영양소까진 아니더라도 3대
영양소정도는 갖춰 먹이려도 노력하고 있지만,
메뉴를 생각하는게 한계가 있다보니 결국
몇 가지만 계속 돌려먹이는 식이네요.
이래뵈도 한식, 양식, 일식 자격증을
소지한 한 콩이 엄마...
어디가면 반 요리사라는 말을 듣지만,
아이들의 엄마이고 주부이다보니
정말 끼니마다 반찬 걱정은 예외일 수
없네요.
특히나 두 아이들 등원시키랴, 출근
준비하랴...
바쁜 아침에는 정말 초간단하게
먹이네요.
국에 말아 먹이든가, 아님 김에 싸서
먹이든가...
이런식으로 먹이다 보니 한참 클 아이들
건강도 걱정되고 엄마로써 미안한 맘이 크지만,
매일 아침 반찬 고민하고, 준비하는 게
넘넘 힘드네요.
누군가가 식단을 짜주고, 레시피를 주면
그래도 잘 해먹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엄마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책이 있어서
한 콩이 엄마가 잽싸게 들고
왔어요.
내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해 아침밥은 꼭
챙겨먹여야 한다는 거 아시죠!!!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은 필수교과서네요. ^^
위즈덤
스타일
<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
엄마가 5분만
부지런해지면 아이의 아침이 건강해진다!
contents 부터 굉장히
남달라요.
사계절인 우리나라... 각
계절별로~ 요일별로 메뉴가 나와있네요.
계철 음식이 몸에 가장 좋다는 거
아시죠!
이젠 계철 과일과 채소로 우리 아이들의
아침밥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수 있겠어요. ^^
요리에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팁이
나와있어요.
그 중에 한가지는...
"엄마의 부엌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예요.
제철과일
- 햇빛 보기도 힘들고 운동량도 부족한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보충해주기엔 제철 과일만한 게 없죠!
아침식사 후에 조금씩 먹는 습관을
만들어 주면 건강한 몸을 위해 너무 좋겠죠!
야채 삼총사
- 대부분의 음식에 꼭 들어가는 호박, 양파, 당근... 이 세가지는 항상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건 기본!
샐러드믹스 - 건강한 몸을 위해 신선한 채소의 섭취는 당연!
시중에 파는 샐러드믹스를 구비해
놓으시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샐러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수시로 생야채를 먹이다 보면
건강한 몸... 안될 수 없겠죠!
유제품
-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에 유제품만한 게 없어요.
치즈, 우유, 유산균 음료... 정도는
아이들이 수시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게 좋아요.
인스턴트식품 -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죠!
조리된 인스턴트식품도 한번쯤 엄마 손을
거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으니 미리 구비해
놓으면 좋아요.
있으면 편리한 식재료들도
나와있어요.
초밥을 만들때 사용하는 배합초, 우동
또는 국물을 농축해 놓은 우동엑기스, 샐러드소스는
미리 구비해 두면 요리할 때 정말
편리하다네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먹이느냐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엄마 또한 편하게
차려야 아침밥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답니다.
이 글에 완전 공감하면서, 이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미리 냉동실에 열려두면 좋은 음식들도
나오네요.
가장 대표적인 건... 갓 지은 밥.
한 공기씩 얼려두면 급할 때 정말
요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정도는 주부 8년차인 한 콩이 엄마도
아주 잘하고 있답니다.
전 이 외에도 국이나 육수도 조금씩
담아 얼려두고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보니 저도 제법 살림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냉장고에 언제나 꼭 있어야 하는 건강한
밑반찬
밑반찬 정말 중요하죠!
말 그대로 밑반찬이다보니 좀 두고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금방 싫증나거나 질리는 음식은 No!
무엇보다 영양가 있는 재료로 맛나게
만들어서 넣어두면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주먹밥이나 덮밥 등에 넣어 색다른
메뉴를 탄생시킬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이렇게 각 계절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들이 나와있어요.
이 제철 음식들을 이용해 우리 아이들의
아침식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요즘 워낙 비닐하우스 재배를
많이하다보니 제철음식...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질 정도라지만,
아이들에게 제철 음식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제철 음식을 꼭 챙겨먹도록 알려주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가아요.
그러니 엄마라면... 이정도 제철
음식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cooking scheduler 에는
각 요일별로 식단이 나와있어요.
사진과 함께 메뉴가 적혀있어서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네요.
책을 자세히 보시면 빨간 글씨가
보이시죠!
이렇게 요리 제목에 색깔이 들어간
식단은 소화가 잘 되고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예요.
아이들 몸 컨디션을 고려해서 메뉴
선택시 참고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완성된 한 끼 식단의
모습이예요.
완전 맛있어 보이지요! 이런 아침밥은
아이들 뿐 아니라 신랑도 정말 좋아하겠는데요! ^^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은 온 가족의 아침을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한 식단으로 든든하게 아침밥 먹고,
더욱 활기차게 생활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니
정말~~~ 당장 주방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
이제부터 요리를 할 꺼예요.
그런데, 요리하기 전에 재료준비와
손질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아시죠!
살림 초보 엄마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아주 친절하게 준비 순서도 나와있네요.
게다가 전날 준비해두면 좋은 것도 함께
나와있어서 완전 편리할 듯~
오~ 이 책 완전 맘에 드는네요!
ㅋㅋㅋ
이제부터 식단에 나와있는 음식들을
하나씩 만들어볼꺼예요.
각 재료의 영양소와 요리 방법이 함께
나와있어서 꼭 이대로만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요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얼마나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되었는지 아시겠죠!
정말 영양이 듬뿍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재료를 넣고
요리하려면 넘 복잡하지 않을까요??
오~ 걱정했던것과 달리 복잡하지
않네요.
준비한 재료와 조리방법이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나와있어서,
아주 손쉽게 비쥬얼 좋고, 맛도 좋은
음식...
게다가 영양도 듬뿍 들은 반찬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겠어요.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은 필수교과서네요.
저 이번 주말에 장봐야겠어요.
일단, 구비해두면 좋은 재료들을 사서
비치해두고~
일주일동한 해 먹을때 필요한 재료들도
사려구요.
사실... 저에게 이 식단은...
아침밥이 아니라 아이들의 모든 끼니를 해결해주는 완전 멋진 지침서예요.
이 책을 훓어보고 나니, 늘
반찬걱정했던 저에게 갑자기 빛이 비춰지는 것 같았어요.
완전 구세주를 만난
느낌이랄까!!!
이제부터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의 메뉴와 레시피를 참고해서,
멋진 식단표도 짜보고, 끼니마다
영양가득한 반찬들로 우리 아이들, 아니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야겠어요!
환절기에 아침밥 든든히 잘 먹어서 올
겨울은 아주 건강하게 보내야겠어요!
200점 짜리 엄마가 되기 위해 오늘도
책을 들고 주방으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