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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물함 이야기 ㅣ 바른 인성 1
한비 지음 / 새롬주니어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3.4
173페이지, 17줄, 25자.
미국에 있는 큰아빠(?)가 가져다 준 선물상자인 보물함을 열기 위하여는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가 토막글로 삽입되어 진행됩니다. 물론 주된 줄거리는 상민이의 '사람이 되어가기'입니다. 저자는 존 케네디, 연어 잡는 곰, 배를 모는 에이브러햄 링컨, 레슬러 암스트롱과의 인연이 있는 링컨, 헬렌 켈러와 설리번, 버락 오바마 등의 이야기를 삽입하였고, 그 와중에 공부에 대한 약속, 게임에 대한 약속, 사과에 대한 약속, 남의 입장을 헤아리는 이야기 등이 버무러져 있습니다.
막내(초5)에게 물으니 시큰둥합니다. '모범생'이라는 주제가 마음에 안 드나 봅니다.
120716-120716/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