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구글 실무 - 직장과 재택근무에서 바로 쓰는 비즈니스 업무 활용서
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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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 카카오 등 수많은 IT기업들이 비즈니스 앱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근무가 늘어나고 재택근무가 대세가 되어가는 요즘 비즈니스 앱을 통한 언택트 회의와 자료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비즈니스 앱 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곳은 단연 구글입니다. 구글은 비즈니스 앱으로 하나의 생태계를 구성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르고 살면 나만 손해보는 구글의 비즈니스 앱, 그 복잡하지만 간단한 세계에 대해 앤미디어에서 직장인 구글 실무라는 신간을 통해 구글의 비즈니스 앱을 완벽 분석 및 설명을 해줍니다.

 

이 책은 젊은 직장인 뿐 아니라 나이가 있는 기존 사원들도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책의 구성 자체가 구글입문자에 맞춰 소개되는 부분이 참 많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냐면 구글 계정을 만드는 법부터 설명이 진행됩니다. 신입사원이들이야 모두들 구글 계정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겠지만 구글 계정을 어디서 만들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기존 사원 및 중진들은 이 책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책에 컬러풀한 내지, 풍성한 사진자료를 통해 누구라도 따라하기만 하면 구글 비즈니스 앱의 모든 것을 배워가실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을 캡처 화면과 넘버링이 된 순서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이 책을 보고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결단코 없을 것입니다.

 

구글 계정을 만들고 구글의 세계로 들어왔다면 각각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배워가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기승전결의 구조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호흡으로 읽어나가야 하는 책이 아닙니다. 내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 해당 부분만 읽어가며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만이 전부라고 생각하셨다면 이와 호환되는 구글의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작성하신 파일들과도 완벽 호환되며, 구글의 비즈니스 앱이 타사의 비즈니스 앱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모바일과의 완벽한 연계입니다. 컴퓨터로 작업한 내용을 스마트폰을 통해 즉각 열람 및 수정할 수 있으며 장소와 상관없이 언제든 파일을 다운 및 소지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을 기존의 MS 워드 등의 문서로 호환 및 공유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구입하시어 해당 내용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책값으로 환산이 안되는 귀중한 정보들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며 비대면 회의를 진행해야 되는 간부급 사원들이 계실 겁니다. 회사에선 언택트 회의를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십니까? 이 책에선 컴퓨터에 웹캠을 연결하는 방법부터  구글미트를 통해 참가자를 초청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것까지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기초적인 내용들을 상세하게 풀어 설명해줍니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는 민망하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모두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이 책을 훑어보시는 것만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한발 앞선 리더가 되실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주소록 등 내 핸드폰에 깔려 있으나 한번도 눌러본 적 없는 앱들이 있으십니까? 비싼 핸드폰을 돈 주고 샀는데 기능의 반의 반도 활용하지 못하고 계십니까? 남들은 비즈니스 앱을 활용해 언택트 근무를 하는데 나만 뒤쳐져 못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렇다면 이 책 직장인 구글 실무를 통해 남들보다 앞선 자신감을 얻어보세요. 이 책과 스마트폰, PC를 통해 알려주는 내용들을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어느새 남들에게 설명까지 해주는 구글 전문가로 거듭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세상 모든 직장인들에게 직장인 구글 실무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그램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직장인 구글 실무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시길 바랍니다.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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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
요비노리 다쿠미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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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이 세상을 움직이는 분명한 규칙이 있습니다. 바로 미적분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부터 세상의 원리 속에는 바로 이 미적분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적분을 배워보려고 하면 뭔가 덜컥 겁부터 나시지 않나요? 저런 엄청난 학문을 배운다는 사실 자체에 두려움부터 앞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는 바로 이런 독자들을 위해 기획된 책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히이라 불리우지만 정작 나만 모르고 있는 것 같은 미적분에 대해, 수학의 기본이 없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원리를 풀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책은 풍성한 그림과 도표를 통해 진행됩니다. 따라서 텍스트를 버거워하는 분들도 충분히 쉽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책의 진행이 문답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호흡으로 읽어내려간다는 느낌이 아니라 친절한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적분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듣는 느낌이라 훨씬 편안하게 이론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얼마만큼 수학 초보자를 배려하고 있냐면 x와 y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줍니다. 그동안 수많은 수리과학 서적을 봐왔지만 x와 y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은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모든 책에서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가정하고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 책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설명해줍니다. 어떤 면에선 독자를 너무 쉽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만, 책의 제목처럼 수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미적분을 설명하는 데 이이상의 방법은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정말 수학을 몰라도 미적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할애해 그래프를 설명합니다. 말로 들을 때는 긴가민가했던 이야기도 그래프를 통해 그때그때 짚어주기 때문에 조금 더 선명한 개념으로 기억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숫자로만 느껴지던 미분과 적분이 이제는 기울기와 넓이라는 시각적 개념으로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참 친절하고 고마운 책입니다.

 

책은 수학적으로, 시각적으로 미적분을 설명해줄 뿐 아니라 이 미적분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이야기해줍니다. 이는 상당히 의미있는 부분으로, 단순히 공부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 독서라는 의미부여를 더해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상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우리가 그동안 공식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중 상당수가 미적분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반지름제곱x원주율 등으로 달달 외우고 있던 공식들이 그 가장 밑바닥엔 적분을 토대로 한 원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닌, 미적분에 대한 대화에 참여한다는 기분으로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가독성 좋게 큼직하게 편집되어 읽기도 수월했고 내용도 쉽게 쓰여졌지만 이후 전달되는 이야기들은 단순히 쉽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 미적분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 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나가다보면 어느새 미적분의 개념이 머릿 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것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를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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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리 하틀리 카터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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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합리적인 소비자입니까? 여러분은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으신가요? 포털 뉴스 댓글란을 보면 다들 하나같이 팩트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만큼 대부분의 유저와 소비자들은 가장 중요한 가치를 팩트에 두고 있고, 자신은 팩트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리 하틀리 카터가 출간한 신간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는 우리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포털뉴스와 SNS가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요즘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사실들을 취사선택하고 있습니다. 설령 우리가 직접 하지 않더라도 각사이트의 알고리즘이 어떤 성향에 따라 컨텐츠를 편향적으로 제공해줍니다. 그러는 사이 우리의 확증편향은 점점 더 강해져만 갑니다. 왜 우리는 확증편향에 끌리는 걸까요?

 

우리의 뇌는 어떤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여 기존의 질서를 깨는 것보다, 평소 유지되고 있던 신념을 강화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인지한다면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우리의 전략은 대폭 수정되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상대가 원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우리는 정말 팩트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주제에 근거해 설득의 심리학의 핵심을 전해줍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상대방에게 우리가 가진 생각과 팩트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맞는 말을 하면 상대방이 설득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그래서 상대방에게 나의 정보를 입력시키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은 우리의 생각에 큰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없는 것을 넘어서 어떤 영역에선 심한 거부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충돌하는 지점이 그것이지요. 따라서 우리가 설득에 성공하기 위해 해야할 것은 상대방에게 우리의 팩트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우리가 상대의 니즈를 파악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설득해 좀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이 책의 조언대로 하십시오. 바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서는 것입니다. 팩트가 아닌 공감으로 상대방을 내려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팩트를 휘두르면 상대방이 우리의 팩트에 감탄하고 무릎을 꿇을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패를 쥐고 게임에 임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을 이 과정에 대한 디테일한 팁들을 상당히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그러나 자잘한 팁들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과정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설명보다 큰 위력을 발휘하는 질문의 힘과 이성적 설명보다 막강한 감정적 공감의 힘이 어떤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으며 그렇지 그렇지 하며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나조차도 남의 팩트에 설득되지 않는데, 생판 남이 나의 팩트에 넘어갈 것이라 기대하지 마십시오. 리 하틀리 카터의 명저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를 통해 세상의 욕망과 인간의 본능을 채워주며 유리한 승기를 잡아가는 비법을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이 책,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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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 - 주식투자 왕초보가 꼭 알고 싶은 것들
백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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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가 왔다고 떠들썩하더니 어느 순간부턴 초저금리 시대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요새는 제로금리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은행에 저축해두면 가난을 벗어날 수 있었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물가상승률이 금리를 아득히 초월해버린 허무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통장에서 눈을 돌려 주식의 세계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주식을 살펴보려하니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은행과 달리 주식은 왜이리 복잡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주식의 주짜도 모르는 주린이들을 위해 백영 선생님께서 최고의 주식 입문서적을 출간하셨습니다. 주린이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 책, 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가 그것입니다.

 

이 책은 기승전결의 이야기구조가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리뷰를 작성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 책은 주식 첫걸음에 대한 사실상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주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주식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식투자는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짚어줍니다.

 

최근 방탄소년단을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히트가 상장하며 연일 뉴스를 달구고 있습니다. SK바이오닉스와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주식 이야기를 처음 접하고 주식을 시작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비상장기업이 상장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상장 이전 단계에는 무엇이 있는지, 상장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꼼꼼하게 설명듣다보면 주식시장이라는 것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조금씩 감이 잡히시게 될 것입니다.

 

은행계좌를 신설하는 것처럼 증권계좌를 신설하고 증권사를 방문하여 투자 상담을 받는 등 기존에 익숙히 알던 단계에 빗대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책을 읽다보면 투자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조금씩 익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증권사에 방문해 직접 설명을 듣는 것도 좋겠지만 초보 투자자이고, 아직 용어조차 익숙치 않다면 전문가들에게 알짜 정보를 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비대면계좌 개설을 통해 매매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현금으로만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매매경험이 쌓일 때까지는 절대로 함부로 리스크에 뛰어들어서는 안됩니다.

 

차트는 어떻게 분석하는지, 주식은 어떻게 고르며 매매는 어떻게 하는지 이 책을 통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배워가시다보면 어느새 주린이에서 주식 청소년 정도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금융문맹이십니까? 그렇다면 당장 주식 투자 계획이 없다 할지라도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십시오. 시장과 세상을 보는 눈이 트이고, 주식과 경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힘이 생기실 것입니다. 시원시원한 편집과 컬러풀한 도표와 자료를 통해 텍스트에 취약한 세대도 거부감없이 책을 읽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를 통해 꼭 주식초보를 탈출해보세요.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 주식을 배워가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 모든 직장인들에게 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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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일상의 단단한 언어들
김유진 지음 / FIKA(피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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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언제나 관계에서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한마디로 하루종일 마음이 무너지기도 하고, 누군가의 좋은 말로 무너진 마음이 다시 일어서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삶의 핵심은 관계이고, 관계의 핵심은 대화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김유진 작가님이 쓰신 신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는 우리가 살면서 듣고 하게 되는 수많은 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음을 살리고 영혼을 회복시키는 그것이 바로 우리의 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에 큰 상처를 입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자신을 탓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 문제는 그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악인을 세팅해놓는다고 뭐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요? 우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자신밖에 모르며 인생을 살아갑니다. 세상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동을 합니다. 상대방에게는 상대방의 어두운 면이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는 나의 어두운 면이 있구요. 이것은 겹칠 수도 있고, 조금 빗겨 서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충돌할 것이고, 어떤 부분은 한 쪽만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나를 아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나의 마음의 변화를 미리 알고 있다면 다가올 수많은 상처들 앞에서 조금은 현명한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어떤 말에 힘들어하는지, 내가 그 말 때문에 내 속의 어떤 아픔이 건드려졌는지를 이해하고 조금 더 나를 안아주세요. 그것이 새로운 삶으로 가는 첫걸음이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말을 들여다보는 것은 곧 사람을 들여다 보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의 표현대로 말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수 양준일의 겸손한 인터뷰가 지난 한해 온국민의 마음을 울렸던 것은 그 말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이 뒷받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서점에 펼쳐진 좋은 책들과 인터넷에 범람하는 명언들을 수집한다고 해서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너무 중요하지만 그 말에는 그 사람이 있다는 것, 남의 말이 아닌 자기 삶의 말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단순히 좋은 말을 하기 위한 화술을 배우는 책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책을 읽고 얼마 되지 않아 그보다 훨씬 더 깊은 무언가를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수많은 휘발성 말들 사이에서 우리는 그 속에 감춰진 내 모습과 세상의 이면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말보다 나 자신이고, 때론 답변보다 질문이 중요하며, 각자의 말에는 각자의 과거가 숨어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조금 더 진지한 자세로 우리의 말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이제 유기해두었던 내 마음을 추스릴 때입니다. 대화를 통해 나를 보듬어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대화에 이 책,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가 고마운 가이드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더 깊어지기 전,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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