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wkdcjf님의 서재 (트와이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2 Aug 2026 12:50:55 +0900</lastBuildDate><image><title>트와이스</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트와이스</description></image><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위험 예찬 - [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22069</link><pubDate>Thu, 30 Jul 2026 19: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220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20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off/k5521301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20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a><br/>안 뒤푸르망텔 지음, 이세진 옮김 / 사람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우리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삶이지만 이렇게 남은 생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만족스러운 삶을 살지 못할까요? 우리는 왜 어제를 반복하며 살아갈까요?&nbsp;프랑스의 철학자 안 뒤푸르망텔은 위험 예찬이라는 신간을 통해 우리 삶과 정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우리가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와 우리가 막연하게 느꼈던 불만족에 대해 놀라울 만한 인사이트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 줍니다.&nbsp;종교에서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는 순간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회심, 불교에서는 귀의 등 용어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그 순간을 지나면 이전과 이후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nbsp;안 뒤푸르망텔은 이 책에서 종교인이 아닌 일반인도 회심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바로 위험을 직면하는 것으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nbsp;이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우리가 현재 어디에 서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안전지대 안에 우리를 가둬두고 그 안에서 우리가 허용하는 행위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즉, 위험을 무릅쓴다는 것은 바꿔 말해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어떤 돌발적인 행동이나 상황을 내 삶에 끌어들인다는 것입니다.&nbsp;쳇바퀴 돌 듯 반복되던 인생은 위험이라는 변수 앞에서 새롭게 재조립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반응해야 하고, 이전과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위험을 무릅쓴 후 우리는 분명 그 전과 다른 무엇으로 변화의 걸음을 시작하게 됩니다.&nbsp;내가 완전히 나로 살아가기 위해 거쳐야 할 것이 바로 위험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를 새로운 나로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몇가지 도구들이 등장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두려움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에 묶이면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게 되고, 굴레에 묶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두려움을 넘어설 기회를 얻게 됩니다.&nbsp;아이가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습니다. 이 책에선 마법의 세계라 부르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망상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상력을 동원해 이상적인 체계를 구축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실과 맞닿아 있지 못하고 때론 그 벽이 허물어지게 되는데, 바로 이 계기가 되는 감정이 실망입니다. 실망은 마법의 세계를 현실로 돌려놓고, 우리가 보고 싶지 않았던 숨겨진 실체를 보게 만듭니다.&nbsp;우리가 꿈꾸는 것만 생각하며 기대하는 것만 이루어지는 삶을 살 수 있을 리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면에서 실망과 두려움, 그리고 위험이라는 지옥을 통과해야 비로소 본 궤도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nbsp;위험 없는 낙원을 꿈꾸십니까? 여기 위험을 적극적으로 끌어안고 감수할 때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이 다가온다고 말하는 놀라운 책이 있습니다. 안 뒤푸르망텔의 신간, 위험 예찬을 통해 우리 삶을 뒤흔들 불친절한 친구를 맞이해 보세요. 우리는 위험 위에서 오히려 더 적극적인 삶을 살게 될 수 있습니다. 평온한 망상의 늪에 빠져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진짜의 삶을 맛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위험 예찬을 꼭 읽어보세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150/k5521301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3056</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살아만줘요 - [살아만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15071</link><pubDate>Mon, 27 Jul 2026 17: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150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035913&TPaperId=174150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95/31/coveroff/k9720359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035913&TPaperId=174150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아만줘요</a><br/>이소베 지음, 백종민 그림 / 송송책방 / 2024년 12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표지부터 숨이 턱하고 막히는 막막한 책을 보았습니다. 다리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교복 입은 아이, 그 아이의 팔엔 자해의 흔적으로 가득합니다. 이소배 작가가 쓰고, 백종민 작가가 그린 신간, 살아만줘요 는 한 여성이 성장 과정에서 겪은 이야길를 풀어낸 만화 에세이입니다.&nbsp;주인공은 부모님이 모두 계시고, 오빠와 함께 평범한 수준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이 가정을 밖에서 보았다면 다들 그냥 평범한 가족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특별히 찢어지도록 가난해 도움이 필요한 사정도 아니고, 편부모 가정도 아니니 이들의 문제는 숨기고자 하면 얼마든지 숨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nbsp;그런데 안에서 살펴본 이들의 삶은 곪을 대로 곪아 있었고, 이미 썩어 문드러지고 있었습니다. 가정에 무관심한 아버지, 계속되는 부부 싸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등교 거부를 하다 자퇴한 오빠까지,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해서 목을 조여오고 있었습니다.&nbsp;엄마를 향한 아빠의 폭력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오빠의 폭력, 오빠의 폭력성을 방관하는 아버지까지 이 아이를 둘러싼 강한 남성들은 모두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상담 교사나 선생님을 통해 조언을 듣지만 제대로 된 케어는 받지 못했습니다.&nbsp;결국 아이는 자신의 몸에 자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손목을 긋다가 나중엔 점점 더 넓은 곳에 해를 가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자해를 하는 청소년의 마음을 처음으로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nbsp;그동안 팔을 긋는다든지, 몸에 해를 가하는 아이들을 보며 도대체 저런 행동을 왜 하는 것일까 늘 의문이었습니다. 화가 나면 다른 아이를 때릴 수 있고, 우울하면 스스로 방에 들어가 자신을 고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옳고 그르고를 떠나 그 행동 자체의 의미를 알겠는데, 자해의 의미는 파악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이 자신의 팔을 긋는 모습을 보며, 그들에게 어떤 마음이 있는 가를 알게 되었습니다.&nbsp;펑펑 울거나 남에게 고통을 토로하게 되면 내 마음이 오롯이 드러나게 되고,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하지만 자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 감정을 풀어내지만 그것으로 인해 남에게 해를 끼치진 않습니다. 그저 나를 벌할 뿐이죠. 무언가를 벌하면서 내 마음을 해소합니다. 그렇게 아이의 온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갑니다. 이미 몸이 그렇기 되기 전에 마음과 영혼이 상처투성이였습니다.&nbsp;주인공의 상처 많은 과거에 대한 통렬한 복수극이나 대단한 성장 서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상처 많은 청소년이 한 사람의 성인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여과없이 그려내며 지금도 다리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nbsp;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책에 등장하는 어른들, 교회 선생님, 수많은 강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 상처 위에 상처를 덧입히기도 합니다.&nbsp;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끝내 보여주지 않는 그들의 속마음을 이해해 봅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팔에 드러난 상처를 통해 그 영혼에 새겨진 상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이 책, 살아만줘요 를 꼭 읽어보세요. 분명한 이해를 통한 관심이 한 아이의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어른에게 이 책, 살아만줘요 를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95/31/cover150/k9720359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395315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15068</link><pubDate>Mon, 27 Jul 2026 17: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150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150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off/k682130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150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a><br/>정덕현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난 후 너무 좋은 대사에 마음이 설렜습니다. 하나 하나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이 참 많았고, 대본집이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대본집은 끝내 출간되지 않더라고요.&nbsp;폭싹 속았수다 한 편에도 이렇게 좋은 대사가 넘쳐 나는 데 우리 드라마 전체로 넓혀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이 가득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기대를 채워줄 참 아름다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칼럼리스트 정덕현 선생님이 출간하신 신간,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최고의 명대사를 모아 엮어낸 놀라운 책입니다. 평생을 가슴에 새기고 싶은 묵직한 한 마디의 대사가 이 책에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nbsp;다른 사람을 대할 땐 연애편지 쓰듯 했는데 백만 번 고마운 은인에겐 낙서장 대하듯 했다는 폭싹 속았수다의 대사가 제 마음을 무겁게 눌렀던 기억이 납니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마음을 뽑아냈지만, 우리 모두의 삶에 묻어 있던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한 문장의 대사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이 책은 이런 귀한 대사를 꺼내어 소개해 주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이야기를 덧붙여 전해 줍니다. 드라마를 보고 내가 느꼈던 감정이 오직 나만의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고 있던 수십 만의 마음에 동일한 파도를 일으켰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저자는 잘 사는 집과 비교하며 짜증을 내던 자신의 모습, 맛있는 반찬을 일부터 내 앞으로 밀어 놔 줄 때도 그걸 굳이 되돌려 놓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렇게 드라마의 대사 한 줄로 우리 마음 속 낙서장이 세상에 드러납니다. 나를 돌아보고 우리 인생을 대입하며 내 생각을 새롭게 정리하게 됩니다. 한 줄의 대사가 가지는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nbsp;저자가 직접 찾아낸 귀한 대사를 모으는 재미도 있고, 그것에 대한 저자의 덧붙인 생각을 듣는 것도 재밌지만 이 책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위대한 문장을 내 손으로 따라 적으며 손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필사 페이지를 제공해 줍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책의 제본 자체가 노출된 사철 제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페이지든 그 부분을 펼쳐 놓으면 페이지가 넘어가지도 않고, 문장을 곱씹으며 천천히 내 손으로 쓸 수 있게 기획해 놓은 것이 참 유익했습니다.&nbsp;성균관 스캔들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뿐이다. 오늘,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 그것 뿐이야.&nbsp;여러분은 여러분의 오늘을 살게 해줄 묵직한 한 문장을 마음에 품고 계십니까? 여기 우리 우리 인생을 그려낸 드라마에서, 우리 인생을 압축한 문장을 뽑아낸 놀라운 책이 있습니다. 신간,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를 통해 우리의 오늘을 읽어내시길 바랍니다. 드라마를 사랑하고, 인생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150/k682130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4528</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울은 초록의 마음 - [우울은 초록의 마음 - 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계속 걸어가는 사람들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15066</link><pubDate>Mon, 27 Jul 2026 17: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150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05&TPaperId=174150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31/coveroff/s8321306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05&TPaperId=174150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울은 초록의 마음 - 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계속 걸어가는 사람들에게</a><br/>반혜린(뿍이) 지음 / 북라이프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병은 병인데, 나만 모른 척하면 없는 셈 칠 수 있는 병이 있습니다. 우울증이 그러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많은 이들이 우울증을 가슴에 묻고 삽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약도 먹지만 그냥 저냥 덮으며 살아갑니다. 그게 제일 편하니까요.&nbsp;그런데 여기 우울증에 대해 파고든 사람이 있습니다. 우울과 함께 살아가던 저자는 우울증의 여러 면들을 파고들며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고, 우울은 초록의 마음 이라는 제목을 달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책은 때론 순응하고 강렬히 저항하며 저자가 배워나간 우울의 다양한 모습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nbsp;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은 그 생각의 이면이나 다른 관점을 바라보기 힘듭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고립되거나 궁지에 몰린 사람은 더 그러하고요. 저자는 회사에서 큰 실수를 한 후 자책감에 빠집니다. 이렇게 한심하게 사느니 죽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 생각을 상담 선생님께 털어놓자 선생님은 간단하게 되묻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죽어야 하는가? 죽는 것보단 퇴사하는 게 낫지 않은가? 이 간단한 되물음 앞에 저자는 방금 전까지 품고 있던 자신의 생각이 어딘가 이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nbsp;마음이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내가 오늘 품은 마음은 현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인 걸 수도 있고, 호르몬의 장난에 의해 잘못 세팅된 설정일 수도 있습니다. 또 이 모든 것은 결국 지나가기에 내가 지금 품고 있는 생각이 내일의 나, 내년의 나의 생각과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nbsp;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잔뜩 좁아진 시야로, 지금 내 생각이 정답이라고 착각하며 섣부른 판단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트라우마, 불안, 무기력, ADHD, 완벽주의 등 우리를 망가뜨리는 상황과 환경, 감정에 대해 하나하나 파헤쳐 나갑니다.&nbsp;저자는 감정이 사고와 선택을 지배하게 되는 구조를 경계하고 지적합니다. 상담과 치료 과정을 거치며 내가 가진 감정이 단순한 사실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호르몬 주기와 계절 변화, 일조량 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 영향을 준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감정이 절대로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도 배우게 됩니다.&nbsp;이 책에 참 멋진 말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밤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반드시 지나간다고 믿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감정의 폭풍우와 혼란, 불안, 우울이 결국 모두 지나간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어리석은 선택을 방지하고 좀더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첫 걸음을 떼는 것과 같습니다.&nbsp;우리는 영원히 어둠에 갇혀 있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만큼, 또 인정하는 만큼 어둠을 빨리 통과할 것이며, 설사 쉽게 통과되지 않는 마음일지라도 평생을 부유하며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갈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nbsp;쉽게 낫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조금씩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어두운 싸움을 함께 싸워 줄 방법이 이 책, 우울은 초록의 마음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를 탓하는 마음을 접고, 나를 좀 더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나를 사랑하기 위한 용기의 길을 걷는 모든 분들께 이 책, 우울은 초록의 마음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31/cover150/s8321306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3110</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 -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 - 대도시부터 소도시까지, 꼭 가봐야 할 도시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08071</link><pubDate>Thu, 23 Jul 2026 2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4080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109&TPaperId=174080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65/coveroff/k522130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109&TPaperId=174080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 - 대도시부터 소도시까지, 꼭 가봐야 할 도시 100</a><br/>이정기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이제 한국 사람들은, 일본 여행을 하도 많이 가서 더이상 안 가본 곳이 없다는 수준까지 와버렸습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5대 관광도시 뿐 아니라 마쓰야마, 다카마쓰 등 일본현지인도 가보지 못한 소도시까지 온통 한국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정말로 이제는 더 가고 싶어도 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nbsp;그런데 이번에 여행 지도의 명가 타블라라사에서 놀라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이라는 일본 여행 책자입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이 책에는 무려 100곳의 일본 도시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게 정말 가능하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100곳이나 된다고요?&nbsp;타블라라사의 이름값 덕분에 이 책 역시 일본 전도를 통해 각 지역을 체크해주는&nbsp; 방식의 책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펼쳐들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책은 8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모두 여행 정보로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중에 판매 중인 도쿄 여행책자, 무슨무슨 오사카, 후쿠오카 완벽 정리 같은 책들을 아예 싹 묶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입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메가시티부터 처음 들어보는 소도시까지 일본 도시의 모든 정보를 풀어 설명해 줍니다. 도대체 이런 기획을 어떻게 생각하고 실현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nbsp;보통 우리가 여행 책자를 선택할 때는 이미 여행지를 선택하고난 후입니다. 오사카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한 후에 오사카 관련 여행책을 살펴보는 것이죠. 그런데 이 책은 그렇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일본의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쭉 살펴보며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즉, 애초에 여행지를 선택하기 전에 읽어야 이 책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nbsp;책을 읽으며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일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돗토리라는 도시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예전에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일본의 모래 아트에 관한 전시를 본 기억이 나는데, 그곳이 바로 돗토리 현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사막과 같은 모래 언덕이 있고, 낙타를 타기도 하고, 샌드보드 같은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을 읽으며 오사카, 후쿠오카 같은 뻔한 관광지가 아닌 돗토리라는 독특하고 희귀한 관광지를 발견한 것입니다. 사하라 사막에서나 할 법한 경험을 가까운 일본에서 할 수 있다니!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돗토리와 가까운 요나고 직항이 생겼다는 정보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nbsp;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을 읽으며 일본이라는 나라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 다양한 관광지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이 아니면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nbsp;이 책의 제목을 일본 관광 위키라고 바꿔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일본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은 관광지에 들고 다니는 류의 핸드북은 아닙니다. 그런 책이라면 이미 출간된 에이든 도쿄, 에이든 오사카, 간사이 혹은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로 충분합니다. 오히려 이 책은 아무런 계획도,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일본 여행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는 일본 여행 백과사전과 같은 책입니다.&nbsp;올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 계획을 잡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으신다고요?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다 결국 급하게 후쿠오카 비행편을 예약할 것 같으십니까? 그런 당신에게 이 책,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상상하지도 못했고, 기대하지 않았던 일본의 풍성한 이면을 살펴보며 남들이 가보지 못한 나만의 일본 여행 계획을 짜보세요. 이 책을 통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의 모든 관광지를 한 번에 정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nbsp;일본 여행을 간다고 이야기 하면 모두가 뻔히 그리는 그림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 그림과 완전히 다른 여행을 해봅시다.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을 통해 모두가 놀라워 할 나만의 특별한 일본 여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65/cover150/k522130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6583</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64</link><pubDate>Mon, 13 Jul 2026 2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389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off/k0821308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389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a><br/>사랑좋아해적단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사랑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묘한 편견이 있습니다. 마냥 행복하고 우리를 붕붕 뜨게 해줄 것만 같은 아름다운 그림 같은 것이죠.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사랑하고, 그렇지 않은 사랑에 대해선 한번도 고려해본 적이 없습니다. 장밋빛 사랑을 꿈꾸는 게 뭐가 잘못 된 건가요?&nbsp;그런데 여기 조금 발칙한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우리의 뼈를 때리는 제목입니다. 어디에 가서도 속 시원히 하지 못한 말, 왜 내 사랑은 전부 망사야?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걸까?&nbsp;사랑좋아해적단이라는 유쾌한 이름의 저자가 풀어나간 망사 이야기가 궁금하시지 않나요?&nbsp;이 책은 우리가 잘못 설정한 사랑의 기대감에 우리의 눈과 귀가 왜곡되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주장은 명확합니다. 이제 그만 헛된 꿈과 기대에서 벗어나 눈앞에 마주한 진짜 현실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nbsp;이상적인 사랑만 이야기해도 모자랄 연애 서적에서 이 무슨 자기계발서 같은 이야기일까요?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에 감춰진 우리의 내면을 들춰냅니다.&nbsp;제목 그대로 우리는 왜 망한 사랑만 할까요? 아니, 망한 사랑인 걸 아는 데 왜 끝내지 못할까요? 두렵기 때문입니다. 무엇이요? 주도적으로 사랑을 끝내고, 사랑이 없는 상태로 가는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nbsp;내 문제로 인해 망한 사랑이 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상대방 때문에 망한 사랑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 책을 찾아볼 정도로 자기 성찰을 하는 사람의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상대방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망한 사랑을 반복할까요? 사랑의 시작은 상대방의 가스라이팅 때문일 수도 있고, 우리의 외로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랑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책이 지적하는 진짜 문제는 시작보단 끝맺음입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이 관계를 끝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밍기적 거리고 있는 것이죠.&nbsp;이 책은 망한 사랑을 분별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분별해낸 망한 사랑을 단호하게 끝내라고 지적합니다. 그 선택은 다른 누가 해줄 수 없습니다. 힘들더라도 지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입니다.&nbsp;사랑의 달콤함이 아닌, 그 안에 숨겨놓은 내 감정을 자꾸만 들춰 보여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사랑의 증거와 불안의 증거를 혼동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참 날카로운 말입니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포장한 것들이 실상은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의 열매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이런 망한 사랑을 할까요? 라는 질문은 내 안의 불안을 들여다 볼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nbsp;이 책에선 사랑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사랑은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내가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요. 사랑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정답이 있다면 우리가 이렇게 헤매고 있을까요?&nbsp;이 책을 읽으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안에 무엇이 있는 지를 유심히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렌즈를 통해 다른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진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nbsp;신간,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를 읽으며 내가 감춰준 속마음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망한 사랑만 찾아다니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150/k0821308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78263</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만화로 즐기는 미분과 적분 - [만화로 즐기는 미분과 적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60</link><pubDate>Mon, 13 Jul 2026 1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0663&TPaperId=173898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5/coveroff/k0921306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0663&TPaperId=173898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화로 즐기는 미분과 적분</a><br/>이재원 지음, 윈일러스트 그림 / 북스힐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려면 미분과 적분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세상은 이 수학공식을 통해 너무 많은 것들이 해석되고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단순히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으로 수학을 포기해버리곤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때를 놓쳐 더이상 수학을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죠.&nbsp;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응용수학과 이재원 교수님이 집필한 신간, 만화로 즐기는 미분과 적분은 수포자도 미적분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양수학 서적입니다. 책의 제목 그대로 모든 내용은 만화로 진행되며, 철저하게 수포자에게 포커스를 맞춰 설명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바로 미적분학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함수의 개념부터 이해시키며 출발할 정도입니다.&nbsp;카페를 찾은 멍이와 냥이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며 함수의 개념에 대해 인지합니다. 한 집합의 원소에 한 집합의 원소만이 대응하는 것을 함수라고 하며, 이것을 정의역, 치역, 공역 등 좀더 수학적인 용어로 표현하는 법, 그래프에 나타내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법 등이 소개됩니다.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포기한 분들도 이 책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하기만 하면 함수의 기본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nbsp;함수를 이해했다면 이젠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로 확장해 가야 합니다. 전 학교 다닐 때 이 부분이 참 재밌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싸인, 코싸인, 탄젠트부터 수학을 포기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책은 만화로 진행되는 책이기에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삼각함수를 이해하기에 용이합니다. 좌표 위에 펼쳐진 원 안에서 1라디안이 어떻게 정의되는 지, 1라디안에서 싸인, 코싸인, 탄젠트는 무엇과 무엇의 비인지 등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설명해 줍니다.&nbsp;함수의 극한과 연속을 배우고 나면 이제서야 비로소 미적분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접선의 기울기를 미분이라 하고, 넓이를 구하며 적분을 이해하는 방법 등은 그야말로 만화 설명에 최적화된 개념들입니다. 책을 읽으며 수학의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특히 미분과 적분이 만화와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에 참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적분학에서 중요한 개념이 기울기, 넓이, 극한과 연속 같은 개념인데 이런 것들은 말로 듣는다면 추상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 이해한다면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nbsp;만화로 진행되는 교양서적이지만 텍스트의 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상당히 많은 설명이 제시되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고 읽어간다면 미적분학의 개념을 모두 정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nbsp;개념을 배운 후 연습문제가 제공되지 않는 책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 책은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기 위한 수험서가 아니라, 교양으로써의 미적분학을 이해하기 위한 수학서적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미분과 적분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이 책, 만화로 즐기는 미분과 적분을 읽으시면 그에 대한 답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nbsp;세상 모든 수포자와 문과생, 뒤늦게 수학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 만화로 즐기는 미분과 적분을 진심으로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5/cover150/k0921306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5590</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정한 뇌과학 - [다정한 뇌과학 : 불안과 잘 지내고 싶은 당신에게 - 무기력과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뇌과학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56</link><pubDate>Mon, 13 Jul 2026 19: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276&TPaperId=173898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15/coveroff/k55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276&TPaperId=173898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한 뇌과학 : 불안과 잘 지내고 싶은 당신에게 - 무기력과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뇌과학 처방전</a><br/>조용한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너도나도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은 현대인이 몇명이나 될까 싶을 정도입니다. 지금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사람 중 난 지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긴 있을까요?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어디에서 위로받을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nbsp;그런데 여기 조금 독특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지친 건 마음이 아니라 뇌라고 이야기하는 신선한 책입니다. 지친 게 마음이라면 어디 가서 위로를 받으면 회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지친 게 마음이 아니라 뇌라면요? 우리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본격적인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nbsp;생존의 위협을 느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됩니다. 적당량의 코르티솔은 우리에게 에너지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유용한 친구지만, 과도하고 만성화된 코르티솔은 뇌세포를 죽이는 독성물질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계속해서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넘치는 코르티솔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려 하기 위해 미친듯이 일하던 뇌는 번아웃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nbsp;즉,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번아웃과 힘들다는 감정은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뇌와 호르몬이 엮여 있는 과학의 결과였던 것입니다.&nbsp;스트레스 뿐 아니라 우리가 SNS를 통해 느끼는 비교의식과 도전하지 못하고 쉬었음 청년이 되어버리게 하는 두려움 역시 단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뇌과학의 문제입니다. 우리 뇌에서 보상을 담당하는 복측 선조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상적인 비교와 보상, 성공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nbsp;우리를 무너뜨리고 좌절하게 하는 것이 감정의 문제라면 참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니까요. 나만 부인하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뇌의 문제라면 해결책은 내가 아니라 과학에게로 넘겨야 합니다.&nbsp;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드나요? 내 안에 과도한 코르티솔을 줄이겠다고 결심하면 다음 날부터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까?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뇌과학은 나의 판단보다 훨씬 정교한 문제입니다. 이 책은 코르티솔에 대항하고자 한다면 옥시토신을 분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옥시토신은 언제 분비됩니까? 사람과 눈을 맞추고 대화할 때,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손을 내밀 때, 혼자라고 생각했던 하루가 다른 사람과 연결될 때, 그래서 더이상 외롭지 않고 안전하다고 느낄 때 옥시토신이 분비됩니다.&nbsp;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해법도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nbsp;여러분 오늘 하루도 지치셨습니까? 더이상 내일을 살 희망도 보이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의욕도 생기지 않습니까?&nbsp;그것은 여러분의 결단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뇌에게 정확한 명령을 내려준다면 우리의 뇌는 우리를 위해 얼마든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nbsp;이 책, 다정한 뇌과학을 통해 우리의 뇌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제대로 된 명령을 배워보세요. 우리가 환경을 만들면 뇌가 일합니다. 여러분의 지친 하루가 다정한 뇌과학을 통해 회복되고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15/cover150/k55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1593</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서울 여행 가이드북, 2027-2028]</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51</link><pubDate>Mon, 13 Jul 2026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898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290&TPaperId=173898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3/coveroff/k8121302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290&TPaperId=173898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서울 여행 가이드북, 2027-2028</a><br/>이정기.타블라라사 편집부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서울은 이미 세계 10위 권 규모의 관광 대도시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고, 그 수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무슨 매력이 있기에 이토록 많은 이들이 서울을 찾는 걸까요? 정작 서울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서울의 매력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nbsp;여행지도의 명가 타블라라사에서 서울의 곳곳을 파헤치는 개정5판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를 출간하였습니다.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는 무려 A1 사이즈의 초대형 지도 2장의 앞뒷면을 활용해 서울이라는 도시의 모든 것을 낱낱이 드러내 보여줍니다.&nbsp;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구 안에서 모든 여가생활이 해결되기에 다른 구 조차도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막상 서울 사람에게 서울을 물으면 정확한 답을 얻기 힘든 이유입니다.&nbsp;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는 서울의 전체적인 지도를 먼저 제시합니다. Seoul Travel Map은 서울 전체 전도를 보여주며 각각의 구와 행정구역이 어떻게 위치해 있는 가를 한눈에 들여다보게 해줍니다. 부끄럽게도 평생 서울에 살았던 저에게도 특정 구가 어디에 있는 지를 이 지도를 통해 처음 알게된 부분도 있습니다. 성남, 하남, 과천, 안양부터 고양 및 구리시까지 서울과 인접해 있는 다른 지역도 어디와 어떻게 붙어 있는 지를 전체 전도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 우물 안에 갇혀 사는 서울 사람에게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는 학습 용으로도 큰 도움이 되어주리라 확신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교육을 위해 아이 방에 붙여 놓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nbsp;서울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넘어, 본격적으로 서울에 산재한 수많은 관광지에 대해서도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는 시각적으로 분명한 배움을 전해 줍니다. 경복궁, N서울타워, 전쟁기념관 등이 적절한 그림과 함께 지도 위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내가 이동하는 동선에 맞는 관광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nbsp;이렇듯 서울에 사는 사람에게도 풍성한 정보를 전해주는 구성이지만,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실제 서울을 찾아오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맞춤 상세 정보까지도 함께 제공해 줍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꼭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는 구도심을 비롯해 익선동, 을지로, 성수동, 홍대, 연남동 인근일 것입니다. 놀랍게도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는 바로 이 핫플레이스들을 콕 찝어 디테일한 세부 지도를 보여 줍니다.&nbsp;외국인 친구를 데리고 그 유명한 홍대입구 9번 출구로 나오셨나요? 막상 올라오고 보니 어디로 데려가야 할지 막막하십니까?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에서 제공하는 홍대/연남동 상세지도를 보면 지하철 출구부터 이어지는 모든 맛집과 핫스팟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도의 위치를 살펴보며 내가 데려가고 싶은 맛집을 최단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는 게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가 가지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nbsp;서울 정도의 메가시티를 다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서울에 평생 산 사람일 수록 더 모르는 것이 대도시 서울의 본모습입니다. 이제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를 통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가장 깊은 서울의 내면을 살펴 보세요. 외국인 친구 뿐 아니라,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 심지어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깜짝 놀랄만한 풍성한 맛집과 관광지를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nbsp;검증되고 또 검증된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의 개정5판을 통해 가장 완벽한 서울 여행 계획을 짜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을 관광하고자 하는 모든 분께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br><br><br>&nbsp;&nbsp;&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3/cover150/k8121302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60367</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죽음의 수용소 이후 - [죽음의 수용소 이후 -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69112</link><pubDate>Thu, 02 Jul 2026 0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69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40&TPaperId=17369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2/coveroff/k482139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40&TPaperId=17369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수용소 이후 -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a><br/>빅터 프랭클 지음, 유영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빅터 프랭클 박사의 명저, 죽음의 수용소에서 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수많은 이에게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는 놀라운 책이었습니다. 그 책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했고, 로고테라피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해 주었습니다.&nbsp;빅터 프랭클 박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유고작, 죽음의 수용소 이후 가 드디어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의학 주간지에 기고한 글을 비롯해 텔레비전 인터뷰 녹취록, 학술대회에서 진행한 강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빅터 프랭클 박사의 마지막 생각을 모아놓은 것입니다.&nbsp;빅터 프랭클 박사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홀로코스트를 통한 로고테라피로 유명해 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오해하곤 합니다. 삶의 의미는 극한의 상황에서 발견되는 것 아니냐는 오해입니다. 인간이 궁지에 몰리고 최대치의 고통을 받아 자아가 소멸하기 직전의 상태, 그 때가 되어야 우리는 비로소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일까요?&nbsp;말년의 빅터 프랭클 박사는 홀로코스트를 넘어 풍요로운 복지국가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삶의 극한 상황에서 삶을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풍요로운 복지국가에서 삶을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nbsp;빅터 프랭클 박사가 말하는 삶의 의미는 무조건적인 것입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까지 의미를 지니는 것이고, 인간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가피하게 극한의 상황에 가서야 삶의 의미를 고민하게 될 수 있고, 실제로 오히려 극한의 상황에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하는 사람은 더 적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빅터 프랭클 박사는 이것은 불가피할 경우에 적용되는 이야기이고, 삶의 의미는 무조건적인 것이기에 풍요로운 상황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전제합니다.&nbsp;이미 우리 사회는 선진국에 진입했고, 현재의 청년들은 풍요로운 나라에서 태어나 자라났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선진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삶의 의미란 무엇일지를 고민하게 해주어 빅터 프랭클 박사의 사상을 현재 대한민국에 맞게 해석해주는 시기적절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nbsp;이 책에서는 종교에 대한 오해도 풀어나갑니다. 로고테라피는 어떤 면에선 상당히 기독교적인 개념이었습니다. 전작은 읽은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찾는데 종교가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 가를 배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빅터 프랭클 박사는 종교가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종교가 없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보는 것은 아니며, 삶의 의미를 찾는 데 중요한 것은 종교성이 아니라 인간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전작에서 이야기했던 것들도 그 관점에서 본다면 무종교인도 자신에게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nbsp;우리가 빅터 프랭클 박사에게 가지고 있던 여러 편견들이 깨지는 것을 경험하게 해준 책입니다. 빅터 프랭클 박사의 유고작, 죽음의 수용소 이후 를 통해 고통, 종교로 대변되는 오해를 넘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상황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의미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nbsp;단언컨대 빅터 프랭클의 사상은 이 책으로 완성됩니다. 그가 생의 마지막까지 다듬고 다듬은 최후의 이야기를 통해 로고테라피를 완성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2/cover150/k482139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2020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월자의 조건 -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67284</link><pubDate>Wed, 01 Jul 2026 0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672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672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off/k072139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672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조그만 위협 앞에서도 덜덜 떠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안과 초조함에 첫걸음도 떼지 못하고 주저 앉아 버립니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계속된 실패에도 의연합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압박해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훌훌 털고 갈 길을 갑니다. 무엇이 이 두 부류의 사람을 다르게 만든 걸까요?&nbsp;한 권만 읽어도 어디 가서 당당하게 아는 척 할 수 있게 해주는 세계척학전집의 여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세계척학전집 06 초월자의 조건 편은 앞서 이야기한 모든 것에 초월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무엇이 그들을 초월자로 만들었으며, 그들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다룹니다.&nbsp;이 책은 고전과 철학 속에서 개념을 끄집어 내어 초월자의 생애를 분석해 갑니다. 진단, 해체, 저항, 도약의 과정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 반열에 들어설 수 있을 지를 세세히 나누어 설명해 줍니다.&nbsp;우리는 초월자를 보며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궁금해 합니다. 보통 유전이나 환경 두 가지에서 그 원인을 찾곤 합니다. 그런데 제임스 힐먼은 상당히 흥미로운 요인을 제시합니다. 애초에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무언가가 이미 우리 안에 있고 우리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꺼내는 것이란 겁니다. 이것은 유전과는 분명 다른 개념입니다. 힐먼은 이것을 도토리 이론이라 불렀습니다.&nbsp;우리가 우리 안의 초월자적 자질을 발견하고 이것을 꺼내어 놓는다면 삶은 더 나아질까요? 놀랍게도 이 책에 의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 자질은 우리를 편하게 해주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를 어느 방향으로 밀고 가게 하며 그 길이 아닌 곳으로 가면 불편한 마음을 주어 자기 일을 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nbsp;회피하면 편안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편안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결핍도 편안합니다.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기에 충분한 변명거리가 됩니다. 재능과 환경, 유전을 탓하는 것도 편안합니다. 모두 나름의 이유가 됩니다.&nbsp;하지만 초월자의 삶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환경도, 유전도, 재능도 그 어떤 것도 핑계가 되지 못합니다.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책임지며 자신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nbsp;이 책을 읽으며 성장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성장은 단순히 위로 향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나 자신을 넘어선다는 것도 단순히 바깥으로 팽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밖이 아닌 내 안으로 파고드는 것도 성장일 수 있습니다. 초월자는 다른 외부요인이 아니라, 내 안에서 진짜 필요한 것을 찾아내는 사람입니다.&nbsp;이 책에는 수많은 철학자의 말과 사상이 드러납니다. 그것에 모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이 위대한 이야기들은 나름의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보다 먼저 고민하고 싸워나갈 초월자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어떤 승리를 이루어왔는가를 배워가시길 바랍니다.&nbsp;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붙잡아 초월자의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 세계척학전집 초월자의 조건을 추천해 드립니다.<br><br><br>&nbsp;&nbsp;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150/k072139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3862</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물방울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67273</link><pubDate>Wed, 01 Jul 2026 0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67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9614&TPaperId=17367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57/coveroff/k922139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9614&TPaperId=17367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물방울 에디션)</a><br/>김지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소설로도 이미 엄청난 베스트셀러였고, 지난해 뮤지컬로 제작이 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 있습니다. 무려 전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입니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초판이 출간된 지 만 3년이 되기도 전에 깨끗하게 표지를 갈아입고 물방울 에디션으로 개정 출간됩니다.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이 책의 어떤 점 때문에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일까요?&nbsp;책은 사별한 노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장영감은 아내가 죽고 난 뒤 진돌이라는 진돗개 한 마리와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살아갈 때는 남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혼자가 되고, 자신도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이전엔 당연했던 것들이 더이상 당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들 부부는 수시로 찾아와 닥달을 합니다. 지금 연남동 땅이 얼마나 금싸라기가 됐는데 혼자 사시는 분이 이 좋은 땅을 혼자 차지하고 계시느냐, 재개발하고 인테리어 해서 돈이 될 만한 임대를 하자고 요구합니다. 아내와의 추억이 서려있고, 자신의 평생을 보낸 이 곳이 아들 부부에겐 그저 핫플레이스를 차지한 독거노인의 어리석음으로 보였던 것이죠.&nbsp;그날도 쿰쿰한 냄새의 이불에서 홀로 뒤척이던 장영감은 문득 24시간 운영한다는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생각납니다. 진돌이와 함께 빨래방에 이불을 들고 간 장영감은 그곳에 놓여 있는 연두색 다이어리를 보게 됩니다. 얼핏 봐도 여러 사람의 손때가 탄 다이어리였습니다.&nbsp;다이어리엔 연남동 동네 주민들의 크고 작은 고민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고민과 한탄을 읽던 장영감은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놓습니다. 더 많은 시대를 살아간 어른으로서 자신의 지혜를 겸손하게 전달합니다.&nbsp;이 책에는 장영감 외에도 수많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리뷰에서 각각의 사연을 소개할 순 없지만 이 책에 적힌 고민들은 모두 우리네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고 있는 평범한 이야기들입니다. 장영감 같은 케이스가 어찌 한 사람 뿐이겠습니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길거리 어르신들이 장영감과 같은 고민과 아픔으로 터벅터벅 발걸음을 내딛고 있을 것입니다.&nbsp;부부 관계, 자녀 양육의 문제, 인간 관계의 고민, 장래에 대한 걱정 등 지독히도 현실과 맞닿아 있는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TED나 세바시 같은 곳에서 떠들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누구나 겪는 문제 아니야? 그냥 평범한 삶 아니야? 라는 소리를 들을 법한 이야기이기에 어디에 대놓고 이야기하기도 뭐합니다. 그러나 그 자신에겐 우주보다 큰 고민이고 현실인 것을요.&nbsp;어쩌면 현실 그 자체인 고민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평범해서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우리네 소소한 삶들이 이 책 안에 가득합니다.&nbsp;연남동 공원 입구에는 전동 킥보드가 줄지어 있었다.이 한 문장만 읽어도 이 책이 얼마나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는지 느껴집니다. 다른 나라의 이야기도 아니고, 다른 계층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나와 숨결을 마주 대하고 있는 우리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nbsp;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읽으며 나와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 보세요. 이해하고 공감하면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알아갈 때 우리의 크고 작은 고민이 조금씩 덜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nbsp;오늘도 지친 걸음으로 집에 돌아가는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57/cover150/k922139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575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영어 귀 뚫기 - [영어 귀 뚫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55520</link><pubDate>Thu, 25 Jun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555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555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off/k4221392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555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귀 뚫기</a><br/>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미국에서 한창 월드컵이 열리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밤사이 미국에서 참 많은 축구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데, 영상을 보면서도 한글 자막을 찾는 내 모습에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자막 없이 들으면 이 많은 정보들이 저에겐 그저 소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좌절감을 안겨다 줍니다. 저들이 하는 이야기가 쏙쏙 귀에 들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되면 내 세상은 얼마나 더 확장되고 깊어질까요?&nbsp;유튜버 집영님은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나이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45살에 시작한 영어 공부로 귀에 뚫리고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놀라운 고백을 전해주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신간, 영어 귀 뚫기가 그것입니다.&nbsp;영어 귀 뚫기는 모든 영어 공부의 기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귀가 뚫려야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심지어 귀가 뚫리면 독해도 잘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영어 귀 뚫기는 영어를 시험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언어로 인지하게 해주는 첫걸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먼저 귀를 뚫어야 합니다.&nbsp;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귀가 뚫리는 걸까요? 저자는 갓난아기가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이를 영어에 적용합니다. 시험이나 점수를 얻기 위한 압박감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총량을 계속해서 나에게 쌓아가는 겁니다. 나를 영어에 노출시키고, 내 안에 언어로써의 영어가 계속해서 채워져 가게 하는 겁니다.&nbsp;저자는 유명한 어학원의 온라인 강의를 1년 간 듣기도 했고, EBS 원어민 방송을 1년 넘게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발음은 교정되지 않았고, 귀도 뚫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잠수네 영어를 1년 정도 한 아이들이 먼저 귀가 뚫린 것입니다. 저자는 아이들을 따라 자막 없이 영상 보기에 돌입합니다. 4000 시간 듣기를 했을 때 아직도 소리는 뭉개져서 들렸고, 문장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5000 시간이 됐을 때 이해는 어느 정도 됐지만 문장이 명확히 나열되지는 않았습니다.&nbsp;이 부분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시중의 많은 책은 몇 달 안에 영어 끝내기, 길어봐야 1년 안에 영어 정복하기 같은 타이틀을 달고 나옵니다. 영어 4년 듣기 같은 제목의 책이 있다면 단 한 권도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묵묵히 계속해서 자신을 영어의 세계에 담궈 갑니다. 저자는 2~3년 안에도 완성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1~2년 차에 스스로 체감할 분명한 성장이 있기에 재미를 붙여 더 해나갈 수 있을 거라 조언할 뿐입니다.&nbsp;한글 자막 없이, 심지어 영어 자막도 없이 영상을 봐야 합니다. 그건 고문 아니냐고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영상을 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애니메이션이든, 영화든, 팝스타에 관한 것이든 그 자체로 내가 흥미있게 볼 수 있는 영상이요. 영상을 볼 시간과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차선책으로 소리로 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팟캐스트나 라디오 같은 것이요. 저자는 단언하여 이야기합니다. 듣는 시간은 영어가 계속 느는 시간이고, 안 듣는 시간은 영어가 안 느는 시간이라고요. 섬뜩한 말이지 않습니까?&nbsp;이토록 솔직하고 정직한 책은 본 적이 없습니다. 몇 달 만에 평생 영어를 끝내주겠다는 책이 수백권 씩 쏟아져 나오는데, 이 책은 몇 년이고 자신을 영어에 노출시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그 방향에 따라 걷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최선의 툴을 소개해주고, 시행착오를 줄여줄 좋은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nbsp;아이가 하듯이 영어를 언어로 대해야 비로소 귀를 뚫을 수 있습니다. 시험 잘 보기 위한 영어가 아닌, 내 평생을 영어의 바다에 빠져 살겠다는 각오로 다가가야 우리는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할 수 있습니다.&nbsp;몇 년을 공부했는데 영어가 들리지 않는다고요? 이제 이 책과 함께 제대로 몇 년을 더 해보세요. 영어를 듣는 시간 동안 우리의 귀는 뚫립니다. 그 당연한 진리를 깨닫고 진짜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150/k4221392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1477</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른이 되는 법 - [어른이 되는 법 -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단 한 권의 안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55515</link><pubDate>Thu, 25 Jun 2026 2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555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9098&TPaperId=173555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6/82/coveroff/k3621390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9098&TPaperId=173555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되는 법 -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단 한 권의 안내서</a><br/>데이비드 리코 지음, 이은경 옮김 / 두시의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여러분은 어른이 되셨습니까? 이 질문에 갸우뚱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어른이냐 아니냐를 나이를 기준으로 묻는다면 이 질문은 그 자체로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스무살이 넘으면 어른인 건데, 굳이 어른이 되었느냐고 묻는 건 다른 속뜻이 있는 거겠죠.&nbsp;미국의 심리치료사 데이비드 리코가 집필한 신간, 어른이 되는 법은 독자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여러분은 어른 다운 어른이 되셨냐고요.&nbsp;그냥 어른이 되었느냐고 묻지 않고, 어른 다운 어른이 되었느냐고 묻는다면 우리의 대답은 복잡해집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어른 다운 모습이 분명 있는데, 내가 과연 그 모습을 갖추고 있는가, 영 자신이 없어집니다.&nbsp;데이비드 리코는 미성숙한 인간이 어른 다운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 판타치 세계관이나 만화에서 한 사람의 영웅이 만들어지듯 우리 역시 여러 과정을 거쳐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nbsp;여기서 이 책은 놀라운 지적을 하는 데, 우리가 바로 그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내심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성숙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나요? 우리 모두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갖추고 싶어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었습니까? 아니오, 당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통제적인 자아가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는 건강한 자아가 생기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저자는 이것을 조건성이 무조건성에게 느끼는 두려움이라고 표현합니다.&nbsp;어린 시절부터 우리는 거짓 자아를 만들고, 조건적인 자기애를 형성해왔습니다. 트라우마와 상처, 회피와 좌절을 겪으며 꾸며낸 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건강한 어른은 과거를 떠나보내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점점 더 내세우는 것입니다. 과거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가 가짜로 만들어 낸 환상을 해체하고 그것에 숨겨진 상처와 욕구를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마주한 진짜 현실을 직면하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nbsp;내면 뿐 아니라 외적인 관계에서도 성장해야 합니다. 이 책은 관계에 중독된 우리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그 안에 어떤 두려움이 우리를 그렇게 행동하게 했는가를 깨닫게 도와줍니다. 건강한 관계는 상처를 받지 않는 관계가 아니라 언제라도 상처를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이를 치료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는 내적인 성장, 관계의 성숙을 통해 비로소 어른 다운 어른으로 만들어져 갈 수 있게 됩니다.&nbsp;결국 데이비드 리코가 말하는 어른이란 자신의 두려움, 환상, 거짓 자아, 꾸며낸 관계를 직면하여 극복해낸 사람을 말합니다. 이 과정은 우리의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무의식 중에 꽁꽁 숨겨둔 어두운 면을 모두 들춰내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숨겨둔다면 우리는 끝끝내 어른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삶의 어느 순간 반드시 이것과 마주해야 합니다. 최대한 빠르면 좋지요.&nbsp;어른은 내가 나에게 부여하는 조건을 거부하고 무조건적인 진짜 자아를 드러낸 사람입니다. 데이비드 리코의 신간, 어른이 되는 법을 통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이 진짜 나의 삶인지, 어른 다운 어른의 모습이 맞는지 점검해 보세요. 이 책이 오늘도 미성숙한 자아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어른아이들에게 자신이 본래 살았어야 할 진짜 삶의 모습을 비추어 보여줄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6/82/cover150/k3621390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6828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541</link><pubDate>Sat, 20 Jun 2026 0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5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445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off/k94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445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a><br/>김회주 지음 / 데이지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시중에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하는 얘기는 궁극적으로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실패를 줄이고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세상에서 날고 기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로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서점가에는 온통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뿐입니다.&nbsp;그런데 여기 조금 독특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책에 수록된 이름만 들으면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톨스토이,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티브 잡스, 마이클 조던까지 그야말로 기라성같은 이름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여타 책들처럼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니란 겁니다. 오히려 이 책은 그들의 가장 절망적인 상태, 낙심해 있고 좌절해 있던 자리에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했는가를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성공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실패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입니다.&nbsp;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5,127번이나 도전해 가전왕국을 이룬 다이슨, 소아마비로 평생 걷지도 못할 것이란 판정을 받았지만 올림픽 육상 3관왕을 달성한 윌마 루돌프 등 어둠 속을 걸었던 인물들의 자전적 이야기가 펼쳐집니다.&nbsp;이들의 공통점은 핑계대기에 충분한 환경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고, 누구라도 실패할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성공은 오롯이 내 덕분이고, 실패는 환경의 탓으로 치부하기 마련입니다. 이 책 속 인물들은 누가봐도 안 되는 게 당연한 환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쯤에서 포기하고 지독한 환경을 탓해버리면 납득하지 못할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nbsp;그런데 여기 핑계대기를 거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 탓, 부모 탓, 신체 탓, 인종 탓, 가난 탓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에서 계속해서 걸어간 사람들입니다.&nbsp;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역시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입니다. 전세계에 억단위로 있다는 축구 선수 중 최정상에 선 메시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메시는 열한 살이 되던 해 성장 호르몬 결핍증(GHD) 판정을 받게 됩니다. 축구 선수를 꿈꾸던 아이에겐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 없는 판정이었습니다. 요리사가 미각을 잃고, 화가가 시각을 잃는 것만큼 절망적인 상황이 있을까요? 운동 선수를 꿈꾸는 이에게 피지컬의 장애는 더이상 꿈꿀 희망마저 빼앗아 가는 새드엔딩과 같습니다. 그런데 결국 어떻게 됐죠? 메시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운명을 탓하던가요?&nbsp;우리 모두가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메시는 결국 세계의 정상에 섰고, 작은 키는 오히려 낮은 무게 중심으로 메시의 전매특허가 되었으며, 발롱도르와 월드컵까지 손에 쥐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승리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nbsp;핑계를 대고자 하면 수백 가지를 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원망을 하고자 하면 하루 종일 눈물을 쏟아도 시원찮겠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그 상황에서도 변명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nbsp;변명할 시간에 한 번 더 걷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한 번 더 걸으며, 원망하고 싶은 순간에 계속해서 걸어간 사람들, 그래서 마침내 세상의 기준과 다른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nbsp;오늘도 포기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 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를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 입니다. 이 책이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모든 이에게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합니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150/k94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70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 - [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526</link><pubDate>Sat, 20 Jun 2026 0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5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445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off/k3721396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445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상현 엮음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흥미로우면서 모순적인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nbsp;아니, 불안할 때 왜 니체를 읽나요? 그러면 더 불안해지는 것 아닌가요?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순간에 시니컬하게 평가하고 현실을 파헤치는 니체의 말을 들으면 더 불안해지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순간에 오히려 더 니체에게로 다가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무슨 의도일까요?&nbsp;책의 첫 번째 챕터부터 무시무시합니다. 파괴.이 책은 불안이 찾아오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에 대한 위로가 아니라, 철저한 파괴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숭배했던 것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내가 숨어있는 안전지대를 파괴합니다.&nbsp;불안하다고 니체를 찾아갔더니 니체의 첫 마디는 네가 속한 안전지대를 부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지금 불안전하다는 말 못 들었습니까? 불안해 죽겠다는 데 그마저 얼마 없는 안전지대마저 부수라는 것은 무슨 얘긴가요? 니체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한다. 그러나 그것은 배의 존재 이유가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안전한 곳에 있으면 상처도 덜 받고, 걱정할 일도 줄어들겠지만 우리는 성장의 가능성을 잃게 됩니다. 책을 도발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오직 불확실성을 직면할 때에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요.&nbsp;니체는 그만하면 됐다, 충분히 잘 했다고 우리를 위로하지 않습니다. 넌 아직 덜 망했다, 완전히 망한 뒤 새로 시작해라, 네가 처한 상황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다른 이의 위로와는 다른 니체의 메시지를 듣고 있으면 뭔가 다른 변화가 생깁니다. 이전까지 받았던 위로와 공감은 하루가 지나면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똑같고, 내일의 나도 오늘의 나와 똑같을 것입니다. 니체를 바로 이런 관성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를 덮은 이불을 치워버리고 우리의 엉덩이를 발로 차서 집 밖으로 내쫓습니다. 어제와 다른 무언가가 생겨났기에 내일의 나는 비로소 오늘의 나와는 조금 다른 존재가 됩니다.&nbsp;궤도를 이탈하라, 비극에 YES하라 등 우리가 마주하게 될까 두려워 벌벌 떨었던 그 상황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맞이하라고 말합니다. 일부러 그런 상황으로 더 들어가라는 황당한 조언을 합니다.&nbsp;얼마 전 걸그룹 리센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제가 된 말이 있습니다. 아모르 파티.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의 이 말은 니체가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말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모르 파티가 단순히 운명을 받아들이라는 의미의 패배적 수동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훨씬 더 치열하고 적극적으로 운명을 긍정하라는 뜻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가오는 운명에 순응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인정하고 도리어 사랑해버리라는 겁니다.&nbsp;이 책을 읽고 나면 얼마든지 와 기꺼이 라는 이 두 단어를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내게 주어진 운명이 무겁게만 느껴지고, 늘 불안에 떨었는데, 이제는 얼마든지, 기꺼이 짐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nbsp;오늘도 불안에 짓눌려 몸을 숙이고 있는 분들, 리센느 영상을 본 후 니체의 사상에 관심이 생긴 모든 분들께 이 책, 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쉽게 위로해 주지 않는 니체의 조언을 통해 이제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봅시다.<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150/k3721396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99252</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508</link><pubDate>Fri, 19 Jun 2026 2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44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off/895315314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44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a><br/>이기원 외 지음 / 두란노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현대인의 고질병 불안의 문제는 크리스천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크리스천이 불안을 겪게 되면 어디에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 가로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크리스천이 불안할 때, 신앙에서 답을 찾아야 할까요? 의학, 상담에서 답을 찾아야 할까요? 그런데 이번에 두란노에서 상당히 놀라운 기획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온누리교회에서 회복사역본부장으로 사역하시는 이기원 목사님과 성신여대 심리학과의 채규만 교수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님이 공동집필하신 신간,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가 그것입니다. 목회자와 상담심리학자, 정신과전문의가 함께 이야기하는 크리스천의 불안 문제라니, 도저히 읽지 않고는 베길 수 없었습니다.&nbsp;&nbsp;가장 큰 희망의 메시지는 '원인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해도 치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뇌는 놀랍도록 가소적(plastic)이어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뇌는 새로운 신경 경로를 만들고, 새로운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왜곡된 믿음을 진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nbsp;책은 먼저 의학적인 분석을 통해 우리 안에서 불안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 가를 설명합니다. 범불안장애가 무엇인지, 이것이 왜 발생하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알고 나면 본격적인 해법 찾기에 들어갑니다.&nbsp;불안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먼저 생물학적 요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적으로 집안 내력이 불안에 취약하다든가, 타고난 기질이 적응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뇌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심리적 요인입니다. 부모의 양육 스타일에 따라, 혹은 스스로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 회피와 불안에 빠지기도 합니다. 사회적인 압박이 우리를 불안으로 내몰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 죄로부터 벗어나지 못함,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 등으로 인해 불안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nbsp;흥미롭지 않습니까? 이 책은 바로 이 각각의 분야(목회학, 상담심리학, 정신건강의학)의 최고 전문가를 모아 이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복합적이며 입체적으로 전달해주는 신선한 기획입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각각에 대해 좋은 전문가를 찾는 법과 상담과 치유를 잘 활용하는 법까지 설명해 줍니다. 목회자와 상담심리학자, 정신과 전문의가 각각 자신의 영역의 전문가를 분별하는 법을 알려주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nbsp;책을 읽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뿐 아니라 성경 속 인물들도 우리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에서 회피하고자 하는 유혹과 이를 이겨내는 건강한 순종을 찾아내고, 사도바울의 간청을 통해 뜻대로 치유되지 않을 때 크리스천의 모습을 어떠해야 하는 가를 읽어냅니다.&nbsp;또 불안의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설명할 때, 예시와 상황 설정을 교회로 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A집사가 처한 상황과 B집사가 카톡에서 겪은 일 등 크리스천들이 생활 속에서 실제로 경험하게 될법한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의 불안과 원인을 찾아 설명해 주니 다른 어떤 책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nbsp;이 책 자체가 불안에 대한 완전한 해법을 제시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책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은 크리스천의 불안을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우리를 향한 불안의 목적을 깨닫게 하고 이것을 활용하여 영적인 성장을 이루거나 혹은 불안을 십자가 삼아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nbsp;평소 불안에 대해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마음챙김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마음챙김에서 더 나아가 영성챙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불안할 때 꺼내어 읽는 말씀, 불안할 때 따라 부르는 CCM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우리만의 해법이 있습니다.&nbsp;불안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이 책,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신앙 뿐 아니라 정신건강의학, 상담심리학 등 하나님께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도구를 사용해 오늘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갑시다. 불안에 떨고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이 책,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를 선물해 보세요. 이 책이 한 영혼을 살리고 불안에서 해방되어 귀한 열매를 맺게 할 참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150/89531531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2700</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학교 가는 길 10분 토익 - [학교 가는 길 10분 토익 - 학교 가는 길·출근길에 시작하는 하루 10분 토익 갓생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497</link><pubDate>Fri, 19 Jun 2026 2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4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316&TPaperId=173444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coveroff/k002139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316&TPaperId=173444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학교 가는 길 10분 토익 - 학교 가는 길·출근길에 시작하는 하루 10분 토익 갓생 루틴</a><br/>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지금은 그야말로 쇼츠, 릴스, 틱톡의 시대입니다.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하나의 강렬한 이미지가 더 많은 것을 이해시켜 준다는 믿음이 있는 시대입니다. 지금의 학생들은 모두 요약, 정리된 설명을 원합니다.&nbsp;이런 시대적 분위기에 딱 맞는 토익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전까지 토익 기본서는 모두 백과사전을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부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걸 언제 다 보지? 하는 마음에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만 싶어집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원스쿨에서 출간된 신간, 학교 가는 길 10분 토익은 228페이지의 얇은 볼륨에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이 작은 책으로 토익 공부가 되기는 될까요?&nbsp;책은 구구절절한 설명 없이 그야말로 심플 이즈 베스트를 외치며 질주합니다. 챕터가 시작되면 해당 주제에 대한 내용을 표를 통해 간략하게 정리해 줍니다.&nbsp;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등하교 시간, 혹은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에서 짬짬이 볼 수 있는 요약책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쇼츠, 릴스, 틱톡에 익숙한 세대에겐 첫 공부도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nbsp;일단 시각적인 표를 통해 해당 내용의 핵심을 한눈에 알아보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다른 어떤 책보다 직관적입니다. 두루뭉실하게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딱 잘라 보여줍니다. 표를 통해 내용을 보고, 압축되어 정리된 표현을 외우고, 실전 연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점검해 봅니다.&nbsp;흥미로운 것은 많은 수험서 해답지를 책의 맨 뒤에 수록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책은 개념, 문제, 해답을 연달아 수록하여 하루 한 두장을 살펴보는 것으로 하루치의 공부를 끝낼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를 풀고 한 장만 넘기면 해설이 나옵니다.&nbsp;기존의 기본서로 개념 정리를 마친 분들께는 당연히 더 큰 파괴력이 있는 책입니다. 머릿 속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이 책의 압축 정리를 읽으며 일관되게 정리되기 때문입니다.&nbsp;문법과 독해 등 특정 파트와 주제에서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 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미 배운 내용에 대해서 딱 하루치 만큼의 문제를 풀며 이 내용이 실제 토익에선 이렇게 적용되는 구나, 이 주제가 이런 식으로 문제화 되는 구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nbsp;듣기 파일이 필요한 경우 페이지마다 QR코드를 제공해 어느 곳에서나 바로 청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중교통 이용에 최적화된 구성을 지닌 수험서라 할 수 있습니다.&nbsp;이 한 권으로 토익이 완벽히 정리되진 않겠지만, 토익이라는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틀을 잡고, 이미 공부한 내용을 등하교 시간에 정리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다른 어떤 수험서와도 다른 독특한 장점을 자랑하게 됩니다.&nbsp;매일 등하교 시간에 버리는 한시간이 아까우신가요? 이제 우리는 그 시간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의 신간, 학교 가는 길 10분 토익을 통해 지하철에서 갓생을 살아보세요. 이 책이 10분도 버리고 싶지 않은 우리의 불안함을 깨끗하게 해소해 줄 것입니다. 모든 등하교러, 출퇴근러들에게 학교 가는 길 10분 토익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cover150/k002139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0070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 일터를 잃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484</link><pubDate>Fri, 19 Jun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537&TPaperId=17344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34/coveroff/k0721385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537&TPaperId=17344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 일터를 잃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들</a><br/>염재현 지음 / 은빛물결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실직은 사별에 준하는 스트레스를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사람의 생애 큰 사건입니다. 특히나 한 가정의 가장이 어느 날 해고 통보를 받는다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지극히 평범한 계약직 직장인으로 살다 계약 만료를 하루 앞두고 해지 통보를 받은 염재현 선생님은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녹여 출간하였습니다.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이 그것입니다.&nbsp;계약 만료 하루 전에 해지 통보를 한다는 건 정말 황당한 일입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런 일이 있나 싶지만, 실제로 이런 일을 겪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차마 주변에 얘기하지 못할 뿐이죠. 이 책의 저자도 해고를 당한 날에도 차마 집에 말하지 못합니다. 이제 막 돌이 지난 아이를 안고 출근 배웅을 하는 아내에게 도저히 현실을 말할 자신이 없었던 겁니다.&nbsp;양복을 입은 채 가짜 출근을 하고 모교의 도서관에 향합니다. 막막한 시간을 보내던 중 동료의 전화를 받고 향한 기도원, 그곳에서 저자는 어디에도 이야기 할 수 없었던 마음 속 설움을 토해냅니다. 가장의 책임감도, 한 사람의 자존심도 내려놓은 채 눈물을 쏟아냅니다.&nbsp;기도했다고 문제가 바로 해결되진 않습니다. 저자는 이후로 16개월의 실직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직장가입자로 되어 있던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부양가족에 등재되어 있던 부모님이 분리됩니다. 이제 온 세상이 내 해고를 알게 됩니다. 직장인 신용대출의 만기가 다가오고, 현재 무직인 이유로 대출 연장이 거부됩니다.&nbsp;책을 읽으며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놀라 자빠지고, 세상이 뒤집어질 만한 어마어마한 고난은 아니지만, 말그대로 내가 언제라도 겪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고난을 마주 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등골이 서늘했습니다.&nbsp;책의 전개 자체도 지독하게 현실적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상황을 가감없이 기술합니다. 한 달에 몇십 만원 내는 의료보험이 부담돼 전화로 사정하는 모습, 집과 차가 있다는 이유로 면제되지 않는 상황 등이 상세하게 묘사되며 그 어떤 책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실제적인 두려움이 생생하게 전달됩니다.&nbsp;당연한 이야기지만 저자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뒤이어 계속된 도전과 좌절, 고민과 후회가 그려집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어떤 미사여구 없이 지독하게 현실적으로 묘사됩니다.&nbsp;책을 읽으며 실직의 고통이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지만 저자의 삶은 실직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광야를 통과하며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버렸고,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가 잔잔하게 기록됩니다.&nbsp;이 책을 읽으며 가장의 무게와 한 사람의 영적 고단함이 고스란히 체험되었습니다.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나고 계신 분들과 아버지를 좀 더 이해하고 싶은 자녀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해 드립니다.&nbsp;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을 통해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마음 속 고통을 함께 느끼고 이해하며 위로와 공감과 성장을 경험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와 가족을 진심으로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34/cover150/k0721385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3498</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478</link><pubDate>Fri, 19 Jun 2026 23: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44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977&TPaperId=17344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79/coveroff/k0721399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977&TPaperId=17344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a><br/>박상미 지음 / 저녁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사이다처럼 팡팡 터지는 화끈한 문제 해결책만을 원하는 시대입니다. 특히 인간 관계에서 더 그러합니다. 뭐든지 즉각적인 해결이 있어야 하고, 내가 억울한 경우는 조금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요? 그럼 관계 자체를 끊어버립니다. 그냥 모른 척 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니까요.&nbsp;그런데 여기 지금 시대와 방향성을 달리 하는 책이 개정출간되었습니다. 인간관계를 쉽게 포기하지 말고 연습해 보라고 조언하는 책입니다. 책의 제목이 요즘 시대에 소구력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이 제목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nbsp;이 책이 인간관계를 쉽게 포기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고 해서 인간관계만이 전부인 것처럼 주장하는 책은 아닙니다. 이 책은 오히려 자신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관계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긋습니다.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일을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건강한 토대 위에서 우리는 관계를 쌓아가야 합니다.&nbsp;우리가 관계에서 뒷걸음질 치는 이유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이미 과거에 관계 문제로 받은 상처가 아직도 우리의 판단을 좌지우지합니다. 또다시 같은 일이 반복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이 때 이 책은 상당히 독특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적당한 수준의 불안은 오히려 에너지로 전환해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계가 꼭 완벽해야만 하는 걸까요? 아무런 상처도, 감염도 없는 무균실 같은 곳에서 서로 거리두기를 한 채 진행하는 건 진정한 의미의 관계맺기라고 볼 수 없습니다.&nbsp;인간 관계도, 나라는 인간도 절대로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이번에 잘 못하면 다음에 잘하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관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욕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nbsp;내적으로 나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이 관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면 외부적으로는 공감의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감은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감이란 상대와 나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그의 삶 자체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선 문학작품,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평소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공감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다른 이와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고 토론하며, 무엇보다 경청하여 귀를 기울이는 연습을 한다면 우리는 공감 소통을 통해 더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nbsp;이 모든 것을 지켜간다고 해도 우리는 필연적으로 상처를 받을 상황에 서게 됩니다. 그때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로 상대방이 나를 지배할 수 없으며 나의 마음을 내가 단단히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나 자신에게 설득하는 것입니다.&nbsp;공감 지능이 높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자들만이 관계를 잘 이끌어나갈 거라 생각하십니까? 이 책,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를 읽으며 그 편견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운동처럼, 공부처럼, 관계도 연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내 자신을 훈련해 보세요. 이 책이 기꺼이 자신을 연단하고자 마음 먹은 분들께 최고의 관계 가이드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좋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79/cover150/k0721399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7954</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삶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37322</link><pubDate>Tue, 16 Jun 2026 0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373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293&TPaperId=173373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8/coveroff/k432139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293&TPaperId=173373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삶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a><br/>천하이센 지음, 하은지 옮김 / 알토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기계발서는 참 많습니다. 대부분의 책이 그러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인간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참 독특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본격적으로 인간의 자아에 대해 다룹니다. 저장대학 심리학 박사 천하이센이 집필한 신간, 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가 그것입니다.&nbsp;책의 원어 제목을 번역해보니 검은 숲 : 변신의 여정이라고 번역이 되네요. 정확한 번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어판 제목은 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입니다. 책의 제목에서 유추해보자면 검은 숲을 지나면서 무언가 변신이 이루어지고, 한국어 제목대로라면 그 변신의 결과가 나를 만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nbsp;조금 복잡할 수 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사람의 두가지 상태로 구분합니다. 변하기 싫어하는 낡은 자아와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새로운 자아의 상태로 나누어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검은 숲이란 이 두가지가 공존하고 있는 불안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전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변화의 여정을 선택했지만 여전히 확신을 갖지 못한 채 헤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그 검은 숲을 통과하고 나면 새로운 자아, 즉 진정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nbsp;낡은 자아가 해로운 이유는 그것이 진짜 나를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남들이 부러워하기 때문에 괜히 이루고 싶은 것 말고, 순수하게 내가 정말로 원하고 이루고 싶어하는 것이요. 놀랍게도 우리의 자아는 진짜 우리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고 강요받은 어떤 다른 모델을 연기하고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간관계 속에서 내 모습은 어떠한지, 나의 두려움은 무엇인지를 찾아가도록 도와줍니다.&nbsp;검은 숲이 우리에게 혼란스러운 이유는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검은 숲 자체도 불확실하지만 검은 숲을 지나고 마주하게 될 새로운 자아도 불확실합니다. 우리에겐 여전히 낡은 자아가 익숙하고 편안합니다.&nbsp;성숙해진다는 것은 곧 불확실성을 직면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이 책은 미지의 세계가 오히려 우리의 내적인 역량을 키운다고 지적합니다. 불확실성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지만, 혼란을 넘어서야 비로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를 끊임없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밀어넣고 우리로 하여금 안정이 아닌 성장을 선택하게 합니다.&nbsp;성장의 관점에서 볼 때 실패는 꼭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실패와 혼란을 통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낼 수 있고,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nbsp;사회가 원하는 자아가 내 진짜 모습이라고 착각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은 진짜 여러분의 모습을 마주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진짜 나를 향해 떠나는 여정은 어둡고 두려운 검은 숲입니다. 하지만 그 길을 통과해야지만 우리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습니다.&nbsp;삶의 의미를 잃었다고 느끼는 모든 분들께 이 책, 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를 추천해 드립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겨진다면 이젠 다른 삶을 시작해볼 때 입니다. 우리의 용기있는 여정이 결국 우리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진짜 나로 살아가게 되길 바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8/cover150/k432139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97875</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 - [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 - 같은 뜻, 다른 단어! 영어의 판을 바꾸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37128</link><pubDate>Mon, 15 Jun 2026 2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371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661&TPaperId=173371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1/80/coveroff/k2021396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661&TPaperId=173371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 - 같은 뜻, 다른 단어! 영어의 판을 바꾸는</a><br/>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수능, 토익 등 수험 생활을 통해 영어를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미 영어로 주어진 문장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은 자신이 있는데, 내가 주도적으로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는 일은 여간 자신없는 일이 아닙니다. 단어의 뜻은 알고 있는데 이걸 지금 적절하게 사용한 것은 맞는 걸까 하는 의문이 끊임없이 피어납니다.&nbsp;이번에 시원스쿨닷컴에서 출간된 신간, 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는 우리의 이런 두려움을 완벽히 사라지게 해줄 참 놀라운 기획의 책입니다. 이 책은 가다, 가르치다, 가지다 등 같은 뜻을 가진 동사를 모두 묶어 한 눈에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나의 뜻으로 묶인 동사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nbsp;예를 들어 놓다 라는 뜻을 가진 동사를 생각해봅시다. 우리 머릿 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가장 먼저 put이 있을 것이고, leave, let go, release 등이 생각나실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놓다 라는 뜻이 포함된 영어 문장을 작문하거나 대화할 때 이 네가지 단어 중 어떤 것을 넣어야 하는지 자신있게 대답하실 수 있습니까?&nbsp;이 책은 각각의 단어를 사전적으로 정의해 줍니다. 실제 영한사전을 찾아보듯 해당 단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동사변형 즉 과거 과거분사나 현재진행의 꼴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사전적 정의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첫번째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가르침은 동사의 뉘앙스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각각의 단어마다 해당 단어가 어떤 느낌으로 쓰여졌는지를 다양한 예문을 통해 선명하게 보여줍니다.&nbsp;책을 테이블 위에 놓을 때 어떤 놓다(v)를 사용하는지, 택배를 문 앞에 놓아두고 가라고 말할 때도 같은 동사를 써야 하는지, 실제 행동이 아닌 마음에서 놓아줄 때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등 내가 미처 생각해본 적 없는 디테일한 상황들을 나누어 보여주며 해당 동사의 쓰임을 설명해 줍니다. 뉘앙스라는 표현도 좋지만 무엇보다 말의 맛을 알게 해주는 놀라운 책입니다. 제가 살면서 영어 단어의 말맛을 경험해볼 것이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통해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nbsp;시원스쿨닷컴의 책답게 이론적인 학습을 하고 난 후 실전에 적용해보는 훈련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대화 내용을 통해 앞서 배운 동사의 뉘앙스가 담긴 대화를 내 입으로 말해볼 수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은 책의 초반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말하기로 함께 들어볼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책의 전체 내용을 청취해보세요.&nbsp;영어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니더라도 영어 단어의 적절한 뉘앙스를 살려 말할 수 있습니다. 뜻만 통한다고 아무 단어나 갖다 쓰지 말고, 가장 적절한 순간에 가장 적절한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더 교양있고 능숙한 영어 말하기를 해보세요. 회화와 유학, 비즈니스 말하기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 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가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전해줄 것입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nbsp;&nbsp;&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1/80/cover150/k2021396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18047</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완전함을 통해 완성되는 인간탐구보고서 -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90</link><pubDate>Sat, 06 Jun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867&TPaperId=173205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34/coveroff/k0621388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867&TPaperId=173205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a><br/>팀 하포드 지음, 윤영삼 옮김 / 윌마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여러분이 매일 상상하고 꿈꾸는 여러분의 모습은 어떤 사람입니까? 당연히 완벽한 자아를 지닌 어떤 존재를 그릴 것입니다. 적어도 실수투성이에 불완전한 모습을 그리진 않겠지요.&nbsp;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팀 하포드는 상당히 발칙한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nbsp;이 책의 제목은 도발적입니다. 인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가장 인간다운 모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 그렇다면 이 책은 인간의 자유로운 삶을 찬양하는 히피스러운 책일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이 책은 인간의 성장에 관한 자기계발서에 더 가깝습니다. 이 책은 인간의 가능성이 꼭 완벽한 환경에서 피어나는 것은 아님을 지적하는 책입니다. 불완전한 환경에서 오히려 더 큰 것이 탄생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반전의 책입니다.&nbsp;산업화를 겪은 후 인류는 자동화 시스템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맞이했습니다. 인간보다 덜 실수하고 더 완벽해보이는 기계를 마주했는데, 이제는 이를 넘어 AI 인공지능의 시대까지 나아갑니다. 이제 절대로 우리가 더 완벽해질 수 없는 새로운 세상에서 인류가 느낄 것은 절망 뿐일까요?&nbsp;1980년대 네덜란드의 한 마을에 계속해서 교통사고가 나자 교통공학자는 놀라운 시도를 합니다. 기존에 있던 교통 표지판을 모두 없애고 아스팔트를 걷어내 차도와 인도의 경계를 애매하게 합니다. 운전자들은 잠깐 정신을 놓으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마주할 수 밖에 없도록 도로를 바꾼 것입니다.&nbsp;조금 황당하지 않습니까? 문제가 계속 생긴다면 문제를 더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어야죠. 그런데 도리어 시스템을 무너뜨리면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결과가 도출됩니다. 사소한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높임으로써 오히려 큰 실수를 저지를 확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nbsp;더 확실한 기준, 더 명확학 규칙으로 더 완벽한 방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혼란을 유도해 자잘한 실수를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나중에 벌어질지 모를 큰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는 놀라운 인사이트입니다.&nbsp;여러분은 여러분이 모든 순간 완벽해야 궁극적으로 완벽한 결말에 이른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이 책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질서만이 옳은 가치이고, 혼돈은 나쁜 것이라는 관념을 파괴적으로 뒤집습니다.&nbsp;우연한 상황이 창조적인 생산을 이끌기도 하고, 최선의 합이 아닌 다양성의 합이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우리가 판단하는 것처럼 완벽한 것이 모여 최고의 해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nbsp;이 책은 역사 속 수많은 사례를 통해 좋은 것이 꼭 좋은 것이 아니며 나쁜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었음을 증명합니다. 우리가 인간의 불완전함을 사랑하는 것은 그것이 단순히 기계와 대비되는 인간의 낭만이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사에서 정말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만들게 된 우리의 재능이기 때문입니다.&nbsp;불완전함에서 더 좋은 것이 피어나는 모순을 알고 계십니까? 여기 이 책,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를 통해 그 위대한 사건들을 경험해 보세요. 이 책을 읽은 후 우리의 불완전함을 수용하고 사랑하게 되실 겁니다. 세상 모든 청소년과 청년, 실패를 겪은 어른들에게 이 책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34/cover150/k0621388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33418</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엘리야 계시록 - [엘리야 계시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84</link><pubDate>Sat, 06 Jun 2026 2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788&TPaperId=17320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8/57/coveroff/k8521387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788&TPaperId=17320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엘리야 계시록</a><br/>이요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크리스천이 외경이나 위경을 읽는다는 것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구약 39권 신약 27권 총 66권으로 정해진 명확한 정경이 있기에 그 외의 책을 본다는 것은 왠지 신앙의 길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 불편한 감정을 주기도 합니다.&nbsp;하지만 외경이나 위경이라고 해서 모든 내용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 책들을 정경처럼 받아들여서는 안 되겠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읽고, 초대 교회의 분위기를 읽으며, 성경을 돕는 풍성한 이해를 얻어갈 수도 있습니다.&nbsp;이요나 선생님이 번역 출간하신 엘리야 계시록은 놀랍게도 정경에도 인용이 된 의미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고린도전서 2장 9절의 말씀,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는 기록된 바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즉, 어딘가 기록된 무슨 말씀을 사도 바울이 인용한 것입니다. 바로 이 말씀의 원문이 엘리야 계시록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당시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널리 읽혔던 의미있는 책이라는 겁니다.&nbsp;번역가는 이 책을 번역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역본을 참고했으며, 어떤 주석을 읽었는지까지 상세히 소개합니다. 안전장치를 확실히 한 후 출발하는 것입니다.&nbsp;엘리야 계시록은 우리가 잘 앍고 있는 요한 계시록과 흡사합니다. 계시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난해하면서도 비유적인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옵니다. 어디에서 전쟁이 나고, 어디에서 왕이 일어나고, 온땅이 요동한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으면 어떤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 책의 후반부에 전체 책에 대한 해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다른 연구서의 해설, 설명 부분을 요약 번역하여 독자들이 본래 뜻에서 벗어나지 않고 책을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nbsp;성경의 문체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종말론적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읽으셔도 상당한 흥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 자체를 정말 계시의 말씀으로 받는다기 보단 당시의 교인들이 받았던 말씀이라 생각하고 몰입하여 읽는다면 연구 목적을 넘어선 재미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nbsp;성경을 더 넓고 풍성하게 읽고 싶으신 분, 고대 종말론적 장르에 관심이 많으신 분께 이 책, 엘리야 계시록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얇은 전승이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의미를 안겨다 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번역된 이 책을 통해 선한 분별을 하며 의미있는 메시지를 얻어가게 되시길 바랍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8/57/cover150/k8521387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85734</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80</link><pubDate>Sat, 06 Jun 2026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537&TPaperId=17320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38/coveroff/k4921385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537&TPaperId=17320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a><br/>이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처음 책을 펼쳐들면 조금 당황스러운 느낌이 드는, 조그만 사이즈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여행 크리에이터 이수 작가님의 첫 책,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는 작은 판형에 소소한 느낌을 주는 아담한 책입니다.&nbsp;작은 책은 작은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산뜻한 커버와 컬러풀한 내지와 달리, 이야기의 시작은 무겁습니다. 작가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어떻게 읽어도 분명한 아동학대처럼 느껴집니다. 사창가에서 일하던 엄마는 교도소를 다녀온 후에도 도망을 다니기 위해 딸의 주민번호를 말소했습니다. 새아빠들과 부부싸움을 하고 난 후엔 아이를 내버려두고 집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엄마를 떠나 쉼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엄마는 딸이 성인이 된 후에 딸의 이름으로 빚을 지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큰 결단을 한 후 엄마와의 관계를 끊어내고, 엄마와 가장 먼 땅, 제주로 향합니다.&nbsp;교회에서 우연히 떠난 말레이시아 해외 선교를 통해 저자는 자신이 살았던 세상보다 넓은 세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후 여러 번의 단기 선교와 시카고 유학 후 여러 회사를 전전하던 저자는 우연히 여행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게 됩니다.&nbsp;흥미로운 것은 인생의 어느 순간도 저자의 뜻대로 흘러간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방임되었던 어린 시절, 대안학교와 다양한 직장들, 교회, 여행사 모든 것이 산발적으로 규칙없이 벌어진 일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나고보니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물줄기를 만들며 저자의 삶을 만들어 갔습니다. 때에 맞게 흘러가고, 상황에 맞게 만들어지며 마침내 우리가 아는 이수투어의 대표 이수 작가님이 탄생합니다.&nbsp;사람을 만나고 성장하고 깨어지며 저자는 엄마에 대해서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여행을 하고 선교를 하며 자신에 대해서도 이전에 몰랐던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작은 소녀의 세계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습니다.&nbsp;자기 연민으로 가득하던 아이가 어떻게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 그 고단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작은 책에, 작은 아이가 여전히 작지만 어제보단 조금 큰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nbsp;변명할거리가 많은 과거를 보낸 모든 이들에게 이 책,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를 추천해 드립니다. 얼마든지 환경을 탓할 수 있고, 얼마든지 내 상황을 변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묵묵히 걸어가며 자신의 세상을 넓혀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책,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를 통해 과거의 나를 안아주고 내일의 나로 나아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보세요. 우리의 모든 순간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음을, 모든 상황이 다 나름의 의미가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신간,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38/cover150/k4921385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3830</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안하게 태어난 사람들 - [불안하게 태어난 사람들 - 불안은 어떻게 유전자에 각인되어 대물림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72</link><pubDate>Sat, 06 Jun 2026 21: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205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68&TPaperId=173205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21/coveroff/89012999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68&TPaperId=173205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하게 태어난 사람들 - 불안은 어떻게 유전자에 각인되어 대물림되는가</a><br/>대니얼 키팅 지음, 정지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너도 나도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요즘 불안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다니고 있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안이 정말 단순히 개인의 문제일까요? 이렇게 많은 불안장애 환자를 단지 개인의 의지 부족으로 치부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nbsp;발달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시간 대학교 정신의학 대니얼 키팅 교수는 불안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현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더 나아가 불안이라는 사회적 현상이 곧 생물학적 현상으로 이어져 자신의 몸과 후대에까지 전해진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신간, 불안하게 태어난 사람들에 담아 출간하였습니다.&nbsp;불안이 생물학적으로 대물림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저자는 이 책에서 엄마가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로 출산을 하면 아이는 불안 스위치가 ON인 상태로 태어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애초에 불안에 취약하게 태어난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은 엄마의 정신적 상태와 경제적 상황 등 명확한 사회적 기준에 따라 구별되는 양상을 보이며, 따라서 이것은 단순히 불안이라는 감정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nbsp;여기까지 읽으면 이 책이 불안을 통해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는 보건 복지 서적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이 이야기를 더 세밀하고 깊게 파고듭니다. 한 사람의 생애를 출산, 육아부터 학교생활,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전체의 과정을 나누어 보며 각각에서 어떻게 불안이 강화되고 작동하는지를 분석해 갑니다.&nbsp;여기 태생적으로 불안에 취약하게 태어난 아이가 있다고 해봅시다. 이 아이에게 어떤 위협적인 일, 예를 들어 또래의 짓궂은 장난이 들어가면 이 아이는 이것을 굉장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남들보다 불안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훨씬 더 작은 자극에도 반응하게 되고, 이것은 사회성을 약화 시키거나 심한 경우 약물이나 다른 것에 의존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하기도 합니다. 청소년기에도 스트레스 통제를 힘들어 하기에 시험을 잘못 보는 등의 트리거가 발동하면 코르티솔 증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성장과정 내내 자기 통제에 대한 문제를 겪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을 부모가 알아채고 마음 챙김과 같은 심리적 케어를 도와주어야 하는 이유입니다.&nbsp;나는 왜 이렇게 불안에 취약할까요? 놀랍게도 애초에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황당하면서도 명쾌한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nbsp;이 책은 한 사람의 생애 사이클을 추적하며 우리가 뇌과학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어떻게 불안을 주입받는지를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책을 읽고나면 이것이 단순히 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불평등의 문제였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nbsp;마지막으로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운명처럼 받아들여서는 안되다고 조언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혹은 자녀를 케어하며 이 문제를 파고들어야 하고, 사회적인 구조를 개혁함으로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nbsp;나 혹은 내 자녀의 문제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라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신간, 불안하게 태어난 사람들을 통해 우리 마음 문제의 궁극적 원인을 발견해보세요.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내 불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21/cover150/89012999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2170</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추천 - 미루지 않는 뇌 - [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12</link><pubDate>Mon, 01 Jun 2026 15: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9085&TPaperId=17311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8/coveroff/89314790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9085&TPaperId=17311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a><br/>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어제 일을 오늘로 미뤘고, 오늘 일도 내일로 미룰 예정입니다. 미루고 또 미룹니다. 데드라인이 닥쳐와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때까지 미루고 미룹니다. 도대체 저는 왜 이럴까요? 답없는 인생이라 한탄하기도 지쳤습니다.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nbsp;그런데 그때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이 추천하신 신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는 궤도님께서 이 책을 추천하시며 당신이 게으른 것은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도대체 이 책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습니다.&nbsp;책의 제목은 제가 그토록 바라던 모습입니다. 미루지 않는 뇌. 그런데 책의 제목과 달리 첫페이지부터 파격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뇌는 애초에 게으름뱅이라고요. 원래부터 뇌는 게으름뱅이고 사람으로 따지면 무기력자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 생각했던 뇌의 모습과는 참 다른 설명입니다.&nbsp;뇌는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즉, 연비가 나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려고 애쓰고 따라서 웬만하면 루틴에 따라서 자동으로 움직이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즉, 뇌의 최우선 과제는 우리의 생각처럼 고도의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변칙 없이 하던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뇌에 대해 가졌던 제 고정관념이 박살 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nbsp;뇌에 대한 오해를 깼다면 이젠 우리가 이해한 뇌의 진짜 모습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를 고민해야 합니다.&nbsp;이 책은 뇌를 설득하고 동기부여하기보단 일단 먼저 일을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뇌를 어르고 달래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몸이 먼저 일을 시작한 뒤 뇌에 이것이 통보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뇌는 작업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의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책의 모든 내용이 평소 제 생각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뇌가 몸에게 일을 시키는 게 아니라, 몸이 먼저 일을 한 후 뇌에게 자신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니요. 생각도 못했던 방법입니다.&nbsp;이 책은 뇌의 입장에서 왜 이런 프로세스가 더 유익한 지를 뇌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해 줍니다. 몸을 움직이면 뇌의 어떤 부위가 자극되며, 작업 흥분은 어떨 때 일어나는지를 상세하게 풀어 설명해 줍니다.&nbsp;이 모든 걸 이해했다면 이젠 궁극적인 해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바로 습관입니다. 습관화와 탈습관화는 인간의 욕구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도파민과 욕구, 뇌과학을 활용해 어떻게 루틴을 만들고 습관화를 하는지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nbsp;두껍지 않은 책인데 흥미로운 내용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게으름의 문제로 스스로 자책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 미루지 않는 뇌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뇌를 오해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방식으로 자신을 채찍질 했는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nbsp;뇌를 알아야 행동을 바꿀 수 있고, 뇌를 알아야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의 추천 도서, 미루지 않는 뇌를 통해 평생을 바꿀 단 하나의 뇌과학 비법을 꼭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8/cover150/89314790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2862</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실격도감 - [인간실격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07</link><pubDate>Mon, 01 Jun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336&TPaperId=173113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23/coveroff/k53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336&TPaperId=173113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실격도감</a><br/>박우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제목만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독특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인간실격도감. 여러분은 이 제목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nbsp;인간실격이란 말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제목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 뒤에 도감이 붙다니요. 도감은 그림을 모아놓은 책을 말하는데, 그렇다면 이 책은 인간으로서 실격된 자들을 그림으로 모아놓았단 말인가요? 놀랍게도 그렇습니다. 정확합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인간실격의 도감입니다.&nbsp;책의 판형부터 평범하지 않습니다. 세로로 길지 않고 도리어 가로로 긴 판형 때문에 페이지를 넘기면서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책의 분위기와 오히려 더 잘 맞습니다.&nbsp;인간실격이라고 해서 살육을 일삼는 엄청난 범죄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간실격은 어떤 면에선 지독히도 평범하고 특이할 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더 불편하게 읽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예 범죄자 같은 악인이 나온다면 제3자의 입장에서 혀를 끌끌 차며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이 책 속 인간실격은 묘하게 내 이야기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불편하고, 어떤 면에선 불쾌합니다.&nbsp;너무 편한 사이라 가족에게 내뱉은 날카로운 말들, 익숙함에 속아 평범한 일상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지난 날들, 이 모든 것이 후회와 회한, 분노로 뒤섞이며 인간실격도감을 한 페이지씩 채워나가고, 이 모든 내용을 보는 독자의 마음을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으로 채워지게 됩니다.&nbsp;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 내용이 나에게 대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예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이 나와 무관하더라도 얻어갈 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책에는 아버지 지갑에 손을 댄 자식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지갑은 텅 비어있었고, 텅빈 지갑엔 덩그라니 가족사진 한 장이 들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돈 한 푼 들어있지 않은 지갑을 들고 다니는 아버지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하루에 한 번이라도 텅빈 지갑을 펼쳐들고 가족의 사진을 보는 아버지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아버지의 지갑에 손을 댔다가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된 아들은 어떤 걸 느꼈을까요? 이와 비슷한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이 상황을 보며 보편적으로 느끼고 깨닫게 되는 교훈이 있을 것입니다.&nbsp;이 책은 이 모든 이야기를 단편적인 그림으로 표현하여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놀랍도록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어쩌면 쇼츠와 릴스 시대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보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nbsp;책을 읽으며 내가 이미 겪은 후회와 앞으로 분명히 겪게 될 후회가 동시에 보였습니다. 내가 이미 겪은 후회는 어찌할 수 없지만, 앞으로 겪게 될 후회는 미리 알고 분명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후회할 짓을 사전에 막아봅시다. 이렇게 다짐해도 나란 놈은 분명 후회할 짓을 또 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간실격을 미리 알고 그림으로 가슴에 새겨두면 분명 어제보단 조금 더 나은 선택, 1cm라도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다 읽고 또 읽을 생각입니다.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덜 실격된 인간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nbsp;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분명 페이지마다 나의 불편한 모습이 오버랩될 것입니다. 신간, 인간실격도감을 통해 우리에게 예정된 후회의 길을 조금이라도 피해봅시다. 인간실격도감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23/cover150/k53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2236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 관계를 살리는 부부 대화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72</link><pubDate>Mon, 01 Jun 2026 15: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309&TPaperId=173112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1/coveroff/k6521383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309&TPaperId=173112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 관계를 살리는 부부 대화 기술</a><br/>김인희 지음 / 북스토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남편은 남의 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부부 관계는 참 답이 없는 고민거리입니다. 직장에서만 마주하는 동료와 달리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하는 부부 관계가 틀어진다면 인생 전체가 어두운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nbsp;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인희 대표님께서 집필하신 신간,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는 세상 가장 어려운 부부 문제에 대해 파고든 관계 심리학 서적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부 갈등의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nbsp;다른 여러 분야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개의 경우 문제가 되는 대상을 바꾸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지만 부부 갈등은 그렇게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문제가 생겼다고 배우자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습니까? 이 책에선 상대방 그 자체가 아닌 둘 사이의 대화를 바꿔 문제를 해결할 것을 조언합니다.&nbsp;아니,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고, 애초에 저 사람 자체가 문제 덩어리인데 고작 대화 방식을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될까요? 놀랍게도 대부분의 부부 갈등은 대화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nbsp;이 책에는 다양한 사례가 등장합니다. 예시로 든 상황과 대화만 보더라도 숨이 턱턱 막히는 장면이 참 많습니다. 그 고된 상황에 대해 저자는 당장 내 마음을 다스리는 법,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는 법, 내 감정을 읽는 법 등 단계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이 제시합니다.&nbsp;대화의 폼 자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해결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좀더 본질적인 문제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결 중심적인 남자와 공감 중심적인 여자는 애초에 완벽히 일치된 해법을 공유하기 힘듭니다. 이 책은 이런 서로간의 차이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존중할 것을 권합니다. 저 남자가 아득바득 문제 해결에만 집착하는 것은 저 사람의 특이한 점이 아니라, 인류 대대로 생존을 위해 투쟁한 남자의 DNA가 발동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수십 만년 이상 아이를 양육하고 공동체를 케어하며 살아온 여성은 서로간의 공감을 핵심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단순히 너와 내가 다른 문제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다르고, 각자에게 새겨진 본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비소로 다름을 넘어서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nbsp;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화 교정법은 상당히 디테일하면서도 유효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고 먼저 인정하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 비난이 아닌 존중을 먼저 할 것 등 꼭 부부 관계가 아니더라도 직장과 친구,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대화법이 책에 가득 소개되어집니다.&nbsp;헬스장에 가서 근육을 키우고, 러닝을 하며 폐활량을 키우듯 우리는 이제 대화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이 책,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를 통해 우리 부부의 대화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 가를 발견하고 함께 훈련하며 대화 근력을 키워가시길 바랍니다.&nbsp;우리는 좀 더 나은 소통법을 배워야 합니다. 신간,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가 여러분의 힘든 부부 생활에 대한 적절한 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1/cover150/k6521383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1012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세 행복 도감 - [미세 행복 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50</link><pubDate>Mon, 01 Jun 2026 1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602&TPaperId=173112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6/coveroff/k302138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602&TPaperId=173112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세 행복 도감</a><br/>썩어라 수시생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여러분은 행복이라고 하면 어떤 장면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학 합격, 결혼, 출산, 승진 등 누군가에게 자랑할만한 대단한 장면을 떠올리려 애쓰고 계신가요? 그런데 그런 순간만이 행복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100년 가까운 인생에서 실제 행복은 몇번이나 경험하게 되는 걸까요? 우리는 그 몇 장면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까?&nbsp;SNS에서 인스타툰을 연재하고 계신 썩어라수시생 작가님께서 이번에 참 독특한 제목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미세 행복 도감. 도감이라 함은 여러가지 그림을 모아 놓았다는 것인데, 문제는 그 앞의 미세 행복이라는 단어입니다. 도대체 미세 행복이 뭘까요?&nbsp;이 책은 생각보다 두툼한 볼륨감을 자랑하지만 주머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를 지녔습니다. 아무때고 들고 다니다가 아무 페이지나 스윽 하고 펼쳐들면 그 안에 미세 행복의 장면이 펼쳐집니다. 미세 행복은 말 그대로 너무 작은 행복의 순간을 뜻합니다. 어디에 자랑하기도 뭐하고, 자소서에 쓸 수도 없는 하찮은 행복의 순간들, 개와 산책한 이야기, 등교길에 늘 마주치던 아이에게 졸업 전 인사를 건넨 이야기, 지나가던 다른 강아지를 만지며 놀았던 이야기 등 굳이 이것을 행복이라고 칭해야 하나 싶은 순간까지 캡처하여 책에 기록해 놓았습니다.&nbsp;그런데 바로 이런 순간들이 모여 나의 오늘을 만들고, 이런 오늘들이 모여 나의 삶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주 특별한 어떤 순간이 아니라, 그냥 흘려보내면 흘러가버리는 평범한 날들이 계속해서 쌓여 나의 모든 것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nbsp;이런 행복의 순간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고, SNS에 올릴 만한 대단한 몇 번의 순간을 위해 나머지 모든 시간은 버려지게 될지도 모릅니다.&nbsp;미세 행복을 찾는 것은 곧 나의 모든 순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고단한 삶이라도 그날 하루 피식 웃을만한 일들은 소소하게 일어나곤 합니다. 우리가 기억을 못할 뿐이지요.&nbsp;이 책을 읽으며 맞네,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있었지 하고 공감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그 순간을 행복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왜 저는 그 때를 특별하게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미세 행복으로 도감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저도 매순간 저만의 미세 행복을 찾아 캡처하고 스크랩했을까요? 그랬다면 분명 저는 행복에 대해 더 민감하고 포용적인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nbsp;언니의 얼룩진 낡은 옷을 물려받는 것이 무슨 특별한 일이겠습니까만은 그 얼룩에 담긴 언니의 사연을 듣고, 이 옷을 입을 때의 언니의 마음, 상황, 추억을 듣고 나면 낡은 옷은 더이상 낡기만 한 옷이 아니게 됩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사연의 드레스가 되는 것입니다.&nbsp;오늘 아주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나의 하루에서 오직 나만이 알아챌 수 있는 미세 행복을 찾아보세요. 썩어라수시생 작가님의 신간, 미세 행복 도감을 읽으며 이런 순간이 행복의 순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알아채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삶의 작은 행복을 찾아 누리게 되실 여러분을 기대합니다. 미세 행복 도감을 꼭 읽어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6/cover150/k302138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267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