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wkdcjf님의 서재 (트와이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2 Jun 2026 08:53: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트와이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트와이스</description></image><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추천 - 미루지 않는 뇌 - [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12</link><pubDate>Mon, 01 Jun 2026 15: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9085&TPaperId=17311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8/coveroff/89314790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9085&TPaperId=17311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a><br/>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어제 일을 오늘로 미뤘고, 오늘 일도 내일로 미룰 예정입니다. 미루고 또 미룹니다. 데드라인이 닥쳐와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때까지 미루고 미룹니다. 도대체 저는 왜 이럴까요? 답없는 인생이라 한탄하기도 지쳤습니다.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nbsp;그런데 그때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이 추천하신 신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는 궤도님께서 이 책을 추천하시며 당신이 게으른 것은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도대체 이 책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습니다.&nbsp;책의 제목은 제가 그토록 바라던 모습입니다. 미루지 않는 뇌. 그런데 책의 제목과 달리 첫페이지부터 파격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뇌는 애초에 게으름뱅이라고요. 원래부터 뇌는 게으름뱅이고 사람으로 따지면 무기력자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 생각했던 뇌의 모습과는 참 다른 설명입니다.&nbsp;뇌는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즉, 연비가 나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려고 애쓰고 따라서 웬만하면 루틴에 따라서 자동으로 움직이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즉, 뇌의 최우선 과제는 우리의 생각처럼 고도의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변칙 없이 하던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뇌에 대해 가졌던 제 고정관념이 박살 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nbsp;뇌에 대한 오해를 깼다면 이젠 우리가 이해한 뇌의 진짜 모습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를 고민해야 합니다.&nbsp;이 책은 뇌를 설득하고 동기부여하기보단 일단 먼저 일을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뇌를 어르고 달래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몸이 먼저 일을 시작한 뒤 뇌에 이것이 통보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뇌는 작업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의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책의 모든 내용이 평소 제 생각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뇌가 몸에게 일을 시키는 게 아니라, 몸이 먼저 일을 한 후 뇌에게 자신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니요. 생각도 못했던 방법입니다.&nbsp;이 책은 뇌의 입장에서 왜 이런 프로세스가 더 유익한 지를 뇌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해 줍니다. 몸을 움직이면 뇌의 어떤 부위가 자극되며, 작업 흥분은 어떨 때 일어나는지를 상세하게 풀어 설명해 줍니다.&nbsp;이 모든 걸 이해했다면 이젠 궁극적인 해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바로 습관입니다. 습관화와 탈습관화는 인간의 욕구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도파민과 욕구, 뇌과학을 활용해 어떻게 루틴을 만들고 습관화를 하는지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nbsp;두껍지 않은 책인데 흥미로운 내용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게으름의 문제로 스스로 자책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 미루지 않는 뇌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뇌를 오해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방식으로 자신을 채찍질 했는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nbsp;뇌를 알아야 행동을 바꿀 수 있고, 뇌를 알아야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의 추천 도서, 미루지 않는 뇌를 통해 평생을 바꿀 단 하나의 뇌과학 비법을 꼭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8/cover150/89314790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2862</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실격도감 - [인간실격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07</link><pubDate>Mon, 01 Jun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3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336&TPaperId=173113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23/coveroff/k53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336&TPaperId=173113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실격도감</a><br/>박우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제목만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독특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인간실격도감. 여러분은 이 제목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nbsp;인간실격이란 말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제목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 뒤에 도감이 붙다니요. 도감은 그림을 모아놓은 책을 말하는데, 그렇다면 이 책은 인간으로서 실격된 자들을 그림으로 모아놓았단 말인가요? 놀랍게도 그렇습니다. 정확합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인간실격의 도감입니다.&nbsp;책의 판형부터 평범하지 않습니다. 세로로 길지 않고 도리어 가로로 긴 판형 때문에 페이지를 넘기면서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책의 분위기와 오히려 더 잘 맞습니다.&nbsp;인간실격이라고 해서 살육을 일삼는 엄청난 범죄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간실격은 어떤 면에선 지독히도 평범하고 특이할 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더 불편하게 읽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예 범죄자 같은 악인이 나온다면 제3자의 입장에서 혀를 끌끌 차며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이 책 속 인간실격은 묘하게 내 이야기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불편하고, 어떤 면에선 불쾌합니다.&nbsp;너무 편한 사이라 가족에게 내뱉은 날카로운 말들, 익숙함에 속아 평범한 일상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지난 날들, 이 모든 것이 후회와 회한, 분노로 뒤섞이며 인간실격도감을 한 페이지씩 채워나가고, 이 모든 내용을 보는 독자의 마음을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으로 채워지게 됩니다.&nbsp;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 내용이 나에게 대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예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이 나와 무관하더라도 얻어갈 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책에는 아버지 지갑에 손을 댄 자식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지갑은 텅 비어있었고, 텅빈 지갑엔 덩그라니 가족사진 한 장이 들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돈 한 푼 들어있지 않은 지갑을 들고 다니는 아버지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하루에 한 번이라도 텅빈 지갑을 펼쳐들고 가족의 사진을 보는 아버지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아버지의 지갑에 손을 댔다가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된 아들은 어떤 걸 느꼈을까요? 이와 비슷한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이 상황을 보며 보편적으로 느끼고 깨닫게 되는 교훈이 있을 것입니다.&nbsp;이 책은 이 모든 이야기를 단편적인 그림으로 표현하여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놀랍도록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어쩌면 쇼츠와 릴스 시대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보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nbsp;책을 읽으며 내가 이미 겪은 후회와 앞으로 분명히 겪게 될 후회가 동시에 보였습니다. 내가 이미 겪은 후회는 어찌할 수 없지만, 앞으로 겪게 될 후회는 미리 알고 분명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후회할 짓을 사전에 막아봅시다. 이렇게 다짐해도 나란 놈은 분명 후회할 짓을 또 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간실격을 미리 알고 그림으로 가슴에 새겨두면 분명 어제보단 조금 더 나은 선택, 1cm라도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다 읽고 또 읽을 생각입니다.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덜 실격된 인간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nbsp;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분명 페이지마다 나의 불편한 모습이 오버랩될 것입니다. 신간, 인간실격도감을 통해 우리에게 예정된 후회의 길을 조금이라도 피해봅시다. 인간실격도감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23/cover150/k53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2236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 관계를 살리는 부부 대화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72</link><pubDate>Mon, 01 Jun 2026 15: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309&TPaperId=173112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1/coveroff/k6521383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309&TPaperId=173112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 관계를 살리는 부부 대화 기술</a><br/>김인희 지음 / 북스토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남편은 남의 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부부 관계는 참 답이 없는 고민거리입니다. 직장에서만 마주하는 동료와 달리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하는 부부 관계가 틀어진다면 인생 전체가 어두운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nbsp;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인희 대표님께서 집필하신 신간,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는 세상 가장 어려운 부부 문제에 대해 파고든 관계 심리학 서적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부 갈등의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nbsp;다른 여러 분야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개의 경우 문제가 되는 대상을 바꾸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지만 부부 갈등은 그렇게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문제가 생겼다고 배우자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습니까? 이 책에선 상대방 그 자체가 아닌 둘 사이의 대화를 바꿔 문제를 해결할 것을 조언합니다.&nbsp;아니,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고, 애초에 저 사람 자체가 문제 덩어리인데 고작 대화 방식을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될까요? 놀랍게도 대부분의 부부 갈등은 대화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nbsp;이 책에는 다양한 사례가 등장합니다. 예시로 든 상황과 대화만 보더라도 숨이 턱턱 막히는 장면이 참 많습니다. 그 고된 상황에 대해 저자는 당장 내 마음을 다스리는 법,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는 법, 내 감정을 읽는 법 등 단계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이 제시합니다.&nbsp;대화의 폼 자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해결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좀더 본질적인 문제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결 중심적인 남자와 공감 중심적인 여자는 애초에 완벽히 일치된 해법을 공유하기 힘듭니다. 이 책은 이런 서로간의 차이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존중할 것을 권합니다. 저 남자가 아득바득 문제 해결에만 집착하는 것은 저 사람의 특이한 점이 아니라, 인류 대대로 생존을 위해 투쟁한 남자의 DNA가 발동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수십 만년 이상 아이를 양육하고 공동체를 케어하며 살아온 여성은 서로간의 공감을 핵심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단순히 너와 내가 다른 문제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다르고, 각자에게 새겨진 본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비소로 다름을 넘어서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nbsp;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화 교정법은 상당히 디테일하면서도 유효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고 먼저 인정하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 비난이 아닌 존중을 먼저 할 것 등 꼭 부부 관계가 아니더라도 직장과 친구,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대화법이 책에 가득 소개되어집니다.&nbsp;헬스장에 가서 근육을 키우고, 러닝을 하며 폐활량을 키우듯 우리는 이제 대화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이 책,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를 통해 우리 부부의 대화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 가를 발견하고 함께 훈련하며 대화 근력을 키워가시길 바랍니다.&nbsp;우리는 좀 더 나은 소통법을 배워야 합니다. 신간,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까? 가 여러분의 힘든 부부 생활에 대한 적절한 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1/cover150/k6521383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1012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세 행복 도감 - [미세 행복 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50</link><pubDate>Mon, 01 Jun 2026 1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2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602&TPaperId=173112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6/coveroff/k302138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602&TPaperId=173112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세 행복 도감</a><br/>썩어라 수시생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여러분은 행복이라고 하면 어떤 장면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학 합격, 결혼, 출산, 승진 등 누군가에게 자랑할만한 대단한 장면을 떠올리려 애쓰고 계신가요? 그런데 그런 순간만이 행복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100년 가까운 인생에서 실제 행복은 몇번이나 경험하게 되는 걸까요? 우리는 그 몇 장면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까?&nbsp;SNS에서 인스타툰을 연재하고 계신 썩어라수시생 작가님께서 이번에 참 독특한 제목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미세 행복 도감. 도감이라 함은 여러가지 그림을 모아 놓았다는 것인데, 문제는 그 앞의 미세 행복이라는 단어입니다. 도대체 미세 행복이 뭘까요?&nbsp;이 책은 생각보다 두툼한 볼륨감을 자랑하지만 주머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를 지녔습니다. 아무때고 들고 다니다가 아무 페이지나 스윽 하고 펼쳐들면 그 안에 미세 행복의 장면이 펼쳐집니다. 미세 행복은 말 그대로 너무 작은 행복의 순간을 뜻합니다. 어디에 자랑하기도 뭐하고, 자소서에 쓸 수도 없는 하찮은 행복의 순간들, 개와 산책한 이야기, 등교길에 늘 마주치던 아이에게 졸업 전 인사를 건넨 이야기, 지나가던 다른 강아지를 만지며 놀았던 이야기 등 굳이 이것을 행복이라고 칭해야 하나 싶은 순간까지 캡처하여 책에 기록해 놓았습니다.&nbsp;그런데 바로 이런 순간들이 모여 나의 오늘을 만들고, 이런 오늘들이 모여 나의 삶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주 특별한 어떤 순간이 아니라, 그냥 흘려보내면 흘러가버리는 평범한 날들이 계속해서 쌓여 나의 모든 것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nbsp;이런 행복의 순간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고, SNS에 올릴 만한 대단한 몇 번의 순간을 위해 나머지 모든 시간은 버려지게 될지도 모릅니다.&nbsp;미세 행복을 찾는 것은 곧 나의 모든 순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고단한 삶이라도 그날 하루 피식 웃을만한 일들은 소소하게 일어나곤 합니다. 우리가 기억을 못할 뿐이지요.&nbsp;이 책을 읽으며 맞네,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있었지 하고 공감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그 순간을 행복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왜 저는 그 때를 특별하게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미세 행복으로 도감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저도 매순간 저만의 미세 행복을 찾아 캡처하고 스크랩했을까요? 그랬다면 분명 저는 행복에 대해 더 민감하고 포용적인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nbsp;언니의 얼룩진 낡은 옷을 물려받는 것이 무슨 특별한 일이겠습니까만은 그 얼룩에 담긴 언니의 사연을 듣고, 이 옷을 입을 때의 언니의 마음, 상황, 추억을 듣고 나면 낡은 옷은 더이상 낡기만 한 옷이 아니게 됩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사연의 드레스가 되는 것입니다.&nbsp;오늘 아주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나의 하루에서 오직 나만이 알아챌 수 있는 미세 행복을 찾아보세요. 썩어라수시생 작가님의 신간, 미세 행복 도감을 읽으며 이런 순간이 행복의 순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알아채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삶의 작은 행복을 찾아 누리게 되실 여러분을 기대합니다. 미세 행복 도감을 꼭 읽어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6/cover150/k302138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267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190</link><pubDate>Mon, 01 Jun 2026 14: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3111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8609&TPaperId=173111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4/coveroff/k9721386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8609&TPaperId=173111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a><br/>지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삶이 평탄하기만 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누구나 핑계를 대자면 하루에도 수십 가지 핑계를 댈 수 있습니다. 이건 이래서 못했고, 이건 이래서 불리했고, 이건 이래서 억울했다. 핑계를 만들자면 못할 것도 없지요. 우리는 우리의 모든 행동에 대해 면죄부를 줄 수 있습니다.&nbsp;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알바핏의 창업자인 지유진 대표님이 신간,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를 출간하셨습니다. 책의 제목이 참 의미심장합니다. 정말 전 언제까지 핑계만 대고 있을까요?&nbsp;책에는 저자의 고단한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가정의 문제, 가난의 문제 등 저자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문제가 끊임없이 덮쳐 왔습니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핑계댈 수도 있고, 돈이 없고 준비가 되지 않을 핑계로 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모든 것을 단순히 핑계로 퉁치고 넘어가지 않았습니다.&nbsp;다른 알바보다 시급을 더 많이 주기에 선택한 고깃집에서 저자는 알바의 민낯을 보게 됩니다. 단순한 육체적 고단함을 넘어, 돈 몇 푼 더 준다고 거기에 얼마나 큰 수모를 얹어 주는 지를 보았고, 성적인 농담과 수치심 등 업부와 상관없이 가중되는 불편함도 겪게 되었습니다. 이것들 모두 도망칠 충분한 명분이 되고, 도망친 후에 핑계를 댈 명분도 충분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회피하는 게 꼭 나쁜 것만도 아닙니다. 그런데 저자는 이 모든 것을 핑계없이 온 몸으로 겪어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곳이 아니면 배우지 못했을 것들을 배웁니다. 돈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고, 불편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직원의 굳은 표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저자가 대표가 된 지금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사회적 지식입니다. 그때 핑계를 대고 도망쳤다면 이것들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고, 대표가 된 후에 그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바꿔갈 수 있는 시각을 키우지도 못했을 것입니다.&nbsp;핑계대지 않는 삶은 괴롭지만 그렇기 때문에 배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도망치지 않고 직면하여 얻어대는 것들, 오직 거기서만 배울 수 있는 날것의 가르침이 있습니다.&nbsp;이 책에서 쓰이는 표현 중 참 재밌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주 먼지. 우리는 결국 우주 먼지일 뿐이라는 겁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사건과 불행, 억울함이 엄청나게 대단한 일인 것 같지만 내가 결국 우주 먼지일 뿐임을 기억하면 또 별것 아닌 게 됩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내가 없어도 우주는 우주대로 잘 돌아갑니다. 아무런 변화도 차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먼지 같은 나는 그냥 없어져도 좋냐? 그건 아닙니다.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없으니 나를 괴롭게 하는 판단이나 평가, 불행은 그냥 넘겨 버리고 어차피 먼지니까 이제 내가 집중하고 싶은 일에나 집중하며 살면 되는 겁니다. 내가 없어도 상관없다면서요? 네 그러니까 이제 저는 그냥 제가 신경 쓰고 싶은 일만 신경 쓰고 살게요. 이러면 되는 겁니다.&nbsp;우주 먼지 주제에 뭐가 그리 핑계댈 것이 많고, 신경 쓸 것도 많은 지 모르겠습니다. 기왕 태어난 삶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해보고 도전해보세요. 안되면 말고요. 구태여 남에게 설명하고 인정받으려 애쓰고 핑계댈 필요 없지 않나요?&nbsp;이 책은 그야말로 현실 그 자체입니다. 이런 저런 말로 꾸며내지 않은 생생한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그냥 나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어 줍니다.&nbsp;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가끔 성공하며 그렇게 살아봅시다. 지유진 대표님의 신간,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를 읽으며 고되지만 계속 될 우리의 내일을 응원해 봅시다. 실패와 변명에 지친 모든 분들께 이 책,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4/cover150/k9721386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0444</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작게 성취하며 작은 변화를 쌓아가는 - 쪼개기 법칙 - [쪼개기 법칙 - 삶이 가벼워질수록 나는 단단해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95559</link><pubDate>Mon, 25 May 2026 0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955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671&TPaperId=172955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95/coveroff/k7921386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671&TPaperId=172955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쪼개기 법칙 - 삶이 가벼워질수록 나는 단단해진다</a><br/>허규형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여러분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계십니까? 누군가에게 나를 설명하라고 하면 어떤 말을 전하실 건가요? 한 문장으로 나를 정의할 수 있습니까?&nbsp;팟캐스트 뇌부자들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이번에 쪼개기 법칙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단언하여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쪼갤 수록 더 완전해진다고요.&nbsp;우리는 우리 자신을 뭉뚱그려 생각하곤 합니다. 나는 그냥 나이고, 자신에 대해서도 쉽게 판단해 버리곤 하죠.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접어두고, 나를 쪼개어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직장에서의 나와 가정에서의 나는 같은 사람일까요?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나와 힘든 일을 견뎌낼 때의 나는 같은 사람일까요? 쪼개어 생각해보면 내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나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nbsp;쪼개기 법칙은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힘들어서 견디지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면, 이것을 큰 덩어리로 보지 않고 쪼개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힘들다라는 대표적인 감정에 가려진 디테일한 과정이 보이게 됩니다. 힘든 와중에도 조금은 괜찮아지는 순간이 있고, 약간의 회복이 있는 때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100퍼센트의 회복이 되는 결과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쪼개진 과정에서의 작은 회복과 작은 성공, 작은 만족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nbsp;이렇게 쪼개기를 해나가다보면 우리는 우리가 세워놓은 거대한 목표, 즉 완벽주의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난 후 우울감에서 즉각 벗어나야 하며, 오늘 시작한 운동은 한치의 오차 없는 계획 아래 진행되어야 하고, 직장에서의 결과물도 완벽해야 한다는 너무 거대한 기준으로 달려갔던 지난 날을 돌아보게 됩니다.&nbsp;나에 대한 기대 뿐 아니라 내가 세우는 목표도 작게 쪼갤 수록 좋습니다.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오직 나만의 기준에 따라 작게 계획하고 작게 성취하며 작은 변화를 쌓아가야 합니다.&nbsp;시작부터 완벽을 바란다면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감정도, 계획도, 자책도, 후회도 모두 작게 쪼개어 생각해보면 우리는 오늘부터 우리만의 성공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해서 내년에나 결과가 나오는 거대한 플랜이 아니라, 오늘 바로바로 맛볼 수 있는 나만의 성취가 이 책에 담겨져 있습니다.&nbsp;나는 하나가 아닙니다. 우리가 덩어리로 묶어놨던 모든 것을 하나씩 쪼개어 볼 때 우리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삶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신간, 쪼개기 법칙을 통해 작지만 더 온전한 나를 만나보세요. 이 책을 통해 가벼워질 수록 온전해지는 역설적인 성공 방정식을 배워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쪼개기 법칙을 통해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시길 바랍니다.<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95/cover150/k7921386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3956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월한 열등감 - [우월한 열등감 - 비교와 불안의 시대,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자존감 교육]</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95558</link><pubDate>Mon, 25 May 2026 0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955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951&TPaperId=172955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89/coveroff/k9421379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951&TPaperId=172955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월한 열등감 - 비교와 불안의 시대,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자존감 교육</a><br/>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김경일 옮김 / 저녁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사람을 정신적으로 가장 병들게 하는 감정을 꼽으라면 단연 열등감일 것입니다. 열등감은 그야말로 현대인을 죽이는 호환마마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열등감을 버리기 위해 애를 씁니다.&nbsp;그런데 심리학 3대 거장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열등감이 도리어 성장의 동기가 되어줄 수 있다고요. 그는 자신의 저서, The Education of Children을 통해 이 이야기를 전했고, 이 책은 이번에 우월한 열등감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nbsp;이 책에 의하면 열등감이 있는 아이도 있고, 없는 아이도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열등감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을 살펴보면 열등감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려는 동기를 갖게 되기도 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을 하도록 이끌기도 합니다. 건강한 의미의 보상이 발동하는 것입니다.&nbsp;왜 어떤 아이에겐 열등감이 삶 자체를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데, 또 어떤 아이에겐 열등감이 동력이 되어 건강한 성취를 이루게 하는 것일까요?&nbsp;알프레드 아들러는 후자의 아이는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아지려고 애를 쓰지만 전자의 아이는 열등감이 자신의 심리적 반응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린 상태라고 지적합니다. 이 경우 자신의 대응 능력보다 문제가 월등히 크다고 느끼기 때문에 두려움이 커지고 맞서 싸우려는 용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도전하지 않으니 성취를 이룰 수도 없게 되고, 열등감의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nbsp;아들러는 이 예시로 말더듬이 아이를 제시합니다. 이 아이에게 말더듬는 행위는 처음엔 단순한 언어 장애였지만 어느 순간부턴 장애를 극복할 희망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그때부터 말더듬는 행위는 장애 그 이상의 무엇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는 말을 더듬는 것을 통해 오히려 주변의 관심과 케어를 받을 수 있고, 또 자신의 실패나 도전하지 못하는 문제를 자신의 탓이 아닌 말더듬이 장애 탓으로 돌려버릴 수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말더듬이에 맞춰놓았기에, 자신을 더 나아지려 노력할 필요도 없고 자신에 대한 평가도 피해갈 수 있습니다.&nbsp;이렇듯 열등감이 그릇되게 작동하는 아이는 부모가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 원인을 이해해야 하고, 이 아이의 생각과 삶에서 어떤 부분이 회피되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단순히 열등감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 열등감이라는 감정이 긍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가, 부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그 원인을 분석할 줄 알며, 그것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게끔 이끌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nbsp;이 책을 열등감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교정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열등감의 극복 과정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을 명쾌하게 정리해 줍니다.&nbsp;비교하지 않곤 살아갈 수 없는 SNS의 시대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겐 그 영향력이 훨씬 더 큽니다. 이제 우리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지혜로 돌아가 본질을 꿰뚫어 보아야 할 때입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명저, 우월한 열등감을 통해 오늘 아이를 키울 가장 중요한 지혜를 얻어가보세요. 이 책을 통해 평생을 가져갈 수 있는 우리 아이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주저 앉아 있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세상 모든 부모에게 이 책, 우월한 열등감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89/cover150/k9421379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88987</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OST -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OST]</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82385</link><pubDate>Sun, 17 May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823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8065&TPaperId=172823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12/coveroff/k3821380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8065&TPaperId=172823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OST</a><br/>라이언 박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세상엔 수많은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있지만 디즈니는 그중에서도 상당히 특별한 존재입니다. 다른 애니메이션 회사들과는 구분되는 디즈니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전세계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nbsp;무엇이 디즈니를 디즈니로 만든 것일까요? 거기엔 여러가지 답이 있겠지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답은 이것입니다. 바로 OST. 디즈니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디즈니를 우리가 생각하는 그 디즈니답게 만드는 일등공신입니다.&nbsp;이번에 길벗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기획의 신간을 출간하였습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주요 애니메이션의 OST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OST 가 바로 그것입니다.&nbsp;이 책에는 무려 50곡의 명OST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책을 펼쳐들면 첫장부터 놀라게 됩니다. 무려 첫곡이 1940년 피노키오의 OST인 When you wish upon a star입니다. 애니메이션 곡임에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으며 디즈니 OST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렸던 곡이니 이 책의 첫 곡으로 단연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즈니 영화의 로고 오프닝 송이 바로 이 곡인데, 디즈니 OST를 다룬 이 책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OST의 첫 곡이 이 곡이라는 사실도 흥미롭습니다. 디즈니 OST 자체의 시작을 알리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을 것입니다.&nbsp;어마어마한 첫 곡을 접하고 난 후 책을 넘기다보면 도대체 이 책 안에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곡이 몇 곡인지 다 셀 수 조차 없습니다. 코코의 Remember Me와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겨울왕국의 Let It Go까지 모르면 간첩 소리 들을만한 오스카 수상곡들이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책의 20퍼센트 이상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곡이라니 이 책의 권위가 새삼 놀랍게 다가왔습니다.&nbsp;단순히 텍스트로만 소장해도 엄청난 작품으로 가득한데 이 책에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해당 OST를 실제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디즈니 공식 사이트로 접속되어 책의 텍스트를 보며 실제 음악을 최고의 음질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nbsp;여기까지만 해도 이 책을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이 책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본래의 아름다운 영어가사 옆에 수려한 한글 번역 가사를 함께 수록한 것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팝송이나 동요를 따라부르는 것일텐데요. 이 책은 검증된 최고의 명곡을 영어와 한글로 한눈에 들여다보며 독해와 청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실제 영어 공부 책처럼 주요 어휘를 따로 정리해주기도 하고, 유의해야 할 발음을 따로 정리해준다는 것입니다. 디즈니 OST의 소장 목적 외에도 순수 영어 공부의 측면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전해주는 책입니다.&nbsp;요즘 서점가에는 필사책들이 한창 유행인데요. 이 책에선 디즈니 OST의 주요 가사를 함께 따라적을 수 있는 필사코너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nbsp;책을 읽으며 주요 시상식의 주제가상을 휩쓴 디즈니의 컨텐츠에 먼저 놀랐고, 한국의 독자들을 배려하여 영어 공부를 위한 최선의 편집까지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또 놀라게 되었습니다.&nbsp;이 책은 소장할 수 밖에 없는 책입니다. 디즈니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 영어 공부를 편안하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 언제 어디서나 흥얼거리는 영어 음악을 만나고 싶은 모든 분들께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OST는 완벽한 해답이 되어줄 것입니다.&nbsp;이 책을 꼭 소장해서 읽어보세요. 우리 마음 한켠에 있는 동심의 음악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아름답게 꽃피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를 거친 세상 모든 어른들에게 이 책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OST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12/cover150/k3821380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7128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 불안하고 예민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심리학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82376</link><pubDate>Sun, 17 May 2026 2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823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7959&TPaperId=172823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69/coveroff/89649479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7959&TPaperId=172823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 불안하고 예민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심리학 수업</a><br/>이재복.양나은 지음 / 보누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여러분은 여러분 몸의 주인입니까? 이 질문에 아니오 라고 답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내 손은 내 꺼고, 내 발도 내꺼지요. 당연히 내가 주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 감정의 주인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쉽게 대답할 수 없습니다. 어쩐지 감정이 주인이고 내가 종속된 듯한 느낌마저 받게 됩니다.&nbsp;이번에 출간된 신간,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는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나를 잡고 휘두르는 내 감정에 대해 파헤친 심리학 서적입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놀라운 책입니다.&nbsp;이 책에는 무기력, 우울, 불안, 열등감, 공허함, 분노, 혼란감과 정체성 같은 다양한 감정이 제시됩니다. 단어만 들어도 우리 마음을 벌렁거리게 하는 두려운 존재들이지만 정작 우리는 이 감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일곱 가지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 의미와 해석, 적용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nbsp;무기력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이 많습니다. 분명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자신이 지금 무기력한 것인지, 그렇다면 왜 무기력한지에 대해 스스로 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비유적으로 무기력을 설명합니다. 운전을 하다 자동차 연료가 다 떨어지면 차가 나아가지 못하듯이 우리의 정신적인 에너지가 소모되면 우리의 몸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번아웃, 즉 무기력입니다. 자신이 무기력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기력이 무엇인지, 왜 무기력에 빠지는지, 내가 무기력에 빠진 것인지까지 알았다면 이젠 해결책을 찾아야겠죠?&nbsp;여기서 제시되는 해결책이 바로 에너지 일기입니다. 처음에 자동차에 비유해 이야기했듯 무기력이란 연료, 즉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어떤 상황에서 에너지가 소모되었가를 일일이 기록하며 파악해야 합니다. 나의 하루를 돌아보며 내가 어디서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했는가를 기록하는 것, 그래서 나의 에너지 관리를 스스로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 바로 에너지 일기인 것입니다.&nbsp;재미있고 명쾌하지 않나요? 성인들에게 하듯 복잡한 심리학 용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비유와 예시를 통해 정확히 이해시켜주고, 그에 대한 해법 역시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내가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해법을 제시해줍니다. 정말 청소년을 위해 완벽히 기획된 놀라운 책입니다.&nbsp;책을 읽으며 내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내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을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당연히 도움이 될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쉽게 쓰여졌을 뿐 내용은 깊고 풍성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우리의 감정과 두려움에 대해 공부해가면 좋을 것입니다.&nbsp;마땅히 정의내리지 못하면 이게 뭔지도 모른채 끌려다니게 됩니다. 이 책,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를 통해 내 감정을 명쾌하게 정의해보세요. 그리고 분명하게 이름붙인 그 감정을 통제하며 내 삶의 주인으로 바로 서시길 바랍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라는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신간,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69/cover150/89649479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36926</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 - [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 - 히라가나는 모르지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65984</link><pubDate>Sat, 09 May 2026 09: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659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354&TPaperId=172659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38/coveroff/k2621373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354&TPaperId=172659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 - 히라가나는 모르지만</a><br/>도쿄잇초메(최제이)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지난 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900만명을 돌파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거리가 워낙 가깝기도 가깝고, 여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기에 첫 해외여행지로 일본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nbsp;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로 떠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언어의 장벽은 물론이고 문화와 예절 등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서점가에는 일본 여행 가이드북을 비롯해 일본어 어학 서적까지 수많은 책이 출간되어 있는 현실입니다.&nbsp;그런데 여기 조금 독특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히라가나는 모르지만 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 이라는 발칙한 제목의 책입니다. 이미 수도 없이 많은 일본 여행 책자가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어떤 내용을 전해주려고 하는 것일까요?&nbsp;일본 여행에 관한 책이기에 당연히 이 책 역시 일본어 회화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그런데 이 책이 시중의 다른 여행책자와 차별되는 점은 바로 상황 설명입니다. 이 책은 어학책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한글 텍스트로 가득차 있습니다. 보통의 여행 어학 서적이 장소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일본어 문구와 회화, 단어들을 소개해주는 정도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여행자가 마주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 놀랍도록 디테일한 묘사를 전해줍니다. 마치 가상 현실을 통해 실제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주변의 모든 내용을 설명하고 분석해 줍니다.&nbsp;다른 책들이 랭귀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시뮬레이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이 책의 장점이 빛을 발합니다. 일본에 처음 가는 사람은 당연히 긴장이 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가족, 연인을 데리고 가야하는 여행이라면 부담이 더 커지죠.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여행지에서 마주하게 될 상황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간다면 다른 책들은 주문하는 멘트 정도를 소개해주는 데 그치지만, 이 책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마주하게 되는 웨이팅 종이, 뭐라고 써있는 표지판을 들고 있는 점원 등 실제 일본여행을 가야만 보게 되는 상황을 자세하게 제시해줍니다. 이 책을 읽지 않고 그냥 회화 몇마디 외우고 갔다면 당황했을텐데, 이 책은 우리가 마주하게 될 일본의 독특한 부분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미리 설명해 줍니다.&nbsp;히라가나를 몰라도 독음을 한글로 적어 보여주기 때문에 수월하게 일본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단순 회화를 넘어 일본의 문화와 특징, 우리나라와의 차이점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일본 자체에 대해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nbsp;어떤 제스처를 사용하면 안 되는지, 편의점 음식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등 다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일본의 구석구석을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nbsp;첫 일본 여행을 앞두고 불안에 떨고 계신가요? 일본에 여러번 가봤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십니까? 그런 분들께 이 책, 히라가나는 모르지만 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단순히 일본어 몇마디 외우게 하는 책이 아니라, 실제 일본을 경험하고 그 상황을 미리 체험하게 해주는 디테일한 묘사와 함께 방구석에서 먼저 일본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 책을 집중해서 읽고 나면 더이상 일본여행이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일본 여행을 앞둔 모든 분께 이 책, 히라가나는 모르지만 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을 적극 권해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38/cover150/k2621373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83822</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들리지 않지만 사는 데 괜찮습니다 - [들리지 않지만 사는 데 괜찮습니다 - 소리 없는 세상에서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65982</link><pubDate>Sat, 09 May 2026 09: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659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7750&TPaperId=172659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2/97/coveroff/k0721377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7750&TPaperId=172659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들리지 않지만 사는 데 괜찮습니다 - 소리 없는 세상에서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a><br/>이금자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우리 주변에는 참 많은 장애인이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장애인의 경우 이런저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전혀 티가 나지 않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청각장애가 그러합니다. 모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얼마나 다르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생각해본 적이 없고, 의식해본 적도 없으니까요.&nbsp;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퀼트 작가 이금자 선생님은 청각장애인이십니다. 선생님은 자신의 삶을 용광로처럼 녹여 한 권의 책에 담아내셨습니다. 책의 제목은, 들리지 않지만 사는 데 괜찮습니다 입니다.&nbsp;저자는 평범한 시골 가정의 고명딸로 태어났습니다. 예쁨을 받고 어리광도 부리며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우연히 찾아온 뇌수막염은 한 아이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버립니다. 의사의 오진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청각을 잃게 된 저자는 자신의 장애를 숨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서서히 말도 어눌해지기 시작한 겁니다. 아이들의 따돌림과 폭행, 학업 포기, 오빠의 사망 등 깊은 터널을 걷고 또 걷게 됩니다.&nbsp;성인이 되어 독립한 후에도 아픔은 계속 됩니다. 스물여섯에 결혼했지만 마흔한 살에 남편을 떠나보냅니다. 남편은 신혼 6개월에 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끝이 나기는 할까, 신은 도대체 나를 왜 이렇게 대하시나 하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쯤 저자는 퀼트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취미로 돈을 내고 배우던 퀼트가 어느새 직업이 되었고, 아주 작은 희망은 조금씩 커졌으며 결국 우리가 아는 지금의 퀼트 작가 이금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nbsp;독자들이 텍스트로 편하게 읽는 이 인생을 실제로 살아낸 저자는, 매순간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을까요? 책을 읽으며 그때의 서러움과 억울함, 후회가 느껴져 깊이 몰입이 되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살지만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청각장애인의 삶을 너무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nbsp;저자의 삶은 일반인의 삶보다 분명히 느렸습니다. 어린시절도, 성인이 된 후에도 늘 한걸음씩 느린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기 않았고, 멈추거나 뒤로 걷지 않았으며, 조금씩 나아가 마침내 새로운 세상을 열었습니다. 자족하며 감사하는 법을 배웠고, 부정과 후회를 넘어 여유와 수용을 깨우쳤습니다.&nbsp;저자의 삶은 그 길을 따르고 있는 어린 청각장애인 뿐 아니라 청각장애의 삶을 모르는 일반인까지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절망 자체가 우리를 죽일 수 없습니다. 우리가 포기한다면 그것은 절망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에 대한 우리의 선택 때문인 것입니다.&nbsp;후회에 짓눌려 밤잠을 설치는 분들, 어둠에 파묻혀 신세 한탄으로 세월을 보내는 분들, 장애인의 삶을 낯설고 불편하게 바라보는 모든 분들께 이 책, 들리지 않지만 사는 데 괜찮습니다 를 추천해 드립니다.&nbsp;이 책을 통해 우리가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터널을 걷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삶을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2/97/cover150/k0721377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29793</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면의 밤에 읽는 치유의 시 50 - [불면의 밤에 읽는 치유의 시 50 - 정신과 전문의 노먼 로젠탈이 건네는 마음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65980</link><pubDate>Sat, 09 May 2026 09: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65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654&TPaperId=17265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8/coveroff/k9621376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654&TPaperId=17265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면의 밤에 읽는 치유의 시 50 - 정신과 전문의 노먼 로젠탈이 건네는 마음 처방</a><br/>노먼 로젠탈 지음, 고두현 옮김 / 토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누구에게나 잠 못드는 밤을 보내는 때가 있습니다. 후회와 불안, 걱정과 탄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합니다. 괴로움은 밤을 넘어 다음날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nbsp;미국의 정신과 의사 노먼 로젠탈은 불면의 밤에 대해 한가지 흥미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바로 시를 한편 읽는 것입니다. 황당해보이는 이 방법은 실제 환자를 통해 큰 효과를 보여주었고, 노먼 로젠탈은 이것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신간, 불면의 밤에 읽는 치유의 시 50이 그것입니다.&nbsp;이 책에는 사랑과 상실, 꿈, 선택 등 우리는 고민하게 하고 괴롭게 하는 50가지 상황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시를 한편 전해줍니다. 여기서 저자는 반드시 시를 소리내어 읽어야 하며, 모든 감각을 열고 시를 경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시에 오래 머물며 자신의 사유를 충분히 느끼고 즐겨 보라고 이야기합니다.&nbsp;삶의 중요한 기로에서 선택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 우리는 번뇌합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잠 못 드는 밤을 얼마나 보내는지 모릅니다. 그때 이 책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를 제시합니다. 이 시는 한 때 SNS 감성글로 참 많이 퍼졌던 유명한 시입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마음을 다잡고 이 시를 읽어봅니다.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화자의 아쉬움과 후회의 정서가 시를 읽는 내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여기서 먼저 첫번째 위로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선택에 대한 후회를 나만 하는 것이 아니구나, 나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에 대한 미련을 붙잡고 놓지 못하는 구나 하며 공감에 의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nbsp;이후 시 속 화자는 자신이 선택한 길과 그 결과에 대한 자신의 마음 변화를 덤덤하게 전해줍니다. 이 과정 역시 시를 읽는 저에게 큰 위로를 더해주었습니다. 결국 그때의 선택으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다른 길을 택했어도 그 선택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 역시 남았을 거란 사실입니다. 어떤 것을 택해도 남을 수 밖에 없는 후회, 그러나 그 후에 계속되는 삶의 여정 등 내가 실체적으로 구현해내지 못한 감정을 정제된 언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nbsp;나를 괴롭게 하던 부분에 대해 시가 어떤 역할을 해주는 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불면의 밤은 말그대로 생각이 너무 많아서 벌어진 결과입니다. 그런데 시를 명상하면 복잡한 생각이 하나에 집중됩니다. 일종의 생각 정리 작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마 내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복잡한 감정을, 위대한 시인의 텍스트를 통해 명확하게 정리해 볼 수 있는 결과 정리 작업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nbsp;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시를 읽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나를 복잡하게 하는 생각을 정리해보시면 판단이 달라지실 겁니다. 의외로 시는 굉장히 큰 세계를 담아내고 있고, 우리의 생각은 실제로 복잡하다기보단 너무 협소한 세계만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요. 시가 우리의 생각을 넓혀주고, 더 큰 가치를 바라보게 해줄 것입니다.&nbsp;오늘도 잠못들고 뒤척이며 새벽을 보내시나요? 신간, 불면의 밤에 읽는 치유의 시 50을 통해 생각과 결과를 정리해보세요. 시읽기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이전과 달라진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이 책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8/cover150/k9621376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6080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일러스트로 보는 월드컵의 역사 1930~2026 - [일러스트로 보는 월드컵의 역사 1930~202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40682</link><pubDate>Mon, 27 Apr 2026 0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406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742&TPaperId=17240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30/coveroff/k3721377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742&TPaperId=172406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러스트로 보는 월드컵의 역사 1930~2026</a><br/>Aczel 지음, 곽지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UN보다 많은 회원국을 가진 단체가 FIFA라는 것은 이제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FIFA에서 4년마다 한번씩 개최하는 월드컵은 그야말로 지구촌 최대 축제입니다. 시청인원부터 수익까지 그 어떤 이벤트도 경쟁 상대가 되질 못합니다. 이제 23회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월드컵 진출국 윤곽이 거의 드러난 상태입니다.&nbsp;그런데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부터 참가국 숫자를 비롯해 너무 많은 제도가 바뀌기에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nbsp;바로 이 타이밍에 참 적절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포포투, 브라보 스포츠 등 주요 축구 잡지에 그림을 연재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헤르만 아첼이 출간한 신간, 일러스트로 보는 월드컵의 역사 1930~2026은 제목 그대로 지금까지의 모든 월드컵을 일러스트로 정리한 책입니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새로운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 종전의 모든 월드컵을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은 축구팬들에게 큰 소장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nbsp;이 책을 1930년에 열린 1회 우루과이 월드컵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흑백 텔레비전 시대의 느낌을 한껏 살린 무채색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디선가 본듯한 과거의 영상이 머릿 속에서 재생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월드컵의 개최 과정을 비롯해 당시의 사회적, 행정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일반 팬들이 알지 못했을 내밀한 이야기가 그림과 텍스트로 자세히 소개됩니다.&nbsp;해당 월드컵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되어 집니다. 어떤 팀이 어떤 과정을 거치며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당시 대회의 슈퍼스타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이어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명장면에 대한 일러스트로 수록되어 있고, 명경기에 대한 해설까지 전해집니다.&nbsp;해당 월드컵 한눈에 보기 코너도 상당히 유효한 정보를 압축 제공해 줍니다. 그 대회부터 바뀐 룰이나 제도가 소개되고 해당 대회의 드림팀 베스트 일레븐도 보여줍니다. 총경기수, 득점순위, 최우수 선수 TOP3, 베스트 골키퍼 등 그야말로 월드컵에 대한 모든 스탯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획입니다.&nbsp;한국 사람이라면 단연 2002 한일 월드컵이 가장 관심이 갈 것입니다. 2002 한일 월드컵 페이지를 보며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호나우지뉴가 데이비드 시먼을 얼타게 만든 마법같은 프리킥의 장면과 3R과 카를로스, 카푸 등 다시 볼 수 없는 브라질의 베스트 멤버가 보여집니다. 이탈리아를 탈락시킨 안정환의 극적인 연장 헤딩골도 모든 과정이 상세히 소개됩니다. 최우수 선수 TOP3 브론즈볼에 써진 홍명보라는 이름이 묘한 느낌을 안겨주었습니다.&nbsp;이 책은 지난 모든 월드컵을 분석한 후 마지막으로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을 분석해놓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라스트댄스가 될 것 같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드리치, 그리고 우리의 손흥민의 일러스트까지 수록되며 다음 월드컵에 대한 상세한 일정 분석을 전해줍니다.&nbsp;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는 게 가능할까요? 여기 그 놀라운 시도를 한 책이 있습니다. 신간, 일러스트로 보는 월드컵의 역사 1930~2026을 통해 월드컵의 모든 것을 정리해보세요. 이 책으로 우리는 거칠고 숨가쁜 축구의 역사를 영구히 소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구에 가슴 뛰는 모든 이에게 일러스트로 보는 월드컵의 역사 1930~2026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30/cover150/k3721377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83063</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반우울 - [반우울 - 25년차 정신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정의한 반우울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98</link><pubDate>Fri, 17 Apr 2026 2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644&TPaperId=172234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30/coveroff/k40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644&TPaperId=172234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우울 - 25년차 정신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정의한 반우울 심리학</a><br/>다이라 고겐 지음, 곽범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이젠 누가 우울증 고백을 해도 전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울증이 흔해졌습니다. 주변인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다보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는 고백을 흔히 듣곤 합니다.&nbsp;그런데 이 우울증은 언제 어떤 형식으로 발현되는 걸까요? 어느날 갑자기 우울증이라는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걸까요? 내가 어느 정도의 우울증인지는 어떻게 판별할까요? 0에서 갑자기 100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울증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있을텐데 우리는 우울증이라는 결과만 놓고 치료부터 생각하곤 합니다.&nbsp;일본의 25년차 정신과 전문의 다이라 고겐이 흥미로운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우울증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우울증이 아니라고도 말할 수 없는 상태. 다이라 고겐은 그것을 반우울이라고 이름 붙입니다. 그리고 동명의 책을 통해 반우울의 상태가 어떠한지 상세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nbsp;당연한 얘기지만 세상 모든 병이 조기에 진단할 수록 치료가 수월해집니다. 우울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울증으로 가는 전초단계에서 발견한다면 병원 치료까지 받지 않더라도 충분히 조절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나의 우울을 인지하고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nbsp;저자는 반우울의 상태를 이해하고 이를 반우울이라고 이름 붙이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말합니다. 내가 반우울 정도의 상태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라고 겁먹지 않고, 우울증이 아니라고 방치하지도 않으면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nbsp;이 책에선 반우울을 만드는 다양한 원인을 조명합니다. 일이든 관계든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신경 써야하기에 우리의 뇌는 늘 작동중입니다. 쏟아지는 콘텐츠로 인해 도파민 중독에 시달리고, SNS와 메신저 앱으로 인한 과잉 연결을 일상처럼 겪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비교와 탈진은 평범한 사람도 반우울의 상태로 내몰게 됩니다.&nbsp;책을 읽다보면 반우울로 살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됩니다. 이때 저자가 날카롭게 반우울의 해법을 재정의합니다. 반우울은 고장난 상태가 아니가 방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우울의 원인을 복기하며 그것들을 하나하나 다시 채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잘 자고, 잘 먹는 것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멀리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nbsp;이 책에는 반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이 제시됩니다. 이 내용은 누구라도 당장 내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것들이기에 책을 읽은 후 그날 바로 내 삶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식단과 수면 패턴 등 자잘한 내용까지 상세하게 코칭해주기 때문에 막연한 가르침이 아닌, 현실적인 도움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nbsp;당장 치료해야 하는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당장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고 약을 비롯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그 정도는 아닌데 하며 말끝을 흐리는 애매한 상태에 계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내 상황을 진단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보세요.&nbsp;나를 좀 더 이해하고, 더 건강한 나로 회복되기 위해 우리에게는 우울증 조기진단이 필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반우울 체크리스트를 해보시고, 치료가 아닌 충전으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애매하다 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빠른 진단과 회복을 응원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30/cover150/k40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3033</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93</link><pubDate>Fri, 17 Apr 2026 2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7012&TPaperId=172234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2/49/coveroff/k4321370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7012&TPaperId=172234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a><br/>이동귀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직장에서 데드라인이 정해지면 그때까지 차분히 일을 분배하여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왠지 우리의 타임테이블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데드라인에 걸쳐 미친듯이 일을 몰아서 해치우곤 합니다. 마치 벼락치기를 하는 수험생처럼, 방학 일기를 몰아 쓰는 학생처럼 오늘도 미루고 또 미룹니다.&nbsp;네 명의 완벽주의자라는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손하림, 김서영 교수는 신간,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을 출간하여 직장인의 미루기 심리를 철저하게 해부합니다. 도대체 우리는 왜 미루는 것이고, 시간관리는 어디에 가서 배워야 하는 걸까요?&nbsp;이 책은 우리의 작은 미루기에 담긴 심리 상태를 먼저 분석합니다. 사람들은 순간의 달콤함과 먼 미래의 성취 중 제대로 된 가치 비교를 하지 못합니다. 먼 미래에 받을 10만원보다 오늘 받을 1만원이 더 낫다고 판단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 비합리성을 스스로 인지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문제를 회피함으로써 얻게 되는 편안함은 1만원짜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회피의 반대, 즉 직면함으로써 얻게 되는 불편함은 미래의 10만원짜리입니다. 당장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명확한 가치 비교를 할 줄 알게 된다면 우리는 뒤틀린 시간 관념을 바로 잡고 습관 변화의 씨앗을 심게 됩니다.&nbsp;저자는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불편함을 마주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 알았다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불편함을 다루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서조절능력입니다. 이 책은 이 과정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팁, 예를 들어 호흡 조절이나 문제를 작게 쪼개어 전전두엽의 부담을 줄이는 등의 실천 요령을 소개해 줍니다. 직면하고 부딪히며 불편함에 익숙해질 수록 우리는 꾸물거림에서 탈출해 제대로 된 일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nbsp;개인적인 성장 뿐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 또한 의식해야 합니다. 이 책은 시간과 평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직장에서의 미루기는 단순히 자기계발의 문제 뿐 아니라, 조직 전체에 대한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루기가 전체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지를 인식해야 하고, 탁월한 시간 관리 능력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nbsp;이 책은 시간 설계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분량을 할애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심리학 서적인 것처럼 시작한 책이 자기계발, 경영, 조직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에 유효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독자를 더 나은 사회인이 되도록 푸시해 줍니다.&nbsp;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시간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미루기와 꾸물거림을 넘어, 가치있는 시간 설계자가 될 때 비로소 나와 우리 조직은 경쟁력을 회복하고 성과를 내며 전진할 수 있게 됩니다.&nbsp;여러분은 왜 미루고 계십니까? 우리의 미루기 안에는 어떤 심리가 숨겨져 있을까요? 완벽주의는 좋은 것입니까? 나쁜 것입니까? 이 책 안에 그 답이 있습니다. 불편함을 직면하며 제대로 된 보상을 얻는 시스템을 만들어 갑시다. 오늘의 작은 변화가 우리에게 궁극적인 큰 승리를 안겨다 줄 것입니다. 미루지 말고 오늘 끝냅시다!&nbsp;&nbsp;&nbsp;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2/49/cover150/k4321370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24920</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안녕하지 않은 날들에 대해 안녕 - [안녕하지 않은 날들에 대해 안녕 - 암 병동 간호사가 기록한 삶과 죽음 사이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78</link><pubDate>Fri, 17 Apr 2026 23: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506&TPaperId=17223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4/63/coveroff/k7321375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506&TPaperId=17223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하지 않은 날들에 대해 안녕 - 암 병동 간호사가 기록한 삶과 죽음 사이의 이야기</a><br/>문경희 지음 / 파람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이 세상에서 가장 죽음과 가까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 병원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암병동은 삶의 최전선에서 생과 죽음을 오가며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27년 간 간호사로 일한 문경희 선생님께서 이번에 안녕하지 않은 날들에 대해 안녕 이라는 신간을 출간하셨습니다. 이 책에는 어느 곳에서도 소개된 적 없는 생생한 날 것의 병실 이야기가 가득합니다.<br>환자를 케어하는 간호사의 입장에서 쓰여졌기에 이 책이 제3자적 시선에서 남 이야기 하듯 쓰여졌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본인이 의료인이면서 동시에 뇌종양 판정을 받은 환자입니다. 중증환자 판정을 받은 이가 돌보는 중증환자의 이야기라니, 이보다 더 기막힌 일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이런 숨 막히는 상황에서 저자는 우리가 몰랐던 진짜 사람의 모습들을 발견해 갑니다.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평범한 하루가 돌아옴에 감사하며, 최선이 아니어도 만족할 수 있음을 배웁니다.<br>우리는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다 최선의 선택을 하지 못했다면 그로 인한 후회로 얼마나 많은 밤을 보내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강제로 최선의 삶을 빼앗긴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최선이 아니어도 차선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어쩌면 그것도 썩 나쁘진 않은, 아니 오히려 우리가 바랐던 삶보다 더 나은 삶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br>뇌종양 판정을 받기 전에도 저자는 성실한 간호사였지만, 판정을 받은 이후의 삶은 단순한 성실함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잉태된 삶이었습니다. 누군가의 표현대로 저자는 상처입은 치유자가 됩니다. 반드시 건강한 사람만이 치유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먼저 상처입은 자가 진정으로 다른 이의 상처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법입니다. 내가 겪은 아픔과 고통으로 다른 이의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며 저자는 의료인으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 더 성숙해져 갑니다.<br>세상에 쓸모없는 고통은 없다는 말을 누가 할 수 있나요?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에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어쩌면 저자도,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도 그 자격을 얻기 위해 고통을 겪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것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의미가 있었으며,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고, 그것을 내 몸에 새겼다는 그 고백이요.<br>저자는 이 책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순간순간 겪었던 고통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를 이루고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고통을 겪고 있을 땐 그 고통의 순간 밖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더 큰 이야기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 거대한 스토리가 짜임새있게 엮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일희일비 하지않고 고통을 견뎌낼 수 있게 됩니다.<br>죽음으로 가득한 곳이라 생각했던 병실이 사실은 가장 생생한 삶의 현장이었습니다. 상처입은 치유자가 삶의 최전선에서 길어올린 정금같은 이야기를 이 한 권의 책으로 경험해 보세요. 신간, 안녕하지 않은 날들에 대해 안녕 을 통해 진짜 삶이 무엇인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4/63/cover150/k7321375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4631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72</link><pubDate>Fri, 17 Apr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34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314&TPaperId=172234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83/coveroff/k29213731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314&TPaperId=172234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a><br/>하이빅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얼마 전 유튜브에서 어떤 한국인이 커피를 주문하는 데 미국인 점원이 블랙커피 Black Coffee 발음을 알아듣지 못해 계속해서 되묻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건 인종차별이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발음의 문제였을까요? 대놓고 블.랙.커.피.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못 알아들을 수가 있나요? 많은 한국인들이 이것은 당연히 인종차별이라고 말했는데, 놀랍게도 많은 미국인들이 이것은 정말로 발음의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대체 발음의 어디가 어떻게 문제인 건가요? 감도 잡을 수 없습니다.&nbsp;토플 스피킹 대표강사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발음 전문가인 하이빅쌤이 이번에 신간을 출간하셨습니다.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책의 제목만 봐도 발음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실 것 같지 않나요?&nbsp;이 책은 그야말로 미국식 발음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파헤치는 놀라운 책입니다. 책은 단순히 발음을 내는 방법만을 전해주지 않습니다. 좀더 근본적인 발성과 원리, 육체적인 이유부터 심리적인 원인까지 언어 그 자체에 대해 심도있게 파고듭니다.&nbsp;책에는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제공되어 저자의 직강 유튜브 영상과 연결됩니다. 발음을 텍스트로만 공부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했던 분들은 이 책의 진도와 함께 공부하신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발음 전문가를 소리와 영상으로 함께 하며 어학원 그 이상의 디테일한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nbsp;물론 텍스트만으로도 충분히 자세한 설명이 전해집니다. 저자의 학원 강의를 듣는 것처럼 발음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도 글로써 설명되어지고, 발음할 때의 구강 구조도 그림으로 제공됩니다. 책을 통해 발음에 대해 공부하고 저자의 직강을 통해 실제 소리를 들어보며 practice 및 apply 파트를 통해 따라 말하고 반복하고 연습하며 네이티브 발음을 내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nbsp;부산은 pusan일까요? busan일까요? 우리 귀엔 거기서 거기로 들릴지 몰라도 원어민의 귀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책에선 손바닥에 바람이 닿아야 p 울림이 얹혀야 b라는 신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소리를 내는 방법을 상당히 디테일한 방식으로 쪼개어 설명해 줍니다. 읍하고 공기를 내뿜는다, 울린다는 느낌이 분명하게 전해지도록 발음한다 등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분명한 발성법을 알려줍니다. 실제로 그렇게 발음을 해보니 미국인들에게 이 발음이 어떻게 느껴지는 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nbsp;이 책의 좋은 점은 처음부터 한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챕터마다 알려주는 내용을 즉각 따라말하며 연습해볼 수 있기에 진도와 무관하게 순수하게 영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루에 한 챕터, 한 발음만 내 것으로 만들어도 어느 순간부터 재미가 붙어 페이지를 쭉쭉 넘기게 됩니다.&nbsp;공부를 해도 빠르게 티가 나지 않는 독해, 문법과 달리 발음은 내가 익숙해지는 만큼 바로 표시가 납니다. 놀랍게도 이 책을 읽고 난 후와 읽기 전의 나는 완전히 다른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됩니다. 뭘해도 어설펐던 과거의 내가 아닌, 진짜 미국식으로 말하고 발음하는 내 모습이 기대되지 않나요? 이 책의 내용을 차분히 따라가다보면 분명히 달라집니다. 내가 느낄 수 있고, 주변 사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nbsp;문법처럼 어려운 것도 아니고, 시험 대비하듯 공부해야 하는 책도 아닙니다. 정말 내 실력을 늘리기 위해 하루에 하루 분량만큼 내 발음을 바꿔갈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nbsp;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발음 전문가 하이빅쌤이 전해주는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을 통해 어디서도 정복하지 못했던 연음, 강세를 정복해 보세요. 다가올 해외 휴가에서 자신있게 말하고 대답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nbsp;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을 통해 진짜 소리의 원리를 발견하게 되시길 바랍니다.<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83/cover150/k29213731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98306</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 [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 내 뜻대로 안 되는 몸과 마음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실전 운동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1149</link><pubDate>Thu, 16 Apr 2026 2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211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402&TPaperId=172211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8/coveroff/k9421374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402&TPaperId=172211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 내 뜻대로 안 되는 몸과 마음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실전 운동 가이드</a><br/>하주원 지음 / 반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몸짱 열풍이 불며 전 국민이 헬스를 하는 것 같더니 어느 순간엔 골프 열풍이 불었습니다. 한 두 사람이 모이기만 해도 골프 얘기만 하는 것 같더니 이제는 또 러닝 열풍입니다. 너도 나도 달리기에 열중이고, 서울 시내엔 왜이리 달리기 대회가 많은 건지 도로는 늘 통제 중입니다.&nbsp;나 빼고 다들 운동하는 것만 같은 시대입니다. 모든 사람이 갓생을 사는 것 같지만 이런 운동 열풍에도 소외된 이들이 있습니다. 우울증과 무기력 등 정신적인 문제로 주저앉아 있는 이들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주원 원장님은 신간, 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를 통해 오늘도 방 안에서 운동 계획만 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주십니다.&nbsp;책의 제목이 정말 내 마음 같습니다. 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삶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걸까요? 운동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무거운 몸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고, 기껏 세운 계획은 내일로 미뤄버리고 맙니다.&nbsp;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의 중요성을 깊이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자는 단언하여 이야기합니다. 마음의 건강과 몸의 건강 중 몸의 건강이 우선이라고요.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몸까지 건강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몸을 건강하게 하면 마음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그동안 마음이 괜찮아지고 안정되면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선순위가 잘못 세팅된 것입니다. 먼저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시작해야 뒤따라 오는 마음의 변화가 있습니다. 마음이 먼저 변해야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시작을 해야 마음의 변화가 뒤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생각의 틀을 바꾸게 하는 놀라운 조언이었습니다.&nbsp;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이 나를 만들어간다는 철학적인 관념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저자는 의료인으로서 직설적인 조언을 전합니다. 인간이란 결국 행동이 쌓여 뇌가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으로 모든 것을 바꾸려 하지 말고 지금 당장 행동하라고요. 운동을 하기 위해 대단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단 운동을 하다보면 그에 맞게 내가 준비되어 집니다. 놀라운 사고의 전환입니다.&nbsp;나는 시간이 없어, 나는 운동신경이 없어, 나는 완벽히 할 자신이 없어, 그렇게 수만가지 변명을 대며 운동을 하기 위한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면, 이 책을 근거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운동을 시작할 완벽한 때는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완벽히 해내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평생을 함께 갈 친구처럼 운동을 여겨야 하고, 운동을 통해 나의 생각과 감정이 어제와 다른 모습으로 함께 변화되어갈 것을 기대할 뿐입니다.&nbsp;누운 나와 앉은 나와 걷는 나는 각기 다른 존재라는 책의 표현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이 한 문장으로 제 안의 수많은 변명이 깨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nbsp;운동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며 또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이 책, 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를 통해 내가 운동해야 할 이유와 운동을 통해 변화될 나를 미리 만나보세요. 우리는 지금 당장의 변화의 물꼬를 열 수 있습니다. 신간, 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를 읽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내일을 기대합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8/cover150/k9421374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0802</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제적 사랑 - [문제적 사랑 - 나도 모르게 나를 망치고 성장시키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19696</link><pubDate>Thu, 16 Apr 2026 0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219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105&TPaperId=17219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21/coveroff/k392137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105&TPaperId=17219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제적 사랑 - 나도 모르게 나를 망치고 성장시키는</a><br/>김지용 지음 / 디플롯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결혼하지 않고 연애하지 않는 세대라곤 하지만 여전히 젊은 세대에게 있어 사랑은 가장 큰 문제이자 고민거리입니다. 사랑을 파고들다보면 이것이 단순히 남녀 간의 특별한 감정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의 관계까지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궁극적으로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사실이 연애라는 사건을 통해 폭로 되기도 합니다.&nbsp;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정신적 멘토로 등장한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이번에 신간을 출간했습니다. 굉장히 의미심장한 제목입니다. 나도 모르게 나를 망치고 성장 시키는 문제적 사랑. 여러분은 이 제목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nbsp;책은 상담실을 찾은 내담자들의 고민에 대한 저자의 답으로 진행됩니다. 책에는 사랑과 연애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각각의 인물들은 하나씩 특별한 상황이나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왜 이럴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어가다보면, 이내 뜨끔하고 놀라게 됩니다. 그 상황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덧붙여지면 실제로 그 상황은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우리 누구나 가지고 있었던 평범한 감정에서 비롯된 것임이 드러나는 것입니다.&nbsp;내가 겪고 있던 관계의 문제가 단순히 이 사람을 만나서 생긴 것이 아니라, 좀 더 근본적으로 어린 시절 양육자와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된 내 안의 문제였음이 발견됩니다. 원인을 모르면 문제를 엄한 데서 찾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입에 발린 좋은 말을 해주는 책이 아니라 연애라는 표면을 통해 드러난 진짜 상처와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 설명해 줍니다.&nbsp;책을 읽으며 모든 에피소드마다 그렇지 그렇지 하고 끄덕이며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저를 깜짝 놀라게 하는 문장이 등장했습니다. 독서와 상담은 변화의 씨앗을 만들어주지만, 결국 진정으로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경험밖에 없다는 말이었습니다.&nbsp;우리는 상담과 책읽기를 통해 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사실 독서는 문제를 발견하고 인지하게 만드는 데 그 역할이 있을 뿐입니다. 결국 문제가 해결되려면 내가 직접 문제 속으로 들어가 경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nbsp;그런 면에서 나라는 인간을 바꾸는 데 연애만한 시험장은 없습니다. 내가 철저하게 맨몸으로 드러나고 깨어있는 모든 순간 관계를 시험받으며 가장 날것의 나로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 사랑이니까요. 사회 생활에선 끝끝내 감추는 것들 마저 사랑의 사건 앞에서 처절하게 폭로되고 맙니다.&nbsp;그래서 책의 제목이 나도 모르게 나를 망치고 성장 시키는 문제적 사랑이었나 봅니다. 기승전결의 하나의 이야기로 된 책은 아니지만 이 책에 담겨진 수많은 에피소드 안에서 우리는 내가 감춰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안에서 깎이고 깨닫고 경험하고 훈련받으며 우리는 더 나은 나, 더 좋은 관계를 맺어갈 수 있게 성장할 것입니다.&nbsp;이 책에선 사랑을 이렇게 표헌합니다. 자아를 새롭게 깎아내는 경험.&nbsp;사랑에 대한 조언을 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사람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사랑과 연애, 관계와 자아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청춘에게 이 책, 문제적 사랑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드러내야 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해 봅시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사랑이라는 위대한 시험장에 오른 여러분의 오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21/cover150/k392137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2168</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 - [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 - 근육 해부학 일러스트를 통한 근성장 대폭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9009</link><pubDate>Sun, 05 Apr 2026 2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90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408&TPaperId=171990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28/coveroff/k9921374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408&TPaperId=171990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 - 근육 해부학 일러스트를 통한 근성장 대폭발</a><br/>김명섭 지음, 문승호 외 그림 / 싸이프레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몸이 건강해지기 위해 하는 헬스지만 헬스를 하다 다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1년치 회원권을 끊고 헬스장에 다니며 매일 운동을 하지만 기구 사용법만 알 뿐 정작 내 몸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nbsp;40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김명섭의 헬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명의 책을 출간하셨던 김명섭 선생님께서 이번에 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이라는 신간을 출간하셨습니다. 이 책은 철저하게 근육 해부학에 집중한 독특한 책입니다. 의학 서적을 능가하는 방대한 양의 근육 지식을 담아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내 몸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nbsp;헬스장에서 개인 PT 레슨을 받거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강사의 수업을 듣더라도 우리는 결국 말로만 설명을 듣게 되는 겁니다. 등을 당겨주라든지, 어깨를 펴라는 식의 조언을 들을 뿐 정확히 그게 어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머릿 속에 그려지지는 않습니다.&nbsp;그런 면에서 이 책, 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이 가져다 주는 효과는 엄청납니다. 이 책은 우리 몸을 등, 가슴, 어깨, 팔, 복근, 하체로 나누어 각각의 운동을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단순히 운동법을 소개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각각의 기구를 사용할 때 우리 몸의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반응하는 가를 모두 설명해 줍니다. 이때의 설명은 말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 해부학에 기초한 그림을 통해 표현되어집니다. 의학적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책의 그림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이 운동이 내 근육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nbsp;그렇다면 의학 교과서 같은 책이냐면 또 그렇지 않습니다. 이 책은 헬스 서적으로써의 본분에 누구보다 충실한 책입니다. 우리가 헬스장에서 마주하는 헬스 기구들의 정확한 사용법을 설명해 주고,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와 오개념을 바로 잡아 설명해 줍니다. 최고의 트레이너가 독자가 잘못할 실수까지 미리 짚어가며 알려주는 친절한 책입니다.&nbsp;최선의 동작을 통해 적절한 기구 사용법을 배우며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그동안 말로만 지적받아왔던 어깨 펴세요, 등 똑바로 세우세요의 이유를 드디어 알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이 근육에 어떤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자세가 되면 위험하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바른 자세를 만들어 갈 개념이 잡혀가게 됩니다.&nbsp;단언컨대 시중에 나와 있는 어떤 헬스 서적보다도 독자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유효한 정보를 전해줄 책이라 확신합니다. 단순히 가르치고 지적하는 책이 아니라, 독자를 납득시키고 원인과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는 놀라운 책입니다.&nbsp;헬스장 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 뿐 아니라, 다치지 않고 제대로 된 운동법을 배워 평생 헬스하고 싶으신 분들까지 모든 운동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nbsp;이 책 한 권으로 우리의 운동은 놀라운 향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운동법을 넘어서 내 몸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집시다. 이 책을 통해 진짜 운동의 깊은 맛을 경험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꼭 읽고 운동하세요.<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28/cover150/k9921374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52802</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어른들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8985</link><pubDate>Sun, 05 Apr 2026 2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89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3&TPaperId=171989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97/coveroff/k862137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3&TPaperId=171989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어른들에게</a><br/>김혜령 지음 / 메이븐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상당히 의미심장한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불안이라는 위안 이라는 책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김혜령 심리상담가의 신간입니다. 더 후회하기 전에 지금이라도 꼭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아닌가요?&nbsp;이 책은 대비되는 것 같지 않은 두 개념을 대비시키며 시작합니다. 불안과 후회. 여러분은 이 두 개념이 양자택일의 것이라고 생각해보신 적이 없을 겁니다. 저자는 독자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불안과 후회 둘 중 어느 것이 더 힘드냐고요.&nbsp;지금 당장은 불안이 더 힘들 것입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어떻게 해서든 벗어나고 싶고 여간 괴로운 게 아닙니다. 후회는 조금 더 여유가 남아 있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이 책은 단언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를 더 절망으로 밀어넣는 것은 후회라고요. 바꿔말하면 지금 불안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돌이킬 수 없는 후회에 잠겨버릴지도 모른단 겁니다.&nbsp;저자는 지나보니 자신이 불안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냥 직면하고 견뎠으면 될 것을 지레짐작으로 멀리 돌아가고 회피하고 도망쳐 버렸습니다. 결국 그 뒤를 후회라는 괴물이 쫓아오게 됩니다. 엄청난 청구서를 들고 말이죠.&nbsp;우리는 완벽주의자란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열심이 있는 사람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선 실제 완벽주의자들은 게으르고 회피하고 타인의 잘못은 지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수정하고 직면하는 일은 피하는 사람으로 묘사합니다.&nbsp;이대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로요. 하지만 바꾸는 데는 에너지가 듭니다. 불안과 직면해야 하며 도파민으로 도망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내야 합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독자를 설득합니다. 단순히 힘을 내라, 열심히 살아라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내리는 그 도망의 선택이 정말 나에게 좋은 것일까를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어투로 따뜻한 조언을 전해줍니다. 불안이 실제로 우리 생각만큼 나쁜 것은 아니며,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아도 생각보다 별 일 없고, 지금 당장 편한 것 같아도 그 결과는 후회일 뿐이라는 사실을 차분하게 짚어 보여줍니다.&nbsp;단 번에 빡하고 변화되고 성장하는 마법같은 주문이 적힌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래 가야할 이 길을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게 할 힘을 더해주는 책입니다. 내일도 똑같은 싸움을 해야 하고, 다음주도 직면의 고통을 감내해야 겠지만, 그게 우리를 덜 괴롭게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줍니다.&nbsp;진짜 후회하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우울, 불안, 무기력 모두 우리를 괴롭게 하는 녀석들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그들과 함께 가야 합니다.&nbsp;우리의 잘못된 편견을 깨고 사람과 인생과 감정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김혜령 선생님의 신간,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을 통해 우리를 살게 할 따뜻한 조언을 들어보세요. 우리는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되시길 바랍니다.<br><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97/cover150/k862137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39761</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 - [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8957</link><pubDate>Sun, 05 Apr 2026 2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89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23&TPaperId=171989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48/coveroff/89255695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23&TPaperId=171989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a><br/>정재환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무려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2위, 매출액으로는 1위의 대기록입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치솟고 있습니다.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한국사 방송이 제작되고 있습니다.&nbsp;개그맨 출신 명MC로 유명한 정재환 선생님께서 EBS와 함께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를 출간하셨습니다. 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라는 신간입니다. 이 책은 5,000년의 한국사를 굵직한 10대 사건을 통해 꿰뚫는 놀라운 책입니다. 한국사의 모든 이야기를 다루진 않지만, 한국사의 전체 흐름을 읽어내는 데 탁월한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nbsp;이 책은 챕터가 시작할 때 수백 년 혹은 수천 년의 역사를 한 페이지에 표를 통해 보여줍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단순히 특정 사건으로 보지 않고, 그 거대한 역사의 물결을 대표하는 이야기로 인식하고 읽어나간다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한국사를 제대로 정리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nbsp;책을 읽으며 이 책이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반도에서 한국인들이 어떤 일을 겪어왔으며 그것을 통해 어떤 성향과 의지가 발현되었는가를 연결하여 설명해 줍니다. 한반도 곳곳에서 발견되는 주먹도끼를 통해 훗날 IT 강국이 되는 한국인의 기술력을 설명하고, 삼국통일의 과정을 통해 다시 하나가 될 통일한국의 기대감을 그려냅니다. 팔만대장경을 설명하며 국난 속에서도 한국인들이 어떤 것을 꽃 피워 냈는가를 찾아냅니다.&nbsp;단순히 중요한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우리가 우리가 되었는 가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이야기들을 하나로 엮어낸 것이었습니다. 지금 전세계를 놀라게 하는 K팝과 한국 문화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당대에 중국을 놀라게 했던 고려 청자에서 이미 우리 문화는 찬란히 빛나고 있었습니다.&nbsp;스마트폰 시대에 더 높게 평가되는 한글의 창제와 외세에 대적했던 우리의 강인함, 시대를 거슬러 개혁하고 진보하려던 조상들의 혁명과 지금의 민주주의를 미리 엿보게 하는 독립의 의지, 그리고 우리의 정체성을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조선어학회까지 이 모든 사건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입니다.&nbsp;원인 없는 결과는 없듯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이 된 것도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인은 왜 다른 나라 사람과 다를까요? 무엇이 우리를 그들과 다른 우리로 만들어 온 것일까요? 이 책에 답이 있습니다.&nbsp;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 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를 통해 5,000년의 역사를 정리해 보세요. 이 책을 보고 난 후에 이해가 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2026년 현재 찬란하게 꽃피운 한국 문화의 개화 과정을 살펴보며 우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48/cover150/89255695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4853</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부부 백신 - [부부 백신 - 우리는 왜 결혼을 오해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8947</link><pubDate>Sun, 05 Apr 2026 2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89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403&TPaperId=171989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12/coveroff/k37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403&TPaperId=171989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부 백신 - 우리는 왜 결혼을 오해하는가?</a><br/>이병준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면서 가장 먼 사이가 부부입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지만 매일 밤 살을 붙이고 살아야 하는 둘도 없는 관계입니다. 누구도 쉽게 답을 할 수 없는 이 복잡한 관계를 우리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nbsp;남편사용설명서, 아내사용설명서라는 명저로 유명하신 이병준 목사님께서 이번에 이 복잡한 관계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풀어주십니다. 신간, 부부 백신은 우리는 왜 결혼을 오해하는가? 라는 부제에 걸맞게 부부 관계에 대한 모든 오해를 찾아 풀어주는 놀라운 책입니다.&nbsp;부부가 서로에게 실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애초에 기대가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기대를 가지고 서로에게 잘못된 이상향을 요구하면 그 관계는 필연적으로 실망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nbsp;이 책은 신데렐라 신드롬과 온달 신드롬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은연 중에 가지고 있는 보상심리를 지적합니다. 결혼 후에도 나는 그대로 나이고, 상대방도 그대로 그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당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마치 결혼을 통해 내가 거듭날 것이라 착각합니다. 미혼일 때 경제적인 불안정이 있었다면 결혼 후엔 이것이 안정적으로 변해야 하고, 외로움 역시 영구적으로 사라져야 하며, 미성숙한 나도 단번에 성숙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인간에게 있는 영적인 공허함마저 결혼으로 채워질 것이라 기대하곤 합니다.&nbsp;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결혼이 결과가 아니라 여전히 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결혼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기대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심지어 결혼은 모험을 동반한 과정이므로 오히려 결혼 전과는 또다른 불안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결혼 생활로 나아가야 합니다.&nbsp;결혼 생활을 시작한 후에 찾아오는 수많은 갈등에 대해서도 이 책은 풍성한 솔루션을 전해 줍니다. 이 책에는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는 데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다양한 문헌과 성경 말씀을 통해 전해준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인문학적, 신학적 사유를 통해 저자 한 사람의 답이 아닌, 모든 부부에 대한 보편적인 문제의식과 해결에 대한 접근을 전해주기에 신혼부부부터 비크리스천 부부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모든 이에게 유효하게 적용될 수 있는 해답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nbsp;부부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이들이 던지는 첫 질문은 누가 잘못했는가에 대한 판결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법원에 가서 따질 문제인 거죠. 이 책은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지금 두 사람 사이에 무엇이 작동하고 있지 않은가를 답해줍니다. 어린 시절의 문제가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있을 수도 있고, 성경적인 답을 회피하고 인간적인 열매만을 원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일종의 올바른 부부 관계 작동법을 알려주는 안내서와 같습니다.&nbsp;오늘도 니가 맞네 내가 맞네 싸우고 계십니까? 이제 단순히 맞고 틀리고를 넘어서는 본질적인 답을 찾아봅시다. 신간, 부부 백신을 통해 우리 관계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살펴보세요.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작동하는 부부 관계를 만나고 함께 성숙해져 가는 귀한 내일을 맞이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12/cover150/k37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71227</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도 들고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 -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6-2027 개정증보3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5260</link><pubDate>Fri, 03 Apr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952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6634&TPaperId=171952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3/coveroff/k292136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6634&TPaperId=171952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6-2027 개정증보3판)</a><br/>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어제 충격적인 뉴스가 떴습니다. 베트남의 LCC(저비용 항공사)에서 일방적으로 한국행 운항편을 대거 취소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미국,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자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팔았던 항공사들이 운항 스케쥴을 조정하고 있고, 앞으로 판매할 항공권의 가격은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nbsp;일본, 동남아 등 국내여행보다 저렴한 가격에 떠날 수 있던 해외여행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몇배로 오른 항공권 앞에 해외여행은 더이상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닙니다. 전쟁 이후 많은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이유입니다.&nbsp;그런데 막상 국내여행을 가려고 해도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다양한 여행 책자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데 의외로 국내여행의 경우 정보를 얻을 통로가 많지 않습니다.&nbsp;여행책자의 명가 타블라라사에서 이번에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개정증보3판을 출간하였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무려 1088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볼륨감을 자랑하는 책입니다. 국내여행정보만을 모아 1088페이지를 담아냈다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nbsp;아날로그 지도로 유명한 에이든 시리즈답게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역시 엄청난 양의 지도를 보여줍니다. 지도만 무려 150장에 달합니다. 이 작은 땅을 150장으로 담아냈다면 사실상 누락된 정보는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책은 전국 곳곳을 상세한 지도를 통해 풀어서 보여줍니다.&nbsp;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충북과 충남의 정확한 구별, 지리산의 위치, 경주의 접근성 등 당연히 알 것 같은 정보에 대해서도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각 지역을 지도로 보여주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 알고 있는 명소들을 실제 지도상 스팟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이 정확히 우리집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그 명소 근처엔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어떤 동선으로 움직여야 하는 지에 대해 한눈에 들여다보고 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nbsp;지도를 통해 위치 선정과 동선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장점은 어마어마하지만 이 책은 그 안에 세세한 정보에 대해서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일반 여행책자보다 훨씬 많은 맛집, 관광지, 특산품의 정보를 담아내고 있고, 모든 내용을 실제 주소와 에디터의 감상평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좋은 가이드의 조언을 받으며 여행 계획을 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nbsp;또 이 책은 대한민국의 화보집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풍성한 사진 자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마디 설명보다 한 장의 사진이 여행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가져다 주기 마련입니다. 전국 곳곳을 다채롭게 담아낸 사진을 보고 있으면 이 좋은 여행지를 놔두고 왜 해외여행을 다녔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nbsp;서울, 경기부터 제주까지 한 권의 책으로 국내여행이 끝나는 완전한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개정증보3판에 담기지 않은 국내여행 정보는 단언컨대 없습니다. 우리는 이 한 권을 통해 전국 모든 관광지를 완벽히 해부할 수 있습니다.&nbsp;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에 맞는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우리 집에서 가장 가기 편한 국내 여행지를 수소문하고 계신가요? 맛있는 걸 잔뜩 먹으며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고 싶으신가요? 외국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국내 관광 명소를 알려주고 싶으신가요? 이 모든 것이 이 책 한 권에 담겨져 있습니다.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개정증보3판을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소장해보세요.&nbsp;전쟁의 여파가 회복되려면 몇년은 걸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제 우리는 국내여행을 준비해야 합니다. 올 여름 휴가엔 비행기 타지 않는 국내여행 어떠신가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과 함께 실패없는 최고의 국내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국내로 떠납시다!<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3/cover150/k292136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50308</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 [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 가짜 위험에 속지 않고 뇌의 주도권을 잡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81126</link><pubDate>Sun, 29 Mar 2026 15: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811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383&TPaperId=171811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54/coveroff/k642137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383&TPaperId=171811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 가짜 위험에 속지 않고 뇌의 주도권을 잡는 법</a><br/>캐서린 피트먼.윌리엄 영스 지음, 이초희 옮김 / 브리드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우리는 불안은 곧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더 나아가 상황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로 고정해버리기도 합니다.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고,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이다 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판단을 내립니다.&nbsp;그런데 여기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미국의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안 캐서린 피트먼이 집필한 신간, 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불안이 실제 환경이나 어쩔 수 없는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오작동에 의한 명령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nbsp;이 책의 도발적인 메시지는 불안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 자체를 바꿔버립니다. 불안을 상황이나 감정의 문제로 본다면 이것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당연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이것이 뇌의 작용일 뿐이라면 우리는 뇌의 작동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이 작용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nbsp;이 책은 인간의 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에게 불안이 자리잡는 과정을 설명해 줍니다. 인간의 뇌는 고도로 발달한 복잡한 기관이지만 놀랍게도 작동원리는 여전히 원시시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은 리모델링으로 이 프로세스를 설명합니다. 아주 오래 전 지은 집이 있고, 이 집은 일종의 오두막입니다. 현대에는 현대에 맞는 가전과 가구가 필요하기에 집을 새로 지어야 했지만, 인류는 집을 새로 짓지 않고 그 집 위에 별채를 덧붙이는 개조만을 했을 뿐입니다. 여전히 집은 이전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원시시대의 fight or flight 즉, 위협을 느꼈을 때 싸우거나 도망치려고 하는 매커니즘이 여전히 그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에게 불안을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nbsp;캐서린 피트먼은 뇌에 대한 이해가 우리에게 해방을 가져다 준다고 조언합니다. 편도체와 대뇌피질을 거치는 두려움의 회로를 이해하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불안이 자멸적 순환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막을 수 있고, 반응 패턴을 다시 훈련하여 재배선 함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결과값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nbsp;편도체와 신경 가소성 등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부분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결국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함부로 예측하고 오작동된 시그널을 보내는 뇌의 패턴을 제대로 돌려보자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각각의 단계에서 뇌가 어떻게 작용하며, 우리는 어떤 것을 이해해야 하는 지를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nbsp;책을 통해 뇌의 원리를 배웠다면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편도체는 경험을 따라 배우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새로운 패턴이 익숙해지도록 훈련해야 합니다.&nbsp;뇌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이 모든 훈련 과정, 마음챙김의 이야기들이 이 책 안에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만성적 불안이 너무 당연한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거부할 수 있는 불안에 대해 단호히 막아낼 수 있는 지식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nbsp;이 책을 읽으면 불안에 대한 관점이 달라집니다. 불안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이 책, 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를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54/cover150/k642137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5486</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난기류 지나 드디어 착륙! - [난기류 지나 드디어 착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81119</link><pubDate>Sun, 29 Mar 2026 1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811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6634&TPaperId=171811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42/coveroff/k772136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6634&TPaperId=171811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기류 지나 드디어 착륙!</a><br/>김은영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남 보기에 부러울 정도로 화려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튜어디스, 스피치 강사, 이미지 컨설턴트 모두 남 앞에 서서 예쁜 미소와 화려한 언변, 다정한 서비스 정신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입니다.&nbsp;여기 그 길을 걸어온 한 여성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멋진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엔 어디에도 말하지 못한 아픔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은 자신의 고단한 삶을 한 권의 책에 녹여냈습니다. 신간, 난기류 지나 드디어 착륙! 이 그것입니다.&nbsp;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저자는 그야말로 평범한 20대 여성이었습니다. 적절한 때에 적절하게 취업해서 감사한 줄 몰랐고, 마음속엔 이러저러한 꿈이 있었습니다. 점과 미신을 믿기도 찾아다니기도 했고, 20대 중반엔 기어이 그 좋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애니메이터의 길에 들어섭니다. 이내 애니메이터도 그만두고 강사의 삶을 삽니다. 그렇게 흘러 흘러가던 무던한 삶에 어느 날 핵폭탄이 떨어집니다. 유방암 선고받게 된 겁니다.&nbsp;이 책에는 항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저자의 마음 변화가 디테일하게 묘사됩니다. 하나님을 다시 찾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저자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 가감 없이 그려집니다. 저자는 신앙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자기계발서를 탐독하고, 남들에게 스피치하기 위해 준비했던 개념들을 떠나 진정한 인간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합니다.&nbsp;20대 때는 무조건 우상향하는 인생을 그리곤 합니다. 20대 초반엔 이러한 공부를 하고, 20대 중반엔 이러한 직업을 가지고, 20대 후반엔 이러한 가정을 가지고 등등 머릿속에 장밋빛 미래만을 그려 넣곤 합니다.&nbsp;하지만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저자가 깨달은 것은 인생이 너무나도 굴곡져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삶의 어떤 지점에 돋보기를 대보아도 모든 순간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싸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때론 원치 않는 요인으로 인해 바닥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바닥에서 다시 일어설 힘이 회복탄력성이고, 회복탄력성의 원천은 마르지 않는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에 근거할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용기와 명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우리의 근거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nbsp;평생을 사람과 대화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일만 하며 살아왔던 저자가 이제는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nbsp;암은 저주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손에 들리면 모든 것이 도구가 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목도하고 이 일의 증인이 됩니다.&nbsp;하나님은 각자에게 다른 시간, 다른 방식으로 일하시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삶에서 고통을 겪어낸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증인이 됩니다. 저자가 자신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 하나님을 증거하듯,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삶에도 그러한 일들이 펼쳐질 것입니다.&nbsp;난기류를 지나고 계신가요? 이 책, 난기류 지나 드디어 착륙!을 통해 하나님이 한 사람을 어떻게 만져가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회복탄력성을 가질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부침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42/cover150/k772136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54206</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 [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 결심 따위 필요 없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행동 설계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81117</link><pubDate>Sun, 29 Mar 2026 1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811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88&TPaperId=171811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0/coveroff/k27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88&TPaperId=171811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 결심 따위 필요 없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행동 설계법</a><br/>이승후 지음 / 웨일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우리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요? 어차피 후회할 짓을 왜 또 하는 걸까요? 왜 어제와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걸까요? 다른 사람도 아닌 내 삶을 보면서도 스스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nbsp;유튜브 채널 루프랩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사이자 작가인 이승후 원장은 자신의 책 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을 통해 이 모든 것에 루프가 관여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도대체 루프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nbsp;저자는 열심히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체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늘 무언가를 하는 데도 왜 조금도 성장하지 않는 걸까요? 저자는 자신의 삶을 움직이는 구조 혹은 시스템 같은 것이 있는 데 이것이 나를 움직이게는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력을 주지는 않는 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루프에 대한 첫 인지였습니다.&nbsp;내가 매일 같이 반복해 온 행동들은 서로 연결되고 영향을 주며 일종의 순환 구조를 만들어 냅니다. 이 구조 안에서 어떤 것을 강화시키기도, 약화시키기도 합니다.&nbsp;심지어 행동하지 않고 뒤로 미루는 행위 자체도 루프 안에서 작동합니다. 미루는 행위가 루프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루프의 영향으로 다시 미루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행동하지 못하는 행동까지도 유기적으로 우리 삶을 순환 구조 안에 밀어넣고 있는 것입니다.&nbsp;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한 의지와 결단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근본적으로 이 루프 자체에 대한 대대적인 간섭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nbsp;내가 오늘 하루 무언가를 했다고 그것이 완전한 내 의지로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루프의 영향 아래 있기 때문에 실제론 내가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루프대로 일한 것 뿐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루프 자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우리의 행동 마저도 온전히 내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nbsp;나쁜 루프를 제거한다고 더 나은 내일이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행동과 패턴은 우리가 일일이 간섭하기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좋은 루프를 개발해서 나쁜 루프를 대체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저자는 이 방법을 시행하기 위해 일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일 것을 강조합니다. 루프의 시작은 대단하고 웅장한 무언가가 아니라 아주 작고 소소한 행동에서 비롯합니다. 이 작은 행동을 반복하고 강화해 나갈 때 이것이 궁극적으로 우리의 루프를 바꾸고 나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게 합니다.&nbsp;긍정루프를 만들기 위해 책이 제시하는 실제적인 팁들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루프 설계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나를 억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새롭게 살 수 있는 루프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어 내가 자연스럽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nbsp;여러분은 왜 어제와 같은 하루를 반복하고 계십니까? 엄청난 의지와 결심이 없기 때문입니까? 의지박약 때문에 내일도 똑같은 삶을 사실 건가요?&nbsp;여기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할 놀라운 비법이 있습니다. 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을 통해 지독하게 바뀌지 않던 내 삶을 바꿔보세요. 새롭게 되는 변화의 첫걸음과 모든 과정을 이 책이 인도해줄 것입니다. 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0/cover150/k27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802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디어 마이 파더 - [디어 마이 파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71378</link><pubDate>Wed, 25 Mar 2026 0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713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6572&TPaperId=171713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5/80/coveroff/k4521365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6572&TPaperId=171713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어 마이 파더</a><br/>유주리 지음 / 별빛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어떨지 몰라도 한 세대 전만 해도 아버지를 살갑게 여기는 자녀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그저 일하는 가장이었고, 집에 돈을 벌어다 주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을 뿐입니다. 나름 성실하게요.&nbsp;유주리 작가님의 첫 책, 디어 마이 파더는 제목 그대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기록한 가족 에세이입니다. 저자의 아버지는 조금도 특별할 것이 없는 우리네 평범한 아버지였습니다. 다른 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딱딱하고 거칠었고 성실했죠. 그런 아버지가 암에 걸립니다. 이 책은 아버지의 암 진단 이후 벌어지는 딸의 생각을 가감 없이 그려냅니다. 너무 솔직하고 디테일한 묘사에 책을 읽으며 깜짝 놀라기도 하고,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듯 몰입하며 읽어갈 수 있었습니다.&nbsp;암 진단은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루틴이 깨지자, 비로소 저자와 가족은 기존과 다른 시각을 갖게 됩니다. 늘 보던 아빠를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고, 몰랐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행동과 말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됩니다.&nbsp;고모와 통화하며 우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되고, 농사짓다 다리가 찢어져도 고구마밭을 뛰어다니던 사람이 처음으로 아프다며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 보입니다. 무언가 바뀌고 있습니다. 딱딱하게 굳어 있던 아버지와의 관계가 조금씩 물렁물렁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내가 아버지에 대해 잘 몰랐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nbsp;아픈 아버지를 간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 병원을 뒤집어엎고 싶은 마음을 참아야 하고, 지나간 원망을 붙잡았다가 놓았다를 수십 번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가족은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며 변화에 적응해 갑니다.&nbsp;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며, 가족은 함께 늙어 갑니다. 아버지는 조금씩 변화하고, 가족들도 조금씩 더 이해의 폭을 넓혀 갑니다. 저자와 아버지는 너무 많은 것이 달랐습니다. 아버지는 남자, 저자는 여자, 몸을 쓰는 아버지, 생각을 쓰는 딸, 살아온 세대도 가치관도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야만 하는 지점에 이릅니다.&nbsp;암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조건이 있지만, 이 책의 내용은 지독하게 평범한 우리네 가족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우리 가족의 누군가가 떠오르고, 내 마음속을 들춰낸 듯한 선명한 문장에 움찔 놀라게 됩니다. 안녕하지 못한 부녀 사이, 서로에 대한 깊은 오해, 밖에서 보기엔 아무 문제 없는 가족. 베이비부머 세대를 부모로 둔 우리 대부분의 가족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nbsp;알지 못하는 존재를 사랑할 수 있나요? 사랑하려면 먼저 알아야죠. 이 책은 내 아버지를 이해하려는 딸의 고민에서 시작합니다. 딸은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을 글에 녹여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nbsp;딱딱하고 조금은 거친 아버지를 가진 모든 자녀에게 이 책, 디어 마이 파더를 추천해 드립니다. 어쩌면 우리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해 덜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도 모릅니다. 아버지에 대한 더 깊고 찐한 앎을 통해 조금 더 진솔한 사랑의 관계로 나아가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오랜 고민이 이 책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고, 꽤 괜찮은 사이로 성장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br><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5/80/cover150/k4521365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5800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함수가 아닌 프롬프트로 바이브엑셀하기 - 엑셀 대신 챗GPT - [엑셀 대신 챗GPT : 함수 대신 프롬프트! 바이브 엑셀로 일하는 법 - 동영상 강의 제공, 오픈채팅방 운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56169</link><pubDate>Tue, 17 Mar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561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6610&TPaperId=171561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7/44/coveroff/k1221366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6610&TPaperId=171561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엑셀 대신 챗GPT : 함수 대신 프롬프트! 바이브 엑셀로 일하는 법 - 동영상 강의 제공, 오픈채팅방 운영</a><br/>오종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사회 초년생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스킬은 술자리 예절이 아니라 엑셀을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냐 입니다. 회사에선 모든 대화를 엑셀로 나눈다고 할 만큼 엑셀의 활용 빈도가 큽니다. 엑셀을 어설프게 다루면 회사 생활 자체가 어설퍼 보입니다. 취준생들은 자격증까지 따가며 엑셀의 함수와 수식을 공부합니다.&nbsp;그런데 이제 대AI시대가 열렸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 곳곳에 AI가 침투했고, 여기엔 엑셀도 예외가 아닙니다. 유튜브 채널 감자나라AI의 오종현 대표는 엑셀 대신 챗GPT라는 발칙한 제목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이젠 엑셀도 AI를 활용해서 풀어가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nbsp;엑셀의 수많은 함수는 우리를 괴롭게 합니다. 오죽하면 엑셀 함수만 모아놓은 마우스패드가 있을 정도입니다. 외운 내용을 매번 가져다 쓰면서, 쓸때마다 이제 맞는지 확신이 없는 불안한 회사원이 바로 접니다.&nbsp;그런데 여기에 챗GPT가 끼어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왜냐고요? 챗GPT는 말이 통하니까요.&nbsp;이 책에서 저자는 프롬프트를 통해 엑셀의 정보를 찾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방식이 사회초년생에게 압도적으로 편리한 이유는 대화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엑셀과는 함수로 대화해야 하지만, 챗GPT와는 자연어로 이야기하면 됩니다.&nbsp;책에서 소개하는 프롬프트는 참 간단합니다. 내가 분석하고 싶은 엑셀 파일을 챗GPT에 업로드한 후 말 그대로 말을 걸면 됩니다. 판매수량에 따라 정렬하고, 판매량이 높은 제품을 선별해 주고, 이것을 그래프로 표현해달라는 것, 이 모두를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nbsp;SUM(C2:C11)과 같은 함수는 그냥 판매수량과 총합계를 알려달라는 명령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기존의 엑셀이 기계어를 통해 내가 혼자 일하는 느낌이라면, 챗GPT는 똘똘한 비서와 함께 대화하며 공동의 일을 수행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챗GPT로 엑셀을 정리해가는 이 책의 내용이 짜릿하면서 경이로운 이유입니다.&nbsp;물론 현재의 AI 수준에 따라 같은 질문에도 다른 답이 나오는 등의 위험성을 충분히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어진 자료 안에서 오류 없이 답을 찾아내는 좋은 프롬프트를 찾아가야 합니다. 이 책에선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며 챗GPT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줍니다.&nbsp;엑셀의 버전이 증가하듯이, 챗GPT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데 이 책을 샀다가 얼마 안 돼 구버전 내용이 될까 두려우십니까? 전혀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은 어느 특정 버전에 맞춰 제작된 책이 아니라, AI를 통해 엑셀에 접근하는 본질 자체를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 애초에 엑셀을 대하는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도록 도와주는 책이기 때문에 오히려 하루라도 빨리 구입해서 읽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나면 엑셀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180도 달라집니다.&nbsp;실무에서 실제로 활용해보는 법부터 챗GPT가 아닌 다른 AI툴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개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래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가장 먼저 올라타시길 바랍니다.&nbsp;엑셀 함수 외우기 싫고, 매번 사용하면서도 불안불안 하십니까? 기계어가 아닌 사람의 말로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십니까? 신간, 엑셀 대신 챗GPT를 통해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우리의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늘려줄 것입니다. 엑셀 대신 챗GPT와 함께 똘똘하고 일 잘하는 개인비서를 고용해보세요. AI와의 협업으로 우리도 에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nbsp;<br>&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7/44/cover150/k1221366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74409</link></image></item><item><author>트와이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 - [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56161</link><pubDate>Tue, 17 Mar 2026 18: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017190/171561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6828&TPaperId=171561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7/55/coveroff/k2221368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6828&TPaperId=171561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a><br/>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노윤기 옮김, 로빈 워터필드 편역 / 푸른숲 / 2026년 02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nbsp;명상록은 시대를 넘어 가장 압도적인 영향을 끼치는 대중 철학책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인생에 대한 고민과 괴로움을 풀어낸 이 책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 주고 있습니다.&nbsp;하지만 막상 명상록을 찾아 읽으려 하면 너무 많은 번역본 때문에 첫발을 떼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기껏 번역본을 선택했더라도 1,900년 전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nbsp;이번에 출간된 신간, 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 는 영국 최고의 고전학자 로빈 워터필드가 명상록에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편역한 책입니다. 고전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가 직접 엄선한 내용으로 가득하기에, 명상록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은 단연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nbsp;제목이 알려주듯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벽은 두려움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도 자신의 생애 동안 두려움의 문제로 큰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오는 건가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 모든 것이 우리의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정의합니다.&nbsp;내가 두려운 이유는 지금 내가 처한 상황 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 상황을 두려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외부로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외부의 것에 대해 내가 내 안에서 선택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두려움을 벗어버릴 수 있었습니다.&nbsp;이 책에선 내 마음을 하나의 영지로 바라봅니다. 도시국가 시스템을 가지고 있던 당대 사람에겐 자연스러운 비유였을 것입니다. 영지에는 영주가 있습니다. 영주는 영지를 다스리고 통치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마음의 영지는 주인이 없는 상태입니다. 영주가 없다면 영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나 들어왔다 나가고, 온갖 사건사고가 터지고, 그 어떤 보호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두려운 상황에 집중하지 말고, 지금 내 마음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nbsp;마음을 다스리는 일과 로마 제국을 다스리는 일 중 어떤 것이 더 힘들까요? 인류 역사 상 가장 거대한 제국을 다스렸던 황제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괴로워 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도 두렵게 느껴졌습니다.&nbsp;지금 당장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세상을 대하는 내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깊은 철학적 사유가 이 책, 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 에 담겨져 있습니다.&nbsp;두려움으로 인해 변화를 미루고 주저앉아 있는 분들께 이 책, 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 를 추천해 드립니다. 내 마음의 변화를 통해 세상을 헤쳐나갈 힘을 얻게 되시길 바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7/55/cover150/k2221368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7559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