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물상자를 열듯 신문들을 하나씩펼쳐보았어. 그래. 그땐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정말정말로 보물상자였고, 앨리스의 거울이었고, 낯선 세계로 나를 데려다준 비밀의 문이었구나.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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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는 일에는 지극한 정성과파티는 이어수고가 필요하니까."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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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너는 너무멀어서 네가 보이지 않을 거란 걸 알면서도,무언가를 하지 않을까? 단 하나밖에 없는 성냥이라도 그어서 신호를 보내려고 하겠지.
간절하다는 건 그런 거니까."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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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크리스마스트리는 우리에게 이제는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여주는 것만 같았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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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으로 글을 쓴다. 무엇인가 일어나기를기다리거나 찾지 않고 보기만 한다. 나는 기록하지 않는다. 해석할 따름이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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