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숨은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 미세한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것은 없다" (막현호은 막현호미莫見乎隱 莫顯乎微)는《중용>의 말처럼 언젠가는 그 바탕이 드러나고 만다. 설사 세상 사람 모두가 모르더라도 나 자신은 알기에, 다산은 그 차원을넘어서라고 말한다. 남이 보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더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를 다스릴 때가 바로 진정한 신독이라는 것이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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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달처럼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자신만의 이면이 있다.
고독은 그 낯선 이면을 비춰 보는 시간이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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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됨의 시간, 오직 한 가지에 집중한다면 반드시 뜻을 이룬다." -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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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밤,흘려보냈던 하루를 돌아보며 잃어버렸던 나를 마무른다. -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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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한 가지 일을 시작했다면 그 일을 성공할때까지 해내는 자세, 그리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끝없이 도전하는 지속의 힘이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더는 안 되겠다고 한계를 느껴도 그때를 마지막이라고 여기지 마라. 오히려 그 순간을 다시 시작하는 새 출발점이라 믿고, 성공을 손에 넣을 때까지 정진하라. 포기하지 않는 강한 끈기, 그리고 자신에게 한계를 긋지 않는 도전 정신,
바로 이런 마음가짐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 실패마저도 성공으로 연결 짓는 에너지가 아닐까.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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