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이유
보니 추이 지음, 문희경 옮김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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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들을 보여주는 내용이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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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키친 -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
류지현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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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게도 미니멀라이프를![제로 웨이스트 키친]을 통해 냉장고에 있었던 음식으로 요리도 하고,냉장고를 비움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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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07: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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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릿 채소 요리의 정석
남정석 지음 / ingbooks(아이엔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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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게 즐기는 엄선된 채소요리. ☆컬러사진을 눈으로 보고 다양한 로컬릿 채소의 레시피로 요리도하는 책이라 기대가 됩니다.☆로컬릿 채소 요리의 정석으로 샐러드,파스타,샌드위치 ,브런치등 다양하게 골고루 갖춘 내용이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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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차를 마십니다 - 건강한 약차, 향긋한 꽃차
김달래 감수 / 리스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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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물을 마신다.

물을 마시곤 식사를 하고 그리고 나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주전자에 물을 끓이는 것 조차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차는 주말이나  혹은 여유로운 시간에 마시곤 했다.

점점 한살 한살 먹어갈 수록 인스턴트 음식을 먹게되니 몸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좀더 건강한 삶을 살고자 했지만 쉽사리 되지 않는건 여유가 없어서 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마저도 핑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차를 마십니다]를 통해서 차에 대해서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체질이란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그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4가지의 체질이 나옵니다.

 태양이에게 좋은차 : 맑은 성질을 지닌 가시오가피차, 솔잎차, 모과차, 감잎차 등을 마시면 좋다고 나옵니다.

 태음인에게 좋은차: 습과 담, 열을 제거하는 녹차. 귤 껍질차, 도라지차, 작두콩차, 맥문동차. 율뮤차, 현미차, 국화차, 연잎차.

                          오디차, 오미자차, 칡차 등을 마시면 좋다 라고 나오네요.

 소양인에게 좋은차: 열이많은 소양인은 시원한 성질의 보리차, 두충차, 산수유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녹차 등을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소음인 에게 좋은차: 따뜻한 성질의 약재를 이용한 귤껍질차, 유자차,인삼차, 생강차, 대추차. 당귀차, 계피차, 개똥쑥차 등을

                         마시면 좋다고 하네요.

 

4체질을 보면서 나에게 맞는 체질의 차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차를 그냥 즐기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체질에 맞는 차를 먹는 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마시는 차는 따로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흔히 우리가 즐겨 마시는 주전자에 물을 끓여서 마시는 생활차를 말하는데

여러가지 재료와 종류들이 있었습니다.

보리차/현미차/옥수수차/둥글레차 /귀리차/메밀차/두콩/우엉차

등등 여러 생활차와 작물차등의 여러 효능등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효능을 가진 차를 골라 건강한 생활차를 마실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몸을 건강하게 하는 약차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피부가 예뻐지는 차가 있습니다.

 

레몬차

노화를 늦추고 피부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피로를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피로 해 해소에도 매우 좋고. 신맛이 강한 생과대신 차를 끓여 마시면 신맛이 줄어 먹기 편하다고 하네요.

 

재료

레몬 50g / 설탕 또는 꿀 50g/ 물2컵

 

만드는 방법

1,레몬을 준배해 깨끗이 씼은 뒤 물기를 말린다.

2. 얇게 썰어 밀페용기에 동량의 설탕 또는 꿀과 켜켜이 담아 레몬청을 만든다.

3. 뜨거운 물에 레몬청을 알맞게 타서 마신다.

 

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은 방법이 복잡할 줄 알았는데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레몬차 재료도 집에있는 재료와 함께 간편하게 만들어 수시로 먹으면 피부도 좋아진다니 그점이 마음에 드네요.

여러 차들이 소개되고 몸건강에 좋은 약차들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쉽게 설명되어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꽃차를 보는 순간 와~ 하고 탄성이 나왔습니다.

 

꽃차는 유리잔에  마시면 더 즐겁다고 하네요. 예쁜 색감의 꽃차를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 차를 마시는 자리가 더즐거워

진다고 하네요.

눈/코/입으로 세번 마신다.

꽃차를 마실때는 우리가 전에 먼저 꽃잎의 모양을 감상하고, 차가 우려지는 동안 꽃잎의 변화를 관찰한다. 차가 다 우러나면

꽃차를 경험하는 방법이다. 차를 우리고 마시는 동안 코로 꽃차의 그윽한 향취를 느끼며 향으로서의 꽃차를 만나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혀 끝으로 꽃 차를 느끼고 , 입속에 차를 살포시 머금어 천천히 굴러본다.

디톡스 워더로 즐긴다.

텀블러나 밀페 용기에 적정량의 꽃차를 넣고 찬물을 부어 우린다. 향미가 살아나도록 얇게 저민 헤몬 1/2조각을 넣어도 좋다.

차갑게 우린 꽃차는 우리가 시작한 시점 부터 23시간 안에 모두 마셔야 한다.

 

[오늘도 차를 마신다]책을 통해서 차에 대해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장한장 정성스러운 사진과 예쁘고 다양한 티 주전자와 찻잔등을 보면서 차도 다양한 성질과 궁합이 맞는 체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몸상태에 따라서 다양하게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과 함께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도 함께 있어서 그점이 좋았습니다. 차를 마시는 것이 습관화 된다면 몸도 건강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늘도 차를 마십니다]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차는 어떤것이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차를 마시면서 음미해 보고자

차를 마시러 카페에 가서 루이 보스차와 히비스커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마신 차이기에 루이보스차는 구수하면서 향도 은은하고 먹으면서도 편안했습니다.

히비스커스는 자줏빛 색상의 조금 신맛이 나는 차였습니다.

저에게는 루이보스차가 더 맞는것 같네요. 그래서 지금은 보리차 루이보스가 함께 있는 차를 주전자에 팔팔 끓여서 생활차로 마십니다.

구수하면서 카페인이 없어서 매일매일 마십니다.

차의 종류와 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차를 마시고 습관화하고  건강도 챙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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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 나의 정원
타샤 튜더 지음, 리처드 브라운 사진, 김향 옮김 / 윌북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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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타샤튜더,나의 정원은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동화책으로 번 인세로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구입하고 그곳에서 자급자족하는 라이프 생활을 시작한다.

그녀의 손으로 일군 정원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그녀의 이야기는 흡입력이 있었다. 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신경쓸게 많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그녀는 무척이나 부지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야생화도 심고, 계절에 맞게 꽃을 피울수 있게 한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정원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의 로망이 아닐까?생각된다.

그녀는 진짜로 그녀만의 정원을 가꾸고 매일매일 보살핀다. 꿈을 현실로 이루는 것이 얼마나 멋진일인지 그녀는 몸소 보여준다.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이야기는 너무나 멋지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요리,옷,양초,인형,강아지 ,자식들에대한 그녀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직접 무언가를 만든다는 점에서 그녀는 손으로 만드는 작품들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런점에서 그녀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 동화작가인 만큼 그림도 너무나 잘그리고 정원도 너무나 멋지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타샤튜더의 삶은 꿈을 이룬자의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꿈을 이룰수도 있지만 행동에 옮기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그녀는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 내가보는 관점에서는 그렇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가 쉽지않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멋지게 해냈다.

그래서 그녀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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