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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웬디 우드 지음, 김윤재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하루에 얼마나 많은 습관들을 가지고 계신가요?
습관에 대해서 새롭게 정의한 책이라서
흥미로웠습니다.
기존의 책들은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온다는 결과중시형 이었다면
해빗이라는 책을 통해
습관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내 삶이 변화한다는 점을
알게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을
오늘이라는 기간을 두고 매일꾸준히 하면
그 렇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표하고 일정시간을 들이고, 실행하면
의지와는 다른 시스템이 되어서 하루에 저절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를 어떻게
일정시간 들여서 습관을 만드는 지가 관건입니다.
육하 원칙 아시나요?
누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여섯 가지 .
여기에서 습관을 생활화 하려면?
언제, 어디서,무엇을
이라는 3가지 요소를 가지고 실행하는 거라고 하네요.
예를 들면 달리기를 한다고 하면
언제 ?오늘 저녁8시
어디서?집앞 운동장
무엇을?달리기
이런식으로 단순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죠.
그런데 왜 습관이 되지 못하는가?
왜?라는 질문을 하기 때문이죠.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뇌는 이유를 찾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지 말고, 내일 하지 뭐...
이런식으로 되는 것이죠.
습관을 위해서는 단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2개 이생의 것을 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네요.
가령 오늘 저녁8시, 집앞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5천보 만보기를 목표로 한다.
위와 같은 상황을 2개 제시하는 것이죠.
저도 이 내용을 읽었을때
와~! 그동안 왜 몰랐을까?그런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해빗을 통해서 습관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