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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놀라운 탐험가
애니타 개너리 지음, 마이클 뮬란 그림, 고정아 옮김 / 달리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남자아이들은 모험, 탐정, 퀴즈, 탐험등...
참 좋아하는 소재이지요?
관심도 많구요..
오늘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세상을 바꾼 놀라운 탐험가"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책이 집에 오자마자 아들은 그 자리에서 정독하며 읽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의 사람들의 탐험에 대한 이야기라 아이의 입맛에 맞았나봐요.
흥미롭잖아요..
그런 이야기들은..^^
22명의 탐험가 들이나와요.
저는 들어본 사람이 두명... 있네요..^^;;;
바로 탐험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탐험을 왜? why~ ??
하는지.. 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놨어요.
아이랑 이야기를 나눴는데...
저희 아들은 보물때문에 탐험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역시 남자아이! ㅋㅋ

한노라는 사람은 아프리카 서부 해안을 탐험하고 그 곳에 식민지를 세우기 위해서 탐험을 시작했어요
긴 항해를 위해 60처긔 배와 3만명의 사람들도 태웠다고 해요.
그리고 항해 중에 어떤 섬에서 털이 북슬북슬하고 사나운생명체를 만났어요.
희한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고릴라였을 거라고 추측해요..
안타깝게도 그가 어떤 경로로 다녔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어요..ㅠㅠ
정말 안타까워요..
아이와 함께 이 탐험가라는 책을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한것 같아요.
설겆이를 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도 재잘거리며
탐험가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알려주는 예쁜 아들이예요.
위인전집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나오는 위인분들은 못본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밌고 뭔가 목적이 뚜렷한 탐험가들이여서 더 멋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