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지어라
안도 다다오 지음, 이규원 옮김, 김광현 감수 / 안그라픽스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다. 쓰러졌다 일어서기를 거듭해 온 이 무뚝뚝한 나의 자전을 읽고 한국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인생에 용기를 가져준다면 좋겠다. 생각의 자유를 잃지 않는 열정을 청춘이라 한다면 그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의 방법일 것이다. 나는 여전히 청춘을 살고 있다.” 



 안도 다다오씨를 만났습니다. 경주 여행 황리단길의 작은 서점에서 이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책 표지에 "프로복서를 거쳐 독학으로 건축가의 길을 걸어왔다." 라는 문구를 보니 대단히 특이하신 분 같아서 이 책이 읽고 싶어졌습니다. 여행지가 아니었으면 이 책을 구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왠지 기념으로 책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경주에서 서울로 오는 KTX에서 부터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는 건축가로서는 최고의 명성을 얻으신 분입니다. 몰랐는데 제가 원주에서 가본 '뮤지엄 산' 이란 미술관이 이 분이 건축하신 거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건축물을 지으셨고 세계적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건축을 하신 분입니다. 건축학계의 노벨상이라는 상도 받으셨고요. 한마디로 거장입니다. 


 항상 거장들에게는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봤던 영상이 떠오릅니다. 도자기를 빗는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도자기들을 망치로 깨는 장인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렇습니다. 이들은 타인보다는 자신을 위해 일합니다. 완벽을 추구합니다. 자기자신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확고한 철학과 신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장인 혹은 거장이라 부릅니다.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밀고나가는 그의 모습이 멋지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그림, 당시에 유행하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 반 고흐가 생각납니다. 훗날 기억되는 분들은 이렇게 자신만의 색깔, 스타일이 확고한 분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의 철학과 신념, 일하는 방식에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나 일을 할 때 무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알하는 모습과 직원 분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요구하는 것을 보며 제 자신도 반성했습니다. 저도 한의원에 출근하면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기타 일을 해야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배울 점도 많은 분이었습니다. 건축에는 문외한이지만 그의 건축물들 사진을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안도 다다오씨의 자서전입니다. 책에서도 고스란히 그의 삶과 건축에 대한 태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미난 일, 의미있는 일을 하기 위해 항상 분투하는 모습을 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 저도 항상 마음만은 청춘으로 남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점 9

감독 조스 웨던

출연 조스웨던, 액션, 모험, 판타지, SF,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사무엘 L.잭슨, 톰 히들스턴, 기네스 팰트로, 코비 스멀더스

장르 SF, 액션




 어제는 컨디션이 다소 회복되어서 오랜만에 독서도 많이 하고 영화도 한 편 봤습니다. <어벤져스> 두둥.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2012년 작품이니 상당히 오래 전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헐크나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 등장합니다. 예전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굉장히 약해보이고 방패만 있지 별다른 능력도 없어서 안 좋아했었습니다. 요즘에는 최애하는 캐릭터가 됐습니다. 캡틴아메리카는 어벤져스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캡틴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더군요. 


 어쩌면 이렇게 캐릭터들의 개성과 존재감을 하나하나 잘 살리는지. 그나저나 많은 분들이 아이언맨을 좋아하시는 걸로 아는데 제게는 왜 이렇게 밉상일까요? 하지만 말투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니 싫어할 수는 없는 캐릭터입니다. 이 영화에서 헐크는 최강 어벤져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특히 커다란 물고기같은 외계생명체를 원펀치로 압도해버리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마블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신 분들 <어벤져스>는 어떠신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점 7.5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제임스          스페이더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SF




 어제는 컨디션도 안좋고 어벤져스 시리즈가 다시 보고 싶어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다시 봤습니다. 저는 유튜브로 마블 영화 명장면 등을 다시 봅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마블 영화들을 다시 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를 봤습니다. 


 제 기억으로 이 영화를 처음 보고 '<어벤져스> 1편이 더 재밌네.' 라고 생각했었던 거 같습니다. 액션을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는 영화입니다만 다른 마블영화들에 비해서는 조금 재미가 덜한 느낌입니다. 다시 보니 이 영화 A.I를 다룬 영화더군요. 어느순간 인공지능이 의식을 갖게 되고 인류를 위협한다는 내용입니다. 서울을 배경으로한 씬도 있고 한국배우도 나오고 해서 한국팬들에게는 더 반가운 영화입니다. 전후 맥락을 알고 영화를 다시보니 스토리 이해도 더 잘되고 세계관이 정리도 되고 해서 깨알같은 재미도 있더군요. 역시 반복은 기억과 학습에 필수요소입니다. 


 명장면은 역시나 헐크와 아이언맨 헐크버스터의 싸움. 남자에게 누가누가 더 쎄냐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는 침팬지의 본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침팬지가 무리에서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서열을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누가누가 더 쎈지 확실히 알고 있어야 생활하기 편하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일단 유튜브를 끊어야합니다. 쌩뚱맞지만 유튜브가 문제입니다. 물론 모든 것은 적절하고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지나치면 해가 됩니다. 특히나 자기 전에 하는 유튜브는 수면시간도 뺏고 그 폐해가 막심합니다. 핸드폰을 격리시켜 놓아야겠습니다. 핸드폰을 침실에 가지고 들어오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알람시계부터 사야겠네요.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주문했습니다!



#2

 요즘 읽고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어제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의 자서전 <슈독>을 읽었습니다. 왠만한 소설보다 훨씬 재밌게 읽었습니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나와서 세계여행을 떠나고 일본의 신발 회사의 독점 판매권을 얻어 나이키를 창업하고 회계사로 일하면서 나이키를 꾸려나가는 여정이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또 재밌게 읽고 있는 책이 레이 커즈와일의 <마음의 탄생>입니다. 지금껏 제가 읽었던 마음, 뇌, 인공지능을 총망라한 듯한 책입니다. 그만큼 알차고 직관적이고 핵심을 파고듭니다. 책을 읽으면 그가 말하는 미래가 점점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그 미래가 두렵긴 하지만요.



 














#4

 요즘 읽고 싶은 신간들이 왜케 많이 나오는지요. 현존하는 최고의 SF작가 테드 창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다작하는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책은 다봤는데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전에 <마음의 미래>를 내셨던 미치오 카쿠님이 이번엔 <인류의 미래>를 들고나왔습니다. 정통 물리학자이자 이제는 미래학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미치오 카쿠의 책은 항상 재밌었습니다. 그의 책들도 거의 다봤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동시에 나와서 기쁩니다. 


 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한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최근에 빌린 사마천의 <사기열전>은 아직 펼쳐보지도 못했습니다ㅠ 


















#5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의원도 직원 한 분이 감기 걸리셨다가 나으시니깐 저랑 다른 직원 분이 감기가 걸렸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조금만 무리하면 감기가 오고 힘드네요.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체력을 길러야하는데 역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 각성하고 유튜브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숙면을 취하시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뒷북소녀 2019-05-23 1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쩌다보니... 제 방에서 와이파이가 안 터져서... 침실에서는 자연스럽게 폰을 멀리하고 있어요.^^

고양이라디오 2019-05-24 10:12   좋아요 0 | URL
부럽습니다ㅎ 좋네요. 저는 오늘부터 알람시계 사용하고 침실에서는 폰을 멀리하겠습니다!
 



 평점 7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캐서린 워터스턴, 빌리 크루덥, 대니 맥브라이드

장르 SF, 스릴러, 공포



 오래 전에 본 영화인데 <프로메테우스> 리뷰를 쓰다보니 생각나서 쓰게 되었습니다. 쓰려고 하니 쓸 말이 별로 없네요. <프로메테우스>를 보고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 공포영화 보고 나온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에이리언 영화 보러갔다가 A.I 영화 보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를 보고 기대하신 분들은 영화가 기대와 달라 실망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기대안하고 보면 A.I 도 흥미롭고 에이리언도 충분히 공포스럽고 자극적이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