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부터 2013년 까지, 매년 한 권씩 한겨례 인터뷰특강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저는 정신과의사 정혜신씨의 저서들을 찾아 보던 중에 이 시리즈 두 권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인연을 이어가서 10권을 모두 읽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지식인들과 함께했습니다. 절망도 보고 희망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박노자, 한홍구, 홍세화, 이윤기, 한비야, 정혜신, 고미숙, 진중권, 정희진, 정재승, 김용철, 공지연, 조국, 김어준, 강풀, 장항준, 심상정, 김진숙, 정연주, 표창원, 윤여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몫을 하시는 분들의 강연이었습니다.

 

 교양, 상상력, 거짓말, 자존심, 배신, 화, 1등주의, 청춘, 선택, 새로고침 까지 열 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연사들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때로는 진지한, 때로는 유머러스한 강연이었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강연자들을 만났고 그들의 인생이 녹아있는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강연 후에 청중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성실히 소통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강연자들의 저서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우리 사회의 아픔과 현실, 문제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티켓은 책입니다. 책을 통해 그 때 그 강연장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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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9-01 0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래 리스트를 잘 작성하시는 분이셨네요!^^ 전 이걸 잘 못해요! ㅎㅎㅎㅎ
이제 한달 한달 것만 꼬박꼬박하려고요! 제 주제껏!!ㅎㅎ

고양이라디오 2016-09-01 00:13   좋아요 1 | URL
네^^ 말일날 찾아뵙겠습니다ㅎㅎ

[그장소] 2016-09-01 00:31   좋아요 0 | URL
알람 맞춰 놓겠습니다아~^^

고양이라디오 2016-09-01 10:05   좋아요 1 | URL
뭔가 이제 빼도박도 못하겠네요ㅎㅎ 같이 꼬박꼬박해봐요ㅎㅎ 너무 부담갖지마시고요ㅎ

[그장소] 2016-09-01 10:06   좋아요 1 | URL
아니요~ 부담은 ~ 서로 부담을 윈윈으로 주자고요!^^ ㅎㅎㅎ
서점들만 좋은게 아니라~ 우리도 좋자고요!^^
 


 이번이 벌써 두번째네요. 방금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밤 11시에 자동으로 로그아웃 되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밤 11시 이전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1시 02분에 저장하기를 눌렀습니다. 당황스럽게도 로그인 페이지가 떴습니다. 다시 로그인을 하고 임시저장 글을 불러오니, 뒷부분이 삭제된 글만 불러와졌습니다. 아마 11시까지 작성한 글은 임시저장되고, 그 이후에 약2분간 쓴 글을 삭제된 것 같습니다.


 간만에 스스로 뒷부분 글을 잘썼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으로) 고 생각하고 흡족해하며 저장하기를 눌렀는데, 그 글이 사라져버려서 아쉽습니다. 대충 기억을 살려서 쓰긴 했지만 또 이런 일이 벌어질까 우려가 되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없으신가요?


 내일 한 번 실험해 봐야겠습니다. 다들 혹시 모르니 밤 11시를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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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6-08-23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새벽 6시에 자동 로그아웃 되는 것 같던데, 저장도 안 되어 몇 번이나 날렸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8-23 23:44   좋아요 0 | URL
역시 저만 그런것이 아니군요. 예전에는 이런경우가 없었는데요. 알라딘측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주어야합니다. 소중한 글이 날아가버리면 너무 타격이 큽니다ㅠ

고양이라디오 2016-09-21 21:11   좋아요 0 | URL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로그인 후 12시간이 경과하면 자동로그아웃된다고 합니다. 혹시 오후 6시에 보통 로그인하지 않으신가요? 글을 쓰시기 전에 한 번 로그아웃을 했다가 다시 로그인하는 방법을 쓰시기 바랍니다!

겨울호랑이 2016-08-24 07: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을 읽으니 `메멘토 모리`가 생각나네요^^

고양이라디오 2016-08-24 19:05   좋아요 1 | URL
네ㅎㅎ 앞으로 글이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억의집 2016-08-24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시간대와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저도 페이퍼 작성 하다 등록버튼 누를 때 로그아웃되서 글을 날려버린 후 꼭 중간중간에 복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날려 버린 글 시간대가 저는 주로 오전이어서 밤에 특정적으로 로그아웃 되는 것 같진 않아요.

고양이라디오 2016-08-24 13:12   좋아요 0 | URL
저는 최근에 두번 다 밤11시에 로그아웃 된 것 같아서요. 등록버튼 누르기전에 복사해놔야하는 걸까요ㅠ? 알라딘에서 잘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고양이라디오 2016-09-21 21:10   좋아요 0 | URL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로그인 후 12시간이 경과하면 자동로그아웃된다고 합니다.

기억의집 2016-09-2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그래요. 근데 무슨 이유로 알라딘에선 로그아웃 명령을 강행할까요? 지난 번에 글 썼다가 로그아웃된 이후론 알라딘에 글 쓰는 게 버겁더라구요. 예전에 안 그랬던 것 같던데....언제부터 강제종료 된 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북플친구분의 리뷰에서 친구분이 이 책에 대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만 5만년 전에 지구에 정착한, 우주선을 날릴 정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 인류가 5만년동안 그 문명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흥미로운 말씀이라서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거기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지금의 문명을 가진 우리 인류가 다른 행성에 불시착했다고 생각해봅시다. 대략 몇십 혹은 몇백명 가량의 인원입니다. 다른 행성에 문명은 없습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우리의 과학문명을 간직할 수 있을까요? 저는 나름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 정글에 몇십, 몇백명의 사람들과 살아간다면, 제가 가진 수학, 과학 등의 기타 지식들은 아무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고등학교때 미적분을 배웠지만, 수능이 끝난 즉시 잊어버렸습니다. (그 외의 지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불도 제대로 피울 수 없을 뿐더라, 집을 짓는 것도, 사냥을 하는 것도 모두 처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제가 가진 지식들은 생존에 아무 쓸모도 없고, 거의 모든 것들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합니다. 제가 가진 지식들을 남기지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해주지도 못한채 아마, 불행한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글에 불시착한 우리 인류는 수렵채집생활, 구석기 시대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몇 백명의 사람 중에 철을 제련할 줄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별의 계승자>에서 우주선에 탄 사람들은 대부분 병사이거나 일반인이었을 겁니다. 과학자나 기술자가 몇몇 있었다고 한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겁니다. 정글에서 발전기나 컴퓨터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일단 철부터 생산해내야 하는데, 철을 생산할 줄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수많은 과학지식들을 기록해놓을 종이가 있었을까요? 종이 만드는 법을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일단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쓸모가 없게 됩니다. 총같은 무기도 이내 총알이 떨어지면 단순한 둔기로 변하게 될 겁니다. 다시 돌과 창, 그리고 토기부터 시작해야할 겁니다. 불과 몇 세대 만에 과학지식은 사라지고 생존에 필요한 수렵채집지식으로 대체될 겁니다. 금방 원시시대, 원시사회로 돌아갈 것입니다. 


 물론 이또한 가설일 뿐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문명을 잘 유지해서 매우 빠른 속도로 다시 과학 문명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크다." 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아마, 작가도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굉장한 하드SF를 쓰는 작가는 과학적으로 그 부분도 꼼꼼히 생각해 보고 따져보았을겁니다.   


 이 부분이 책을 감상하는데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만, 그냥 생각한 바를 적어보았습니다. 이에 대해 토론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우수한 과학자들을 정글에 풀어놓고 실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어쩌면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예상대로 정글의 법칙을 찍고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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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 과 <제노사이드>에 대한 개인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비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3계단>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13계단>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책 속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합니다. <제노사이드>는 제 생각에 저자가 책 속에 노출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선의 라던가 감정, 생각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때문에 결말이 예측됩니다. 결말이 예측되니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의 끈이 사라집니다.


 <13계단>은 정말 추리소설의 백미입니다. 주인공들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면서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노사이드>도 중후반부에는 추리소설의 재미로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비밀을 파헤쳐가는 과정은 항상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추리는 막을 내리고 뻔한 이야기를 너무 길게 끌어갑니다. 엔딩이 너무 깁니다! 후반부를 좀 더 밀도있게 혹은 생략할 부분을 생략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가가 하고 싶은 말,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미처 보여주지 못해서 후반부의 엔딩이 길어집니다. 마치 '끝났나?' 싶은데 이야기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랬습니다. 


 글의 제목에 벗어난 이야기지만 <13계단>은 '사형제도' 에 대해 다룹니다. 정말 심도있게 다룹니다. 저자가 얼마나 조사, 취재를 열심히 했는지 보입니다. 구체적이고 심도있습니다. <제노사이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자의 노고가 엿보입니다. '사형제도' 를 다룬 소설이 하나 더 생각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공허한 십자가>보다 <13계단>이 좋았습니다. 더 밀도있게 사형제도의 허와 모순을 다루었고, 이야기의 구성도 보다 치밀하고 완벽합니다. 물론 <공허한 십자가>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의외로 '사형제도'에 다룬 책이나 영화가 더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카노 가즈아키와 <13계단>을 추천합니다. <제노사이드>와 <공허한 십자가>도 함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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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2016-08-22 2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3계단 진짜 재밌게 봤는데 보면서 사형제도에 대해 여러 생각이 나더군요. 주제의식도 좋았고 추리소설로서의 재미도 좋았네요.

고양이라디오 2016-08-23 00:17   좋아요 0 | URL
주제의식도 뚜렷하고 추리하는 맛이 있는 작품입니다. 구성도 훌륭합니다.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주위에는 독서가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좋은 작품을 만나면, 그 작가의 전작이 읽고 싶어집니다. 좋은 작가의 다른 작품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이런 습관은 만화책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저는 만화책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학창시절 만화 대여점을 참새 방앗간 가듯이 거의 매일 들렀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의 신간이 나왔을 때의 기쁨.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항상 재미있는 만화책을 찾다보니 우연히 '좋은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좋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나 봅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요. 그래서인지 영화를 볼 때도 좋아하는 배우나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을 위주로 선택할 때가 많습니다. <서유기 선리기연>을 보고, 주성치의 영화를 모조리 봤었습니다. 주성치영화가 아니라면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영화도 있었지만, 그래도 팬심으로 즐겁게 봤습니다. 영화 <스윙걸즈>를 보고 우에노 주리에 빠져서 우에노 주리의 영화와 드라마를 섭렵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주성치와 우에노 주리의 팬입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니까요.


 그렇게 만화책, 영화를 저자나 감독, 혹은 배우를 기준으로 선정해서 보았습니다. 물론, 작품을 기준으로 본 만화나 영화도 많습니다.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면, 그 저자의 작품을 모두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하정우' 가 충무로의 흥행보증수표인 것처럼, 좋은 작가는 제게 확실한 보증입니다. 


 전작을 읽고 싶어지는 작가를 알게되는건 큰 기쁨입니다. 단 하나의 문제는 좋은 작가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너무 많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아직도 그의 모든 작품을 읽지 못했습니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도 이제 하나씩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그 작가의 전작을 읽는 것은 산술적입니다. 도저히 감당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어찌되었든 다 읽느냐 못 읽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권, 한 권 읽어나가는 기쁨이 있으니까요. 다 읽었다고 해서 기쁨이 배가되진 않습니다. 전작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권, 한 권 읽는 것이 소중하면 그만입니다. 


 오늘 방금 막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을 읽었습니다. 얼마 전에 같은 작가의 <제노사이드>를 읽었습니다. <제노사이드>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전작을 읽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제노사이드>가 괜찮으니 다른 작품도 한 번 읽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13계단>을 선택했습니다. 선정기준은 <13계단>은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상받은 작품을 좋아합니다. 상또한 제게는 하나의 보증입니다. 물론 상받은 작품이 모두 좋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예외는 존재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다카노 가즈아키의 전작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13계단>은 처녀작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했습니다. 집필에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품마다 테마에 관한 전반적인 참고문헌 검토와 세부문헌과 취재를 병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충실한 작품입니다. <제노사이드>에서도 느꼈지만 자신이 쓰고 싶은 테마에 대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조사해서 소설을 씁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그 테마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배우게 되고,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소설들이라면 모조리 읽을 만합니다.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합니다. 


 <13계단>은 '사형제도' 를 테마로 다뤘습니다. <제노사이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류의 '집단학살" 을 테마로 다룹니다. 이 외에도 "인공유산" 을 테마로 다룬 <K.N.의 비극>, "자살" 을 다룬 <유령 인명 구조대> 읽어보고 싶습니다. 작가의 두번째 작품 <그레이브 디거>과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도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 다카노 가즈아키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을겁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꽤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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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2016-08-23 00: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제노사이드를 제일 먼저 읽고는 다른 작품들을 모두 찾아 읽었었어요.. 작품이 더 나오면 좋겠어요

고양이라디오 2016-08-23 00:16   좋아요 1 | URL
저도 블루님의 전철을 밟겠습니다.
저도 다 읽고 나면 다음 작품을 기다리게 되겠네요ㅎ

yamoo 2016-08-2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라디오 님이 올리신 이 페이퍼의 버전으로 저도 페이퍼를 쓸가 합니다!^^
저도 이 두 책을 읽고 전작을 모을까 생각중입니다...근데, 계속 생각만....ㅎ

고양이라디오 2016-08-23 14:42   좋아요 0 | URL
yamoo님이 <13계단>과 <제노사이드>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ㅎ 다행히 작품이 그리 많이 않아서 전작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빵 2016-11-19 2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작을 읽고 싶다. 저 역시 느낀 생각입니다. ㅎㅎ (한국)소설이 다 그렇고 그래서 읽을 만한게 없다고 몇년전 생각했는데 오만한 착각이더라는걸 오늘 또 확인했네요. 이 흥분감과 라디오님 글에 공감해서 댓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