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관련된 책들을 소개받기 전에, 먼저 제가 읽은 책들을 소개하려합니다. 그리고 읽고 싶은 책들도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알파고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부쩍 증가했을 것 같습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읽은 책 중 인공지능에 관련된 책들이 별로 없네요.

 

 

 

 

 

 

 

 

 

 

 

 

 

 

 

 일단 제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인공지능에 관련된 책은 이 책이 떠오릅니다.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마음과 인공지능에 대해서 탐구합니다. 어느정도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미치오 가쿠의 책들 중에

 

 

 

 

 

 

 

 

 

 

 

 

 

 

 

<미래의 물리학>과 <비번 2003> 두 권이 있는데, 모두 미래에 대해 다룬 책들이고 컴퓨터와 인공지능에 관련된 부분들이 다뤄져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관련된 책으로 소개하기는 조금 아쉬운 책들이네요. 미래에 관련된 책들로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들입니다.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는 현존하는 최고의 SF작가 테드 창의 인공지능에 관한 소설입니다. 인공지능이 생겨나면 인류가 겪게될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사실적이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 소설은 그냥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너무도 뛰어난 소설입니다. 꼭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도 정말 모두가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 인간이란 무엇인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지 아주 잘 다루어져 있습니다. 책 말미에 인공지능에 대한 테드 창의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영화

 

 

 

 

 

 

 

 

 

 

 

 

 

 일단 <이미테이션 게임>인데요. 인공지능에 대해 다루었다기보다는 인공지능의 아버지인 앨런 튜닝에 대해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기 때문에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을 다룬 영화가 정말 무수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영화 중에 인공지능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영화는 생각이 나질 않네요.

 

 

 

 

 

 

 

 

 

 

 

 

 

 

 <트랜센던스> 이 영화는 인공지능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머하지만 어느정도 연관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주요 내용은 한 과학자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영화는 별점 4점 정도(5점 만점에)이지만 인공지능이 생겨나면 그 인공지능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그 외에 저는 보지 않았지만

 

 

 

 

 

 

 

 

 

 

 

 

 

 

<바이센테니얼맨>도 이 분야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수작입니다. 

 

 

 

 

 

 

 

 

 

 

 

 

 

혹은 <아이 로봇>도 저는 보지 않았지만 유명한 영화죠. 아이작 아시모프의 동명의 소설 <아이 로봇>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이런, 인공지능에 있어서 최고의 영화를 빼놓을 뻔 했군요. 예전에 한 번 봤지만, 조만간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공각기동대 편을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보고 싶어서 찜해놓은 최신작들은 아래의 책들입니다.

 

 

 

 

 

 

 

 

 

 

 

 

 

 

 <인간은 필요없다>는 벌써 굉장한 판매부수네요. <인공지능과 딥러닝>도 한 번 읽어봄직해 보이고요.

 

 

 다들 인공지능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세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6-03-17 13: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00년에 영화 제목과 비슷한 <바이센테니얼 맨>이 출간된 적이 있어요. 절판되었는데, 온라인 중고책 시장에 보기 어려워요. 중고시장에 나오면 정가보다 비싸게 나올 겁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03-18 11:21   좋아요 0 | URL
영화가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같은 내용일 것 같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이네요^^
 

 

 알파고와 이세돌의 5전이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기사를 통해 틈틈히 그 대국의 결과를 지켜봤고, 방금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에서 이세돌 vs 알파고 편을 들었다. 그 팟캐스트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전에 치뤄진 녹화였다. 게스트로 국내의 인공지능의 권위자 한 분과 이세돌에게 10판 중 2판이나 이긴 9단의 프로기사분이 초빙된 방송이었다.

 

 팟캐스트의 마지막에 알파고 대 이세돌의 경기결과를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모인 6명 모두 이세돌의 승리를 예상했다. 대부분 5대 0의 압승을 예상했다. 이세돌 또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5대 0 승리를 예상했다. 알파고와 유럽 챔피언 판후이와의 대국으로만 봤을 때는 분명 알파고는 이세돌의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4개월 후에 나타난 알파고는 이세돌에게 참패를 안겨줬다. 4대 1의 알파고의 승리였다.

 

 이세돌은 알파고의 다음 대전 상대로 국내 1위인 박정환을 꼽았다. 알파고는 현재 세계바둑랭킹 2위라고 한다. 1위는 중국의 커제이다. 커제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알파고를 이길 수 있다고 호언했다. 만약 대결이 성사된다면 어떤 결과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알파고는 학습하는 인공지능이다. 기존의 어마어마한 연산력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능력에 학습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딥 러닝이라 불리는 기능이다. 체스는 벌써 20년 전 1997년에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패했다. 하지만 바둑은 체스보다 경우의 수가 훨씬 많아서 인공지능에겐 더욱 어려운 과제였다고 한다. 바둑에서 경우의 수는 10의 170승이라고 한다. 바둑 역사상 똑같은 기보는 단 한개도 없다고 한다.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수가 10의 90승이라고 하니 10의 170승이 얼마나 큰 수인지 대략이나마 짐작이 가실 것이다. 때문에 아무리 계산 속도가 빨라도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 때문에 인공지능에게 바둑은 어려웠다. 하지만 학습기능을 통해서 인공지능은 바둑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이젠 이세돌보다 잘 두게 되었다.

 

 알파고의 성장은 끝나지 않았다. 성장이 너무나 빠르다. 겨우 4개월 만에 이세돌을 따라잡았다. 중국의 커제 또한 시간문제일 뿐이다. 앞으로 인간이 바둑에서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인간이 체스에서 인공지능을 이기지 못하는 것처럼.

 

 이세돌 대 알파고의 대국은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였다. 내가 바둑을 잘 몰라서 안타까웠지만, 4국에서 이세돌의 승리는 분명 감동스러웠다. 어떤 바둑기사는 이세돌의 '신의 한수'를 보고 1시간 동안 울었다고 한다. 이세돌이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을 세워줬다.

 

 나도 알파고의 승리가 굉장히 당혹스러운데, 바둑계 분들은 충격은 어떠했을까 상상이 가질 않는다. 내가 가장 궁금한 것은 이세돌과의 대국 전에 구글은 과연 알파고의 승리를 예상했을까 하는 점이다. 알파고의 학습능력이 너무나 뛰어난 것은 아닐까?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인공지능에 대해 기대감보다 두려움이 더 앞선다. 네이버 뉴스에서 세계의 과학자나 지성들의 코멘트를 듣고 싶었는데, 찾기 힘들었다. 단순히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앞섰다고 볼 문제가 아니다. 나는 현재 벌어지는 일이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도 생각된다. 인공지능이 체스도 이기더니 바둑까지 이겼네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둑을 이기다니' 로 시작되는 이야기다.

 

 문제는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능력을 손에 얻었다는 점이다. 학습을 통해서 우리가 일컫는 고도의 직관과 경험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바둑을 통해서 그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물론 아직은 바둑에 국한된 이야기다. 하지만, 학습하는 능력은 모든 부분에서 쓰일 수 있다. 기계가 단순 육체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었듯이, 이제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지적활동이나 매뉴얼화된 활동뿐만 아니라 고도의 경험과 직관이 필요한 두뇌활동까지 점차 그 분야를 넓혀나갈 것이다. 최근에 기사에서 많은 의료인들이 오랫동안 찾아내지 못했던 질병을 인공지능이 단 5분 만에 진단해냈다고 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기사 몇 천편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위주의 기사 작성은 인공지능에게 누워서 떡먹기 일지도 모른다.) 물론 아직은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하는 것은 기우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이 질병을 찾아낼 수는 있지만, 환자와 대화하고 상담하고 치료하기까지는 머나먼 이야기다. 하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라고는 생각되질 않는다.

 

 인공지능이 자의식을 가지게 될까? 아니 자의식이란 것이 과연 필요할까? 자의식이란 것이 없어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수많은 일들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단순히 일자리때문에 인공지능이 두려운 것만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의식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우리가 의식을 가진 인공지능을 만들어 낼 것 같지는 않다.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능력을 통해서 우연히 의식을 가지게 될 것 같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이유는 우리가 의식에 대해서 모르고 있기 때문에 행여나 우연히 의식을 가진 인공지능이 창발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든다. 그렇게 되면 수많은 SF소설이나 영화에서 다루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터미네이터>에서 어느날 갑자기 스카이넷이 자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인공지능은 학습하는 능력뿐만아니라 점차 다양한 능력들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학습은 통해서 감정을 배울 수도 있고, 수많은 상식을 얻을 수도 있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능력들을 하나씩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의식이 발생되진 않을까? 방대한 네트워크에서 단일된 자아같은 것이 생겨나지는 않을까? 마치 인간의 수많은 뉴런의 네트워크에서 단일된 의식이 존재하는 것처럼.

 

 이 모든 것은 공상이고 혹은 먼 미래의 이야기일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 책을 읽어봐야겠다. 이와 관련된 좋은 책들을 아시는 분들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먼가 속은 느낌이네요ㅠ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마일리지 2000점이 적립되는줄 알았는데 조건이 있었네요.

 

5만원 이상 구매시 비국내도서 상품 2000원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네요.

 

출판유통산업진흥법에 따라 정가제가 적용되는 국내도서 및 전자책 상품을 제외한 일부 잡지, 알라딘직배송 중고, 외서, 음반, DVD, 알라딘 Only 상품을 말합니다. (오직 국내도서 및 전자책으로 구성된 주문의 경우에는 5만원 이상이라도 2천점 마일리지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잡지 및 외서에도 일부 국내도서로 출간된 경우가 있으니 판매가 표기 우측의 표시로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참조하세요.

 

 알라디너 여러분은 비국내도서 상품 2000원으로 보통 무엇을 구매하시나요ㅎ?

 

http://blog.aladin.co.kr/aladinservice/4283292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지키미 2016-03-1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달에 한번씩 Axt 잡지 구입합니다. 이때만 5만원 이상 구입.

고양이라디오 2016-03-14 21:38   좋아요 0 | URL
잡지구입도 좋군요^^ㅎ 저빼고 다들 알고계셨군요ㅠㅋㅋ

팔루스의 기표 2016-03-1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집에는 볼펜과 노트가 10개에요 ㅎㅎ

고양이라디오 2016-03-14 21:37   좋아요 0 | URL
중고책 없으면 간간히 볼펜과 노트를 구입해야겠네요ㅎㅎ

지키미 2016-03-1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양이라디오님처럼 한 번 당하고 알게됐죠. 약간의 배신감. 지난번에는 하루만 쓸 수 있는 적립금때문에 클레임을 건적도 있었어요. 상담원 하는 말 적립금 유효기간 명시해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아주 작게 표시되어 있더군요. 가끔 이럴때 알라딘에 작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3-14 22:04   좋아요 0 | URL
저도 살짝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적립금 유효기간 눈에 잘 안들어오는 것 같아요ㅠㅋ. 귀찮아도 한 번은 정확하게 확인해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cyrus 2016-03-1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사소한 조건 때문에 책 구입하는 일이 조금 번거로워졌어요.

고양이라디오 2016-03-14 23:24   좋아요 0 | URL
저도 앞으로 번거러워질 것 같네요.

하이드 2016-03-15 04: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중고책,볼펜,잡지, 알라딘 중고택배가방 등등이요.

고양이라디오 2016-03-15 11:56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원하는 중고책 구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ㅠㅋ
 

 

 일부러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보통은 이런 생각으로 글을 쓰진 않습니다.) 제 글을 읽어보시고 의견이나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정말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질문은 간단합니다. 그 때 그 당시의 홀로코스트는 정당화될 수 있는가? 옳은가 그른가?

 

 오늘 인문학 모임을 했습니다. 오늘의 선정도서는 <죄와 벌>, 그리고 영화는 <시카리오>를 다뤘습니다. 정의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토론했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 오늘 나눴던 이야기들이 떠올라서 이걸 빨리 글로 쓰지 않으면 잠 못 이루고 계속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것 같아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글을 씁니다.

 

 

 윤리관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칸트로 대표되는 절대론적 윤리관과 공리주의로 대표되는 상대론적 윤리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도덕법칙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토론 도중에 저는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다면 홀로코스트도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저는 사례를 통해서 상대방의 논리를 무너뜨리려는 생각으로 이런 질문을 던진 것인데, 상대방의 대답은 "그 당시, 그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무어라 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저 대답이 미친 대답이라고 생각하고, 미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걸 입 밖으로 내뱉을 순 없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모임인원이 5명이었는데, 2명이 이런 대답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저와 입장을 같이한 나머지 두 명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그 두 명은 그다지 충격을 받은 눈치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그 상황에서 홀로코스트가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 두사람을 타임머신에 태워서 그 당시 그 상황 속 홀로코스트로 보내고 싶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홀로코스트가 정당하다고 생각할까요?

 

 

 사실 저는 하소연을 하기 위해 여기 글을 올린 것입니다. 저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싶어서 말입니다. 사실 누군가가 제글에 댓글로 "홀로코스트는 정당했다." 라고 글을 올리고 저를 설득하기 위해서 논리적으로 설명을 한다고 해도 제가 설득당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홀로코스트는 정당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홀로코스트는 정당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여기가 만약 프랑스나 독일 등의 유럽국가였다면 저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 

 

 저는 열심히 한나 아렌트의 말을 인용하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이야기를 통해 악의 평범성, 시스템화된 악, 무사유의 위험성을 이야기하고 강조해도 소귀에 경읽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나타나서 산파술을 통해 그 두 명의 생각을 검증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서는 포기가 빠른 편입니다. 저의 능력부족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능력으로는 그 두 명을 설득할수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말문이 너무 쉽게 막혀버립니다. 그리고 감정이 앞서다보니 오히려 침묵하게 됩니다. 더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거지요. 그러고보면 소크라테스는 참으로 끈기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소크라테스 선생도 저처럼 놀라서 말문이 막혀버렸을지도요.

 

 

 글을 이렇게 써놓고 각자의 의견에 대해 말씀해달라고 하다니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정말로 궁금합니다. 정말 대국민투표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홀로코스트도 정당했다." 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설마 5명 중에 2명, 40%는 아니겠지요?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에일로이 2016-03-13 0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라디오님의 생각에 동조합니다. 홀로코스트가 용납될 수 있는 상황이 있을까요? 굳이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관을 따르지 않더라도 절대 없겠죠. `현대성과 홀로코스트`란 책을 썼던 지그문트 바우만은 홀로코스트가 아이히만에게 우리가 기대했던 것과도 같이 어떤 괴물성, 어떤 예외가 아니라 현대성 자체에 내재된 보편성의 결과로 봐야만 제2의 홀로코스트를 막을 수 있다고 봤었죠. 그는 악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누군가의 고통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할 때, 타인에 대한 이해를 거부할 때, 말 없는 윤리적 시선을 외면하는 눈길과 무감각이 바로 악이라고 말이죠. 악이란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나보다 약한 타인의 윤리적 호소에 대한 무시나 거부도 악으로 봐야한다는 것이죠. 상황에 따라 홀로코스트를 긍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제겐 아직 홀로코스트가 절멸된 것은 아니며 다시 반복될 위험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더구나 소귀에 경읽기라니! 두서가 많이 없습니다만 고양이라디오님 지지를 위해 감히 말해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3-13 11:05   좋아요 0 | URL
헤르메스님 좋은 말씀 격하게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단비같은 댓글이네요. 하지만 상대방의 이런 답변이 예상됩니다.

첫째, 홀로코스트가 용납될 수 있는 상황이 절대 없다고 단정지을 수 있느냐? 미래 사회의 특별한 상황에 처하면 정당화 될 수도 있지 않느냐?

혹은 둘째, 왜 지그문트 바우만의 악의 정의를 내가 받아들여야 되느냐? 그 정의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개인의 정의일 뿐 그것이 모든 시대 모든 사람 모든 상황에 통용되는 절대 진리는 아니지 않느냐? 충분히 다른 악의 정의가 있을 수 있고 지그문트 바우만과 상반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는 것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느냐?

라고 나올 것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학습효과가 있어서 이제는 상대방의 반응도 예상이 되네요. 저는 알파고는 아니지만 1초 만에 `더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다.` 라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하루키의 소설의 이런 문구를 좋아합니다. ˝설명하기 전에 모르는 사람은 설명해도 모른다.˝ 개인의 양심이나 도덕성을 설명하기 전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아무리 설명해봐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을 바꿔야 되는데, 그 독을 바꾸기는 너무도 어렵습니다.

저도 그들의 논리에 홀로코스트나 폭력이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않겠지만요...

에일로이 2016-03-13 12:39   좋아요 1 | URL
실은 고양이라디오님이 생각하신 상대방의 반박이 2차 대전 전에 법철학의 주류이기도 했습니다. 근대 이후 법철학사는 자연법과 실정법의 투쟁 그 자체였습니다. 특수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법을 인정해야 하는가가 근본이었죠. 그런 보편적인 법을 자연법이라고 합니다. `살인하지 말라`가 가장 대표적인 자연법이죠. 반면 시대와 지역의 특수성을 강조하는 게 실정법입니다. 근대엔 자연법 부정론자들이 우세했죠. 고양이라디오님을 반박했던 이들처럼 말이죠. 그러나 2차 대전 이후, 홀로코스트 때문에 자연법이 다시금 강하게 요청되었고 지금은 자연법적 가치가 보편이 되고 있습니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학살자에 대한 국제재판이 가능했던 것도, 북한인권법 같은 것도 2차 대전전엔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만 이제 가능하죠. 다들 자연법이 실정법에 우선한다는 사고가 깔려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법철학자 존 피니스는 과연 정말 이런 자연법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를 반박하기 위해 고대부토 현재까지 전 세계 모든 자료를 모아 검증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 인류 보편으로 인정되는 자연법적 명령(칸트의 의무 명령 같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을 실정법이 반드시 지켜야 할 9개의 자연법적 가치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반박하는 상대주의, 특수주의는 현재까지 충분히 반박되어온 상황이고 현재는 적어도 학계에서는 아무도 거기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하는 것은 독단이고 아집일 뿐이죠. 그러므로 고양이라디오님 말씀대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한 목적이 악한 수단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한 것이 독일의 나치를 만들고, 아도르노가 비판했던 도구적 이성이었죠. 목적 자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완수할 수 있느냐에만 이성을 사용할 뿐, 목적 그 자체가 정당한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하지 않으니까요. 상황에 따라 살인도 허용된다는 것은 사실우리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본 아이덴티티 같은 영화에서 많은 이들을 지키기 위한 임무 때문에 일반인들이 사건에 휘말려 희생되는 것 같은 장면이죠. 전염병이 창궐하는 사태를 다룬 영화에서도 이런 상황은 자주 등장합니다. `콜레트럴 데미지`란 말도 있듯이 말이죠. 다수의 사람을 살리기 위해 소수의 사람을 위험에 빠뜨려도 좋은가? 안되는 일이죠. 필요불가결할 일일 수는 있어도 결코 정당화되어선 안되는 일이죠. 문제는 정당화에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수의 이익을 구했기 때문에 이 일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설령 그런 이유로 소수를 희생시켰더라도 거기에 대한 책임과 사죄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 일을 당연시여기는 게 정말 커다란 문제라고 봅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집니다만 라캉은 유토피아의 추구 자체에 이런 폭력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유토피아 때문에 이런 폭력성이 정당화되고 있다고 했었죠. 실은 알고보면 우리의 문명 자체가 이런 폭력성을 한 축으로 해서 존립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보다 열등한 타자에 대한 폭력적 배제가 늘 상존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독일 나치가 예외적 현상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종북몰이, 색깔론 많잖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 더욱 바우만의 악에 대한 정의가 보편 윤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분명 주제넘지만 그런 취지로 댓글을 달고 있는 것입니다. 실은 여기엔 오직 하나의 마음 밖에 없습니다. 고양이라디오님의 생각이 전적으로 옳으며 언제까지나 그것을 밀고나가셨으면 좋겠다. 그것 뿐이지요. 잡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럼, 휴일 잘 보내세요^^

고양이라디오 2016-03-14 20:05   좋아요 0 | URL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자연법이 실정법에 우선한다.˝ 라는 의견에 학계에서 동조하고 있군요. 점차 일반인들의 의식에도 스며들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헤르메스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필요불가결한 상황이라고 해서 소수의 피해를 정당화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피치 못하게 소수에게 피해를 줘야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해서 동의를 구하고 책임의식과 사죄, 보상 등이 주어져야지, 어쩔 수 없다라고 당연시해서는 절대 안 될 일입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3-13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3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6-03-13 0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앞뒤 맥락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홀로코스트를 지지한다면 그 이유가 있을 것아닙니까 ? 뭐라 하던가요 ?

고양이라디오 2016-03-13 10:49   좋아요 0 | URL
정확한 맥락은 생각나질 않고요. ˝선한목적은 악한 수단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란 주제로 토론을 나눴습니다. <죄와 벌>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고요. 두 명은 정의나 선, 악의 개념은 상대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살인하면 안된다.` 라는 명제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때문에 홀로코스트도 정당하다는 논리까지 가게되는 것이고요. 특별한 시대에 특별한 상황에 특별한 논리였으니까요.

곰곰생각하는발 2016-03-13 11:30   좋아요 1 | URL
글쿤요. ㅋㅋㅋㅋㅋㅋ.

선한 목적을 위한 악한 수단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의 문제는 항상 도덕적 딜레마를 다룰 때 나오는 소리입니다만.. 이 논리를 확대해서 홀로코스트도 정당하다, 라고 말한다는 그것는 논리 박약`인 것이죠. 홀로코스트란 집단성을 의미합니다. 대량 학살이잖아요. 이것은 그 어떤 것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죠.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테러했다. 이것은 정치적 입장에 따라 정당화될 수 있씁니다.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이토 한 명을 죽이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안중근이 일본 전체에 핵폭탄을 떨어트려서 홀로코스트를 감행한다면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 그런 논리를 받아들인다면 나찌와 다름없죠. 그 논리에 대해 찬성한다면 그 사람은 나찌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3-14 19:56   좋아요 0 | URL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것은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전쟁에서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있는가처럼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 명을 암살해도 되면, 두 명도 될까요? 이런식으로 연속성 문제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홀로코스트도 600만명이라는 수치로 양적으로만 접근하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유대인 한 명이 살해당했다고 해도 결코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되선 안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이토 히로부미 암살도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yamoo 2016-03-13 2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라디오 님은 항상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면서 책을 보시는 듯해서 리뷰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쓰신 논조에 동의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3-14 19:51   좋아요 0 | URL
칭찬에 동의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16-03-14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극적인 제목이네요.
 

 

 얼마전에 읽은 책 아마도 <마음의 미래>였던가?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에서 아직 바둑에서는 A.I 가 인간을 앞서지 못하고 있다고 했는데, 벌써 인간이 기계에 지는 일이 벌어졌다. 5판에서 아직 첫판을 내준 것이라 속단하기 이르지만, 불계패했다는 것은 사뭇 충격적이다. 기계를 대하는 것이 낯설어서 였을까? 방심했을까?

 

 

이세돌 9단은 "4개월 전에 판후이를 꺾을 때만해도 알파고는 나와 실력을 논할 수준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실력 향상 속도를 감안하면 향후 1년~2년이 지나면 승부를 장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돌 9단은 이어 "알파고의 대국을 보면서 그에 맞춰 훈련하고 있는데 프로 3단 정도 레벨로 보고 있다"며 "어쨋든 이번 대결은 컴퓨터 인공지능이 프로기사에게 호선으로 도전한 첫 케이스"라고 덧붙였다.

 

 위의 내용은 이세돌 9단의 인터뷰 내용이다. 인공지능의 발전속도는 이세돌의 예측을 분명 넘어섰다. 1년이 아닌 4개월 만에 이세돌을 따라잡았다. 20년 전에 인공지능이 체스에서 세계챔피언을 압승했다. 이제 바둑도 인공지능의 손에 왕좌가 넘어가는 것일까? 바둑은 체스보다 경우의 수가 훨씬 많아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는데 역시나 미래는 빠르게 다가온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 인공지능의 미래를 낙관하고 두려워하기에는 조금은 이르다. 알파고는 그냥 바둑두는 프로그램일 뿐이지 어린아이는 고사하고 곤충정도의 지능도 가지고 있지 않다. 내가 최근에 읽은 책(비전 2003, 미치오 가쿠)에 따르면 현재 인공지능의 수준은 곤충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까지 발전했을지 궁금하다. 인공지능도 생물 진화의 역사를 똑같이 밟아나가는 것은 아닐까?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곧 어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지능까지 급속도로 진화하는 것은 아닐까? 감각에 대한 반응을 넘어서, 감정과 경험을 통한 학습능력, 상식과 사고력, 심지어는 자아까지 갖게 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과학자나 미래학자는 21세기 말정도는 되야 이런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 전망했는데, 어쩌면 조금은 빨리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팟캐스트 지대넓얕에서 <공각기동대>라는 영화를 소개했었는데, 조만간 한 번 봐야겠다. 이 영화 예전에 한 번 봤는데, 그 때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인공지능을 다룬 영화이니 관심있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린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6-03-10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공지능의 힘이 대단해요. 오늘 또 이겼어요.

고양이라디오 2016-03-10 19:14   좋아요 0 | URL
네. 먼가 우울하네요. 삼연패의 향기가 벌써 풍기네요.

비로그인 2016-03-10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쨌든 무생물이 인간의 지적 능력과 거의 차이가 없으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03-10 23:21   좋아요 0 | URL
바둑이나 체스같은 것은 일정한 방식이나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바둑은 경우의 수가 천문학적으로 많아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 봤는데, 컴퓨터의 전산처리 속도가 빨라져서 인간을 이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ㅠㅋ

북다이제스터 2016-03-10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지 괜히 기분 나빠요. ㅠㅠ
이젠 인공지능 땜에 일자리 걱정까지 해야 될것 같아요. ㅠㅠ

고양이라디오 2016-03-10 23:23   좋아요 0 | URL
네. 먼가 불안하네요. 인공지능의 승리가 반가운 소식은 아니네요ㅠㅠ
저도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워낙 SF장르에서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많이 다뤄서 그런 영향도 받은 것 같고요. 일자리도 쉽게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진 않겠지만 불안하네요ㅠ

비로그인 2016-03-1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롤리팝에서 알파벳으로 바꿨습니다.
고양이라디오님 좋은 하루되세요.

고양이라디오 2016-03-14 21:08   좋아요 0 | URL
닉네임 바꾸셨군요ㅎ 롤리팝도 좋은데요^^
알파벳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