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상단 책장에 2월에 읽었던 책들 중 좋은책들 15권 올렸습니다. 2권을 아쉽게 빼야했는데요. 그 두권은 <이슬람 전사의 탄생>과 <로마인 이야기4 :율리우스 카이사르 상> 입니다.  















 

 <이슬람 전사의 탄생>은 2월에 IS의 파리테러때문에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슬람 분쟁의 역사와 원인과 실태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슬람분쟁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예상보다 재미있습니다. 전쟁의 숨은이야기와 전쟁이야기가 제법 사실적이고 흥미롭게 쓰여있습니다.  
















 <이슬람전사의 탄생>과 함께 볼 책으로 다치바나 다카시씨의 <사색기행>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 부분만 보셔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물론 다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4:율리우스 카이사르 상>도 즐겁게 읽었지만 아쉽게 15권 안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2월에 좋은 책들을 많이 읽었나봅니다. 책을 통해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해서 알게되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현재 4권까지 읽고 5권은 읽지 못하고 있는데 언제 5권을 꺼내 읽을지 모르겠네요.


 2월의 책 TOP 1~5를 추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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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6-04-29 1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서운 추세군요.. 근데, 열 권은 일겠더라고요.. 일주일에 두 권씩 읽으면 되니 말이죠. 저도 한때 한 달에 100권 읽은 적 있습니다. 일부러.. 내가 얼마만큼 읽을 수 있나 한계에 도전해 보려고 말이죠.

고양이라디오 2016-04-29 18:27   좋아요 0 | URL
한달에 100권이라니 대단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열심히 읽어도 최고로 많이 읽은게 한달에 50~60권이 고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민적 글쓰기>는 최근에 보고 있는 책이다. 5월에 순천으로 서민교수님이 강연을 오셔서 이 책을 읽고 있다. 서민교수님의 <집나간 책>을 즐겁게 읽었고, 이 책 역시 만족스럽게 읽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서민교수님의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나의 생활을 조금 반성하게 되었다. 시간이 바쁘다는 것은 항상 핑계이다. 물론 예전에 비해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절대적인 시간이 줄어들긴 했다. 직장을 옮기면서 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시골에서 도시로 옮기면서 은둔생활에서 벗어나 사람들도 만나고 어울리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책읽을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 지금 생활도 만족스럽지만 예전의 은둔생활이 그립다. 폐관수련처럼 읽고 쓰고 읽고 쓰고 하던 시간이 무척이나 그립다. 예전에는 하루에 한 권 읽다가 현재는 일주일에 한 권 읽고 있다. 생활이 좀 더 안정을 찾으면 일주일에 2권 정도는 읽고 싶다.


 오늘은 약속도 없는 날이니 퇴근 후에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 <서민적 글쓰기>를 보다보니 다시 무척이나 책이 읽고 글을 쓰고 싶어졌다. 나도 서민교수님처럼 10년 정도 읽고 쓰다보면 필력이나 문장력이 늘지 않을까? '더딘 것을 염려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내가 좋아하는 경구 중 하나이다. 우공이산이란 말도 있듯이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예전에 읽은 책들 리뷰도 써야하는데 워낙 오래되어서 쓸 말이 없어서 쓰려다 포기하곤 한다. 그래도 일단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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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2016-05-19 08: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쓰기 책을 검색하다가 라디오고양이님의 리뷰를 보게 되었네요. 어쩐지 반갑! 얼마전 저희동네에도 서민교수님강연이 있었는데 안타깝게 날따를 착각해서 못갔어요. 글보니 더 아쉬운 마음이..^^;

고양이라디오 2016-05-19 08:24   좋아요 1 | URL
신기한 우연이네요. 마침 오늘 저녁에 서민교수님이 저희동네에 강연을 오십니다. 가볼계획입니다^^
후기 올려야겠네요ㅎ

eL 2016-05-19 0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이런 우연이! 후기 기대할게요 :)

고양이라디오 2016-05-19 21:11   좋아요 1 | URL
역시나 재미있으시네요^^
너무 좋았어요ㅎ
 

 

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책은 언제 어디서 읽어도 좋지만, 도서관에서 책 읽는 것을 가장 선호합니다. 책에 둘러쌓여 있고 읽고 싶은 책을 바로 찾아서 읽을 수도 있고 조용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화장실에서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집중이 매우 잘되기 때문입니다.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거의 대부분 종이책을 읽습니다. 전자책은 읽지 않습니다. 원래 익숙한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소장하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책의 질감과 책장 넘기는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종이책은 빠르게 훑어볼 수도 있습니다.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을 때에만 읽은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서 책장 모퉁이를 접지만 보통 메모 하고 싶은 부분을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놓고 나중에 필사를 하거나 메모합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소피의 세계3>이 놓여있습니다. 요즘 즐겁게 읽고 있는 책입니다. 철학의 역사를 흥미진진한 소설의 형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본래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타입이라 책들도 버리지 못하고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책들은 대충 분야별 작가별로 분류하는 편이긴한데 제대로 정돈되어 있지 못합니다. 책이 더 많아지면 간소하게 줄여야할 것 같습니다.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중고등학교 때 가장 좋아했던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였습니다. 그의 책 대부분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만화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정후 작가의 <용비불패>를 좋아합니다.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아쉽게도 남들을 놀래켜줄 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책장이군요. 요즘은 금서로 지정된 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에게 어떤 특정 이미지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남들이 보고 놀랄만한 책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공서적을 보면 뜻밖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살아있는 작가라면 무라카미 하루키씨를 만나고 싶습니다. 고인이 된 작가 중에는 도스토예프스키를 만나고 싶습니다. 알고 싶은 것은 없지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어떤 작가를 좋아하고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 프래질> 등 읽고 싶은 책이 너무도 많습니다. 추리고 추려도 50권에서 100권은 될 것 같습니다.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 하>를 읽다가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 한꺼번에 읽으려고 생각했는데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읽어야 할 것 같네요.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잔인하고 가혹한 질문입니다. 이미 읽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 벌>과 아직 읽지 않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가져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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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칭찬할 것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3/28일에 주문을 했는데 그만 적립금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적립금을 모두 다운받아보니 무려 6000원이더군요. 택배퀴즈 2천원, 기대작투표 천원, 알라딘쇼핑앱에서 천원, 북플앱 천원, 전자책뷰어 천원 이렇게 모두 6천원이나 되더군요. 주문을 4시 이후로 해서 밤에 집에가서 주문취소하고 다시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녁 9시에 출고완료되었다고 메시지가 오더군요. 당일택배배송이 CJ대한통운으로 바뀌면서 오후 3시까지라서 다음날 출고가 될 줄 알았는데, 일은 너무 열심히 하시더군요ㅠ.

 

 이미 출고가 되어서 주문취소는 안되고 번거롭지만 반품하고 다시 주문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저나 알라딘이나 서로 번거로울 것 같아서 고객센터에 1:1 문의를 했습니다. 배송은 그대로 진행하고 주문만 취소하고 재주문할 수 없겠냐고요. 다다음날 답장이 왔습니다. 제 건의대로 잘 처리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6천원을 절약할 수 있었네요. 택배는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하더군요.

 

 알라딘을 3년째 이용하고 있는데, 살다보면 가끔 알라딘측에서도 실수를 하곤 합니다. 책 배송이 늦거나 책이 누락되거나요. 생각해보니 3년 동안 책 배송 늦은 적은 한 번, 책이 누락된 적도 한 권 뿐이네요. 물론 누락된 책은 다시 배송받았고요. 다른 인터넷서점을 많이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알라딘은 서비스면에서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상의 오류나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 바로바로 친절하고 자세히 답장을 해주십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160302_bookend_jy#quiz

 

 주문하실때 위 페이지에서 적립금 꼭 챙기시고요. 불편한점있으면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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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 2016-03-30 1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적립금 혜택도 많이보고 저번에 불만 접수했는데 응대도 잘해주시고 좋아요 알라딘 요즘 배송도 칼 !!

고양이라디오 2016-03-30 11:55   좋아요 0 | URL
네~ㅎ 적립금 혜택이 쏠쏠한 거 같아요. 요즘 배송이 너무 빨라서 부담스러워요ㅎ 그외 에도 칭찬할 것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eL 2016-03-3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적립금혜택 좋아요^-^ 근데 고양이라디오님 궁금한게 있는데.. 첨에 반품하고 다시 주문하려 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반품배송비가 들지 않나요..? 아님 반품 배송비보다 적림금 6천원 혜택이 더 커서..?

고양이라디오 2016-04-01 18:21   좋아요 0 | URL
네 반품배송비는 2천원이고 적립금은 6천원이라서요ㅎ .
당장 책 볼 것도 아니라서 반품하고 다시 주문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저도 손해 알라딘도 손해 택배기사님도 힘들고 모두가 손해같아서 문의드려봤어요ㅎ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분들의 서재를 잘 방문하지 못한다. 그런데 방금 북다이제스터님과 붉은돼지님의 서재에 잠깐 들러서 구경했다. 머랄까? 왠지 기분이 좋다. 창 밖에서 몰래 서재를 들여다보고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먼가 이렇게 표현하니 관음적이군요..) 그런? 의미가 아니라... 붉은돼지님의 믿음사 이벤트에 올린 서재 사진을 보고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수많은 책들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댓글.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그리고 북다이제스터님의 알라딘 서재의 깔끔한 카테고리를 보니 기분이 좋다. '나도 저렇게 깔끔하게 분류해서 정리하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정리에 참 서툴다. 작가별로 분류를 늘려나가려고 생각중이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이젠 책을 읽으러 갈 시간이다. 나도 멋진 서재를 꾸미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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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30 1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eL 2016-03-28 2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을 읽는것 만으로도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네요 ^^

그나저나 고양이라디오님 관음적이셨구나..ㅋㅋ

고양이라디오 2016-03-28 22:23   좋아요 0 | URL
아ㅎㅎ 오해십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도로만 관음적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생각해보니 열린책들 서가전 때도 이웃분들 사진을 보고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더구나 그 책들이 좋은 책들이라면 더욱요ㅎ

비로그인 2016-03-28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산책이라니 표현이 좋네요.
고양이라디오님 멋진 서재 꾸미시길 바랍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3-29 10: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알파벳님도 멋진 서재 꾸미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