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위대한 고전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헤로도토스의 <역사>와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공산당 선언>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제 서재에 이 책들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당장 읽어보고 싶은데요!!! 


 도서관을 검색해보니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아예 없고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대출중입니다. 내일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읽고 싶은 책과 실제로 읽히는 책은 다릅니다. 오늘도 집에오면 <진화심리학>을 읽어야지 하루종일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 와서 읽으려니 피곤해서 그런가 못 읽겠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페이퍼를 쓰고 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언제나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치 공부처럼 습관처럼. <공산당 선언>도 문장이 좋고 짧다고 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 중에 한 권입니다. 
















 <역사>는 극적인 사건과 기담과 인물 캐릭터의 보물창고여서 소설가와 영화 제작자들은 거기서 인간과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끝도 없이 찾아낸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미래에도 반복해서 나타날 행동 패턴과 사회 현상에 주목함으로써 인간의 본성 가운데 역사의 시간이 바꾼 것과 바꾸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게 만든다. -p52



  

 집에 <사기열전>과 페루다의 <세계사 편력 1>이 있습니다. 사실 보려고 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훌륭한 역사서가 있는데 책이 두꺼워서 그런가 잘 손이 안갑니다. 역사는 재밌고 보고 싶은데 좀 더 가볍고 쉬운 책들부터 찾아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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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베르토 에코와 장클로드 카리에르의 대담집입니다. 움베르토 에코씨는 유명한 분이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장클로드 카리에르씨는 프랑스 출생으로 소설가이자 영화 시나이로 작가입니다. 에코와의 대담에서 전혀 밀리는 게 없는 분이었습니다. 


 이 책은 책을 주제로 한 두 명의 애서가들의 대담을 담은 책입니다. <책의 우주>라는 제목과 에코씨의 이름을 보고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움베르토 에코씨는 5만 권이상의 책을 가지고 있는 장서가입니다. 그리고 고서적을 모으는 수집가 이기도 합니다. 두 명의 애서가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현실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유형의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더 가깝게 느껴지고 위안이 됐습니다. 


 아래는 장크로드 카리에르(이하 카리에르)씨가 어느날 저녁, 30년 만에 다시 꺼내든 책입니다. 한 번 훑어볼 요량으로 집어든 책인데 새벽까지 손을 떼지 못하고 읽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재밌는 책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 책은 바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입니다.   

 

















 아래는 읽으면서 참 위안이 됐던 카리에르씨의 말씀입니다. 아마 집에 안 읽은 책이 많이 쌓여있는 분들은 아래 글을 읽으시면 위안이 많이 되실 겁니다. 


 카리에르 서재는 반드시 우리가 읽은 책들로 구성되는 것이 압니다. 심지어는 언젠가 읽게 될 책들로 구성되는 것도 아니죠. 그렇습니다. 이 점을 명확하게 지적한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었죠. 서재란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책들입니다. 혹은 그럴 가능성이 있는 책들이죠. 그것들은 영원히 못 읽는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에코 그것은 지식은 보장물이라 할 수 있죠. 


 토낙 일종의 포도주 저장고이지요. 다 마실 필요는 없는 저장고. 



 저도 서재에 읽지 않은 책이 많습니다. 대략 50%는 읽지 않고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볼 때 마다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제 그런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아래는 움베르토 에코의 책들입니다. 그의 소설은 매번 읽으려다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에세이나 대담집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의 비소설 책들이 제게 잘 맞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논문 잘 쓰는 방법>은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니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미의 역사>, <추의 역사>, <궁극의 리스트>는 제목부터 끌립니다. 서재에 있었다면 당장 꺼내들어 읽고 싶은 책들입니다. 

















 알라딘 서재는 저의 온라인 속 가상의 서재입니다. 읽고 싶은 책들을 이렇게 맘껏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바로 꺼내서 읽을 수 없다는 점과 정리가 안되고 다시 찾아보기도 힘들다는 점이 있지만요. 


 그래도 나중에 다시 이 페이퍼를 보면 움베르토 에코의 책들이 읽고 싶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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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아르키메데스


 위는 레버리지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명언입니다. 



 "목표 의식을 명확하게 하고, 자발적으로 적절한 순간에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서는 V(가치), V(비전), K(핵심 결과 영역), I(소득 창출 업무), K(핵심 성과 지표) 전략이 필요하다. 레버리지는 VVKIK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p45


 VVKIK가 무엇인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V(가치): 우리는 가치의 우선순위를 정해야합니다. 그리고 가치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결정하고 행동해야합니다. 가치는 큰 방향을 결정해주는 나침판과 같습니다. 돈보다 여가시간을 더 우선시 하는 사람은 의사결정을 할 때 여가시간을 더 우선시해서 선택해야합니다. 그 반대가 되서는 안됩니다. 건강, 가족, 돈, 자유 등 가치목록을 작성해서 순서를 정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V(비전): 비전은 가치의 궁극적인 표현입니다. 비전은 좀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입니다. 자신의 목적지와 그 길로 가는 로드맵입니다. 


 K(핵심 결과 영역): 핵심 결과 영역은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초점을 맞춰야 하는 최고 가치영역입니다. 시간의 대부분을 투자해야 하는 몇 가지입니다. 


 I(소득 창출 업무): 소득 창출 업무는 핵심 결과 영역에 부합하고 기여하는 업무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최대의 이익과 최소의 낭비, 적절한 시간을 들여 최대의 소득을 내는 업무입니다. 


 K(핵심 성과 지표): 핵심 성과 지표는 당신의 비즈니스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실수를 줄여주고 레버리지를 최적화하는 지표입니다. 피드백을 제공받기 위한 지표입니다.   

 

 

  저자는 핵심 성과 지표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 중 비즈니스 도서를 읽어라고 추천합니다. 



 













 저자가 추천해준 책들 중 한국에 출간된 책들입니다.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는 파레토의 법칙이라 불리우는 80/20 법칙을 좋아합니다. 경영 컨설턴트가 쓴 책이라고 하니 이 책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세계적인 리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예전에 구입해서 안 읽고 있는 책 중 <판매의 심리학>이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이더군요. 읽기 시작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짠돌이입니다. 돈이 있어서도 시간에 있어서도 짭니다. 어리석게도 작은 돈을 아끼려고 금같은 시간을 소비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시간당 가치를 돈으로 고려해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돈으로 해결해야겠습니다. 



 "내가 지난 10년 동안 실천한 귀중한 취미는 전기와 자서전 읽기다. 이러한 책을 통해 각 분야 리더들의 정신, 행동, 생활, 전략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중략) 당신은 '위대한 사람들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이 될 수 있다." -p143  

  

 저도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경영자들의 자서전을 읽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재미도 있고 배울 점도 많습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픽사의 <창의성을 지휘하라>, 나이키의 <슈독>. 모두 강력히 추천드리는 책들입니다. 어서 새로운 전기, 자서전을 만나고 싶습니다.


 



  












 다음에 읽을 책은 구글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활용하게 됐습니다. 


 

 아래는 회의에 대한 저자의 조언입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안건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

 진행자를 정하라.

 회의 시간을 미리 정하라.

 무조건 제시간에 끝내라.

 회의록을 작성하라. -p199 


 

 레버리지가 꼭 사업가에게만 필요한 개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시간, 소비,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도 좋은 조언을 주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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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에 대해 알아보고자 도서관에서 검색해서 빌린 책입니다. 그런데 웬걸. 알고보니 저자 강훈씨는 2017년에 자살을 하셨습니다. 유서는 없지만 망고식스의 경영난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됩니다. 


 강훈씨는 할리스커피를 창업하고 이후 할리스커피를 팔고 카페베네에 들어갑니다. 카페베네를 전국 500호점까지 내는 확장을 하고 나와서 본인의 회사 망고식스를 차립니다. 망고식스도 국내100호점, 해외진출까지 했지만 결과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로 넘어갑니다. 기업회생절차는 사실상 파산과 다름없습니다. 


 자세한 감상은 리뷰에서 다시 다루기로 하고, 책을 보면서 읽고 싶던 책들 몇 권을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50번째 법칙>은 미국작가 로버트 그린과 힙합 뮤지션 피프티 센트가 공저한 책입니다. 피프티 센트의 성공 법칙을 정리한 책입니다. 


 <온워드>는 저도 읽고 있는 책입니다.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 라는 책도 저의 사고의 한계를 깨기위해 일어봐야 할 책입니다. 



 읽으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하는 책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실패한 사람의 책을 읽는 것이 비판적 시각으로 사고하며 읽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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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무거워지는 책입니다. 언제부턴가 노엄 촘스키의 책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촘스키는 생성문법이론으로 언어학의 한 획을 그음으로써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학자로 인정받는 분입니다. 생성문법이론이란 대략적으로(저도 잘 모르지만) '인간은 이미 언어의 문법에 관해 본능적으로 알고 있으며 이런 문법지식을 바탕으로 언어를 습득하고 문법에 맞춰 무한한 문장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이미 학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졌으며 과학적으로도 꾸준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언어체계에 대한 시스템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우리가 언어를 배울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요. 


 촘스키는 언어학자에 그치지 않고 "미국의 양심" 으로 불리우는 정치평론가입니다. 주로 미국의 치부를 고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촘스키는 그동안 미국패권주의로 인해 저지른 수많은 악행을 철저하게 밝히고 고발하는 훌륭한 지식인입니다.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도 미국에 대한 날선 비판이 담긴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 미국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캡틴아메리카가 아닌 사악한 빌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 투자되는 자본은 대부분이 경영 지배권의 확보를 위한 돈입니다. 공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기업을 민간 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에 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이런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p101


 위 구절을 읽으니 이명박 정부 때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하려던 일이 생각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민주주의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칸트(독일의 철학자) 


 민주주의는 여러 한계를 가지긴했지만 다른 체제보다는 낫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박근혜 탄핵처럼 피를 흘리지않고 체제를 바꿀 수 있는 일은 민주주의 아니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민주주의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칸트의 말이 민주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미국인을 비롯한 유럽인의 90% 이상이 베트남전쟁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2~3백만명의 베트남인들이 전쟁에서 희생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우리 나라도 베트남참전국가로 학살의 장본인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촘스키는 언론들과의 연쇄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가 원인 제공을 했으므로 테러의 근본적인 책임은 미국 정부에 있으며, 만약 미국 정부가 국제법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테러응징을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킨다면 미국이야말로 무고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을 희생시키려는 테러 집단" 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함으로써 미국은 물론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그런 험악한 분위기에서 촘스키가 아니면 감히 어느 누구도 발설할 수 없는 진실의 메시지였다. 이러한 촘스키의 인터뷰는 "미국이 테러리스트의 역할을 멈추지 않는 한 더 큰 피의 악순환이 일어날 것" 이라는 경고로 끝을 맺고 있다. -p234


 위 구절은 저도 읽으면서 오금이 지릴 정도로 쎈 발언입니다. 9.11 테러의 아수라장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집어서 용기있게 발언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미국은 테러를 당했지만 근본적인 책임은 미국에 있습니다. 테러에 대한 응징으로 근거없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는 다시 테러의 위험에 떨고 있습니다. 끊없는 피의 악순환입니다. 

 

 

 촘스키는 1966년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지식인의 책무>에서 "지식인은 정부의 거짓말을 세상에 알려야 하며, 정부의 명분과 동기 이면에 감추어진 의도를 파악하고 비판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촘스키는 용기있고 훌륭한 지식인입니다. 미국의 이면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 촘스키의 책들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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