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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7월에는 22권의 책과 1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22권 중 17권은 만화입니다. 22권 모두 좋았습니다. 좋았던 순서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7월에 가장 좋았던 책은 <마인드 헌터>입니다. 이 책을 보기 전 미드 <마인드 헌터>시즌 1, 2를 봤습니다. 너무 재밌게 봐서 원작까지 구입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책보다는 미드가 더 재밌었습니다. 


 <마인드헌터>는 FBI 최초의 프로파일러 존 더글러스의 회고록입니다. 평생을 바쳐 범죄자를 인터뷰하고 연구하고 수사한 분의 회고록입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마인드 헌터>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는 켈리 최씨의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입니다. 10억의 빚을 진 사업가에서 5년 만에 매출 5000억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 책입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했습니다. 사업 등 여러부분에서 배울 점이 참 많았습니다. 그녀의 추천도서들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입니다. 에릭 와이너를 만나게 되서 좋았습니다. 이후로 에릭 와이너의 책들을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철학 여행 에세이입니다. 에릭 와이너는 기차를 좋아합니다. 이 책은 그가 기차를 타고 철학자들이 살았던 곳을 방문하면서 철학자들의 생애와 철학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여행 에세이입니다. 그의 유머와 통찰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3권부터 6권까지 봤습니다. 7권은 도서관에 없어서 못 봤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네요. 이번 주말에 7권 보러가야겠습니다. 그림도 좋고 내용도 쏙쏙 이해가 잘 되고 재밌습니다. 연쇄 살인범과 사이코패스를 다룬 <마인드 헌터>보다 이 책에서 더 많은 사이코패스를 만난 거 같습니다. 역사 속 학살자,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를 다룬 책이 있으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10권으로도 부족할 거 같습니다.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가 너무 재밌어서 그의 책들을 더 찾아봤습니다. <이희재 삼국지> 10권을 완독했습니다. 지금까지 삼국지를 완독해본 적이 없었는데 만화로 완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유작 에세이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을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에코의 에세이들을 몇 권 더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 책 만큼 재밌진 않더군요. 



















 7월은 김승섭이란 훌륭한 분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는 의사이자 교수, 사회역학자입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우리 사회의 아픔들에 대해 담고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순위를 재밌었던 순으로 소개하다보니 뒤로 밀렸지만 훌륭한 순으로 꼽으면 단연 1위로 꼽고 싶은 저자와 책입니다. 김승섭씨의 책을 더 보고 싶습니다.  


 















 7월은 래리 고닉을 만난 달이기도 합니다. 래리 고닉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1, 2권을 봤습니다. 현재 5권까지 완독했습니다. 만화 세계사책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세계사 책 중에 가장 재밌습니다. 몇 권 보진 않았지만요. 래리 고닉의 세계사는 서양에 치우친 세계사가 아닌 폭 넓은 시야로 조망한 세계사 책입니다. 미국 대학 부교재로 사용되고 권위있는 만화전문지에서 20세기 100대 만화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인정받은 책입니다. 


















 이희재 화백 외 만화가 분들이 우리사회의 차별, 불평등에 대해서 각각 쓴 만화입니다. 2003년도 작품입니다. 차별과 불평등은 아마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7월에 영화는 1편 봤습니다. 오랫동안 개봉이 연기되었던 <블랙 위도우>를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음... 오래 기다렸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간신히 평타친 느낌이었습니다. 




 7월에는 좋은 책과 작가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특히 만화책을 많이 봤습니다. 역시 만화책이 가독성도 좋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만화로 된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나보고 싶습니다. 7월에 본 책들은 모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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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추석이네요. 벌써 21년도 하반기에 들어섰습니다. 올해 6월에 읽었던 책과 영화들을 정리하고 소개해보겠습니다. 


 6월에는 8권의 책과 3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좋았던 순서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책은 슈테판 츠바이크의 <초조한 마음>이 가장 좋았습니다. 나머지는 비슷비슷하게 좋았습니다. <초조한 마음>은 소설입니다. 심리 묘사도 좋고 문장도 좋습니다. 읽는 내내 초초한 마음이 들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초조한 마음>을 감명깊게 읽고 그의 다른 소설인 <감정의 혼란>을 읽었습니다. <초조한 마음>만큼 좋진 않더군요. 


















 앤디 위어의 SF 소설을 2권 읽었습니다. 앤디 위어는 영화 <마션>의 원작소설 작가입니다. 그의 신간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재미있게 읽고 <아르테미스>까지 이어서 봤습니다. 두 편 모두 영화로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앤디 위어는 내는 작품 족족 영화화 되는 대단한 작가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더 기대가 됩니다. 영화로는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합니다. 


 
















 이희재 화백의 작품에 입문했습니다.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1, 2 권을 읽었습니다. 전 7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 열전>을 읽고 싶은데 쉽게 손이 안 가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그림도 좋고 내용도 재밌습니다. 



















 2권의 과학책을 읽었습니다. <다윈이 자기계발서를 쓴다면>은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본질은 다윈의 진화론에 가깝습니다. 하버드대 교수들이 쓴 책입니다. <선악의 진화 심리학>은 아이들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은 도덕 감각을 타고난다는 주장을 펼치는 책입니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영화로 넘어가겠습니다. 3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2편의 영화는 너무 좋았습니다. 엠마 스톤의 <크루엘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연기, 스토리, 사운드, 의상 등 모두가 맘에 들었습니다.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엠마 스톤이 나온 영화는 지금까지 모두 대만족입니다. <라라랜드>, <버드맨>. 그녀의 출연작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모스트 원티드 맨>은 스파이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주연배우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입니다.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에 한 분입니다. 역시나 멋진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펠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존 르 카레의 원작소설. 이정도면 믿고 보셔도 후회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영화를 찾아보다 <윈터스 본>을 봤습니다. 평점 낮은 데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상당히 지루했고 놀랍게도 제니퍼 로렌스가 전혀 이쁘지 않게 나옵니다. 


















 6월은 슈테판 츠바이크의 <초조한 마음>을 건진 달이었습니다. 이희재 화백에 입문하게 되서 그의 사기와 삼국지 만화를 이어서 봤습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으로 만나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엠마 스톤의 영화를 봤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윈터스 본>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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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9-17 18:2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앗!! 전 감정의 혼란만 봤는데

초조한 마음 달리겠습니다!!! 사실 츠바이크면 뭐던 다 됩니다.
광기는 오디오도 2번째 듣고 있어요 ㅎㅎㅎ
추석 잘 보내세요~

고양이라디오 2021-09-23 13:49   좋아요 0 | URL
<초조한 마음> 강추입니다ㅎ 광기는 <광기와 우연의 역사> 말씀하시는 거죠?
저는 아직 사놓고 안 읽고 있네요. 어서 읽어봐야겠어요ㅎ


mini74 2021-09-17 20: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초초한 마음 크루엘라 무지 좋지요 *^^* 저도 아르테미스는 그냥저냥 그런데 해일메리는 재미있더라고요 *^^*

고양이라디오 2021-09-23 13:50   좋아요 1 | URL
mini님! 저랑 취향 완전 비슷!!!ㅎ <초조한 마음>, <크루엘라> 너무 좋았어요ㅎ
아르테미스는 그냥저냥 헤일메리는 재밌는 것도 비슷^^b

붕붕툐툐 2021-09-17 22: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초조한 마음의 달이었군요!! 저도 넘 재밌게 읽은 작품이라 완전 공감이용!!^^

고양이라디오 2021-09-23 13:52   좋아요 0 | URL
네 6월은 <초조한 마음>과 츠바이크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초조한 마음> 재밌게 읽은 알라디너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읽게 됐어요ㅎ
 


 21년 5월에 본 영화와 읽은 책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5월에 영화를 많이 봤습니다. 10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9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책, 영화 모두 좋았던 순서 위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1위는 <휴먼카인드>입니다. 올해 본 책 중에서도 상위권에 놓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에 대해 답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들이 얼마나 쉽게 조작되고 날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책이었습니다.














 2위는 박완서 선생님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입니다. 자전적 소설이며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후속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더 재밌었습니다. 3부작이어서 후속편도 있는데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 


















 3위는 필립K.딕의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입니다. SF 중단편소설집입니다. 700p가 넘는 벽돌책입니다. 잠이 안올 때 틈틈이 읽었습니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는 영화 <토탈리콜>의 원작입니다. 영화와 책 모두 추천드립니다. 

















 4위는 커트 보니것의 작품 2편을 동시에 선정했습니다. <멍청이의 포트폴리오>, <아마겟돈을 회상하며>는 모두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작품집입니다. 단편소설, 에세이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커트 보니것은 유머와 휴머니즘을 겸비한 작가입니다. 그를 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위는 <랩 걸>의 저자 호프 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입니다. 교훈, 계몽, 설교적이라서 그리 재밌진 않습니다. 50년간 지구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재밌었습니다. <랩 걸>은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 <랩 걸>은 여성 과학자로서의 삶에 대해 쓴 에세이입니다. 















 6위는 만화책 <책 좀 빌려줄래?> 입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며 편하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뚝딱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황정은씨의 <연년세세>는 소설입니다. 독서모임 선정도서라 읽은 책인데 별로였습니다. <영화 유뷰터 라이너의 철학 시사회> 역시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영화와 철학에 대해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영화소개로 넘어가겠습니다. 역시 좋았던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만 주성치 영화는 묶어서 소개했기 때문에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성치의 <서유기: 모험의 시작>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1위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영화입니다.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별점 9.9점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2위는 <아메리칸 허슬>가 <조이>입니다. 둘 다 제가 최애하는 여배우 제니퍼 로랜스가 출연했습니다. 생각해보니 5월은 제니퍼 로랜스의 영화들을 찾아봤습니다. 제니퍼 로랜스 연기도 잘하고 이쁩니다. 


 <아메리칸 허슬>은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멋진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는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조이>는 실화로 바탕으로 한 여성ceo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역시 매우 재밌었습니다. 추천입니다. 
















 3위는 SF 영화들입니다. <킹스 글레이브 파이널판타지 15>는 게임을 원작으로한 에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볼만했습니다. <패신저스>는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주연의 SF 로맨스 영화입니다. 몇몇 부분에서 말이 안되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에도 공감이 되고 역시 제니퍼 로렌스가 너무 이뻐서 재밌게 봤습니다. 
















 4위는 주성치 영화들입니다. <서유기: 모험의 시작>은 비록 4위에 선정되었지만 단독으로 치면 2위에 꼽고 싶은 영화입니다. 이번이 3번째 본 거 같은데 다시 봐도 재밌었습니다. <도학위룡 2>는 주인 이쁜 거 빼곤 그저그랬습니다. 아래에 <신희극지왕>은 주성치의 자신의 영화 <희극지왕>을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주성치의 자전적이야기가 담겨 있어 주성치 팬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위는 <승리호>입니다. 괜찮게 보긴 했지만 안봐도 무방한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한 때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국내산 SF 영화입니다. 국내 SF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6위는 <보이저스>입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꼭 피하시길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요즘 분노라는 감정을 못 느껴서 한 번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입니다. 2급 발암영화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월에는 영화를 많이 봤습니다. 10편 중 4편이 SF 영화입니다. 정리해보면 제니퍼 로렌스의 영화들을 찾아봤습니다. <패신저스>를 시작으로 <조이>, <아메리칸 허슬>을 봤습니다. 모두 재밌는 영화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성치 영화를 3편 봤습니다. <서유기: 모험의 시작>, <신희극지왕>은 주성치는 출연하지 않고 감독한 영화입니다. <도학위룡 2>는 재밌진 않지만 주인씨 팬이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창동감독님의 <박하사탕>. 이창동감독님의 영화는 앞으로 꾸준히 찾아봐야겠습니다. 


 책은 9권 중 7권이 소설, 에세이였습니다. 따른 건 안보시더라도 <휴먼카인드>는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5월에는 책도, 영화도 많이 본 한 달이었습니다. 6, 7, 8월은 어땠나 궁금합니다.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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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9-08 19:0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와와~
저도 휴먼 카인드 올해 상위권이요 :-)
그리고 역시 많이 보셨네요~~!!!

고양이라디오 2021-09-09 12:44   좋아요 1 | URL
5월에 한가했나봅니다ㅎ;;; 초딩님도 <휴먼카인드> 재밌게 보셨군요^^bb

미미 2021-09-08 19:4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니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가 <토탈리콜>의 원작이라니 제목이 재밌어서 더 놀랍네요! 도학위룡1,2 몇번을 봤는지..🤭 <아마겟돈..>찜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21-09-09 12:45   좋아요 0 | URL
미미님 말씀 듣고 보니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제목이 재밌네요ㅎㅎ

<도학위룡 2>는 주인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ㅎ

<아마겟돈...> 추천합니다. 찐한 휴머니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유머도^^b

오거서 2021-09-08 20:1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이저스 보면서 지루함과 짜증이 섞인 기분을 느꼈던 기억이 나요. 그렇지만 미래 지구에서 벌어질 수 있고 인간의 욕망과 공격성의 나쁜 영향이 미래를 망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담은 영화인 것 같아서 참고 보았지, btv 최신 영화 중에서 골라본 것인데 극장 가서 봤다면 내 돈 돌려도~ 외쳤을 것 같아요. 분노 유발 영화라고 하시는데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요.

고양이라디오 2021-09-09 12:48   좋아요 1 | URL
오거서님 <보이저스>를 보셨군요ㅠㅠ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낍니다.

<휴먼카인드>라는 책이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주장을 담은 책인데 그 책을 읽고 봤더니 더 영화에 공감이 안가고 어이가 없다는 생각밖에 안나더군요.


붕붕툐툐 2021-09-08 23: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5월에 책 많이 읽으셨네요! 휴먼카인드 대방의 1위라니, 얼른 읽어보고 싶군요! 다행히 영화 1위 박하사탕은 보았네요~ㅎㅎㅎ
6, 7, 8월도 기대기대~^^

고양이라디오 2021-09-09 12: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ㅎ 6,7,8월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께요^^

2021-09-13 08: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13 1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1년 2월에는 6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읽었던 책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았던 순서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이먼 싱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입니다. 몇 백년간 수학계의 난제였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해나가는 한 남자의 역사와 함께 수학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수학을 몰라도 이 책은 재밌습니다. 재미난 역사이야기, 흥미로운 일화들이 가득 담긴 재밌는 책입니다. 


 요즘 수학관련 도서들을 이어서 읽고 있습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시작으로 <틀리지 않는 법>을 읽었습니다. 오늘 주문한 <리만 가설>이 도착하는데 기대됩니다. 



















 테드 창의 단편소설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다시 읽었습니다. 재독을 하니 처음에 읽었을 때보다 이해가 잘 되서 좋았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과 신선함은 없었지만 좋았습니다. 


 박완서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부모님께도 추천드려서 부모님도 재밌게 읽으셨습니다. 현재는 후속작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를 읽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살았던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소설입니다. 


















 1996년, 에베레스트 등반대에 벌어진 사고의 전말에 쓴 논픽션입니다. 당시 등반대의 일원이었던 저널리스트 존 크라카우어가 썼습니다. 현장감, 긴박감이 느껴지는 논픽션입니다. 


















 

 <괴짜 심리학>과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는 모두 심리학 관련 도서입니다. 두 책의 저자는 리처드 와이즈먼입니다. 괴짜심리학자입니다. <괴짜 심리학>은 엉뚱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특별한 통찰을 가져다주는 좋은 심리학 도서입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는 자기 경영, 기업 경영에 도움이 많이 되는 심리학 책입니다. 리처드 와이즈먼의 책을 많이 구입했는데 안보고 있네요.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2월은 좋은 책을 많이 만났던 한 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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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05-04 19: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추천드린 책이 두권이라 더 반가운 페이퍼입니다! 페르마는 올해 한번더 읽고 싶어요^^ <리만가설>구입하셨군요!

고양이라디오 2021-05-06 09:58   좋아요 2 | URL
미미님 덕분에 좋은 책 두 권을 만났습니다^^

<리만 가설> 읽기 시작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ㅎ

붕붕툐툐 2021-05-04 22: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페르마>랑 <틀리지 않는 법> 읽을 거예용! 수학 독서 파이팅입니다!ㅎㅎㅎㅎㅎ

고양이라디오 2021-05-06 09:58   좋아요 1 | URL
수학 독서 파이팅!! 붕붕툐툐님 덕분에 <리만가설> 읽기 시작했습니다. 즐독하겠습니다^^
 


 21년 3월은 1권의 책과 1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역대 최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원 준비로 가장 바빴을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게임중독으로 시간이 사라져버린 한 달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되는 법>은 '한 우물만 팔 필요 없고 다양한 것들을 많이 시도해봐라.' 라는 주장을 다룬 책입니다. 크게 몰입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았습니다. 저자의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혹시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삼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책 내용을 대충 정리하자면 첫번째 일단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해야 합니다. 시인이 되고 싶다고 시를 쓰고 책을 내고 그 책이 팔릴 때까지 굶고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도서관 사서 알바를 하든 서점 알바를 하든 아무튼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입에 풀친은 해야합니다. 


 두번째 꼭 하나의 직업, 한가지의 전문가로 만족하거나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근거도 없습니다. 자신의 특출난 재능을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관심사로 뻗어나가시길 바랍니다. 







 4시간 짜리 영화.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와는 전혀 다른 영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봤습니다.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영화였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완성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개할 책, 영화가 없어서 뻘줌하네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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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5-03 2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뻘쭘한 달도 있고 뭐 그런거죠~!! 중독은 중독으로 치유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고라님의 게임 중독을 활자 중독으로!!ㅎㅎ

고양이라디오 2021-05-04 09:50   좋아요 1 | URL
붕붕툐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

활자중독을 극대화해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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