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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야 되는데 이게 무슨짓인지... 내일 또 얼마나 피곤해하려고...

 요즘 너무 피곤해서 오늘 실컷 늦잠을 잤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 자지 않고 글을 쓰고 있다.

 

 오늘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을 갔다. 독서모임이 홍대에 있어서 모임이 끝나고 갔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한산했다. 덕분에 조용히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충동구매로 책을 많이 구입했다. 그것을 반성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 글을 쓴다.

 

 1. 예스 24 중고서점은 매월 24일에 24% 세일을 한다. 이 날을 이용하자!!! 되도록이면 24일에만 yes24 중고서점에 방문해야겠다.

 

 2. 3만원 이상 구입시 5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천원 할인쿠폰도 같이 준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3만원씩 끊어서 사는 것이 좋겠다.

 

 결론은 매월 24일에는 예스 24 중고서점을 방문해서 4만원 이상 구입하자는 것이다.(4만원 이상을 구입해야 24% 할인을 받아서 3만원이 넘는다. 그래야 5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알라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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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치바나 다카시씨의 저서인 줄 알았는데 우리 나라 기자가 다치바나 다카시씨에 대해 쓴 책이었다. 그래도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다카시씨의 글들이 많이 인용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카시씨의 팬이라면 읽어볼만한 책. 하지만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책.

 

 

 

 

 

 

 

 

 

 

 

 

 

 

 

 

  어느 책에서 저자가 좋아하는 소설로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와 <심야 플러스1>이 소개되어 있었다.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를 먼저 보았는데 예상외로 너무 재미있어서 <심야 플러스1>도 기대하며 봤다. 그런데 별로 노잼이었다. 5개 만점에 별점3개 정도? 

 

 

 

 

 

 

 

 

 

 

 

 

 

 

 

 

 나는 항상 시간을 잘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관리에 관한 책을 종종 읽는다. 사이토 다카시씨는 내가 좋아하는 저자라(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상하게 내가 좋아하는 저자들은 안티가 많다.) 읽고 있는 중이다. 역시 시간의 중요성과 짧은 시간 몰입과 정리, 속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평상시 좀 더 집중하고 속도를 올리는 연습을 해야겠다. 스스로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런 의미에서 5분 안에 페이퍼를 마무리해보자!

 

 

 

 

 

 

 

 

 

 

 

 

 

 

 

 

 같이 일하는 원장님이 추천해줘서 읽고 있는 책이다. <오리지널스>와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창조성과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국내 CEO들에게 창조성, 독창성의 영감을 불어넣는 일을 했던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재밌는 사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을 준다.

 

 

 

 

 

 

 

 

 

 

 

 

 

 

 

 

 밤 중에 이런 외설적인 책을 올려서 죄송하지만, 어쨌든 책장에 보여서 언급해본다. 한 번 훑어본 책이다. 정독하기에는 여유가 없다. 남녀 성관계에 관한 책으로 멀티 오르가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의외로 저자의 철학이 담겨있다. 사고방식의 전환을 주는 책이다. 성인남녀에게 읽독을 권하고 싶다.

 

 

 

 

 

 

 

 

 

 

 

 

 

 

 

 읽고 싶은 책이다. 유발 하라리는 내가 좋아하는 저자다. 이 책도 기대가 된다. 아직 서문을 읽고 있지만,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읽어야겠다. 5분이 지났다. 그럼 이만. 모두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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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복싱을 등록하고 첫 운동했습니다. 집이랑 가까워서 좋고 운동복 제공되고 샤워시설도 있어서 좋네요. 한 달에 12만원이라 비싼 느낌이긴 합니다만 토요일에도 운동할 수 있으니 열심히 운동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운동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상쾌하고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샤워하기 전 옷을 벗고 거울을 보며 '나중에는 몸짱이 되어있겠지.' 하며 혼자 흐뭇해했습니다. 운동을 특별한 일이 없는한 날마다 꾸준히 다니는 편이니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복싱화를 구입했습니다. 원래 뭐를 사던지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이번에는 옥션에서 빨리 선택하고 결정하고 결제했습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빨리 결정했씁니다. 부디 발에 잘 맞기를 기원합니다. 빨간색 프로스펙스 복싱화를 샀습니다. 조깅할 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나중에 조깅할 때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1년 목표는 복싱과 영어로 잡았습니다. 복싱은 오늘 시작했습니다. 영어도 시작해야겠네요.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복싱과 영어도 필요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낭비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겠습니다. 요즘 스타리그 asl4를 보고 있는데 이것만 보고 따른 건 안 봐야겠네요. 틈틈히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요즘 짜투리시간을 잘 활용 못하네요.

 

 다들 올 한해 목표는 계획대로 되셨나요? 한 번 점검하고 다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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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7-10-13 1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Body & Soul>이란 책, 번역은 안 되었을 텐데 사회학자인 저자가 복싱 연습하면서 그 자체를 자료삼아 분석하게 된 책이라...읽어보시면 흥미로워하실지 몰라 권해드려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10-13 13:31   좋아요 0 | URL
흥미로운 책인데 번역이 안되어있다니ㅜㅠ 그래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hnine 2017-10-13 1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이겠어요.
TV에서 보니까 복싱 처음 배울때 줄넘기를 엄청 시키던데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고양이라디오 2017-10-13 13:31   좋아요 0 | URL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입니다ㅎ 대부분의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겠지만요ㅎ

체육관마다 차이는 있는데 여기는 10분 런닝하고 3분씩 3세트 줄넘기 하고 복싱운동하더군요ㅎ

보통 3~5세트 시키는거 같아요ㅎ

운동의 기본은 체력이니까요ㅎ

stella.K 2017-10-13 13: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울생활 할만 하십니까?ㅎ
복싱이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정말 좋겠어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고양이라디오 2017-10-14 08:40   좋아요 1 | URL
어제가 운동 이틀째였는데 관장님이 너무 빡쎄게 시키시는거 같아요ㅜㅠ 힘드네요ㅠㅋㅋ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려면 열심히 해야겠네요ㅎ
stella.K님도 몸과 마음 튼튼히 하세요^^

나와같다면 2017-10-14 00: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파링 하면서 맞고 그러지 마요..

고양이라디오 2017-10-14 08:41   좋아요 1 | URL
스파링을 하지 말아야겠네요ㅎㅎ
나비처럼 날아서 벌써럼 쏘겠습니다ㅎ
 

 

 저는 내일 출근하지만 어쨌든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책을 정말 안 읽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라는 게임때문에 잠시 오랜만에 폐인 생활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저는 새로운 직장, 새로운 집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서울 제기동역에 직장을 구해서 근처에 집을 구해 이사하고 이번 주 월요일 첫 출근 했습니다. 오늘 방청소도 했습니다. 앞으로 의자, 침대, 스피커 등 사야할 게 많습니다. 어제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하며 고민만 하다 잠들었습니다. 어차피 추석연휴 지나야 배송되니 잠시 잊어도 되겠지요.

 

 오늘 처음으로 동대문도서관에 갔습니다. 앞으로 저의 본진이 될 곳입니다. 오래된 도서관 느낌이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이니 주로 걸어다닐 거 같습니다. 왠지 차타고 가는 것이 주차라던가 더 불편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운동이라 생각하고 많이 추워지기 전까지는 걸어다녀야겠습니다.

 

 오늘은 <관계의 비결>을 읽었습니다. MID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고 있는 책입니다. 70% 정도 읽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오늘이 서평마감일이라서 리뷰를 썼습니다. 다 읽진 않았지만 다 읽고 리뷰를 쓰나 지금 쓰나 차이는 없을거 같습니다. 한 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사기> 속에서 성공한 관계와 실패한 관계의 예를 들어 관계에 대해 쓴 책입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초한지> 도요.

 

 

 

 

 

 

 

 

 

 

 

 

 

 

 

 최근 사은품으로 오는 소책자를 몇 개 읽었는데 읽고 싶은 책들입니다. <딥 워크>와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를 읽고 싶습니다. <딥 워크>는 "sns나 자질구레한 일로 집중력 분산하지 말고 지식 기반 노동자들은 몰입해서 일하라" 는 책 같습니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는 역사와 함께 미술이야기를 해주는 책으로 쉽고 재밌게 쓰여진 교양서입니다.

 

 

 

 

 

 

 

 

 

 

 

 

 

 

 

 

 

 

 

 

 

 

 

 

 

 

 

 

 아래는 최근에 구입한 3권의 책입니다. 그리고 보니 2권 또 구입해서 배송 중이군요. 다 소화도 못하면서 책만 사대는 실정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이니 <극한의 경험>은 꼭 읽고 싶은 책입니다. <심야 플러스1>은 전에 읽었던 책에서 소개된 책으로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와 함께 소개된 책입니다.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는 굉장히 인상깊고 재밌는 책입니다. 별점 5개 추천입니다. 다치바나 다카시씨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구하기 힘든 책이 중고책으로 나와서 냉큼 구입했습니다. 상태가 '중' 이어서 고민했지만 다행히 책을 받아보니 상태가 좋아서 감사했습니다. '중상'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책들을 놔두고 저는 잠시 외도를 했습니다. 반성 또 반성입니다. 책에 대한 글을 쓰니 책이 무척 읽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자야할 시간입니다ㅠㅠ) 추석 때는 되도록이면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았으면 합니다. 고향 친구들도 만나야 하지만 말입니다. 게임으로 시간 낭비 그만하고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게임이 시간 낭비는 아니지만 과도한 게임은 일상에 지장을 줍니다!

 

 모두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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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9-30 07: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라디오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고양이라디오 2017-10-06 23:31   좋아요 1 | URL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충분히 못 쉬었는데 연휴가 금방 지나가 버리네요ㅎㅎ

초란공 2017-09-30 08: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기동으로 이사 마무리 하셨군요~! 연휴때 조용해진 서울의 느낌이 저는 좋더군요.. ㅎㅎ 다 고향가고 해외가고 하니... 한적한 느낌이 좋아요~ 추석 잘 보내세요~!

고양이라디오 2017-10-06 23:3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니키노님 추석은 서울에서 보내셨나요ㅎ? 추석 연휴 금방 지나가네요ㅠㅠㅋ

초란공 2017-10-07 09:20   좋아요 1 | URL
네~ 서울에서만 왔다갔다 했네요. 긴 연휴 끝나고 쌓인 일들이 슬슬 걱정되네요 ㅜㅜ

키치 2017-09-30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니 넘 부럽네요 ^^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고양이라디오 2017-10-06 23:32   좋아요 0 | URL
좀 더 가까웠으면 좋았을텐데 하는...ㅋ 과욕이겠죠. 남은 주말도 잘 보내세요^^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입니다. 산 지 한참 됐는데 이제 손에 들고 읽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이 책의 저자는 애덤 그랜트 입니다.  말콤 글래드웰이 좋아하는 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랑도 잘 맞습니다. 저는 기존의 제 상식이나 고정관념들을 깨주는 참신한 정보를 담은 책을 좋아합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책이 그래서 좋았습니다. 이 책도 그런 책입니다.

 

 독창성에 대한 책입니다. 최근에 읽은 내용 중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습니다. 막내가 맏이 보다 위험을 무릎쓰고 보다 독창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가설입니다.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적용해보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요즘 책도 많이 못 읽고 글도 많이 못 씁니다. 이렇게 밤에 혼자서 조용히 글을 쓰니 좋네요. 내일 이삿짐을 싸야하지만요.

 

 요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빠졌습니다. 과거에 스타를 열심히 했고 재밌게 했습니다. 같이 게임하던 친구와 다시 스타를 하니 재밌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게임은 시간 낭비고 그 시간에 책을 읽어야 해!' 라고 생각했지만 말입니다. 중독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미 중독된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제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그냥 혹시나 스타크래프트 좋아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요. 저는 스타를 잘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학교 짱이었습니다. 대학교 때 과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을 했습니다. 지금은 초보방에서도 가끔 패배하는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스타 좋아하시는 분은 아이디 남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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