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헬보이
길레르모 델 토로 감독, 론 펄만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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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6점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론 펄먼, 존 허트, 셀마 블레어 등

 장르 SF, 액션, 모험

 

 

  <헬보이>는 길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이다. 그는 <쉐이프 오브 워터>, <퍼시픽 림>, <판의 미로>, <호빗>, <비우티풀>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때문에 이 영화 기대하고 봤다. 길예르모 델 토로는 햄버거 좋아하는 이웃집 아저씨처럼 생겼다. 그의 영화 중 인상깊게 본 작품이 많다. <판의 미로>와 <비우티풀>은 정말 괜찮았다. 아무튼 <헬보이>는 아쉬웠다.

 

 지난 주말에 감기에 걸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그래서 집에서 놀다가 <헬보이> 1, 2편을 봤다. 킬링타임 용으론 나쁘지 않지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진 않다. 이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내일은 <블레이드 2>를 볼까 한다. 역시 길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이다. 이번에는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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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허트로커 : 1,000세트 넘버링 한정판 - 풀슬립 A타입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제레미 레너 외 출연 / 아이브엔터테인먼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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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출연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게라그티

 장르 전쟁, 액션, 드라마, 스릴러

 

 

  <허트 로커>는 2010년 <아바타>를 누르고 아카데미 6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입니다. <폭풍속으로>와 <제로 다크 서티>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작품입니다. <제로 다크 서티>는 빈라덴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인데 꽤 수작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폭풍속으로>는 키아누 리브스 리즈시절이 나오는 범죄 영화로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TV에서 이 영화 소개를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봤다면 좀 더 몰입해서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혼자 보는게 최고의 감상법인거 같습니다.

 

 이 영화는 전쟁이 상당히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벤져스에서 조연급 영웅으로 나오는 제레미 제너와 안소니 마키의 열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긴장감 하나는 역대 최고라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쫄깃했습니다. 영화의 결말을 모르고 봤으면 훨씬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영화 소개에 스포가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폭발물 제거반 EOD팀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보여줍니다. 저는 저런 일 죽어도 못할 거 같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숨까지 걸어야하는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매 순간이 생사의 갈림길인 저런 폭발물 제거를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는 가끔 안전불감증이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만 안전제일주의를 주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아무튼 긴장감 넘치고 실감나는 전쟁영화 한 편 감상하시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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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6.5

 장르 스릴러

 콜롬비아, 스페인

 

 

 같이 일하는 원장님이 강추해서 보게 된 영화. 이제 어느 정도 그 원장님의 영화 취향을 알 거 같다. 그리고 나랑은 잘 안맞는다는 것도ㅎ

 

 일단 이 영화를 보시려면 영화 줄거리나 영화 예고편은 안보고 보시는 게 좋다. 줄거리와 예고편에 스포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맛이 떨어질 거 같다.

 

 이상하게 그 원장님이 추천해준 영화들은 초반에 몰입이 안된다. 배우들의 연기도 어색하다. 콜롬비아, 스페인 사람들의 발음, 표정 등 연기가 낯설어서 그런가? 나만 남자 주인공 연기가 어색했나? 거의 목석이 연기하는거 같았다. 남주인공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이 <히든 페이스>가 세번째 영화이고 세번째 주연영화이다. 첫번재 영화부터 주연을 하신 거 봐서는 낙하산이나 뭐 그런게 아닐까 싶다.

 

 아무튼 남주인공의 연기를 어색해하고 있는데 영화 초반에 여주인공이 처음만난 남주인공을 자기 집에 데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남주인공이 술에도 취하고 다른 사람한테 얻어맞아서 곤란한 처지긴 했지만 그래도 생판 모르는 남을 자기 집에 데려가나? 이 장면에서 (부럽긴 하지만) 약간 현실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서 더욱 몰입이 안 되었던 거 같다.

 

 어쨌든 나름 남녀 간의 사랑과 질투나 인간의 본성을 잘 보여준 영화긴 하지만 보면서 큰 재미는 없었다. 두 명의 여주인공이 이쁘긴 했다. 쓸데없는 노출씬도 많아서 고마운 작품이긴 한데... 아무튼 개인적으론 평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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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5

 장르 드라마

 

 

 이야 포스터 보니까 역시 진짜 옛날 영화네요. 1995년 작품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아직 생존해 계십니다. <콰이어트>란 책에서 이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위험한 아이들>은 실제 인물인 루앤 존슨에 관한 영화입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공교육 체제에서 가장 문제 있는 십대 아이들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해진 교사입니다.

 

 제 컴퓨터에는 다운받아 놓은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은 다운받아 놓고 안 보게 됩니다. 이 영화도 그렇게 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영화가 보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서 몇몇 영화들을 스킵하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중간에 멈춰서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처음부터 감상했습니다. 역시 재밌었습니다.

 

 생각해보면 TV 채널을 돌리다 영화의 중간 부분부터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영화가 재미있으면 중간 부분을 보더라도 영화에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앞으로 이런 현상?을 적절히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영화를 스킵해서 훑어보고 맘에 들면 처음부터 보는 것입니다.

 

 

 줄거리는 말씀드렸다시피 초짜 선생이 문제아들을 가르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예상대로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뻔하고 진부할 거 같지만 실화에서 오는 재미와 감동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강렬했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좀 더 자신의 일을 책임감 있고 열심히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다정히 잘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은 필히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모든 교육자를 비롯하여 사람을 상대하는 우리 모두가 봐야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그리고 학생이나 인생의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이들에게도 교훈이 되는 영화입니다.

 

 

 "인생은 곧 선택이다. 무엇을 하건 무엇을 하지 않건 삶도 죽음도 모두 우리의 선택이다. 순응하는 것도 저항하는 것도 모두 우리의 선택이다."  

 

 -이 영화의 교훈을 요약하자면 대충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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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7

 장르 SF, 스릴러

 

 

 오랜만에 일본영화입니다. 우니라나에서도 웹툰의 영화화가 많이 되듯이, 일본에서도 일본만화들의 영화화가 많이 됩니다. <바람의 검신>, <간츠>, <배틀로얄> 등등 수많은 만화가 영화화되었습니다. 개중에는 망작도 있지만 나름 괜찮은 작품도 있습니다.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를 봤습니다. 파트 1은 원작을 충실히 따른 평타친 영화라면 파트 2는 원작을 변형했지만 원작의 감동과 메시지를 잘 살린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트 2를 재밌게 보기 위해서라도 파트1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파트 2는 추천입니다.

 

 사실 원작 만화 <기생수> 팬들이 아니라면 이 영화에 크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드물거 같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꺼려질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만화 <기생수>는 일본 완결 만화 중 TOP 3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볼>, <슬램덩크> 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걸작입니다. 만화 <기생수> 역시 강추입니다. 영화와 만화 중 하나를 택하라면 저는 만화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화를 보면 영화도 보고싶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대략적인 영화의 세계관과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주인공에게 기생생물이 기생하게 됩니다. 그 기생생물의 본래 목적은 인간의 뇌를 차지하는 거였지만 뇌를 차지하는 것을 실패하고 주인공의 오른손에 기생하게 됩니다. 기생생물과 인간의 미묘한 공존. 다른 기생생물들은 인간의 뇌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 기생생물들의 생의 목적은 인간을 먹어치우는 것입니다. 개미가 개미집을 짓고, 거미가 거미줄을 치듯이, 이 기생생물들의 목적은 다른 인간을 먹어치우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영화는 잔인한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청불 등급입니다.

 

 평범한 주인공과 기생생물의 공존을 때론 코믹하게 때론 진지하고 무겁게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역시 일본영화답게 수위가 쎄고 예측을 쉽게 넘나드는 면이 있습니다. 영화 파트 2까지 보시면 나름 철학적이고 생각해볼만한 메시지도 많습니다.

 

 기생생물은 단지 인간만을 먹어치웁니다. 인간은 인간뿐 아니라 다른 생물종들도 살육하고 있고 자연도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시기는 과거 어느 시기만큼이나 생물 대멸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이라는 단 하나의 종에 의해서 그렇습니다. 자연, 생태계, 지구의 입장에서 보자면 기생수는 인간이 틀림없습니다. 그럼 인간의 가치, 인간의 존엄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만화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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