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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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묘사가 이리 탁월할 수 있을까.
사랑의 여러 국면을 단 세 명의 등장인물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을
억지로 할 수 없다는 것도 알지만
순전함이 집착이 되게 만드는 상황,
이를 방관하며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이
야속할 때가 있다.

‘그 때 그녀를 잘 몰랐다는 것을 난 몰랐다’ 말하는
Kings of convenience의 한 노랫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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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킬로그램의 삶 - 작은 집에서 넓은 사람과 깊은 마음으로
박선아 지음 / 어라운드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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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책 ‘어떤 이름에게’가 나오게 된 생각의 씨앗들

헛헛한 주말을 오후빛으로 물들이거나

잊고 있던 경험을 환기하는 실마리가 되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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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2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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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의 아버지’를 지금의 관점에서 풀어낸 책
재밌어서 읽고 싶은 소설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저자의 인터뷰처럼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커시의 프레젠테이션 내용이 궁금해서이기도 했지만
먹먹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생명에 대한 질문이 담겨있어
기존 작품과 비슷하게 이어가는 서사방식에도
다른 차원의 물음표를 품고 읽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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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독해져라 - 현실에 흔들리는 남녀관계를 위한 김진애 박사의 사랑 훈련법
김진애 지음 / 다산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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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떨어져서 나와 우리를 객관적으로 봐야 할 때.
우연히 눈에 들어와 집어들었다.
감사한 이야기들이 참 많았지만
아직 충분히 독하지 못한 내가 많다.
힘든 순간마다 랜디 포시 교수 부모님의 ‘be supportive, support her’ 한 마디 잡고 살아왔는데
거리가, 떨어진 시간이, 결혼에 대한 부담이, 소통이
크고 작은 걸림돌이 되어 돌아올 줄이야.
결혼 상대로 확신이 없다는 말이 가슴을 도려내듯 아팠는데
아플수록 더 마음이 가고 내가 사라진다.
어디로 갔을까, 유쾌하고 여유롭고 마음 풍성하던
나의 모습이.
스스로와의 대화 시간을 늘리고
내가 즐겼던 작은 행복을 깨우고
건강한 관계망들도 회복하고
나의 프로젝트에 충실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지.
언젠가 함께 읽으며 공동의 프로젝트를 세워가는 날
찾아오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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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계승자 별의 계승자 1
제임스 P. 호건 지음, 이동진 옮김 / 아작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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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천문학의 담대한 상상력!
추론을 따라가며
새롭게 등장하는 증거들을 붙잡으며 읽는
흡입력 좋은 과학 논문(?) 한 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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