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dalki514님의 서재 (ddalki514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7 Jun 2026 02:44:52 +0900</lastBuildDate><image><title>ddalki514</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dalki514</description></image><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만의 방 - [나만의 방 (초판 한정 양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34531</link><pubDate>Sun, 14 Jun 2026 19: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345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9198&TPaperId=173345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24/coveroff/k562139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9198&TPaperId=173345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만의 방 (초판 한정 양장)</a><br/>뤼도비크 르콩트 지음, 장소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br/>나만의 방<br/><br/>뤼도비크 르콩트 지음<br/><br/>특별한서재<br/><br/>⠀<br/><br/>⠀<br/><br/>⠀<br/><br/>⠀<br/><br/>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두려워진다면<br/><br/>⠀<br/><br/>⠀<br/><br/>⠀<br/><br/>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람들을<br/><br/>은둔형 외톨이라고 부른다<br/><br/>⠀<br/><br/>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라고 하고,<br/><br/>이 책에서는 케빈증후군이라고 표현한다<br/><br/>⠀<br/><br/>⠀<br/><br/>⠀<br/><br/>《나만의 방》은<br/><br/>⠀<br/><br/>어느 날 갑자기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br/><br/>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다<br/><br/>⠀<br/><br/>⠀<br/><br/>⠀<br/><br/>뉴스를 보다 보면<br/><br/>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와 관련된 이야기를<br/><br/>종종 접하게 된다<br/><br/>⠀<br/><br/>예전에는 그저 사회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br/><br/>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자꾸만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br/><br/>⠀<br/><br/>⠀<br/><br/>만약 내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다면?<br/><br/>⠀<br/><br/>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두려워한다면?<br/><br/>⠀<br/><br/>나는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br/><br/>⠀<br/><br/>⠀<br/><br/>⠀<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이 갔던 건<br/><br/>주인공보다도 부모님의 모습이었다<br/><br/>⠀<br/><br/>⠀<br/><br/>처음에는 이유를 찾으려 하고,<br/><br/>어떻게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려 하고,<br/><br/>좋다는 건 다 해보며 아이를 밖으로 이끌어 보려 하지만,<br/><br/>⠀<br/><br/>결국 부모 역시 답을 알지 못한 채 함께 흔들리고 아파한다<br/><br/>⠀<br/><br/>⠀<br/><br/>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 안타깝고,<br/><br/>도와주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더 힘든 부모의 마음이<br/><br/>여러 장면에서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먹먹했다<br/><br/>⠀<br/><br/>⠀<br/><br/>⠀<br/><br/>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이 책이<br/><br/>⠀<br/><br/>'왜 밖으로 나가지 않을까?'<br/><br/>⠀<br/><br/>가 아니라<br/><br/>⠀<br/><br/>'나가고 싶지만 나갈 수 없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br/><br/>⠀<br/><br/>를 보여준다는 점이었다<br/><br/>⠀<br/><br/>⠀<br/><br/>⠀<br/><br/>누군가에게는 몇 미터를 걷는 일조차<br/><br/>큰 용기가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br/><br/>⠀<br/><br/>⠀<br/><br/>우리는 종종 보이는 행동만 보고 쉽게 판단하지만,<br/><br/>그 뒤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과 두려움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br/><br/>⠀<br/><br/>⠀<br/><br/>⠀<br/><br/>오늘도 자신의 방 안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br/><br/>⠀<br/><br/>그리고 그런 아이를 걱정하며 곁을 지키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br/><br/>⠀<br/><br/>이 책이 "괜찮아, 천천히 가도 돼"라고 말해주는<br/><br/>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 같다<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24/cover150/k562139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2450</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평선 너머 - [수평선 너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27836</link><pubDate>Wed, 10 Jun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278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778&TPaperId=173278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89/coveroff/k792139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778&TPaperId=173278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평선 너머</a><br/>벤자민 마이어스 지음, 최리외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br/>⠀<br/><br/>수평선 너머<br/><br/>벤자민 마이어스 장편소설<br/><br/>다산북스<br/><br/>⠀<br/><br/>⠀<br/><br/>⠀<br/><br/>⠀<br/><br/>⠀<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br/><br/>로버트의 성장보다도 덜시라는 어른의 존재였다<br/><br/>⠀<br/><br/>⠀<br/><br/>⠀<br/><br/>탄광촌에서 태어난 로버트<br/><br/>⠀<br/><br/>아버지도, 할아버지도 광부였고<br/><br/>누구도 그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br/><br/>⠀<br/><br/>⠀<br/><br/>그가 무엇을 좋아하는지,<br/><br/>무엇을 잘하는지,<br/><br/>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는 사람도 없었다<br/><br/>⠀<br/><br/>⠀<br/><br/>그저 대대로 그래왔듯<br/><br/>광부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미래였다<br/><br/>⠀<br/><br/>⠀<br/><br/>⠀<br/><br/>하지만 덜시는 달랐다<br/><br/>⠀<br/><br/>⠀<br/><br/>그녀는 로버트를<br/><br/>어린아이나 부족한 사람으로 대하지 않았다<br/><br/>⠀<br/><br/>⠀<br/><br/>편하게 이름을 부르라고 하고,<br/><br/>⠀<br/><br/>습관처럼 내뱉는 미안하다는 말도,<br/><br/>고맙다는 말도 내려놓으라고 한다<br/><br/>⠀<br/><br/>⠀<br/><br/>⠀<br/><br/>무엇보다 로버트가 스스로를 낮춰 말할 때마다<br/><br/>그를 바로잡아 준다<br/><br/>⠀<br/><br/>⠀<br/><br/>그리고 말한다<br/><br/>⠀<br/><br/>너는 너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br/><br/>⠀<br/><br/>⠀<br/><br/>⠀<br/><br/>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br/><br/>⠀<br/><br/>⠀<br/><br/>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되라고는 자주 말하지만,<br/><br/>⠀<br/><br/>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일은<br/><br/>생각보다 드문 것 같다고<br/><br/>⠀<br/><br/>⠀<br/><br/>⠀<br/><br/>어쩌면 로버트에게 필요했던 건<br/><br/>돈도, 직업도 아니었다<br/><br/>⠀<br/><br/>⠀<br/><br/>"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br/><br/>⠀<br/><br/>라고 물어봐 주는 단 한 명의 어른이었는지도 모른다<br/><br/>⠀<br/><br/>⠀<br/><br/>p139<br/><br/>"시는 시대를 초월해 공명하는 위로의 목소리를 들려주지. 고대 그리스로부터 내일 오후까지 수 세기를 이어주는 사다리가 바로 시란다."<br/><br/>⠀<br/><br/>⠀<br/><br/>p157-158<br/><br/>그러니까 덜시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더 나아가 신경 써줄 가치가 있는 누군가로 대해주었다.<br/><br/>⠀<br/><br/>그러나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하며 나는 스스로가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살아왔던 대로가 아니라 진정한 나 자신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덜시는 나를 온전히 봐주었고, 그러면서도 지루해하지도, 무관심하지도 않았다.<br/><br/>⠀<br/><br/>⠀<br/><br/>⠀<br/><br/>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점은<br/><br/>덜시가 로버트에게 건네준 책과 시였다<br/><br/>⠀<br/><br/>⠀<br/><br/>한 편의 시를 읽고<br/><br/>⠀<br/><br/>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감각이 깨어나는<br/><br/>로버트의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br/><br/>⠀<br/><br/>⠀<br/><br/>⠀<br/><br/>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br/><br/>⠀<br/><br/>한 권의 책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순간을<br/><br/>지켜보는 기분이기도 했다<br/><br/>⠀<br/><br/>⠀<br/><br/>⠀<br/><br/>우연한 만남 하나가 삶의 방향을 바꾸고,<br/><br/>한 권의 책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기도 한다<br/><br/>⠀<br/><br/>⠀<br/><br/>《수평선 너머》는<br/><br/>⠀<br/><br/>그런 만남과 성장의 순간들을<br/><br/>조용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소설이었다<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89/cover150/k792139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8940</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 - [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25871</link><pubDate>Tue, 09 Jun 2026 2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258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258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off/k39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258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a><br/>스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소연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br/>⠀<br/><br/>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br/><br/>스즈키 도시타카 지음<br/><br/>오팬하우스<br/><br/>⠀<br/><br/>⠀<br/><br/>⠀<br/><br/>⠀<br/><br/>동물들에게도 언어가 있을까?<br/><br/>⠀<br/><br/>⠀<br/><br/>우리는 흔히 언어를 인간만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br/><br/>⠀<br/><br/>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어도<br/><br/>그저 본능적인 울음소리 정도로 여기기 쉽다<br/><br/>⠀<br/><br/>⠀<br/><br/>⠀<br/><br/>그런데 이 책은 그런 생각을 조금씩 뒤집어 놓는다<br/><br/>⠀<br/><br/>⠀<br/><br/>⠀<br/><br/>조류 연구자인 저자는 오랫동안 박새를 관찰하며<br/><br/>새들이 단순히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br/><br/>⠀<br/><br/>서로에게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려준다<br/><br/>⠀<br/><br/>⠀<br/><br/>먹이가 있음을 알리고, 위험이 다가왔음을 알리고,<br/><br/>상황에 따라 다른 신호를 보낸다<br/><br/>⠀<br/><br/>그리고 다른 새들은 그 소리를 이해하고 반응한다<br/><br/>⠀<br/><br/>⠀<br/><br/>⠀<br/><br/>⠀<br/><br/>읽다 보니 우리가<br/><br/>⠀<br/><br/>동물들을 생각보다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고<br/><br/>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br/><br/>⠀<br/><br/>⠀<br/><br/>⠀<br/><br/>특히 바보 같은 사람을 보고<br/><br/>"새대가리"라고 놀리는 말을 하곤 하는데,<br/><br/>⠀<br/><br/>자기들만의 언어로 정보를 주고받고 위험을 구분하는<br/><br/>박새 이야기를 읽고 나니<br/><br/>⠀<br/><br/>이제는 그런 표현을 함부로 쓰면<br/><br/>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br/><br/>⠀<br/><br/>⠀<br/><br/>⠀<br/><br/>⠀<br/><br/>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내용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br/><br/>⠀<br/><br/>귀여운 그림이 곳곳에 들어가 있고 설명도 쉽고 재미있어서<br/><br/>자연 에세이나 과학 교양서를 어려워하는 사람도<br/><br/>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br/><br/>⠀<br/><br/>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도<br/><br/>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br/><br/>⠀<br/><br/>⠀<br/><br/>책 뒤쪽의 QR코드도 무척 인상적이었다<br/><br/>⠀<br/><br/>QR코드를 찍으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br/><br/>박새의 울음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데,<br/><br/>⠀<br/><br/>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실제 소리로 확인해보는 경험이<br/><br/>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br/><br/>⠀<br/><br/>⠀<br/><br/>⠀<br/><br/>⠀<br/><br/>제주에 내려와 살면서<br/><br/>예전보다 새소리를 들을 일이 많아졌다<br/><br/>⠀<br/><br/>⠀<br/><br/>아침이면 창밖에서 들리고,<br/><br/>산책길에서도 자연스럽게 들려오는 소리들...<br/><br/>⠀<br/><br/>⠀<br/><br/>하지만 나는 그 소리에 별 의미를 두지 않았다<br/><br/>⠀<br/><br/>그냥 새가 우는 소리라고 생각했다<br/><br/>⠀<br/><br/>⠀<br/><br/>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br/><br/>그 소리가 조금 다르게 들린다<br/><br/>⠀<br/><br/>⠀<br/><br/>어쩌면 먹이를 발견했다는 소식일 수도 있고,<br/><br/>위험을 알리는 경고일 수도 있고,<br/><br/>서로에게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br/><br/>⠀<br/><br/>⠀<br/><br/>⠀<br/><br/>우리가 동물들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br/><br/>사실은 모르는 것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br/><br/>⠀<br/><br/>⠀<br/><br/>⠀<br/><br/>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아이와 함께 읽을 책을 찾는 사람,<br/><br/>⠀<br/><br/>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동물의 세계를<br/><br/>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150/k39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945</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일은 내일에게 - [내일은 내일에게 (청소년판) - 숨이 막힐 때 주문처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16433</link><pubDate>Thu, 04 Jun 2026 12: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164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8605&TPaperId=173164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36/coveroff/k1521386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8605&TPaperId=173164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일은 내일에게 (청소년판) - 숨이 막힐 때 주문처럼</a><br/>김선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br/>⠀<br/><br/>내일은 내일에게<br/><br/>김선영 장편소설<br/><br/>특별한서재<br/><br/>⠀<br/><br/>⠀<br/><br/>⠀<br/><br/>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br/><br/>⠀<br/><br/>⠀<br/><br/>⠀<br/><br/>《내일은 내일에게》는<br/><br/>⠀<br/><br/>부모를 잃고 새엄마와 이복동생 보라와 함께 살아가는<br/><br/>열일곱 살 연두의 이야기다<br/><br/>⠀<br/><br/>⠀<br/><br/>넉넉하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br/><br/>하루하루를 버텨내며 살아가는 연두의 모습은<br/><br/>⠀<br/><br/>특별하기보다 오히려 너무 현실적이어서<br/><br/>더 마음에 남았다<br/><br/>⠀<br/><br/>⠀<br/><br/>⠀<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br/><br/>연두 주변의 사람들이었다<br/><br/>⠀<br/><br/>⠀<br/><br/>⠀<br/><br/>같은 반 친구 유겸과 아날로그 방식으로<br/><br/>손편지를 주고받는 이야기<br/><br/>⠀<br/><br/>엄마를 찾기 위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온 마농<br/><br/>⠀<br/><br/>시각장애인인 이규<br/><br/>⠀<br/><br/>그리고 카페 이상의 사장님까지..<br/><br/>⠀<br/><br/>⠀<br/><br/>⠀<br/><br/>서로 다른 상처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br/><br/>조금씩 마음을 나누고 성장해가는 과정이<br/><br/>참 따뜻하게 느껴졌다<br/><br/>⠀<br/><br/>⠀<br/><br/>⠀<br/><br/>특히 유겸과 손편지를 주고받는 장면은<br/><br/>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br/><br/>⠀<br/><br/>⠀<br/><br/>요즘은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바로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도 몇 초 만에 받을 수 있는 시대다<br/><br/>⠀<br/><br/>⠀<br/><br/>그런데 손편지는 다르다<br/><br/>⠀<br/><br/>⠀<br/><br/>종이를 꺼내고, 문장을 고치고,<br/><br/>한 글자씩 적어 내려가는 시간까지 함께 담긴다<br/><br/>⠀<br/><br/>⠀<br/><br/>그래서인지 연두와 유겸이 주고받는 편지들은<br/><br/>짧은 대화보다 훨씬 깊게 마음에 남았다<br/><br/>⠀<br/><br/>⠀<br/><br/>⠀<br/><br/>카페 이상의 사장님도 인상적이었다<br/><br/>⠀<br/><br/>⠀<br/><br/>사장님 역시 자신만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지만, 연두와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건넨다<br/><br/>⠀<br/><br/>⠀<br/><br/>거창한 해결책을 주는 어른은 아니지만<br/><br/>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곁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br/><br/>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인물이었다<br/><br/>⠀<br/><br/>⠀<br/><br/>⠀<br/><br/>살다 보면 모든 것이 잘 풀려서 행복한 날보다<br/><br/>이유 없이 마음이 불안한 날들이 더 많은 것 같다<br/><br/>⠀<br/><br/>⠀<br/><br/>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br/><br/>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확신이 들지 않을 때도 있다<br/><br/>⠀<br/><br/>⠀<br/><br/>⠀<br/><br/>《내일은 내일에게》는 그런 순간들을 외면하지 않는다<br/><br/>⠀<br/><br/>⠀<br/><br/>괜찮다고 쉽게 위로하지도 않고,<br/><br/>모든 것이 잘될 거라고 말하지도 않는다<br/><br/>⠀<br/><br/>⠀<br/><br/>대신 오늘을 살아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br/><br/>내일은 내일에게 맡겨두라고 조용히 이야기한다<br/><br/>⠀<br/><br/>⠀<br/><br/>⠀<br/><br/>불안한 오늘을 지나고 있는 사람이라면<br/><br/>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br/><br/>⠀<br/><br/>⠀<br/><br/>읽고 나니 제목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br/><br/>⠀<br/><br/>⠀<br/><br/>내일은 내일에게<br/><br/>⠀<br/><br/>그리고 오늘은 오늘의 나에게<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36/cover150/k1521386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43658</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 - [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 - 교회학교에서 만들어지는 AI 시대 역량 13가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09119</link><pubDate>Sun, 31 May 2026 2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091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8710&TPaperId=173091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0/18/coveroff/k5921387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8710&TPaperId=173091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 - 교회학교에서 만들어지는 AI 시대 역량 13가지</a><br/>고형욱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br/>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br/><br/>고형욱<br/><br/>세움북스<br/><br/>⠀<br/><br/>⠀<br/><br/>⠀<br/><br/>⠀<br/><br/>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br/><br/>⠀<br/><br/>⠀<br/><br/>친구들과 함께 말씀을 암송하고,<br/><br/>달란트 시장을 기다리며 설레고,<br/><br/>찬양대회를 준비하고,<br/><br/>수련회에서 밤늦게까지 이야기 나누고,<br/><br/>기도회에 참석했던 시간들...<br/><br/>⠀<br/><br/>⠀<br/><br/>그때는 그저 재미있고 익숙한 일상이라고 생각했다<br/><br/>⠀<br/><br/>⠀<br/><br/>⠀<br/><br/>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문득 깨달았다<br/><br/>⠀<br/><br/>⠀<br/><br/>돌아보면 그 시간들은<br/><br/>단순히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것을<br/><br/>⠀<br/><br/>⠀<br/><br/>⠀<br/><br/>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는<br/><br/>AI 시대에 필요한 13가지 역량을 이야기한다<br/><br/>⠀<br/><br/>⠀<br/><br/>정체성, 책임, 기준, 함께함, 헌신, 리더십, 순종,<br/><br/>회복탄력성, 유연성, 질문하는 힘, 분별력, 상상력, 실행력<br/><br/>⠀<br/><br/>⠀<br/><br/>⠀<br/><br/>그런데 흥미로웠던 건 이 역량들이<br/><br/>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br/><br/>⠀<br/><br/>⠀<br/><br/>저자는 교회학교가 오래전부터<br/><br/>이런 역량들을 길러온 공간이라고 말한다<br/><br/>⠀<br/><br/>⠀<br/><br/>⠀<br/><br/>생각해보니 정말 그랬다<br/><br/>⠀<br/><br/>⠀<br/><br/>학교나 학원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br/><br/>교회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었다<br/><br/>⠀<br/><br/>⠀<br/><br/>⠀<br/><br/>함께 예배드리고, 친구들과 어울리고,<br/><br/>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br/><br/>⠀<br/><br/>작은 역할이라도 맡아보며 책임감을 배우고,<br/><br/>실수해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고,<br/><br/>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br/><br/>⠀<br/><br/>⠀<br/><br/>⠀<br/><br/>AI는 점점 더 많은 일을 대신하고 있다<br/><br/>⠀<br/><br/>⠀<br/><br/>숙제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br/><br/>글을 쓰고, 질문에 답을 해준다<br/><br/>⠀<br/><br/>⠀<br/><br/>하지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힘까지 대신해주지는 못한다<br/><br/>⠀<br/><br/>⠀<br/><br/>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13가지 역량이<br/><br/>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br/><br/>⠀<br/><br/>⠀<br/><br/>⠀<br/><br/>AI가 더 똑똑해질수록<br/><br/>오히려 사람다움의 가치는 더 커질지도 모르겠다<br/><br/>⠀<br/><br/>⠀<br/><br/>⠀<br/><br/>나도 우리 아이들이 교회학교를 통해<br/><br/>내가 어릴 적 느꼈던 기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경험했으면 좋겠다<br/><br/>⠀<br/><br/>⠀<br/><br/>그리고 그 안에서 신앙뿐 아니라<br/><br/>사람다움도 함께 자라났으면 좋겠다<br/><br/>⠀<br/><br/>⠀<br/><br/>p210-211<br/><br/>AI 시대에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화려한 첨단 기술도, 역량 훈련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아이들 안에 하나님이 이미 담아놓으신 것이 드러날 수 있는 공간인 교회학교에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밥을 먹고, 웃고, 울고, 새벽을 지키는 바로 그 자리입니다.<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0/18/cover150/k5921387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01890</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 - [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05621</link><pubDate>Sat, 30 May 2026 1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3056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07&TPaperId=173056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71/coveroff/89464233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07&TPaperId=173056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a><br/>김정아 지음 / 샘터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br/><br/>김정아 지음<br/><br/>샘터<br/><br/>⠀<br/><br/>⠀<br/><br/>⠀<br/><br/>도스토옙스키라는 이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br/><br/>⠀<br/><br/>⠀<br/><br/>《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br/><br/>⠀<br/><br/>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br/><br/>한 번쯤은 들어봤을 작품들이다<br/><br/>⠀<br/><br/>⠀<br/><br/>그런데 이상하게도<br/><br/>나는 아직 도스토옙스키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br/><br/>⠀<br/><br/>워낙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br/><br/>언젠가 읽어야지 생각만 한 채 계속 미루고 있었다<br/><br/>⠀<br/><br/>⠀<br/><br/>⠀<br/><br/>지금까지 읽은 작품이라고는 《죽음의 집의 기록》 한 권뿐<br/><br/>⠀<br/><br/>⠀<br/><br/>그래서 이 책이 더 흥미롭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br/><br/>⠀<br/><br/>⠀<br/><br/>⠀<br/><br/>《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는<br/><br/>⠀<br/><br/>김정아 번역가가<br/><br/>10년 동안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을<br/><br/>번역하며 보낸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br/><br/>⠀<br/><br/>⠀<br/><br/>⠀<br/><br/>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br/><br/>번역이라는 작업의 무게였다<br/><br/>⠀<br/><br/>⠀<br/><br/>우리는 번역된 문장을 너무 당연하게 읽지만,<br/><br/>⠀<br/><br/>그 뒤에는 한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br/><br/>몇 번이고 다시 읽고,<br/><br/>⠀<br/><br/>한 단어를 옮기기 위해<br/><br/>오래 고민하는 시간이 숨어 있었다<br/><br/>⠀<br/><br/>⠀<br/><br/>⠀<br/><br/>특히 번역을 위해 새벽 시간을 오롯이 내어주던<br/><br/>저자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br/><br/>⠀<br/><br/>밤새 책상 앞에 앉아 번역을 하다 보니<br/><br/>허리와 목, 손목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고,<br/><br/>⠀<br/><br/>복대와 각종 보호대가<br/><br/>책상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br/><br/>⠀<br/><br/>작품 속 인물들의 고통과 슬픔을 따라가며 너무 많이 울어<br/><br/>병원에서 "4주 동안 울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대목에서는<br/><br/>웃음이 나면서도 괜히 뭉클했다<br/><br/>⠀<br/><br/>⠀<br/><br/>⠀<br/><br/>읽을수록 도스토옙스키보다<br/><br/>김정아 번역가라는 사람이 더 궁금해졌다<br/><br/>⠀<br/><br/>⠀<br/><br/>⠀<br/><br/>낮에는 회사를 이끄는 CEO로 살아가고,<br/><br/>새벽에는 번역가로 살아가는 삶<br/><br/>⠀<br/><br/>저자는 이를 산문적 세계와 시적 세계라고 표현한다<br/><br/>⠀<br/><br/>⠀<br/><br/>현실의 책임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낮과<br/><br/>문학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새벽<br/><br/>⠀<br/><br/>전혀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br/><br/>10년 동안 도스토옙스키의 문장을<br/><br/>우리말로 옮겨왔다는 사실이 놀라웠다<br/><br/>⠀<br/><br/>⠀<br/><br/>p54<br/><br/>새벽은 어둠이 빛으로 넘어가는 교차의 시간이다. 나는 교차점에서 방황하지 않고 삶의 날을 날카롭게 벼리곤 했다. 그 새벽들이 있었기에 도스토옙스키의 문장을 옮길 수 있었고, 지금도 옮기고 있다.<br/><br/>⠀<br/><br/>⠀<br/><br/>p142<br/><br/>장편 번역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일이 아니다. 몸을 문학의 신에게 내어 주는 일이다. 허리와 손가락과 수면과 체력을 조금씩 떼어 바치는 일이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고집의 문제다.<br/><br/>⠀<br/><br/>⠀<br/><br/>⠀<br/><br/>책을 읽는 내내 자꾸 생각했다<br/><br/>⠀<br/><br/>나는 그동안 번역된 문장을<br/><br/>너무 쉽게 읽어왔던 건 아닐까...<br/><br/>⠀<br/><br/>⠀<br/><br/>읽는 것과 번역하는 것은 분명 다른 일이었다<br/><br/>⠀<br/><br/>독자는 한 문장을 지나가지만,<br/><br/>번역가는 그 문장 앞에 오래 머문다<br/><br/>⠀<br/><br/>⠀<br/><br/>그래서인지 책장을 덮고 나니<br/><br/>번역가가 그토록 오랜 시간 붙잡았던<br/><br/>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이 궁금해졌다<br/><br/>⠀<br/><br/>⠀<br/><br/>도대체 어떤 작가이기에<br/><br/>⠀<br/><br/>누군가는 10년이라는 시간을 바쳐 그의 문장을 옮기고,<br/><br/>또 그 시간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하게 되었을까<br/><br/>⠀<br/><br/>⠀<br/><br/>⠀<br/><br/>언젠가는 읽어야지 하고 미뤄두었던<br/><br/>《죄와 벌》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br/><br/>이제는 정말 펼쳐보고 싶어졌다<br/><br/>⠀<br/><br/>⠀<br/><br/>⠀<br/><br/>⠀<br/><br/>좋은 책은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br/><br/>또 다른 책으로 우리를 이끌어주는 것 같다<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71/cover150/89464233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7133</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94231</link><pubDate>Sun, 24 May 2026 1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942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2942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off/k702137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2942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a><br/>글짱(장윤희) 지음 / 담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br/><br/>⠀<br/><br/>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br/><br/>글짱<br/><br/>도서출판담다<br/><br/>⠀<br/><br/>⠀<br/><br/>⠀<br/><br/>⠀<br/><br/>서평단 하나 시작했을 뿐인데<br/><br/>평일 오전의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br/><br/>⠀<br/><br/>⠀<br/><br/>⠀<br/><br/>나도 아이들이 어릴 때는<br/><br/>작가님처럼 블로그 체험단 활동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br/><br/>⠀<br/><br/>⠀<br/><br/>처음 매장에 방문하던 날의 어색함,<br/><br/>괜히 공짜손님이 된 것 같은 기분까지도 너무 공감됐고. 😅<br/><br/>⠀<br/><br/>⠀<br/><br/>근데 경험이 쌓일수록<br/><br/>⠀<br/><br/>체험단 덕분에 맛있는 식당도 가보고,<br/><br/>분위기 좋은 카페와 미용실,<br/><br/>나중엔 아이들과 함께 펜션까지 다니며<br/><br/>정말 많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었다<br/><br/>⠀<br/><br/>⠀<br/><br/>⠀<br/><br/>그리고 신기하게도<br/><br/>내가 서평단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비슷했다<br/><br/>⠀<br/><br/>⠀<br/><br/>수술 후 집에서 지내며<br/><br/>한없이 무기력했던 시간,<br/><br/>⠀<br/><br/>아이들이 학교 가고 나면<br/><br/>소파에 누워 할 일 없이 핸드폰만 보던 날들이 이어졌다<br/><br/>⠀<br/><br/>⠀<br/><br/>⠀<br/><br/>그러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본<br/><br/>‘서평단 모집’이라는 단어<br/><br/>⠀<br/><br/>⠀<br/><br/>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기에<br/><br/>"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br/><br/>가볍게 시작하게 됐다<br/><br/>⠀<br/><br/>⠀<br/><br/>⠀<br/><br/>그런데 서평이 하나둘 쌓이고,<br/><br/>서평단 당첨이 조금씩 늘어나면서<br/><br/>⠀<br/><br/>길고 긴 무기력의 터널에서<br/><br/>조금씩 빠져나오기 시작했다<br/><br/>⠀<br/><br/>⠀<br/><br/>p57<br/><br/>내가 보내는 오전은 살아간다기보다 흘러간다는 표현이 더 가깝다. 마음은 늘 '해야지'를 말하는데 행동은 '나중에 할게.'에서 꼼짝하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의지가 부족해서일까? 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져야만하는 사람인 걸까?<br/><br/>⠀<br/><br/>⠀<br/><br/>거창한 변화는 없었다<br/><br/>⠀<br/><br/>그냥 책을 읽고 기록했을 뿐인데<br/><br/>흘려보내던 오전에도 이유가 생겼고,<br/><br/>책을 통해 조금씩 나를 다시 찾아갈 수 있었다<br/><br/>⠀<br/><br/>⠀<br/><br/>그래서 이 책이 더 오래 마음에 남았다<br/><br/>⠀<br/><br/>⠀<br/><br/>p86<br/><br/>그저 책 한권이었다.<br/><br/>⠀<br/><br/>손에 들고 몇 시간을 읽으면 끝나는 393g짜리 책 한 권. 숫자로 보면 한없이 가벼운 무게일지 몰라도 어제와 다른 나로 바꿔 놓을 때 결코 가벼울 수 없는 무게였다.<br/><br/>⠀<br/><br/>⠀<br/><br/>⠀<br/><br/>특히<br/><br/>아이들을 보내고 난 뒤<br/><br/>문득 공허한 오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br/><br/>⠀<br/><br/>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지만<br/><br/>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br/><br/>⠀<br/><br/>그리고 기록이나 책이<br/><br/>정말 삶을 바꿀 수 있냐고 묻는 사람들에게<br/><br/>조용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br/><br/>⠀<br/><br/>⠀<br/><br/>평일 오전이 더 이상 버텨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br/><br/>조금은 기다려지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걸<br/><br/>⠀<br/><br/>이 책이 따뜻하게 보여준다<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150/k702137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95756</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러니까 비밀이야 - [그러니까 비밀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86086</link><pubDate>Tue, 19 May 2026 19: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860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652&TPaperId=172860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2/coveroff/k5421376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652&TPaperId=172860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러니까 비밀이야</a><br/>박현숙 지음, 김진아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br/><br/>⠀<br/><br/>그러니까 비밀이야<br/><br/>글 박현숙, 그림 김진아<br/><br/>특서주니어<br/><br/>⠀<br/><br/>⠀<br/><br/>⠀<br/><br/>친구가 "너만 알고 있어." 하고<br/><br/>비밀을 이야기해주면,<br/><br/>⠀<br/><br/>괜히 다른 친구에게 말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br/><br/>⠀<br/><br/>⠀<br/><br/>⠀<br/><br/>학교에서는 이런 일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br/><br/>⠀<br/><br/>별 생각 없이 꺼낸 한마디가 소문이 되고,<br/><br/>그 말 때문에 친구 사이가 어색해지기도 한다<br/><br/>⠀<br/><br/>⠀<br/><br/>⠀<br/><br/>⠀<br/><br/>《그러니까 비밀이야》는<br/><br/>⠀<br/><br/>아이들이 학교생활 속에서<br/><br/>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br/><br/>⠀<br/><br/>⠀<br/><br/>⠀<br/><br/>주인공 장수는 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br/><br/>⠀<br/><br/>꼭 지키겠다고 마음먹었지만<br/><br/>결국 다른 친구에게 말하고 만다<br/><br/>⠀<br/><br/>⠀<br/><br/>"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가볍게 꺼낸 한마디는<br/><br/>생각보다 훨씬 멀리 퍼지고,<br/><br/>⠀<br/><br/>친구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br/><br/>⠀<br/><br/>⠀<br/><br/>⠀<br/><br/>책을 읽으며<br/><br/>⠀<br/><br/>비밀을 지킨다는 게<br/><br/>⠀<br/><br/>단순히 입을 다무는 일이 아니라는 걸<br/><br/>자연스럽게 알게 된다<br/><br/>⠀<br/><br/>⠀<br/><br/>친구의 마음을 지켜주고,<br/><br/>서로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는 일이라는 것...<br/><br/>⠀<br/><br/>⠀<br/><br/>⠀<br/><br/>말 한마디는 금방 지나가는 것 같지만,<br/><br/>누군가에게는 오래 남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br/><br/>⠀<br/><br/>⠀<br/><br/>무겁게 가르치지 않아도<br/><br/>⠀<br/><br/>아이들이 스스로 왜 비밀을 지켜야 하는지<br/><br/>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br/><br/>⠀<br/><br/>⠀<br/><br/>⠀<br/><br/>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br/><br/>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br/><br/>⠀<br/><br/>⠀<br/><br/>⠀<br/><br/>"누군가 내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br/><br/>⠀<br/><br/>"친구의 이야기를 함부로 전한 적은 없었을까?"<br/><br/>⠀<br/><br/>"말 한마디에도 책임이 있다는 건 무슨 뜻일까?"<br/><br/>⠀<br/><br/>⠀<br/><br/>⠀<br/><br/>친구 관계를 배워가는 시기의 아이들에게<br/><br/>꼭 한 번 읽어주고 싶은 책<br/><br/>⠀<br/><br/>아이들은 물론, 어른에게도<br/><br/>말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였다<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2/cover150/k5421376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4262</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을 담아, 엄마가 - [사랑을 담아, 엄마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72565</link><pubDate>Tue, 12 May 2026 1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72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351&TPaperId=17272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off/k762137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351&TPaperId=17272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을 담아, 엄마가</a><br/>일리아나 잰더 지음, 안은주 옮김 / 리드비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사랑을 담아, 엄마가<br/><br/>일리이라 잰더 지음<br/><br/>리드비<br/><br/>⠀<br/><br/>⠀<br/><br/>⠀<br/><br/>엄마의 추모식 날,<br/><br/>죽은 엄마에게서 편지가 도착했다<br/><br/>⠀<br/><br/>⠀<br/><br/>이 한 문장만으로도<br/><br/>책을 펼치지 않을 수 없었다<br/><br/>⠀<br/><br/>⠀<br/><br/>⠀<br/><br/>제목은 《사랑을 담아, 엄마가》<br/><br/>⠀<br/><br/>처음에는 따뜻하고 뭉클한<br/><br/>엄마의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다<br/><br/>⠀<br/><br/>⠀<br/><br/>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br/><br/>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br/><br/>⠀<br/><br/>⠀<br/><br/>⠀<br/><br/>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엄마 E.V. 렌지<br/><br/>⠀<br/><br/>화려한 커리어와 완벽해 보이는 삶,<br/><br/>그 뒤에는 수십 년 동안 숨겨온 비밀이 있었다<br/><br/>⠀<br/><br/>⠀<br/><br/>그리고 그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br/><br/>사람의 욕심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br/><br/>⠀<br/><br/>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얼마나 쉽게<br/><br/>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게 된다<br/><br/>⠀<br/><br/>⠀<br/><br/>⠀<br/><br/>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고,<br/><br/>때로는 그 모습이 놀라울 만큼 추악하다는 사실이<br/><br/>읽는 내내 섬뜩하게 다가왔다<br/><br/>⠀<br/><br/>⠀<br/><br/>p92<br/><br/>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감춘 비밀은 베스트셀러 한 권을 채우고도 남을 만큼이라는 것.<br/><br/>⠀<br/><br/>p460<br/><br/>그런데 있잖은가? 나는 전혀 죄책감이 없다. 정의는 이렇게 실현되는 것이니까.<br/><br/>거짓말, 거짓말, 그런 다음 복수, 맞지?<br/><br/>⠀<br/><br/>⠀<br/><br/>⠀<br/><br/>스릴러를 읽으면서<br/><br/>이렇게 손에 땀을 쥔 건 정말 오랜만이다!<br/><br/>⠀<br/><br/>⠀<br/><br/>반전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br/><br/>“이제 다 알았다” 싶은 순간마다<br/><br/>이야기가 계속 뒤집힌다<br/><br/>⠀<br/><br/>⠀<br/><br/>그리고 마지막 결말은<br/><br/>정말 예상하지 못했다<br/><br/>⠀<br/><br/>⠀<br/><br/>⠀<br/><br/>책을 덮고 나서도<br/><br/>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게되는 책...<br/><br/>⠀<br/><br/>⠀<br/><br/>⠀<br/><br/>긴장감 넘치는 심리 스릴러를 좋아한다면<br/><br/>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150/k762137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75234</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꽃을 보다, 마음을 듣다 - [꽃을 보다, 마음을 듣다 - 정원을 가꾸며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70654</link><pubDate>Mon, 11 May 2026 18: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706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501&TPaperId=172706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1/87/coveroff/89464755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501&TPaperId=172706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을 보다, 마음을 듣다 - 정원을 가꾸며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시간</a><br/>김현호 지음 / 샘터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꽃을 보다, 마음을 듣다<br/><br/>김현호<br/><br/>샘터<br/><br/>⠀<br/><br/>⠀<br/><br/>⠀<br/><br/>지친 나에게 주는 초록색 처방전 🌿<br/><br/>⠀<br/><br/>⠀<br/><br/>요즘 자꾸 지친다 싶을 때 이 책의 첫 장을 펼쳤다<br/><br/>⠀<br/><br/>《꽃을 보다, 마음을 듣다》의 김현호 작가는<br/><br/>40년 넘게 기자로 치열하게 살아온 뒤,<br/><br/>⠀<br/><br/>70대에 경기도 양평으로 내려가<br/><br/>300평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br/><br/>⠀<br/><br/>매일 새벽 꽃과 나무 사이를 걸으며<br/><br/>꽃에게 조용히 안부를 묻는 사람<br/><br/>⠀<br/><br/>⠀<br/><br/>⠀<br/><br/>저자는 말한다<br/><br/>⠀<br/><br/>꽃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br/><br/>마음으로 듣는 것이라고<br/><br/>⠀<br/><br/>⠀<br/><br/>정원을 가꾸는 일과<br/><br/>상담이 닮아 있다는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br/><br/>⠀<br/><br/>둘 다 서두른다고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br/><br/>조용히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br/><br/>⠀<br/><br/>⠀<br/><br/>⠀<br/><br/>어떤 꽃은 금세 피고, 어떤 꽃은 오래 기다려야 한다<br/><br/>⠀<br/><br/>겉으로는 아무 변화가 없어 보여도<br/><br/>뿌리는 묵묵히 자라고 있다<br/><br/>⠀<br/><br/>사람의 마음도 그렇다는 사실이 오래 남았다<br/><br/>⠀<br/><br/>⠀<br/><br/>⠀<br/><br/>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br/><br/>⠀<br/><br/>나의 정원은 무엇일까...<br/><br/>⠀<br/><br/>⠀<br/><br/>꼭 흙을 만지지 않아도 괜찮다<br/><br/>⠀<br/><br/>책을 읽는 시간, 조용히 걷는 시간,<br/><br/>커피 한 잔을 마시며 숨을 고르는 순간처럼<br/><br/>⠀<br/><br/>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것들이<br/><br/>모두 나만의 정원이 될 수 있다<br/><br/>⠀<br/><br/>⠀<br/><br/>⠀<br/><br/>제주의 청보리밭을 걷다 보면<br/><br/>바람에 흔들리는 초록을 한참 바라보게 된다<br/><br/>⠀<br/><br/>그 풍경을 보고 있으면 지금의 속도로도 괜찮다고,<br/><br/>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용히 말을 건네는 것 같다<br/><br/>⠀<br/><br/>⠀<br/><br/>⠀<br/><br/>요즘 자꾸 지친다 싶다면<br/><br/>이 책을 조용히 펼쳐보길 권한다<br/><br/>⠀<br/><br/>꽃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br/><br/>어느새 내 마음의 소리도 함께 들리기 시작한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1/87/cover150/89464755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18709</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행전 - [인생행전 - 쉼과 누림의 인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64935</link><pubDate>Fri, 08 May 2026 17: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649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459&TPaperId=172649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1/57/coveroff/k0021374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459&TPaperId=172649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행전 - 쉼과 누림의 인문학</a><br/>오용주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지금 당신의 인생은<br/><br/>직선인가요, 곡선인가요?”<br/><br/>⠀<br/><br/>⠀<br/><br/>⠀<br/><br/>인생행전<br/><br/>오용주 지음<br/><br/>세움북스<br/><br/>⠀<br/><br/>⠀<br/><br/>⠀<br/><br/>우리는 늘 더 빨리,<br/><br/>더 높이 가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간다<br/><br/>⠀<br/><br/>⠀<br/><br/>잠시 멈추거나 돌아가는 건<br/><br/>왠지 뒤처지는 일처럼 느껴지고,<br/><br/>쉰다는 것조차 자꾸 죄책감이 들 때가 있다<br/><br/>⠀<br/><br/>⠀<br/><br/>⠀<br/><br/>《인생행전》의 저자는<br/><br/>⠀<br/><br/>45년의 목회 여정과 생사의 고비를 지나며<br/><br/>깨달은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br/><br/>⠀<br/><br/>⠀<br/><br/>인생은 우리가 끝없이 해결해야 하는<br/><br/>‘숙제’가 아니라<br/><br/>⠀<br/><br/>이미 하나님께서 허락하신<br/><br/>‘축제’에 더 가깝다고<br/><br/>⠀<br/><br/>⠀<br/><br/>⠀<br/><br/>특히 인상 깊었던 건<br/><br/>직선의 삶은 목적지엔 빨리 도착할 수 있어도<br/><br/>풍경을 놓치게 만든다는 부분이었다<br/><br/>⠀<br/><br/>⠀<br/><br/>숨 가쁘게 앞으로만 달려가느라<br/><br/>⠀<br/><br/>곁에 있는 사람들,<br/><br/>오늘의 평범한 하루,<br/><br/>잠시 쉬어가는 시간들을<br/><br/>⠀<br/><br/>너무 많이 지나쳐왔던 건 아닐까<br/><br/>하는 생각이 들었다<br/><br/>⠀<br/><br/>⠀<br/><br/>p55<br/><br/>우리가 할 일은 이루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그 선물을 누리는 것이다.<br/><br/>⠀<br/><br/>⠀<br/><br/>p145<br/><br/>결국 예배의 중심은 형식이 아니라 대상이다. 우리는 누구 앞에 서 있는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두려움과 사랑으로 나아가는가. 아니면 종교적 만족을 얻기 위해 예배를 소비하고 있는가. 오늘의 교회가 다시 물어야 할 질문은 바로 여기에 있다.<br/><br/>⠀<br/><br/>⠀<br/><br/>⠀<br/><br/>열심히 살아오느라<br/><br/>마음에 굳은살이 박힌 사람들에게<br/><br/>⠀<br/><br/>이 책이 조용한 쉼표처럼 다가가면 좋겠다<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1/57/cover150/k0021374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15737</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020 극우가 온다 - [1020 극우가 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8013</link><pubDate>Sat, 25 Apr 2026 16: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80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380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off/k362137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380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20 극우가 온다</a><br/>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br/>1020 극우가 온다<br/><br/>정민철 지음 / 페이지2북스<br/><br/>⠀<br/><br/>⠀<br/><br/>⠀<br/><br/>아이가 웃으며 스마트폰을 볼 때,<br/><br/>같이 웃어주기만 했던 내가 조금 미안해졌다!<br/><br/>⠀<br/><br/>⠀<br/><br/>“엄마, 이거 진짜 웃겨!”<br/><br/>⠀<br/><br/>⠀<br/><br/>아이가 보여준 쇼츠 영상 하나<br/><br/>⠀<br/><br/>그저 유행어라고 생각했던 단어들이<br/><br/>사실은 누군가를 조롱하고 혐오하는 표현이었다는 걸 알게 된 순간,<br/><br/>⠀<br/><br/>등골이 서늘해졌다<br/><br/>⠀<br/><br/>⠀<br/><br/>⠀<br/><br/>중1, 초5 두 아이를 키우며<br/><br/>요즘 부쩍 느끼는 게 있었다<br/><br/>⠀<br/><br/>⠀<br/><br/>아이들이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속 단어들이<br/><br/>생각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고 날카로워졌다는 것<br/><br/>⠀<br/><br/>⠀<br/><br/>“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고 쓰는 거야?”<br/><br/>라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비슷했다<br/><br/>⠀<br/><br/>⠀<br/><br/>⠀<br/><br/>“유튜브에서 다 이렇게 말해요.”<br/><br/>“요즘 이거 모르면 대화가 안 돼요.”<br/><br/>⠀<br/><br/>⠀<br/><br/>그저 철없는 유행이라고 넘기고 싶었지만,<br/><br/>⠀<br/><br/>《1020 극우가 온다》를 읽으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br/><br/>⠀<br/><br/>⠀<br/><br/>⠀<br/><br/>⠀<br/><br/>이 책의 저자는 01년생 국회 비서관으로 일하다가<br/><br/>직접 보고 겪은 현실을 알리기 위해<br/><br/>그 자리를 내려놓았다고 했다<br/><br/>⠀<br/><br/>⠀<br/><br/>p12<br/><br/>세상은 이미 스마트폰 속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속으로 이사 갔는데 여의도의 시계만 1990년대에 멈춰 있었다. 그들이 청년 정책이라며 50페이지짜리 보고서를 만들 때, 내 친구들은 15초짜리 릴스 영상을 보며 "민주당은 페미니스트 소굴"이며 "나라 망하게 하는 좌파"라고 침을 뱉고 있었다.<br/><br/>⠀<br/><br/>⠀<br/><br/>⠀<br/><br/>현장에서 마주한 10대, 20대의 정치와 언어는<br/><br/>⠀<br/><br/>내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움직이고 있었고,<br/><br/>그 중심에는 ‘알고리즘’이 있었다<br/><br/>⠀<br/><br/>⠀<br/><br/>⠀<br/><br/>아이들에게 이건 정치나 이념이 아니었다<br/><br/>⠀<br/><br/>그저 재미있는 ‘밈’이고, 함께 소비하는 ‘놀이’였고,<br/><br/>⠀<br/><br/>짧고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br/><br/>생각과 감정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었다.<br/><br/>⠀<br/><br/>⠀<br/><br/>p63<br/><br/>아이들은 생존하기 위해 혐오를 배운다. 또래 집단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그들은 가장 자극적인 극우 유튜버의 논리를 흡수하고 그것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소속감을 느낀다.<br/><br/>⠀<br/><br/>⠀<br/><br/>⠀<br/><br/>혐오가 놀이가 되고,<br/><br/>자극적인 말이 더 많이 소비되는 구조 속에서<br/><br/>그것은 자연스럽게 ‘일상 언어’가 되어가고 있었다<br/><br/>⠀<br/><br/>⠀<br/><br/>⠀<br/><br/>그래서 더 무섭게 느껴졌다<br/><br/>⠀<br/><br/>특별히 나쁜 아이여서가 아니라,<br/><br/>⠀<br/><br/>그저 그렇게 보게 되고,<br/><br/>그렇게 배우게 되는 환경이라는 점이<br/><br/>⠀<br/><br/>⠀<br/><br/>⠀<br/><br/>⠀<br/><br/>“우리 애는 그럴 애가 아닌데…”<br/><br/>라는 믿음만으로는 부족한 세상이 된 것 같았다<br/><br/>⠀<br/><br/>⠀<br/><br/>⠀<br/><br/>이 책은 누군가를 비판하기보다<br/><br/>지금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br/><br/>조용하게 보여주는 기록처럼 느껴졌다<br/><br/>⠀<br/><br/>⠀<br/><br/>p254<br/><br/>우리는 이제 선택해야 한다. 알고리즘이 떠먹여 주는 대로 서로를 죽일 듯이 증오하며 각자도생의 지옥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불편하더라도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하며 공존의 길을 찾을 것인가.<br/><br/>⠀<br/><br/>⠀<br/><br/>⠀<br/><br/>내 아이의 알고리즘은<br/><br/>지금 어떤 세상을 보여주고 있을까<br/><br/>⠀<br/><br/>⠀<br/><br/>내 아이의 알고리즘은 지금 안녕한가요?<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150/k362137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06199</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꾸, 감사 - [자꾸, 감사 스페셜 에디션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6667</link><pubDate>Fri, 24 Apr 2026 2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6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7113&TPaperId=17236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83/coveroff/k17213711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7113&TPaperId=17236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꾸, 감사 스페셜 에디션 세트 - 전2권</a><br/>윤슬 지음 / 담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br/><br/>⠀<br/><br/>자꾸, 감사<br/><br/>기록디자이너 윤슬 감사 노트 / 도서출판담다<br/><br/>⠀<br/><br/>⠀<br/><br/>⠀<br/><br/>⠀<br/><br/>매일 밤 5분, 나를 지키는 시간 🌙<br/><br/>⠀<br/><br/>⠀<br/><br/>⠀<br/><br/>오늘 하루,<br/><br/>타인의 시선이나 쏟아지는 일들 속에서<br/><br/>나를 잃어버린 채 흘려보내진 않았나요?<br/><br/>⠀<br/><br/>⠀<br/><br/>⠀<br/><br/>나도 처음에는 그냥 따라 써봤다<br/><br/>⠀<br/><br/>“오늘 감사한 일 3가지”<br/><br/>⠀<br/><br/>⠀<br/><br/>⠀<br/><br/>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br/><br/>하루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br/><br/>⠀<br/><br/>⠀<br/><br/>⠀<br/><br/>사실 이 책을 만난건 처음이 아니다<br/><br/>⠀<br/><br/>스페셜 에디션이 나오기 전,<br/><br/>⠀<br/><br/>예전 버전의 &lt;자꾸, 감사&gt;로<br/><br/>한동안 감사일기를 꾸준히 썼던 적이 있다<br/><br/>⠀<br/><br/>⠀<br/><br/>⠀<br/><br/>그때는<br/><br/>오늘을 한마디로 남기는 해시태그도 있어서<br/><br/>기록하는 재미가 꽤 신선하게 느껴졌다<br/><br/>⠀<br/><br/>⠀<br/><br/>⠀<br/><br/>하지만 아이들 방학이 끝나고<br/><br/>다시 일상이 바빠지면서<br/><br/>⠀<br/><br/>‘오늘은 좀 쉬자’는 핑계로<br/><br/>조금씩 미루게 되었고,<br/><br/>결국 그 습관도 멈춰버렸다<br/><br/>⠀<br/><br/>⠀<br/><br/>⠀<br/><br/>그러다 이번에 나온 스페셜 에디션으로<br/><br/>다시 감사일기를 시작하게 됐다<br/><br/>⠀<br/><br/>⠀<br/><br/>&lt;자꾸, 감사&gt; 스페셜 에디션은<br/><br/>⠀<br/><br/>단순한 기록을 넘어<br/><br/>나를 힘들게했던 상황을<br/><br/>‘나를 지키는 해석’으로 바꿔주는 책이었다<br/><br/>⠀<br/><br/>⠀<br/><br/>⠀<br/><br/>에세이로 마음을 채우고,<br/><br/>노트로 하루를 천천히 정리하다 보면<br/><br/>⠀<br/><br/>어느 순간,<br/><br/>일상이 이전보다 훨씬 단단해져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br/><br/>⠀<br/><br/>⠀<br/><br/>⠀<br/><br/>p14<br/><br/>감사는<br/><br/>세상을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br/><br/>나를 지키는 기술이다.<br/><br/>⠀<br/><br/>자꾸 쓰다 보면<br/><br/>억지로 찾지 않아도 저절로 나타난다.<br/><br/>⠀<br/><br/>무엇을 자꾸 할 것인가.<br/><br/>⠀<br/><br/>그 선택이 인생을 만든다.<br/><br/>⠀<br/><br/>⠀<br/><br/>⠀<br/><br/>⠀<br/><br/>감사는 기분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말처럼,<br/><br/>⠀<br/><br/>오늘도 나는<br/><br/>작게라도 나를 지키는 시간을 기록한다 ✍️<br/><br/>⠀<br/><br/>⠀<br/><br/>⠀<br/><br/>⠀<br/><br/>나를 위한 가장 다정한 투자를 시작하고 싶다면<br/><br/>오늘 밤 5분동안 감사일기를 써보자<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83/cover150/k17213711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88354</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스타그램 릴스&amp;알고리즘 공략법 - [인스타그램 릴스 &amp; 알고리즘 공략법 : 100만 조회수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6208</link><pubDate>Fri, 24 Apr 2026 15: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62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312&TPaperId=172362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46/coveroff/k6421373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312&TPaperId=172362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스타그램 릴스 & 알고리즘 공략법 : 100만 조회수 만들기</a><br/>서진원 지음 / 이은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인스타그램 릴스&알고리즘 공략법 100만 조회수 만들기<br/><br/>서진원 지음 / 이은북<br/><br/>⠀<br/><br/>⠀<br/><br/>⠀<br/><br/>⠀<br/><br/>열심히 만든 릴스, 조회수 200에서 멈춰 있다면 😭<br/><br/>⠀<br/><br/>⠀<br/><br/>⠀<br/><br/>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이유가 따로 있었다!<br/><br/>⠀<br/><br/>⠀<br/><br/>밤새 편집하고, 더 잘 만들어보려고 애썼는데<br/><br/>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br/><br/>⠀<br/><br/>그때 알게 됐다<br/><br/>⠀<br/><br/>문제는 ‘노력’이 아니라 ‘구조’였다는 걸<br/><br/>⠀<br/><br/>⠀<br/><br/>⠀<br/><br/>⠀<br/><br/>조회수가 나오는 릴스에는 공통점이 있었다<br/><br/>⠀<br/><br/>⠀<br/><br/>⠀<br/><br/>첫 3초에서 시선을 멈추고,<br/><br/>끝까지 보게 만들고,<br/><br/>결국 누군가에게 공유하고 싶게 만든다<br/><br/>⠀<br/><br/>⠀<br/><br/>⠀<br/><br/>책에서 말하는 핵심 3가지 <br/><br/>⠀<br/><br/>⠀<br/><br/>1️⃣ 0.5초 안에 멈추게 하는 ‘시각적 후킹’<br/><br/>⠀<br/><br/>스크롤을 멈추지 못하면, 그 다음은 시작도 못 한다<br/><br/>⠀<br/><br/>⠀<br/><br/>2️⃣ 끝까지 보게 만드는 ‘체류시간 설계’<br/><br/>⠀<br/><br/>결론을 숨기는 게 아니라,<br/><br/>결론 직전의 핵심을 먼저 던져 궁금증을 만들었다<br/><br/>⠀<br/><br/>⠀<br/><br/>3️⃣ 공유를 부르는 ‘가치 있는 내용’<br/><br/>⠀<br/><br/>이건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자연스럽게 퍼진다<br/><br/>⠀<br/><br/>⠀<br/><br/>⠀<br/><br/>⠀<br/><br/>그리고 흥미로운 꿀팁,<br/><br/>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의 조언<br/><br/>⠀<br/><br/>⠀<br/><br/>자막을 넣고,<br/><br/>시청자의 기대를 만들고,<br/><br/>고화질보다 내용에 집중하고,<br/><br/>무엇보다 ‘공유하고 싶어지는 콘텐츠’를 만들라는 것<br/><br/>⠀<br/><br/>반대로, 해시태그에 너무 기대거나<br/><br/>워터마크가 있는 영상은 피하는 게 좋다고 했다<br/><br/>⠀<br/><br/>⠀<br/><br/>⠀<br/><br/>결국 핵심은 하나였다<br/><br/>⠀<br/><br/>⠀<br/><br/>알고리즘을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br/><br/>사람이 끝까지 보고 싶어지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br/><br/>⠀<br/><br/>⠀<br/><br/>이 3가지만 바꿔도<br/><br/>결과는 분명 달라진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46/cover150/k6421373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94628</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4819</link><pubDate>Thu, 23 Apr 2026 2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48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111&TPaperId=172348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0/coveroff/k6721371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111&TPaperId=172348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a><br/>이상권 지음, 오이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br/>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br/><br/>이상권 글 / 오이트 그림 / 특서주니어<br/><br/>⠀<br/><br/>⠀<br/><br/>⠀<br/><br/>⠀<br/><br/>열두 살 소년은 왜 ‘악마’가 되었을까<br/><br/>⠀<br/><br/>⠀<br/><br/>⠀<br/><br/>가장 예쁜 것만 보고,<br/><br/>가장 사랑받아야 할 나이<br/><br/>⠀<br/><br/>⠀<br/><br/>소년 토마스의 손에 들린 것은<br/><br/>연필이 아닌, 차가운 총이었다<br/><br/>⠀<br/><br/>⠀<br/><br/>⠀<br/><br/>아이들이 원해서가 아니었다<br/><br/>⠀<br/><br/>반군에게 끌려가, 아무것도 모른 채<br/><br/>살기 위해 쏘는 법부터 배워야 했던 아이들<br/><br/>⠀<br/><br/>⠀<br/><br/>⠀<br/><br/>죽지 않기 위해<br/><br/>누군가를 향해 방아쇠를 당겨야 했던 시간<br/><br/>⠀<br/><br/>⠀<br/><br/>⠀<br/><br/>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에도<br/><br/>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br/><br/>⠀<br/><br/>⠀<br/><br/>겨우 돌아온 집에서조차<br/><br/>아이들은 더 이상 아이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br/><br/>⠀<br/><br/>⠀<br/><br/>마을에서도, 사회에서도<br/><br/>지워지지 않는 낙인으로 남았다<br/><br/>⠀<br/><br/>⠀<br/><br/>⠀<br/><br/>그 모습을 보며,<br/><br/>우리 역시 전쟁 속에서<br/><br/>강제로 끌려가야 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br/><br/>⠀<br/><br/>⠀<br/><br/>⠀<br/><br/>지키고 싶었던 삶 대신<br/><br/>살아남기 위해 버텨야 했던 시간들<br/><br/>⠀<br/><br/>⠀<br/><br/>전쟁은 멈췄지만,<br/><br/>아이들의 시간은 그날에 멈춰 있었다<br/><br/>⠀<br/><br/>⠀<br/><br/>⠀<br/><br/>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라기보다<br/><br/>어쩌면 외면해 왔던 이야기<br/><br/>⠀<br/><br/>⠀<br/><br/>⠀<br/><br/>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는<br/><br/>소년병들의 끝나지 않은 삶이다<br/><br/>⠀<br/><br/>⠀<br/><br/>“우리는 이 이야기를 끝낼 수 있을까.”<br/><br/>⠀<br/><br/>⠀<br/><br/>⠀<br/><br/>이건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br/><br/>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현실이었다<br/><br/>⠀<br/><br/>⠀<br/><br/>이 아이의 이야기가<br/><br/>언젠가는 ‘희망’으로 끝날 수 있도록,<br/><br/>이제 우리가 응답해야 할 차례이다<br/><br/>⠀<br/><br/>⠀<br/><br/>⠀<br/><br/>⠀<br/><br/>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하는 이야기!<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0/cover150/k6721371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85050</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유와 평등 - [자유와 평등 - 어떻게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3928</link><pubDate>Thu, 23 Apr 2026 1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339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907&TPaperId=172339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36/coveroff/k442137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907&TPaperId=172339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유와 평등 - 어떻게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것인가</a><br/>대니얼 챈들러 지음, 홍기빈 옮김 / 교양인 / 2026년 03월<br/></td></tr></table><br/>대니얼 챈들러 / 교양인<br/><br/>⠀<br/><br/>⠀<br/><br/>⠀<br/><br/>노력만으로 모든 게 결정되는 세상,<br/><br/>정말 공정한 걸까<br/><br/>⠀<br/><br/>⠀<br/><br/>분명 같은 출발선에 서 있는 것 같았는데<br/><br/>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br/><br/>⠀<br/><br/>누군가는 운동화를 신고 있고,<br/><br/>누군가는 이미 스포츠카에 타고 있다는 걸<br/><br/>⠀<br/><br/>⠀<br/><br/>⠀<br/><br/>이 책 《자유와 평등》은<br/><br/>우리가 외면해왔던 ‘출발선의 차이’를<br/><br/>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br/><br/>⠀<br/><br/>⠀<br/><br/>철학자 존 롤스의 ‘무지의 베일’을 바탕으로<br/><br/>저자는 묻는다<br/><br/>⠀<br/><br/>내가 어떤 조건에서 태어날지 모른다면,<br/><br/>우리는 어떤 사회를 선택하게 될까<br/><br/>⠀<br/><br/>⠀<br/><br/>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니<br/><br/>공정함은 결과가 아니라<br/><br/>출발선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닿게 됐다<br/><br/>⠀<br/><br/>⠀<br/><br/>자유는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하고,<br/><br/>사회적·경제적 격차는<br/><br/>가장 불리한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것<br/><br/>⠀<br/><br/>⠀<br/><br/>⠀<br/><br/>그리고 이 책이 더 인상 깊었던 이유는<br/><br/>⠀<br/><br/>여기서 멈추지 않고<br/><br/>⠀<br/><br/>민주주의 바우처, 기초 자산처럼<br/><br/>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대안까지 함께 제시한다는 점이었다<br/><br/>⠀<br/><br/>⠀<br/><br/>읽다 보니<br/><br/>이건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br/><br/>⠀<br/><br/>‘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br/><br/>하나의 설계도처럼 느껴졌다<br/><br/>⠀<br/><br/>⠀<br/><br/>⠀<br/><br/>부모 찬스 없는 세상,<br/><br/>정말 가능할까<br/><br/>⠀<br/><br/>⠀<br/><br/>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br/><br/>⠀<br/><br/>⠀<br/><br/>⠀<br/><br/> 함께 읽으면 좋은 분들<br/><br/>⠀<br/><br/>- 공정함과 평등의 기준이 궁금하신 분<br/><br/>- 요즘 사회 구조에 대해 고민해보신 분<br/><br/>- 존 롤스의 생각을 쉽게 이해해보고 싶은 분<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36/cover150/k442137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73626</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완벽보다 완결 - [완벽보다 완결 - 흔들리는 삶을 촘촘하게 수놓은 빛나는 완성 일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26451</link><pubDate>Sun, 19 Apr 2026 20: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264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6631&TPaperId=172264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31/coveroff/k7321366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6631&TPaperId=172264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보다 완결 - 흔들리는 삶을 촘촘하게 수놓은 빛나는 완성 일지</a><br/>문예진 지음 / 서사원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br/><br/>완벽보다 완결<br/><br/>문예진 지음 / 서사원<br/><br/>⠀<br/><br/>⠀<br/><br/>⠀<br/><br/>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면 문제는 ‘완벽’이다<br/><br/>⠀<br/><br/>⠀<br/><br/>이 책을 읽다보니<br/><br/>⠀<br/><br/>잘하고 싶어서 시작을 미루고,<br/><br/>완벽하지 않은 것 같아 마침표를 찍지 못했던<br/><br/>시간들이 떠올랐다<br/><br/>⠀<br/><br/>⠀<br/><br/>⠀<br/><br/>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br/><br/>초등학생 때부터 숙제도 준비물도 늘 혼자 챙겨야 했다<br/><br/>⠀<br/><br/>그게 당연한 줄 알고 자라다 보니<br/><br/>⠀<br/><br/>‘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 된다’, ‘완벽해야 한다’는 기준이<br/><br/>자연스럽게 나를 따라다녔다<br/><br/>⠀<br/><br/>누구보다 스스로를 더 몰아붙였고,<br/><br/>그 기준에 못 미칠 때마다 괜히 더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br/><br/>⠀<br/><br/>⠀<br/><br/>⠀<br/><br/>⠀<br/><br/>문예진 작가님의 《완벽보다 완결》을 읽으며<br/><br/>그 마음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됐다<br/><br/>⠀<br/><br/>⠀<br/><br/>p101<br/><br/>책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 유일한 벗이다. 언제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이의 삶을 간접적으로 살아 볼 수 있게 해 준다. 필요한 정보를 마음껏 알려 준다. 오늘 내 벗은 어떤 문장을 운명처럼 보여 줄까.<br/><br/>⠀<br/><br/>⠀<br/><br/>p182<br/><br/>가느다란 실과 같은 순간이 모여 삶을 직조한다.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나를 만드는 것처럼 결국 나를 살게 하는 것은 일상적인 보통의 것들이었다.<br/><br/>⠀<br/><br/>⠀<br/><br/>p252<br/><br/>요즘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돈도, 명예도 아닌, 오롯이 사랑이다.<br/><br/>⠀<br/><br/>⠀<br/><br/>⠀<br/><br/>작가님 역시 브랜드를 만들고 빠르게 성공을 경험했지만,<br/><br/>그만큼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에 스스로를 더 몰아붙이게 됐고<br/><br/>결국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힘들어졌다고 한다.<br/><br/>⠀<br/><br/>그러다 모든 걸 잠시 멈추고 여행을 떠나면서,<br/><br/>비로소 자신이 무엇에 쫓기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br/><br/>⠀<br/><br/>⠀<br/><br/>그 이야기를 읽으며,<br/><br/>내가 늘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br/><br/>스스로를 밀어붙였던 순간들이 떠올랐다<br/><br/>⠀<br/><br/>완벽해지고 싶다는 마음이<br/><br/>사실은 잘하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br/><br/>⠀<br/><br/>실수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일 수도 있다는 걸<br/><br/>처음으로 인정하게 됐다<br/><br/>⠀<br/><br/>⠀<br/><br/>⠀<br/><br/>제주에 내려와 살면서,<br/><br/>쉽진 않지만 그런 마음을 하나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br/><br/>⠀<br/><br/>예전처럼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괜찮다고,<br/><br/>조금 부족해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시간들<br/><br/>⠀<br/><br/>그 과정 덕분에 마음이 전보다 훨씬 가벼워졌다.<br/><br/>⠀<br/><br/>⠀<br/><br/>⠀<br/><br/>머릿속에만 있는 100점짜리 계획보다,<br/><br/>⠀<br/><br/>세상 밖으로 나온 50점짜리 결과물이<br/><br/>더 멀리 데려다준다는 걸 이제는 믿는다<br/><br/>⠀<br/><br/>그래서 요즘은 잘하려고 하기보다,<br/><br/>일단 하나씩 시작하고 끝내보려고 한다<br/><br/>⠀<br/><br/>⠀<br/><br/>⠀<br/><br/>완벽보다 완결<br/><br/>⠀<br/><br/>⠀<br/><br/>⠀<br/><br/>오늘 미루고 있던 것 하나,<br/><br/>마침표 찍어보는 건 어떨까<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31/cover150/k7321366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3198</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 - [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 - 신앙과 습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50가지 Q&amp;A]</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17998</link><pubDate>Wed, 15 Apr 2026 11: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179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718&TPaperId=172179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2/45/coveroff/k8321377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718&TPaperId=172179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 - 신앙과 습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50가지 Q&A</a><br/>박현수.이현수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br/><br/>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br/><br/>이현수 박현수 지음 / 세움북스<br/><br/>⠀<br/><br/>⠀<br/><br/>⠀<br/><br/>⠀<br/><br/>아이 교육,<br/><br/>이게 맞는 걸까<br/><br/>⠀<br/><br/>⠀<br/><br/>공부를 시켜야 할지<br/><br/>지금은 조금 쉬게 해야 할지<br/><br/>스마트폰을 막아야 할지<br/><br/>그냥 두는 게 맞는 건지<br/><br/>⠀<br/><br/>⠀<br/><br/>아이를 키우다 보면<br/><br/>매번 정답 없는 선택 앞에 서게 된다<br/><br/>⠀<br/><br/>⠀<br/><br/>⠀<br/><br/>⠀<br/><br/>그래서 우리는<br/><br/>계속 방법을 찾게 된다<br/><br/>⠀<br/><br/>⠀<br/><br/>어떻게 해야 할지<br/><br/>무엇을 해야 할지<br/><br/>⠀<br/><br/>⠀<br/><br/>⠀<br/><br/>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br/><br/>생각이 조금 바뀌었다<br/><br/>⠀<br/><br/>⠀<br/><br/>우리가 찾고 있던 건<br/><br/>방법이 아니라 기준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br/><br/>⠀<br/><br/>⠀<br/><br/>⠀<br/><br/>⠀<br/><br/>이 책에는<br/><br/>부모들이 실제로 고민하는<br/><br/>50가지 질문이 담겨 있다<br/><br/>⠀<br/><br/>⠀<br/><br/>- 쇼츠 같은 자극적인 영상에 익숙한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br/><br/>⠀<br/><br/>- 실수하거나 실패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br/><br/>⠀<br/><br/>- 아이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해요.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br/><br/>⠀<br/><br/>- 아이에게 나눔을 누릴 수 있는 유익과 기쁨을 어떻게 경험하게 할 수 있을까요?<br/><br/>⠀<br/><br/>⠀<br/><br/>⠀<br/><br/>그리고 그 질문들에 대해<br/><br/>⠀<br/><br/>신앙과 습관,<br/><br/>두 가지 시선으로 답을 건넨다<br/><br/>⠀<br/><br/>⠀<br/><br/>목사님은 방향을 이야기하고<br/><br/>선생님은 현실적인 방법을 짚어준다<br/><br/>⠀<br/><br/>⠀<br/><br/>⠀<br/><br/>여기에 더해 좋았던 건<br/><br/>각 질문 끝마다 이어지는 ‘하루 10분 활동’이었다<br/><br/>⠀<br/><br/>⠀<br/><br/>생각해요<br/><br/>실천해요<br/><br/>응원해요<br/><br/>⠀<br/><br/>⠀<br/><br/>이 세 단계로 구성된 활동을 따라가다 보면<br/><br/>⠀<br/><br/>그 질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br/><br/>내 생각을 직접 써보게 된다<br/><br/>⠀<br/><br/>⠀<br/><br/>혼자 정리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br/><br/>아이와 함께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br/><br/>⠀<br/><br/>⠀<br/><br/>막연했던 고민이<br/><br/>조금은 구체적인 방향으로 바뀌는 느낌이었다<br/><br/>⠀<br/><br/>⠀<br/><br/>⠀<br/><br/>⠀<br/><br/>방법을 바꾸기보다<br/><br/>기준을 세우는 일<br/><br/>⠀<br/><br/>⠀<br/><br/>어쩌면 그게<br/><br/>⠀<br/><br/>우리가 가장 먼저<br/><br/>해야 할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다<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2/45/cover150/k8321377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24580</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5시 도깨비 편의점 3 - [25시 도깨비 편의점 3]</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14807</link><pubDate>Mon, 13 Apr 2026 2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148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06&TPaperId=172148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9/13/coveroff/k8221374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06&TPaperId=172148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5시 도깨비 편의점 3</a><br/>김용세.김병섭 지음,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3월<br/></td></tr></table><br/>25시 도깨비 편의점 3<br/>김용세 김병섭 글 /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br/>⠀<br/>⠀<br/>⠀<br/>모두가 잠든 밤,<br/>⠀<br/>시계 바늘이 숫자 12를 지나<br/>존재하지 않는 시간 ‘25시’를 가리키면<br/>푸른 등불이 켜지는 편의점이 있다<br/>⠀<br/>⠀<br/>⠀<br/>1권, 2권을 지나 다시 열리게 된 그 문<br/>⠀<br/>이번 3권은 그 공간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게 만든다<br/>⠀<br/>⠀<br/>⠀<br/>오직 간절한 고민이나<br/>쉽게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br/>들어갈 수 있는 곳<br/>⠀<br/>⠀<br/>그 안에서 마주하게 되는 건,<br/>⠀<br/>단순히 문제를 해결해 주는 물건이 아니라<br/>‘지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더 가깝다<br/>⠀<br/>⠀<br/>⠀<br/>스포츠와 우정 사이에서<br/>갈등하는 마음을 붙잡아 주는 ‘착 그립’,<br/>⠀<br/>⠀<br/>행운과 불운의 경계를 묻게 되는 ‘행운 동전’처럼<br/>⠀<br/>⠀<br/>익숙한 편의점 풍경 속에 놓인 물건들이<br/>오히려 더 현실적인 고민을 꺼내 보이게 한다<br/>⠀<br/>⠀<br/>⠀<br/>그래서인지 학교생활 속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br/>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br/>⠀<br/>⠀<br/>초등학생 아이들도 자신의 이야기처럼<br/>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br/>이번 권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br/>천 년 전 비형과 길달의 이야기였다<br/>⠀<br/>⠀<br/>시간은 다르지만 지금의 이야기와 이어지면서,<br/>⠀<br/>⠀<br/>결국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마음은<br/>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br/>⠀<br/>⠀<br/>⠀<br/>도깨비 편의점에서는 단 하나만 고를 수 있다<br/>⠀<br/>⠀<br/>그 설정은 단순하지만,<br/>⠀<br/>읽다 보니 ‘무엇을 고를까’보다<br/>‘왜 그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br/>더 오래 생각하게 만든다<br/>⠀<br/>⠀<br/>⠀<br/>만약 나에게도 이 편의점에 들어갈 기회가 주어진다면,<br/>나는 무엇을 고르게 될까?<br/>⠀<br/>⠀<br/>p90<br/>마루는 자기가 정말 지키고 싶은 게 뭔지, 승부보다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리고 지금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았다.<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9/13/cover150/k8221374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91348</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 [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스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02660</link><pubDate>Tue, 07 Apr 2026 19: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2026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7504&TPaperId=172026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67/coveroff/k5021375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7504&TPaperId=172026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스의 모든 것</a><br/>하지현 지음 / 어크로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br/><br/>⠀<br/><br/>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br/><br/>하지현 지음 / 어크로스<br/><br/>⠀<br/><br/>⠀<br/><br/>⠀<br/><br/>요즘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스트레스는<br/><br/>중1이 된 큰아이와의 관계였다<br/><br/>⠀<br/><br/>⠀<br/><br/>이해해주고 싶었다<br/><br/>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고,<br/><br/>조금 더 기다려주고 싶었다<br/><br/>⠀<br/><br/>⠀<br/><br/>그런데<br/><br/>제멋대로 행동하고,<br/><br/>버릇없이 말하는 모습을 보면<br/><br/>⠀<br/><br/>그 순간에는<br/><br/>그 마음이 다 무너졌다<br/><br/>⠀<br/><br/>⠀<br/><br/>결국 나도 감정이 상해서<br/><br/>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고...<br/><br/>⠀<br/><br/>⠀<br/><br/>그리고 나면<br/><br/>항상 같은 순서로<br/><br/>후회하고, 자책하게 됐다<br/><br/>⠀<br/><br/>⠀<br/><br/>이걸 반복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br/><br/>멈추는 게 잘 되지 않았다<br/><br/>⠀<br/><br/>⠀<br/><br/>그래서 더 답답했고,<br/><br/>그래서 더 지쳤다<br/><br/>⠀<br/><br/>⠀<br/><br/>⠀<br/><br/>이 책을 읽으면서 힘든 마음이<br/><br/>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br/><br/>⠀<br/><br/>⠀<br/><br/>p134<br/><br/>그러므로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에게 감정을 털어놓거나 일기를 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br/><br/>⠀<br/><br/>⠀<br/><br/>⠀<br/><br/>생물학, 뇌과학, 심리학, 유전학까지<br/><br/>스트레스를 여러 관점에서 풀어낸 이야기였는데<br/><br/>⠀<br/><br/>⠀<br/><br/>가장 크게 남은 건<br/><br/>“스트레스는 없애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br/><br/>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는 점이었다<br/><br/>⠀<br/><br/>⠀<br/><br/>⠀<br/><br/>지우려고 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얼룩처럼,<br/><br/>스트레스도 밀어낼수록<br/><br/>더 크게 느껴진다<br/><br/>⠀<br/><br/>⠀<br/><br/>아이의 행동보다<br/><br/>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 방식이<br/><br/>더 나를 지치게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br/><br/>⠀<br/><br/>⠀<br/><br/>“아, 나 지금 스트레스 받고 있네”<br/><br/>이렇게 알아차리는 순간<br/><br/>⠀<br/><br/>⠀<br/><br/>그 감정이 나를 끌고 가는 게 아니라<br/><br/>내가 그걸 바라보게 된다는 말이<br/><br/>이상하게 오래 남았다<br/><br/>⠀<br/><br/>⠀<br/><br/>⠀<br/><br/>스트레스는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br/><br/>⠀<br/><br/>잘 다루면<br/><br/>나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것!<br/><br/>⠀<br/><br/>⠀<br/><br/>p333<br/><br/>결국 마음가짐의 문제다. 이럴 때 필요한 관점 변환법을 소개하겠다.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의외로 스트레스가 견딜 만하고 버텨볼 만하다는 쪽으로 방향 전환이 된다.<br/><br/>⠀<br/><br/>⠀<br/><br/>⠀<br/><br/>그래서 요즘은<br/><br/>같은 상황이 와도<br/><br/>조금 다르게 보려고 한다<br/><br/>⠀<br/><br/>⠀<br/><br/>완벽한 엄마가 되기보다<br/><br/>무너지지 않는 엄마가 되는 방향으로<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67/cover150/k5021375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6762</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민에 관하여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195068</link><pubDate>Fri, 03 Apr 2026 21: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1950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50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50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연민에 관하여<br/><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 포레스트북스<br/><br/>⠀<br/><br/>⠀<br/><br/>⠀<br/><br/>벌금 대신 위로를 건넨 판사의 이야기를,<br/><br/>우연히 영상으로 먼저 보게 되었다<br/><br/>⠀<br/><br/>⠀<br/><br/>90대의 아버지가 60대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던 길,<br/><br/>제한속도를 넘겨 법정에 서게 된 사건이었는데<br/><br/>⠀<br/><br/>⠀<br/><br/>그 이야기를 듣던 판사의 표정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br/><br/>⠀<br/><br/>⠀<br/><br/>무언가를 판단하기 전에,<br/><br/>한 사람의 상황을 끝까지 들어보려는 태도<br/><br/>⠀<br/><br/>그 조용한 태도가 이상하게 마음에 남았다<br/><br/>⠀<br/><br/>⠀<br/><br/>⠀<br/><br/>⠀<br/><br/>이 책을 읽다가 그 장면을 다시 만나게 됐는데<br/><br/>⠀<br/><br/>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인데도 괜히 반가웠고,<br/><br/>그때 느꼈던 마음이 다시 천천히 떠올랐다<br/><br/>⠀<br/><br/>⠀<br/><br/>⠀<br/><br/>프랭크 카프리오 판사는<br/><br/>법을 집행하는 사람이지만,<br/><br/>사람을 먼저 보려고 했던 사람이었다<br/><br/>⠀<br/><br/>⠀<br/><br/>⠀<br/><br/>그의 법정에는<br/><br/>⠀<br/><br/>가난 때문에 벌금을 내지 못한 사람들,<br/><br/>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던 사람들이 섰다<br/><br/>⠀<br/><br/>그는 그들의 잘못을 보면서도,<br/><br/>그 뒤에 있는 이유를 함께 보려 했다<br/><br/>⠀<br/><br/>⠀<br/><br/>⠀<br/><br/>이런 태도는 그의 어린 시절과도 닿아 있었다<br/><br/>⠀<br/><br/>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br/><br/>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br/><br/>⠀<br/><br/>⠀<br/><br/>⠀<br/><br/>그리고 한 가지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br/><br/>⠀<br/><br/>⠀<br/><br/>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신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br/><br/>믿어주었던 그 순간<br/><br/>⠀<br/><br/>그 경험이 그를 친절한 판사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였다<br/><br/>⠀<br/><br/>⠀<br/><br/>⠀<br/><br/>그래서였을까<br/><br/>⠀<br/><br/>그의 판결은 법에만 머무르지 않고,<br/><br/>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br/><br/>⠀<br/><br/>⠀<br/><br/>⠀<br/><br/>p106<br/><br/>연민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배우는 것이다. 연민을 배우기에 늦은 때는 없고, 연민을 실천하기에 늦은 때도 없다. 그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자신에게 이렇게 묻기만 하면 된다.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br/><br/>⠀<br/><br/>⠀<br/><br/>p122<br/><br/>우리가 행복해지려면 반드시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진리다. 흔히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진다.<br/><br/>⠀<br/><br/>⠀<br/><br/>⠀<br/><br/>⠀<br/><br/>읽는 내내 한 가지 생각이 계속 남았다<br/><br/>⠀<br/><br/>나는 사람을 어디까지 보고 있었을까<br/><br/>⠀<br/><br/>⠀<br/><br/>우리는 생각보다 쉽게 판단하고,<br/><br/>생각보다 빠르게 선을 긋는다<br/><br/>⠀<br/><br/>⠀<br/><br/>하지만 그 사람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듣게 된다면,<br/><br/>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까<br/><br/>⠀<br/><br/>⠀<br/><br/>⠀<br/><br/>책을 덮고 나니,<br/><br/>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이<br/><br/>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 - [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177862</link><pubDate>Fri, 27 Mar 2026 2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177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7744&TPaperId=17177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38/89/coveroff/k652037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7744&TPaperId=17177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a><br/>박성주 지음 / 담다 / 2025년 03월<br/></td></tr></table><br/>​<br/><br/>⠀<br/><br/>⠀<br/><br/>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br/><br/>박성주 여행 산문집 / 담다<br/><br/>⠀<br/><br/>⠀<br/><br/>⠀<br/><br/>여행을 떠날때면 늘 계획부터 세우는 편이다<br/><br/>⠀<br/><br/>가까운 곳을 가더라도<br/><br/>식당과 카페, 이동동선까지<br/><br/>미리 정해두어야 마음이 편하다<br/><br/>⠀<br/><br/>정해진 흐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익숙했고<br/><br/>⠀<br/><br/>그래서 해외여행도 대부분 패키지를 선택해왔다<br/><br/>⠀<br/><br/>낯선 길을 혼자 헤매는 일은<br/><br/>어쩐지 나와는 잘 맞지 않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다<br/><br/>⠀<br/><br/>⠀<br/><br/>⠀<br/><br/>그런데 제주로 이사 온지 어느덧 5년<br/><br/>⠀<br/><br/>이곳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걷게된다<br/><br/>⠀<br/><br/>⠀<br/><br/>계획하지 않은 길을 따라 걷고<br/><br/>목적지를 정해두지 않은 채 움직이는 시간이<br/><br/>자연스럽게 일상이 되었다<br/><br/>⠀<br/><br/>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기보다<br/><br/>⠀<br/><br/>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순간과 마주하는 일이<br/><br/>더 중요해졌다는 걸 알게 됐다<br/><br/>⠀<br/><br/>⠀<br/><br/>익숙한 공간이 아닌 곳에서<br/><br/>오히려 더 편안해지는 경험도 여러번 있었다<br/><br/>⠀<br/><br/>⠀<br/><br/>⠀<br/><br/>⠀<br/><br/>이 책은 바로 그런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br/><br/>⠀<br/><br/>여행을 단순히 어디를 가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br/><br/>⠀<br/><br/>⠀<br/><br/>낯선 거리 위에서 마주하게 되는 감정과<br/><br/>그 안에서 다시 발견하게 되는 나 자신에 대해<br/><br/>조용히 풀어낸다<br/><br/>⠀<br/><br/>⠀<br/><br/>잘못 들어선 길에서 예상치 못한 풍경을 만나고<br/><br/>멈춰선 자리에서 비로소 스스로를 바라보게 되는 순간들<br/><br/>⠀<br/><br/>⠀<br/><br/>이 책은 그런 경험들이 쌓여<br/><br/>하나의 여행이 된다고 말한다<br/><br/>⠀<br/><br/>⠀<br/><br/>p66<br/><br/>여행은 지친 일상에서 만나는 빛나는 '틈'과 같다. 예상치 못했던 선물이 주는 기쁨처럼 일상의 틈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br/><br/>⠀<br/><br/>p193<br/><br/>삶의 의미나 정답은 인생마다 다를 것이다. 분명한 것은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인생을 여행해야 한다는 것이다.<br/><br/>⠀<br/><br/>⠀<br/><br/>⠀<br/><br/>읽는내내 내가 걸어온 방식의 여행을 돌아보게 됐다<br/><br/>⠀<br/><br/>늘 정해진 길 위에서만 움직이려 했던건 아닐까<br/><br/>⠀<br/><br/>계획이 있어야 안심이 되었고<br/><br/>길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br/><br/>⠀<br/><br/>⠀<br/><br/>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br/><br/>어쩌면 조금은 헤매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br/>⠀<br/><br/>지금도 여전히 계획을 세우는 여행이 더 익숙하다<br/><br/>⠀<br/><br/>하지만 언젠가는 이 책 속 이야기처럼<br/><br/>아무 준비 없이<br/><br/>그저 마음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훌쩍 떠나보고 싶다<br/><br/>⠀<br/><br/>⠀<br/><br/>목적지보다 그 과정이 더 중요해지는 여행을<br/><br/>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38/89/cover150/k652037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388907</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떠요떠요 할머니 - [떠요떠요 할머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177108</link><pubDate>Fri, 27 Mar 2026 1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1771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980&TPaperId=171771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7/99/coveroff/k8021379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980&TPaperId=171771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떠요떠요 할머니</a><br/>오미경 지음, 김다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br/><br/>떠요떠요 할머니<br/><br/>글 오미경 / 그림 김다정 / 특서주니어<br/><br/>⠀<br/><br/>⠀<br/><br/>⠀<br/><br/>말을 못하는 순간이 있다<br/><br/>⠀<br/><br/>용기가 없는게 아니라,<br/><br/>그 순간이 너무 떨려서...<br/><br/>⠀<br/><br/>⠀<br/><br/>하고 싶은 말은 분명히 있는데<br/><br/>막상 입 밖으로 꺼내려 하면<br/><br/>괜히 더 작아지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br/><br/>⠀<br/><br/>틀릴까봐, 이상하게 보일까봐<br/><br/>⠀<br/><br/>몇번이나 머릿속으로만 맴돌다<br/><br/>결국 아무말도 못한채 지나가기도 한다<br/><br/>⠀<br/><br/>⠀<br/><br/>이 책의 주인공인 단풍이도 그랬다<br/><br/>⠀<br/><br/>⠀<br/><br/>p11<br/><br/>입학 전 단풍이는 걱정이 많았어.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 선생님이 무섭진 않을까? 공부가 어렵진 않을까?<br/><br/>⠀<br/><br/>⠀<br/><br/>⠀<br/><br/>발표를 한 뒤 친구들이 웃음바다가 되고나서<br/><br/>그 뒤로는 말을 하지 못했다<br/><br/>⠀<br/><br/>유치원때부터 친구가 대신 말해주고<br/><br/>그게 익숙해질수록<br/><br/>⠀<br/><br/>자기 목소리는 점점 더 작아졌다<br/><br/>⠀<br/><br/>말하지 않는 순간들이 쌓일수록<br/><br/>⠀<br/><br/>정작 말해야 할 때는<br/><br/>더 입이 떨어지지 않게 된다<br/><br/>⠀<br/><br/>⠀<br/><br/>p18<br/><br/>어떻게 하면 단풍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재윤이는 밤낮으로 그 생각뿐이었어. 그러다 마침내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br/><br/>⠀<br/><br/>⠀<br/><br/>⠀<br/><br/>그러다 같은 반 친구가<br/><br/>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싶다고 하고<br/><br/>⠀<br/><br/>아이들이 '마녀'라고 부르던 할머니를 찾아가면서<br/><br/>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br/><br/>⠀<br/><br/>⠀<br/><br/>⠀<br/><br/>그 변화는 거창하지 않았다<br/><br/>⠀<br/><br/>갑자기 말을 잘하게 되는 것도<br/><br/>하루아침에 용기가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br/><br/>⠀<br/><br/>⠀<br/><br/>그저<br/><br/>작게 입을 열어보는 순간<br/><br/>⠀<br/><br/>누군가의 도움을 빌려<br/><br/>겨우 한 마디를 꺼내보는 순간<br/><br/>⠀<br/><br/>⠀<br/><br/>이 책은 그 '처음'에 대해 이야기한다<br/><br/>⠀<br/><br/>⠀<br/><br/>어쩌면 우리 주변에도<br/><br/>⠀<br/><br/>아직 말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가 있고<br/><br/>마음을 꺼내지 못한채<br/><br/>괜찮은 척하고 있는 어른이 있을지도 모른다<br/><br/>⠀<br/><br/>그래서 더 공감가는 이야기였다<br/><br/>⠀<br/><br/>⠀<br/><br/>처음으로 용기내서 말했던 순간, 기억나시나요?<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7/99/cover150/k8021379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7994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