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dalki514님의 서재 (ddalki514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5 Nov 2026 19:14:14 +0900</lastBuildDate><image><title>ddalki514</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dalki514</description></image><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피를 나눈 사이 - [피를 나눈 사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598564</link><pubDate>Wed, 28 Oct 2026 1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5985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1506&TPaperId=175985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39/15/coveroff/k0821315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1506&TPaperId=175985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를 나눈 사이</a><br/>방지언.방유정 지음 / 선비와맑음 / 2026년 10월<br/></td></tr></table><br/>피를 나눈 사이<br/><br/> 방지언·방유정<br/><br/> 선비와맑음<br/><br/><br/><br/>피를 나눈 자매, 지독한 애증의 관계<br/><br/><br/><br/>언니를 살리기 위해 태어난 동생이<br/><br/>이제는 그 언니를 죽이려 한다.<br/><br/><br/><br/>설정부터 꽤 강렬했던 소설이었다.<br/><br/><br/><br/>백혈병에 걸린 언니 영진을 살리기 위해 태어난 화진. 자신의 조혈모세포까지 나눠주며 언니의 생명을 구했지만, 정작 영진은 재미로 사람을 죽이는 연쇄살인범이었다.<br/><br/><br/><br/>화진은 그런 언니의 곁에서 무려 25년 동안 부역자로 살아왔다.<br/><br/><br/><br/>결국 언니를 죽이기로 결심한 화진은 실종된 딸의 아버지와 함께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영진이 무언가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황은 점점 아슬아슬해진다.<br/><br/><br/><br/>언니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건지, 화진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됐다.<br/><br/><br/><br/>그런데 읽으면서 사건만큼이나 흥미로웠던 건 두 자매의 관계였다.<br/><br/><br/><br/>화진에게 영진은 누구보다 미워하고 두려운 존재이면서도 쉽게 끊어낼 수 없는 하나뿐인 언니였다.<br/><br/><br/><br/>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오랫동안 그 곁을 떠나지 못했던 마음에는 여러 감정이 뒤엉켜 있었을 것 같다.<br/><br/><br/><br/>가족이라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언니를 살리기 위해 태어났다는 자신의 존재 이유와 오랜 시간 범행에 얽혀 살아온 죄책감도 있었을 테니까.<br/><br/><br/><br/>혈육이라는 관계가 참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br/>남이었다면 진작 돌아섰을 관계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쉽게 끊어내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랑과 미움이 뒤섞이고,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이기에 오히려 더 깊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한다.<br/><br/><br/><br/>물론 영진의 끔찍한 범행까지 가족이라는 이유로 이해하거나 용서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언니를 죽이기로 결심하고도 끊임없이 흔들리는 화진의 마음은 조금 이해가 됐다.<br/><br/><br/><br/>어쩌면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과 그 사람을 완전히 버릴 수 있는 마음은 또 다른 것인지도 모르겠다.<br/><br/><br/><br/>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전개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여러 사건과 반전이 한꺼번에 이어지면서 앞부분의 팽팽했던 긴장감이 다소 흐려지는 느낌이었다.<br/><br/><br/><br/>그래도 그전까지 이어지는 두 자매의 위험한 심리전과 복잡한 감정은 꽤 흥미롭게 읽었다.<br/><br/><br/><br/>처음에는 연쇄살인범 언니를 죽이려는 동생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덮고 나서는 오히려 혈육이라는 관계에 대해 더 오래 생각하게 됐다.<br/><br/><br/><br/>피를 나눴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어디까지 서로의 삶을 책임져야 할까.<br/><br/><br/><br/>가장 가까우면서도 때로는 가장 멀어지고 싶은 사이.<br/><br/>피를 나눈 사이는 그 복잡한 관계를 섬뜩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소설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39/15/cover150/k0821315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391573</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559326</link><pubDate>Wed, 07 Oct 2026 1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5593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593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off/89464234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593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a><br/>박현정 지음 / 샘터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br/><br/> 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br/><br/> 박현정<br/><br/> 샘터<br/><br/>⠀<br/><br/>⠀<br/><br/>⠀<br/><br/>우리 부부가 자꾸 싸우는 진짜 이유<br/><br/>⠀<br/><br/>⠀<br/><br/>돌이켜보면 결혼 초반에는<br/><br/>정말 사소한 말 한마디로도 참 많이 다퉜다<br/><br/>⠀<br/><br/>⠀<br/><br/>특히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br/><br/>둘 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다<br/><br/>⠀<br/><br/>⠀<br/><br/>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기보다<br/><br/>당장 내가 힘든 게 먼저였고,<br/><br/>⠀<br/><br/>그러다 보니 별것 아닌 말에도 서운해하고<br/><br/>서로에게 날 선 말을 건네기도 했다<br/><br/>⠀<br/><br/>⠀<br/><br/>나는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br/><br/>상대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br/><br/>⠀<br/><br/>상대의 별뜻 없는 한마디에<br/><br/>나 혼자 마음이 상하기도 했다<br/><br/>⠀<br/><br/>⠀<br/><br/>⠀<br/><br/>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는<br/><br/>⠀<br/><br/>우리가 흔히 성격 차이라고 생각하는 부부 갈등의 상당수가<br/><br/>같은 말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한다<br/><br/>⠀<br/><br/>⠀<br/><br/>나는 걱정해서 한 말인데 상대는 잔소리로 듣고,<br/><br/>애정을 담아 한 말이 간섭으로 전해지기도 한다<br/><br/>⠀<br/><br/>⠀<br/><br/>그래서 부부에게 필요한 것이<br/><br/>상대의 말을 오역하지 않는 ‘대화의 문해력’이다<br/><br/>⠀<br/><br/>⠀<br/><br/>⠀<br/><br/>가족과 부부 관계를 상담해온 저자는<br/><br/>⠀<br/><br/>공감하고 존중하는 말부터<br/><br/>힘든 순간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말,<br/><br/>오래 함께하기 위한 동행의 말까지<br/><br/>⠀<br/><br/>부부에게 필요한 36가지 말을 들려준다<br/><br/>⠀<br/><br/>⠀<br/><br/>⠀<br/><br/>책을 읽으며 결국 좋은 대화란<br/><br/>⠀<br/><br/>말을 잘하는 것보다<br/><br/>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데서 시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br/>⠀<br/><br/>같은 시간을 오래 보냈다고 해서<br/><br/>상대의 마음까지 저절로 알게 되는 건 아니니까<br/><br/>⠀<br/><br/>⠀<br/><br/>⠀<br/><br/>결혼하고 함께한 시간이 쌓일수록<br/><br/>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br/><br/>⠀<br/><br/>어쩌면 부부에게는 계속해서<br/><br/>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다<br/><br/>⠀<br/><br/>⠀<br/><br/>⠀<br/><br/>달라서 다투더라도<br/><br/>그 다름까지 이해하며 오래 함께하기 위해<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150/89464234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6412</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얼음 그리고 레몬사탕 - [얼음 그리고 레몬사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502533</link><pubDate>Tue, 08 Sep 2026 1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5025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04&TPaperId=175025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5/coveroff/89464234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04&TPaperId=175025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얼음 그리고 레몬사탕</a><br/>박소을 지음 / 샘터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얼음 그리고 레몬사탕》<br/><br/>박소을<br/><br/>샘터<br/><br/>⠀<br/><br/>⠀<br/><br/>⠀<br/><br/>열여덟이 쓴 여름의 문장<br/><br/>⠀<br/><br/>⠀<br/><br/>⠀<br/><br/>2008년생 시인이 쓴 첫 시집이라는 말에<br/><br/>처음에는 그저 궁금한 마음으로 펼쳤다<br/><br/>⠀<br/><br/>⠀<br/><br/>그런데 읽다 보니 생각보다 여러 번<br/><br/>문장 앞에서 오래 머물게 되었다<br/><br/>⠀<br/><br/>⠀<br/><br/>⠀<br/><br/>《얼음 그리고 레몬사탕》에는<br/><br/>⠀<br/><br/>사랑하고 좋아했던 마음,<br/><br/>친구와 함께했던 순간,<br/><br/>쉽게 놓이지 않는 미련과 지나간 기억들이 담겨 있다<br/><br/>⠀<br/><br/>⠀<br/><br/>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여름에 빗대기도 하고,<br/><br/>사라지는 것들이 남긴 흔적을 이야기하기도 한다<br/><br/>⠀<br/><br/>⠀<br/><br/>⠀<br/><br/>특히 ‘우리’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는 시에서는<br/><br/>나도 한참 머물렀다<br/><br/>⠀<br/><br/>⠀<br/><br/>⠀<br/><br/>그리고 열여덟의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니<br/><br/>어느새 나의 열여덟 여름도 떠올랐다<br/><br/>⠀<br/><br/>⠀<br/><br/>그때는 몰랐는데<br/><br/>지금 돌아보니 참 반짝반짝 빛나던 시간이었다<br/><br/>⠀<br/><br/>⠀<br/><br/>좋아했던 사람도, 함께했던 친구들도,<br/><br/>별것 아닌 일에도 웃었던 순간들도<br/><br/>⠀<br/><br/>⠀<br/><br/>이제는 모두 오래전 일이 되었지만,<br/><br/>이상하게 어떤 기억은<br/><br/>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br/><br/>⠀<br/><br/>⠀<br/><br/>⠀<br/><br/>그래서 이 시집을 읽으며<br/><br/>열여덟의 마음이 꼭 열여덟에게만<br/><br/>머무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br/><br/>⠀<br/><br/>⠀<br/><br/>⠀<br/><br/>여름이 지나고 나서야<br/><br/>더 선명해지는 마음들...<br/><br/>⠀<br/><br/>⠀<br/><br/>⠀<br/><br/>여러분의 열여덟은<br/><br/>어떤 계절로 남아 있나요?<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5/cover150/89464234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3522</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복음은 복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 [복음은 복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 복을 좇는 신앙에서 복음을 따르는 신앙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489595</link><pubDate>Wed, 02 Sep 2026 18: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4895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731&TPaperId=174895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1/6/coveroff/k7921307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731&TPaperId=174895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복음은 복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 복을 좇는 신앙에서 복음을 따르는 신앙으로</a><br/>최준식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복음은 복이 아니라 방향입니다》<br/><br/> 최준식<br/><br/> 세움북스<br/><br/>⠀<br/><br/>⠀<br/><br/>⠀<br/><br/>복을 좇는 삶에서 방향을 찾는 삶으로<br/><br/>⠀<br/><br/>⠀<br/><br/>⠀<br/><br/>우리는 신앙 안에서도 자꾸 잘되기를 바란다<br/><br/>⠀<br/><br/>위로받고 싶고, 힘을 얻고 싶고,<br/><br/>내가 원하는 일이 잘 풀리기를 기도하기도 한다<br/><br/>⠀<br/><br/>⠀<br/><br/>그런데 이 책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br/><br/>⠀<br/><br/>⠀<br/><br/>내가 무엇을 얻었는지가 아니라<br/><br/>지금 내 삶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br/><br/>⠀<br/><br/>⠀<br/><br/>⠀<br/><br/>《복음은 복이 아니라 방향입니다》는<br/><br/>⠀<br/><br/>복음을 믿는다는 것이<br/><br/>⠀<br/><br/>단순히 위로받고 복을 얻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br/><br/>⠀<br/><br/>결국 내 삶과 관계의 방향이<br/><br/>달라지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br/><br/>⠀<br/><br/>⠀<br/><br/>⠀<br/><br/>은혜도 마음이 뜨거워지는 순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br/><br/>⠀<br/><br/>회개도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br/><br/>삶의 방향을 돌리는 일이라고 말한다<br/><br/>⠀<br/><br/>⠀<br/><br/>그리고 그 방향은 나에게서 멈추지 않는다<br/><br/>⠀<br/><br/>⠀<br/><br/>고통이 있는 곳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로,<br/><br/>내가 살아가는 일상의 자리로 이어져야 한다<br/><br/>⠀<br/><br/>⠀<br/><br/>⠀<br/><br/>책을 읽으면서<br/><br/>저자인 최준식 목사님의 삶도 인상적이었다<br/><br/>⠀<br/><br/>⠀<br/><br/>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br/><br/>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아이들을 만났고,<br/><br/>⠀<br/><br/>학교 앞에서는 ‘오떡이어’라는 분식점을 운영하며<br/><br/>⠀<br/><br/>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와<br/><br/>먹고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br/><br/>⠀<br/><br/>⠀<br/><br/>책 속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방향’이<br/><br/>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br/><br/>⠀<br/><br/>목사님의 실제 삶과도 이어져 있다는 점이 좋았다<br/><br/>⠀<br/><br/>⠀<br/><br/>⠀<br/><br/>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방향은<br/><br/>⠀<br/><br/>그저 마음속으로<br/><br/>무엇을 믿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br/><br/>⠀<br/><br/>⠀<br/><br/>주일에 무엇을 고백하는지를 넘어<br/><br/>⠀<br/><br/>평일에 누구를 바라보고,<br/><br/>어떤 선택을 하고,<br/><br/>어디를 향해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다<br/><br/>⠀<br/><br/>⠀<br/><br/>복을 얼마나 받았는가보다<br/><br/>그 복음이 내 삶을 어디로 움직이게 하고 있는가<br/><br/>⠀<br/><br/>⠀<br/><br/>⠀<br/><br/>책을 덮고 나니 결국 하나의 질문이 남았다<br/><br/>⠀<br/><br/>⠀<br/><br/>나는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1/6/cover150/k7921307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10668</link></image></item><item><author>ddalki514</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 - [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458047</link><pubDate>Tue, 18 Aug 2026 1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519135/174580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817&TPaperId=174580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34/coveroff/k9621308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817&TPaperId=174580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a><br/>박륜민 지음 / 담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br/>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br/><br/>박륜민<br/><br/>도서출판담다<br/><br/>⠀<br/><br/>⠀<br/><br/>⠀<br/><br/>⠀<br/><br/>⠀<br/><br/>열심히 사는데도 자꾸 지치는 이유<br/><br/>⠀<br/><br/>⠀<br/><br/>⠀<br/><br/>언제부터인가 열심히 사는 것보다<br/><br/>더 빨리, 더 많이 해내는 게<br/><br/>⠀<br/><br/>잘 사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br/><br/>⠀<br/><br/>⠀<br/><br/>잠시 멈추면 뒤처지는 것 같고<br/><br/>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가야 할 것 같았던 마음<br/><br/>⠀<br/><br/>⠀<br/><br/>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br/><br/>자꾸 내 삶의 속도를 돌아보게 됐다<br/><br/>⠀<br/><br/>⠀<br/><br/>⠀<br/><br/>⠀<br/><br/>《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는<br/><br/>⠀<br/><br/>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하며<br/><br/>속도와 성과에 익숙하게 살아온 저자가<br/><br/>⠀<br/><br/>⠀<br/><br/>케냐 나이로비에서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만나며<br/><br/>⠀<br/><br/>당연하게 여겼던 삶의 기준을<br/><br/>다시 생각하게 된 이야기다<br/><br/>⠀<br/><br/>⠀<br/><br/>⠀<br/><br/>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은<br/><br/>‘천천히, 천천히’라는 뜻의 뽈레뽈레<br/><br/>⠀<br/><br/>⠀<br/><br/>더 빨리 앞서가기 위해 달려왔지만<br/><br/>⠀<br/><br/>정작 왜 그렇게 달려야 하는지는<br/><br/>생각하지 못했던 저자가<br/><br/>⠀<br/><br/>⠀<br/><br/>나이로비에서 다른 속도의 삶을 만나고,<br/><br/>⠀<br/><br/>목적과 기대를 잠시 내려놓으며<br/><br/>달라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br/><br/>⠀<br/><br/>⠀<br/><br/>⠀<br/><br/>이 책은 무조건 느리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br/><br/>⠀<br/><br/>⠀<br/><br/>오히려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는지,<br/><br/>지금의 속도가 정말 나에게 맞는지를 생각하게 했다<br/><br/>⠀<br/><br/>⠀<br/><br/>⠀<br/><br/>열심히 사는 것만큼<br/><br/>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br/><br/>⠀<br/><br/>⠀<br/><br/>⠀<br/><br/>가끔은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겠다<br/><br/>⠀<br/><br/>뽈레뽈레, 천천히 천천히<br/><br/>⠀<br/><br/>⠀<br/><br/>⠀<br/><br/>여러분은 요즘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나요?<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34/cover150/k9621308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349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