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 중앙북스(@j_books)장미꽃향기 (@bagseonju534)운영진 (@princepas1 )로 부터 #책 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1.도서명: #고독사를 준비중입니다2.저자: 최철주3.작가소개: 전 언론인. 작가. 약 20여년간 웰다잉 강사로 활동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4.저자의도: 우리와 같이 살고 있는 개와 고양이의 생명도 귀하게 여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동물들의 생명까지 존엄성을 따지는 시대이다. 왜 노후에 접어든 인간의 존엄은 계속 외면당하고 있는지 작가는 묻고 싶다.5.인상깊은 구절: P20 요리는 나같은 독거노인의 생존 능력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작은 권력이며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혼자 레스토랑에 드나들면서 1인 고객을 냉대하는 지배인의 눈치를 살필 필요도 없어졌다. 오히려 특정 메뉴의 레시피에 대해 질문하면 그가 나를 격이 다르게 대우하는 시선이 즐거웠다. 남자 노인이라 푸대접하지 말라고 혼자 중얼거렸다.6.나의 의견과 평가: 나는 딸 4 아들 1 오남매 중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로 태어났다.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연극을 했고 내가 자란 환경에는 늘 사람이 많았다. 그러다 결혼을 하며 첫째 만삭 당시까지 천안 직장에 다니던 신랑과 주말부부로 지냈다. 출산이 가까워 휴가를 내고 혼자 있기 시작한 그 시기 나는 우울을 심하게 겪었다. 그때 우리의 선택은 신랑은 직장을 옮겼고 나는 나를 위해 미술심리치료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나는 혼자였던 적이 정말 거의 없어서 혼자 있을 땐 뭘해야하는지 모른다. 독자적으로 혼자 사는 법. 나를 한결 자유롭게 하기 위한 그 훈련을 이 책으로부터 해 본다. 나의 평화를 위해서.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7.추천 포인트: 고독사가 매우 현실적인 언어로 등장하는 시대가 됐다. 한 두 해 전까지만 해도 외롭고 불쌍한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 사회나 주변 사람들이 고독사라고 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독거노인의 비중이 커지면서 아무도 모르게 홀로 세상을 떠나는 사례는 차고도 넘친다. 내가 예외가 될 가능성은 전혀없다. 홀로 인생을 마주할 줄 아는 용기와 자유를 얻고 싶은가? 여기 그 이야기가 있다!#최철주 #중앙북스 #책읽기#글스타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신간도서#독서후기 #많관부event #bookstagram#책추천하는사람 #독서스타그램 #서평단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