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천재 노빈손, 황금키보드를 지켜라! 노빈손이 알려 주는 전문가의 세계 5
정연준.정재성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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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말은 많은데 아직 코딩에 관한 책은 적다. 제일 큰 서점에 가도 몇권 없고 어른들 보는 코딩은 아직은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한 책.
집에서 맨날 엔트리로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잘 모르는 엄마는 그저 웃을 뿐.
이야기를 통해 코딩을 재미있게 알려줘서 좋았다고 한다. 코딩에 관련된 직업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다고. 본인도 코딩과 관련된 직업에 관심을 가져 봐야 겠다며 집에서 코딩을 더 해 보겠다 는 어린이. 그림은 예전 부터 팬이 었던 이우일 작가고 글은 카이스트 출신이 두 작가 인데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홈페이지나 코딩을 했다고 한다. 엄마가 잘 모르는 분야엔 역시 책이 길잡이 역할이다. 이 책 에서 추천하는 책도 읽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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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쓰는 영어 - 원어민의 일상 표현 쓰기 & 말하기 훈련
셀리 지음, Thomas W. Selley 감수 / 넥서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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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로 쓰이는 영어가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뭘 하지는 않는 사람 나.
스몰토크 정도는 원어민 처럼 자연 스럽게 하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책. 여기 나오는 문장들이 평소에 궁금 했던 실생활에서 쓰는 것들이라 실용적이다.
그냥 대화 보고 읽어 보고 음성 들으면 그대로 빠져 나갈 텐데 우선 대화를 보고 영작을 스스로 해본다.
뒷장에 원어민이 쓰는 문장이 여러개 나와서 내가 뭘 모르는지 체크 할 수 있다. 이게 요새 말하는 메타인지 학습법. 샐리 선생님의 유투브 강좌도 있어서 자기전에 뒤적거려 볼 수 있다. 나 같은 옛날 사람을 위한 mp3 도 제공 되니 자투리 시간에 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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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경제학교 - 부자가 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열두 살 경제학교
권오상 지음, 손수정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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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어린이는 단어 설명으로 된 경제 책보다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이 책이 이해가 더 쉽다고 했다.
친구들 끼리 떡볶이 먹고 n분의 1 하는 것부터 경제 활동의 시작. 가상세계를 통해 민준이 알바를 하고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과정들. 플렉스나 ESG 경영에 관한 최신 경제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 있다. 아이돌 이야기로 풀어낸 이야기도 책에 나오는 5학년 어린이들과 같은 5학년 울집 어린이가 함께 배워 나가는 경제 책. 방학이지만 놀기만 할 수 있나요. 책도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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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잡동산 1 : 불을 끄는 자 VS 불을 쓰는 자 - JOB 보러 왔어요!
나인완 그림, 김정욱 글, 정아영 외 감수, 강호동의 잡동산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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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어린이가 아는 몇 안되는 연예인 강호동. '강호동의 잡동산' 이라는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중고학년이 읽으면 좋겠고 저학년에게는 글밥이 많다고 느끼겠지만 중간 중간 귀여훈 호동이 캐릭터와 강아지 레오 고양이 하루 등 여러 가지 친구들이 그림으로 함께 등장한다. 불을 끄는 직업과 불을 쓰는 직업을 비교해 놓는 신선한 방식이 재미있다. 울집 어린이 어릴적에 집 앞 소방서에서 맨날 차 구경했던 그 때가 생각나고. 소방차 종류 , 소화기 종류 사용법 부터. 소방 공무 원이 되는 법 까지 가볍지 않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소방서에서 출동 한거 같은 긴박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가는 재미도 있다. 또 불을 쓰는 요리사는 티비에 나오는 화려함 뒤로 위생, 위험한 일, 불쓰는 법 , 요리 관련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준다. 어린이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무었인지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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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 - 도스토옙스키부터 하루키까지, 우리가 몰랐던 소설 속 인문학 이야기
박균호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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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오십이라는 나이가 있지만 읽는 데는 아무 상관이 없다. 검색으로는 알 수 없고 하나하나 찾아 보기엔 많은 책의 뒷 이야기를 알려 준다. 고전에서 인문학 현대 책 까지 넓고도 깊은 이야기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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