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는 장 볼 때 장바구니를 들고 가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면 볼이 빵빵해지도록 볼 속에 넣고 가면 되니까..허술하면 어떤가 하고..업무 전화는 어른 처럼 받으면서 전화를 끊고 나면 아이처럼 굴러 다니기도 하고 아이 말투가 다시 나오기도 하고 .완벽하지 않은 선이라서 더 귀여운 망그러진 곰과 작은 햄터의 귀여운 그림과 이야기. .매일이 쳇바퀴 같은 일상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며햄스터 가족은 신나는 일상 이라는 건가 라며 신나게 쳇바퀴를 돌린다. .어린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이라서 더 좋다. 햄터의 팬이 된 어린이. 슬픔과 분노와 화로 보낸 며칠.작은 귀여움의 응원과 따뜻함이 필요한 날 읽으면 좋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