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젠 걱정 마세요 - 생활 속 위험 상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Safe Child Self 안전동화 4
배경희 지음, 하의정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생활속 위험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엄마,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뱃속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부모들의 걱정은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기어다니다가 어디에 부딪히지는 않을까..!

뛰어다니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안되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다가 혹시..!!!

친구와 장난치다가 다치지는 않을지...!!

 

이책은 유치부터 초등저까지도 읽어봄직 합니다.

우리생활곳곳에서 일어날수 있는 안전사고

여름이니만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주위깊게 보았습니다ㅣ.

연수와 현규네 가족이 물놀이를 갑니다.

준비운동을 하는 현규를 놀리는 친구 연수
마침 현규도 준비운동하는 게 귀찮은 모양입니다..

 

 "이러면 안돼!" 라고 말해주기 보다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채 물에 들어가면 어떻케 될까?라고 물으며

아이 스스로 생각할수 있게 하라는 네모속의 글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코 물속으로 들어간 연수는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물밖으로 나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연습해요..

 

물놀이서 주위해야할 사항들..지켜야할 사항들이 적혀있네요..

아이와 함께 같이 이야기 해보며 지켜야할 안전사항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줄수 있겠어요


바닷가에서의 물놀이 주위사항.

강이나 계곡에서의 물놀이시 주위사항.

수영장에서의 주위사항


이야기외에도 엘리베이터가 멈추었을때,

놀이터에서

화재안전,

마트,백화점에서의,

8가지 안전사고에 대비한 이야기가 실려있답니다..

 

말하고 말해주어도 끝이없는 안전사고

책을 통해 또한번 알게해주면

아이들 스스로도 더욱더 안전해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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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깃털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24
페기 반 걸프 글.그림, 김현좌 옮김 / 봄봄출판사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행운을 가져다주는 깃털
어떤 책일까??

 

행운의 깃털들이 막 날아다닌당...
내게 오너라..행운의 깃털들아.~~


우연히 주운 깃털이 행운을 부르는 깃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귀여운 럭키!
그도 그럴것이 위기의 순간이라고 생각했을때마다
무사히 잘 넘기게 되었고
그런순간마다 깃털이 함께 였기에..

독수리 둥지에 떨어진 상황에서도
깃털을 타고 날아 피할수 있었으니
당연 행운의 깃털임이 틀림없다.

몇번의 위험한 상황에서 늘 깃털의 도움으로 모면할수 있었다고
긍정적 생각을 하는 럭키이다.

깃털을 타고 땅위에 안전하게 내려오는 순간
정말 행운의 깃털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럭키..


좋은것은 내가 갖고싶은것이 어쩌면 당연한 욕심인데
이책에서 럭키의 성품이 진정한 행운이 아닐까 싶다..
행운의 깃털을 친구 루시에게 주는 착한 럭키이다.
참 좋은 친구....이것이 바로 행운일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행운의 깃털...
과연 행운의 깃털이었을까...
다른 누군가가 주웠다면 쓰레기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생각의 차이..
긍정의 힘...
이런것을 말해주고 싶은것이 아니였을까.~~~

나도""행운의 깃털아 내게 오라""가 아니라..
지금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것.
부족했다고 생각했던것..
이런것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또한 내가 누리고 있는 평범한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고 희망하는 것일수도
분명 있으니...
소중히 생각하고
나눌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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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의 삼장 법사, 실크로드에서 진리를 찾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1
프리실라 갤러웨이.돈 헌터 지음, 양녕자 옮김 / 아카넷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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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역사..
실크로드를 통하여 운반되었던 고대 중국의 비단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실크로드라는 정도만을 알고있었다..
책 첫장에 보니 좀더 자세하게 나와있다.

아주오래전,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실크로드를 건넌 사람들이 있습니다.하지만 그들이 남긴 글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기록한 글 어디에서 '실크로드"라는 말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 이름은 독일의 지리학자 페르디난트 폰 리히트호펜이 자신의 책인[중국](1877)에서
중앙아시아의 고대 교역로를 가리키는 말로 처음 사용했습니다.이 길을 통하여 운반되었던 고대 중국의 비단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실크로드는 단순한 교역로가 아니라 세계의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을 잇는 문명 교류의 통로였습니다.
-------본문 내용중----

                         


1장 중국장안에서 삼장의 어린시절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삼장이 겪는 여러가지 모험과 진리를 찾는 이야기이다.
그냥 옛이야기를 읽듯 넘겨버리기엔 생소한 이름과 지명들도 있지만
글 사이사이 실사와 설명글이 있어 금세 읽어내려가게 된다..

만년설이나 관세음보살 같이 낯익은 글도 있지만
만년설과  연계된  톈산 산맥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어떤책을 읽든 한가지만 이라도 ,단어하나만이라도
모르고 있었던걸 알게되고
느끼지 못했던걸 느끼게 되면 큰 수확아니던가.~



나같이 사람들을 위해 배려하는 책..
뒷부분 찾아보기 코너에 이렇케 책에 나온 인물들이나 지명등이
순서대로 나와있다..
다시 찾아보고 싶으면 페이지수 따라 다시 펼쳐볼수 있다 넘 좋다.


세계,중국,한국으로 나뉘어
한페이지에 연표가 그려져 있다..
요 한페이지의 연대만 지대로 알고 있어도 참 좋을듯 하다..


삼장이 사망했을시기 우리나는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할 시기였다.
이책의 요런부분도 참 좋다.

한번봐도 재미있지만.
난 두고두고 뒤척여 볼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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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플린텀의 이게 진짜 미로야
토머스 플린텀 지음, 주훈 옮김 / 책읽는곰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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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미로야?ㅎㅎ
토머스플린텀의 이게 진짜 미로야~~~
제목만 보아도 손이 절로 가게 만드는 책이다..
어떤 미로이길래...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미로여행이다.
미로를 풀다보면 집중력에도 좋코
더불어 성취감도 느끼게 되고
엄마,아빠와 같이 미로를 풀다보면 가족애도 생기고
여러가지로 참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이야기로 시작되어지는 

 토머스플린텀의 이게 진짜 미로야
미로들이 넘 재미있다

미로로 연결되어진 바다도 길을 찾아 건너야 하고
미로로 길을 찾아 우거진 숲길도 찾아가야 한다..
또 양쪽 페이지가 전부 길게 뻗은 나무 미로다...

길을 찾으며 머릿속에 펼쳐진 이야기와 더불어
많은 상상을 할수 있는 책이다..

아들과 나는 호기심과 재미에 서로 미로풀기에 빠졌다..
모처럼 아들과 재미난 놀이를 한듯한 기분이다.




아들도 재미난 미로를 좀 그려보겠단다...
태극미로.엉터리 미로를 나름 그려본다..ㅎㅎ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재미난 미로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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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아이들 (양장) - 히로세 다카시 반핵평화소설, 개역개정판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육후연 옮김 / 프로메테우스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반핵평화소설]


거대한 폭발음이 우크라이나 밤 하늘에 울려퍼졌다..로
첫 페이지가 시작되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책의 크기와 작은 글씨의 책이다.

체르노빌의 아이들이란 제목에서 부터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었다.


1986년 4월 26일 새벽 1시 30분
세상 어느 누구도 짐작치 못할 어마어마한 참사가 일어났다.
저~멀리 발전소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허공으로 튀어오르고
번쩍이는 섬광으로 어두운 밤하늘이 대낮처럼 밝아보였다.
지진이 난 것처럼 유리창도 깨지고 아파트 전체가 무섭게 흔들렸다

열 다섯 살의 소년 이반은 이 모든걸 다 지켜보고 있었다.

이반의 엄마 타냐,이반의 동생 이네사
발전소의 책임자인 아빠 안드레이.

이반의 가족들이 방사능을 피해 가며
국가의 안일한 대책과
방사능의 위험을 제대로 알지못한채
겪는 아픔을 이야기한 책이다.



책을 읽어내려가며 한숨을 연이어 토해 내게 되었다.
원전의 책임자인 아버지와 헤어져야 하는
이반의 가족들의 아픔의 시작으로
닥쳐올 아픔들을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너무 가슴이 아프고
원망스러운 맘이 더해졋다.

아들에게 소리내어 몇페이지 읽어주다가

 가슴이 이토록 미어짐을 아직 작은 아이에게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속으로 흐느끼며 가슴아파하며 읽어내려갔다.

원자력발전이 꼭 필요한 것이고
대단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던 나는
이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히로세 다카시 처럼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히로세 다카시 처럼 몸소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방사능의 위험에 대해선 내 피부로 직접 느낀듯 하다.

일본의 원전사고후
체르노빌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 있었다.
이만큼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지금 체르노빌엔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체르노빌의 아이들 책을 읽으며
그때 보았던 방송도 겹쳐 떠오르게 되었고
가슴속 저 깊은곳에서 끓어오르는 원망과 미움이
넘쳐 흘렀다.

내 아이가 살 미래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킬 진심으로 바란다.

체르노빌의 원전사고
가까운 나라 일본의 원전사고 후에도
아직도 원전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방사능의 위험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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