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10 탐험영웅 1
김강민 글, 신영미 그림 / 중앙M&B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벤 10 탐험영웅 영국을 지켜라.

학습만화 너나 할것 없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지요?

저희 아들도 거의 환장수준입니다.ㅎ

 

 


 

 

벤10 탐험영웅 영국을 지켜라 에서는

흥미진진 이야기로 영국에 대해서 알수 있어요..

글로벌한 시대에 여러나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저희아이  악당이야기에 완전 홀릭해서 잘 읽었답니다.

전 읽으면서 도버라는 도시에 가보고 싶더라구요

도버는 영국땅에서 유럽과 가장 가까운 도시라고 하구요

아주 오래전부터 영국과 대륙을 연결하는 항구 마을로 유명해 영국의 현관 이라고 불린답니다

바다 밑에 프랑스까지 이어진 해저 터널이 있다고 하는군요

이 터널이 유로터널..

이터널을 지나는 고속열차를 꼭 한번 타보고 싶네요..

 

벤10탐험영웅 영국을 지켜라~

만화라고 절대 등한시 하면 안될것 같아요

영국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깊은 내용까지 담고 있는 벤10 탐험영웅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S 한반도의 인류 1 - 한반도에는 누가 처음 살았을까? EBS 한반도의 인류 1
EBS 한반도의 인류 제작팀 글.사진, 원유일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ebs에서 방영했던  한반도의 인류가 그림책으로 나왔네요...

방송보면서 그럴듯 하게 잘 만들어졌고 아이와 함께보면 참 좋겠단 생각 했었는데

그림책으로 나와주니 더 반갑네요..

 


 

한반도의 인류

한반도에는 누가 처음 살았을까?

 

티비에서 방영된 그대로가 사진으로 실려있어요..

저희아이는 어떻게 이렇케 책을 만들수 있냐면서 넘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는 방송을 본터라 방송의 장면장면이 떠올랐었구요...



 

30만년전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와 살게된 호모 에렉투스라는  원시 인류

그들의 무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달려라는 여인과

가장 용맹한 도먹 그리고 노푸와 아라 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숲속 열매와 뿌리를 구해 먹으며 살아가고 있었으며

맹수들이 사냥해 먹다남은 고기들을 나누어 먹었답니다.

어느날 천둥번개로 부터 불을 얻게 되고 생활의 변화가 차즘 생기기 시작했어요.

 



무섭기만 했던 불기둥에게서 온기를 느끼게 되었고

두렵기만 했던 깜깜한 밤을 환히 밝혀주는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잘 지키기는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지요..



호모에렉투스 무리에서 제일 가는 도먹은

돌을깨서 날카롭게 만든 조각으로 뼈여 붙어 있는 고기를 발라 먹기

좋다는것을 깨닫고  더 날카로운 돌을 만들기 위해 무수히 많은

돌을 깨드렸어요..

그것이 뗀석기 라는 석기였답니다.

뗀석기는 구석기 시대의 가장 중요한 도구였어요.

 

그리고 5만년전 마지막 혹독한 빙하기를 견뎌내지 못하고

호모 에렉투스는 추위와 배고픔으로 하나 둘씩 사라져 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류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났답니다.

호모 에렉투스와는 다르게 손에 창을 들고 잘 만들어진 가죽옷을 입었고

눈두덩이가 튀어나오지 않았고 광대뼈도 높게 솟지도 않았어요.

 

 


호모에렉투스

툭 튀어나온 눈두덩이와 돌출된 광대뼈는 우리와 닮은 데가 별로 없습니다.

호모에렉투스는 한손엔 불을 다른 한손에 석기를 들고 고향 아프리카를 벗어나 전 세계로 퍼졋고

한반도까지 오게 된 것이랍니다...

 

호모사피엔스

오늘날 인류의 조상

호모에렉투스와 호모사피엔스는 개와 고양이가 다른 동물인 것처럼

유전적으로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다른 종류의 인류라고 합니다..

전 호모에렉투스에서 진화되어 호모사피엔스가 된줄 알고 있었다는..ㅠ

가죽 옷을 입고 창을 든 모습이 영락없는 원시인 이지만

얼굴 생김새나 뇌 용량 모두 지금 우리와 차이가 없다합니다.




 

전곡리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의 구석기 유적이랍니다.

6천여점의 석기가 발굴되었다 하구요..그중에서도 단연 주먹도끼는 세계 고고학 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발견이라고 하네요..

 

 

 

전곡리 하니 작년 구석기축제 다녀왔던 전곡선사박물관이 생각을 해내더라구요..

시간여권이란걸 만들어 보면서 체험하는거였던것 같은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사진 찍을 틈도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따뜻해지면 한반도의 인류 책 들고 다시한번 조용히 가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 모둠 살리기 대작전 - 사회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12
임정순 지음, 박연옥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하늘모둠 살리기 대작전은 소담주니어 인성동화12번째 이야기 입니다.

사회성에 대해

재미있게 읽고 생각해 볼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단체생활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사회성이 좋은 아이니 그렇치 않은 아이니 하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사회성이 좋은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똑똑하고 발표를 잘하는 아이일까요?

 

 

반 친구들은 공부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는 태산이와

 같은 모둠이 되고 싶어해요..

 

그와 반대인 현지란 친구는

발표시간이 되면 몸이 움츠러 들고 날 지목할까 불안해 해요.

 

수줍은 현지또한 태산이와 모둠이 되고 싶었어요...

태산이가 발표를 잘하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이 없을것 같았거든요..

 

모둠발표시간

역시 씩씩하게 발표를 잘하는 태산이와 달리

현지는 아무말도 못하고 자리에 앉아 그대로 고개를 숙였어요..

그런현지를 빨간 토마토 바보라고 놀리는 태산이..

 

집에 돌아온 현지는 거울속에 비친 자신감없는 현지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소리를 질렀어요..

거울속에서 현지와 닮은 아이가 나타나 현지에게

당당하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현지는 용기를 얻어 다음날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기도 했어요.

 

토마토라고 놀리던 태산이에게도

왕재수라며 크게 말할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태산이에게 한 행동이 결코 잘한 행동이 아니란걸 깨닫고

태산이에게 편지를 썻어요..

 

무조건 화를 내는것이 아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태산이 또한

친구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혼자서 하려고 했던것을

미안해 하며

 

서로 도와가며 멋진 모둠활동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

발표를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태산이와

그렇치 못했던 현지 이 이야기를 보며

사회성이 좋은 친구란

내 의견을  잘 표현할줄 아는것,

내 생각과 다르다 하여 마구 우기지 않고 존중할줄 아는것,

책임감을 가지는것, 배려 등 인것 같아요..

 

사실 어른인 저도 아직 사회성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아이와 같이 읽으며 혹여 내가 태산이 같진 않았는지

아님 현지와 같지 않은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활발한것 같지만 어떤땐 말한마디 못하는 아들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책 읽으며 이야기 나누어 보니 조금 안심이 되었네요..

 

소담주니어 인성동화

자신감 부터 화해,절재,공중도덕 약속 사회성 까지 12편의

이야기가 있네요.

앞으로 계속 출판 될 예정인것 같은데 효에 대해서도 나와서

아이와 같이 읽어볼수 있었음 좋켔단 생각 해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위 집 리리 이야기 2
이형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 리리이야기 바위 집

 











 





 

새로운 책이 도착하면 늘 아이가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둔답니다..

그림책이라며 첨엔 무심코 읽어내려갔나봅니다..

 

 

아무말없이 끝까지 읽어본 아들에게

잼있어?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재미? 하고 하고 되묻더니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더라구요..

 

초 3인 아들녀석..

엄마가 잼있냐고 물어보는것이 이상했는지

아님 이해가 가지 않았던지 다시한번 읽은후

저에게 느낌을 말해주었답니다...

 

불쌍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리리에게 편지쓰기 한번 해보자고 하니

선뜻..

이럴땐 이뻐죽겠다니깐요..ㅎ

 

 




 

안녕? 리리야? 난 니친구 xx야 알지? 로 시작되는 편지글이었답니다..ㅎ




 

커다란 바위는 장군이라는 글을 보니 넘 부러웠나봐요..

 

아직 리리이야기를 읽고 책이 주는 의미를 몽땅 이해는 못하는것 같아요.

어쩌면 어른인 저도 전부다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예쁜그림책 리리이야기

맘을 담아 두고 다시 읽어보고 또 읽어볼만한 책이네요..

인생의 깊이를 배우고 세상을 이해하는 그림동화 시리즈~~

전부다 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리리이야기 그림그리기& 리뷰 이벤트가 있어서
리리이야기 다시한번 읽고 그림 그려보자고 했어요..
 


속깊은 리리이야기 짧은 동화속에 긴 ~여운을 주는 동화인것 같아요..
읽은후 조용히 그림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표정이 예사롭지 않아요.



엄마 먼저 보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우겨서 먼저 보았어요..
제목이 리리의 변신이네요..
왜 리리를 변신시킬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았더니
좀 변해야 되..라고 단순하게 대답하더라구요..
왜 리리가 변하길 원했는지는 잠시후에 진지하게 설명해 주더군요.



우선 연필로 스케치 끝냈어요..
리리의 모습이 많이 변했네요..
리리밑에 나쁜리리 라고 써 놓았어요..
왜? 리리가 나뻐? 묻자
리리는 좀 나빠져야 한답니다..
이야기를 듣자니 나빠져야 되는게 아니라 강해져야 한다는소리 같아요..
 
리리가 안쓰러워 바위같은 리리가 되길 바라는 망에서 강해져야 한다는것이더라구요..


색도 화려해야 한다면서 여러가지 색으로 칠하구요..



썩쏘 한번..~~





리리가 나이들어 할머니가 됐을때 모습이래요..
쭈욱~~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일테죠..




 

시공주니어 초등저학년 문고를 들인후

한권한권 들어가는 시공주니어 책들..

아들녀석이 참 좋아하는 책이예요..

사촌동생한테 물려준다고 약속했는데

아이가 넘 안타까워 해서 주지못하고 있네요..

 

오늘도 책 몇권 꺼내 뚝딱 읽었답니다..

저희집 시공주니어 책중에

바위집이라는 좋은책 한권더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븐 드래곤즈 책벌레만 아는 해외 걸작 5
에디스 네스빗 지음, 우혜인 옮김, 이상민 그림 / 아롬주니어 / 201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븐 드레곤즈..

 

이책의 작가 네스빗은 영국의 유명한 여성작가라 합니다.

헤리포터의 작가또한 어릴적 네스빗의 책을 보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다하고요..

네스빗의 책들은 잘 몰랐지만 모래요정바람돌이의 작가이기도 하다 합니다..

호기심 가득 생기네요...

 

일곱가지 이야기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이 살짝 두껍워서 10살 아이가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단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술술 읽어나갈수 있더라구요.

각 단편들마다 각기다른 용들과의 이야기의 전개에 술술 넘어갈수 있는 책입니다.

소용돌이 섬에 갇혀 있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용과 싸우는 나이젤의 이야기

또 용조련사 이야기도 상상도 못할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대장장이 존과 부인.아기가 살고 있는 오래된 성 지하감옥에

용이 살고 있습니다.

대장장이에 존에게  날개를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용..상상도 못할 이야기이죠.

존의 이름을 따서 조니라고 지은 이름의 아기는 여자친구 티나와 함께

용을 길들여 마을의 이장도 되고.

어찌보며 너무 허무맹랑해서 피~하면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또 요런게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어른인 저도 이야기 속에 금세 빠져들었답니다.

아직도 용.공주왕자 이야기 나오면 왜이렇게 흥미진진한지요.ㅎ

.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네요...

맘에 양식이 되는 많은 책들도 좋구

세븐 드레곤즈와 같은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환상의 이야기 책 읽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