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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무라타 히로코 글, 테즈카 아케미 그림, 강인 옮김, 츠지하라 야스오 감수 / 사계절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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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등 저학년용 그림책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겉표지가 세계지도랍니다.

 겉표지 벗겨내어 벽에 붙여놓코 아이들과 나라 찾기 게임 즐겨도 좋을것 같아요

 

 

 

 

 

글 보다는 그림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그림책 이예요..

 

인종별,나라별 각기 다른 주거문화,인사법,음식,등등 재미있네요..

 

아이들 책이지만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있더라구요..~ㅎ

 

 

 

 

 

 

 

 

 

이책을 읽어보며 쌩뚱맞지만 어느 흑인분의 말이 생각났어요..

몇십년 전에 한국에 방문했을때 흑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사람들은 나를 무시했다.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나를 무시한다..

경제적 발전은 했지만 이런문제에선 한국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 어릴적 부터 세상엔 이런색깔 사람도 저런색의 사람도 있으며

그들의 문화또한 우리와 많이 다르지만

서로 다르다고 배척하지 않는 그런 자연스러움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과하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림책 보는 연령부터 이런책 보면서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알아가야 하지않을까 싶어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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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10-25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갑니다~
 
[해피투게더 3 : 야간매점]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KBS <해피투게더> 제작진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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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이면  왠지 기분이 좋아요

주말이 곧 다가오기 때문에 ㅎㅎ

 

기분좋은 목요일에 꼭 시청하게 되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이란 새 코너가 생기고 처음엔 채널을 휙~돌려버렷지만

어느샌가 이 코너에 중독되 버렸습니다.

 

가끔 간단한 간식거리나 야참 생각날때 인터넷 뒤적뒤적 했었는데

책으로 나오니 전 참말 좋습니다.

 

 

 

 

 

 

책의 구성또한 간단간단  보기 편하게 만들어 졌어요.

 

간단한 재료소개와 사진 글로 이해하기 아주 쉽네요.

 

 

 

 

 

다음 페이지에선  장동민의 장스밥이 탄생하게 된 역사(ㅎ)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옵니다.

스타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유재석을 비롯한 심사단의 위트있는 평가도 낄낄 거리며 보는 재미 또한 쏠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스밥 재료로 만들수 있는 또 다른 응용요리까지....

 

심플하지만 알차단 생각..ㅎ

 

 

 

 

야간매점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빔면도 실려있네요.

맥주 한잔 생각날때 빠르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골빔면 완전 사랑해요...~

 


 

 

 

 

골빔면 이용한 응용요리도 먹어보고프네요..

비빔물라면 요거요거 여름에 얼음동동 띄어 먹으면 끝내줄듯 싶네요

 

 

 

 

방송으로 봐서 더 친근한 야간매점

쉽게 간단하게 편하게 들쳐볼수 있는 재미난 책이란 생각 해봅니다.

 

 

 

오늘 목요일이네요..

오늘은 어떤 스타가 맛난 밤참을 소개해줄지 기대되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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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10-22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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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이아]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피카이아
권윤덕 글.그림 / 창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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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덕 작가님의 그림책

피카이아..

 

피카이아가 머징?

책을 받아본 순간부터 의아했다.

 

피카이아는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물이랍니다.

척추동물의 조상이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본 피카이아..

궁금했다..

 

일반그림책보다 크고 두꺼운 피카이아.

한장 한장 넘겨가며

또 한번 기우뚱 ~거리며 읽어내려갔다.

 

 

 

중간쯤 읽다가 맨 뒷페이지로 넘어갔다.

어떤 책일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걸까!

 

사실 나보다 아들녀석이 먼저 읽어보았는데

선뜻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아 더 궁금했었다.

 

이책이 독자들에게 일기장이 되었으면 좋켔다 란 글에

맘이 뭉클해졌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 냉큼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내려간후

작가의 말대로 나만의 일기장을 만들고 싶었었다.

 

아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들은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다.

지금은 나를 위한책.

그리고 이담에 아들에게 일기장이 되어 힘이 되어주는 책이 될것 같다.

 

 

 

 

고생대 시대의 생물이라는 피카이아 란 제목에 걸맞지 않게

표지 그림은 참 따뜻하고 정겹다.

 

 

 

 

 

이야기는 키스란 개를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도서관 에서 아이들이 개에게 책을 읽어주는 독서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개 이름이 실제로"키스" 였고

이모습을 지켜보신 작가님이 키스 이름 그대로를 책에 실으셨다 한다.

 

키스가 도서관에 오는날

 주변으로 아이들이 모여들었고

키스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 저아이들의 가슴속엔 무엇이 자라고 있을까?"  묻게된다.

 

 

주변에 모여든 아이들의 이야기가 피카이아 책의 내용이다.

상민이의 이야기

미정이의 이야기

윤이 이야기

상민의 이야기

혁주이야기

 

 

 

 

첫번째 상민이의 이야기 마직막 페이지 그림이다.

 

학교에서 부족하다고 무시당하고

엄마아빠는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할아버지에게 맡겨져 커야 하는 상민이.

열심히 일하는만큼,

남들이 하기싫어하는 힘들고 위험한 일 하는 만큼,

존경받고 돈도 많이 벌어야 하는데

그렇치 않은 세상이 상민이는 원망스럽겠지..

 

 

바퀴벌레보다 작아져 버린 상민이 마음.

바퀴벌레보다 못한 나라고 생각하는 마음.

상민이의 마음이 이런게 아니었을까~~

 

작가님은상민이의 이야기를 통해

이런 문제를 안고 우리는 어떻케 살아가야 하는걸까 를 질문하신거라고 하네요...

 

 

 

 

 

 

또다른 아이들 미정이,윤이,상민이.혁주 이야기를 읽은후

 

살아남은 피카이아를 빗대어

힘든시기를 잘 견대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것도 같았다..

위대하고 특별해서 살아남은 피카이아가 아닌

그저 살아남은 것일 뿐인 피카이아 처럼...~~ 

 

 

사랑하는 피카이아들 이란 표현엔 꿈과 희망 힘이 있다..

 

읽는중엔 선뜻 이해하지 못했지만 작가님의 인터뷰를 보고

피카이아 처럼 존재하는것처럼 존재 가치가 가능성이고

가능성을 무한하게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기에

사랑스럽다고 표현하셨다 합니다.

 

 

 

피카이아는 나를 위한 그림책 인듯 싶다.

내 이야기를  미정이,윤이,상민이.혁주 처럼 책 한귀퉁이에 남겨보고도 싶다.

나도 피카이아처럼 잘 생존해 왔구나 칭찬도 해주고 싶다.

 

어릴적 쓴 일기장을 어른이 된 지금 뒤적여 보면서

기쁨과,후회와 그 기억들 모두 삶의 힘이 되기도 하듯이

피카이아는 그런책인것 같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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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한그릇 요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참 쉬운 한 그릇 요리 - 간편해서 좋아
함지영 지음 / 시공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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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네 참 쉬운 한 그릇 요리..

 

한장 한장 넘겨보며 보기 참 편한 요리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료 계량하기부터 각종육수내기 등

친정엄마,언니가 알려주는 방법인것 같아요..

 

 

가끔 요리하고 싶은 욕구가 땡기는(ㅎ)날  보게 되는 요리책은

 준비할것도 많코 생소한 재료도 많아서 당황스러웠는데

향이네 참 쉬운 한그릇 요리책은

나도 할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 요리책인것 같아요..

 

특별하지 않으면서도 특별함이 있는 메뉴들과 요리방법들이

요리욕구가 퐁퐁 솟아오릅니다.

 

 

 

 

남편 입맛에 꼭 맞춘 한그릇 요리

아이가 잘 먹는 한 그릇 요리

나를 위한 한 그릇 요리

한달에 한번 즐기는 특별한 한그릇 요리

주말 낮에 즐기는 간식거리

 

 

 

요렇케 제목이 붙여진 메뉴들이 있어요..

아이가 잘먹는 한그릇 요리 뚫어지게 훓어 보았네요..

역시 아이들 입맛은 어느집이나 비슷한듯...^^

 

 

 

그동안 만들어왔던 아이간식은

늘 같은 방법이었는데 향이네 요리법으로 맛나게 만들어 줘야겠단 의욕이

불끈불끈~~~올라왔답니다..

 

 

 

 

 

 

 

 

복잡하지 않아요~~

부담없이  금세 뚝딱~만들수 있을것 같은 요리들이 많네요..

참 쉽게 설명해 주는 책

향이네 참 쉬운 한그릇 요리책!

 

 

 

주부이지만 요리가 아직도 어려운 저는

이책이 참 맘에 들었어요..

 

 

 

 

 

 

 

괜시리 꿀꿀한 요즘

어떤걸 만들어야 할지 생각하기도 왜케 귀찮은지...ㅠ

 

 

향이네 참 쉬운 한 그릇 요리 보고

고민하지 않고 냉장고속 재료 꺼내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응용능력 부족한 저는 같은 재료로 늘 같은 요리만 하게 되는데

이젠 같은 재료로 조금은 다른 요리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에 123가지 레시피가 실려 있으니

이제 하나씩 만들어 볼까해요..ㅎㅎ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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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전 - 부모와 아이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쓴다
조재연 지음 / 마음의숲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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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도 미치지 않고 대화할수 있다!란 말이 확~~들어오는

 

"청소년 사전"

 

중,고등학생들 키우는 선배맘님들의 말 들어보면

요즘말로 헐~~~~이란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초4아들을 키우는 맘입장에서 불안하고 초조한맘 이루말할수 없어요..

 

 

 

저희 아이에게도 곧 다가올 청소년시기

그들의 생각을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맘 가득입니다.

 

아이들의 맘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마음 가짐을 다시한번 챙겨보게 한

청소년 사전 입니다...

 

 

 



 

내 가족이 가장 외계인 같다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이해서"청소년 사전"

 

저도 청소년 시기를 겪어온 어른이지만 가족이... 왜? 란 의문이 잠시 생겼었지만

책을 읽은후엔 가슴속 깊이 이해할수 있었어요.

 


 

 

청소년 사전의 저자인 조재연 신부

조재연 이란 성함보다는 고길동 신부로 더 익숙한것 같아요..

 

그간 많은 청소년과  부보님들의 상담내용을 정리해서 펴낸 책이

청소년 사전이라 합니다...

사연을 보낸이들에게 피해가지 않은 한도내에서 실제적인 사례를 실었기에

더욱더 놀랍고 많은 생각이 들었던  청소년사전입니다..

 

 

 


 

 1장부터 4장까지 쭈욱 엉덩이 한번 안떼고 읽었답니다..

 

설마 아이들이 이랬을까! ~~

아이들이 이런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이런일이 생기면 이렇케 하면 안돼겠구나~~

 

내가 이 아이라면~~

내가 이런부모였다면~~~

 

생각의 꼬리를 물게 되었고

자신에게 자꾸 되묻게 되었답니다..

 

 이제 11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이었기에 책속 이야기들이 너무 생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청소년 사전

조급증...청소년 사전에선 자녀가 못미덥다는 증거

편...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의 근원

등등

 

 청소년 사전풀이에서 함축된 그들의 맘이 느껴졌습니다...

 

 

 

 

 

 

편이란 주제의 이야기 부분 올려볼께요..

부모인 제가 생각하는 편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편과는 정말 다르네요..

 

편이 되어 견디고 이겨낼수 있는 힘을 줄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겠단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책 속 아이는 참 다행이다 싶어요.

고길동 신부님과  같은 편이 되어 이겨낼수 있었던 게죠..!

 

뒤돌아 보니 저도 맘 열곳 없어  답답한 적 있었던것 같은데

고길동 신부님처럼 누구의 편이 되주실수 있는 분이 계속 계셨으면 좋켔네요..

 

그게 부모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구요..

 

살아오면서 보면 경험만큼 귀중한것 없는것 같더라구요..

청소년 사전 읽은후

전 우리아이 곧 찾아올 사춘기를 미리 경험했다 생각하려구요.

책속 엄마들의 고충또한 미리 경험했다 생각하고요

 

청소년 사전 읽고

저희아이에게  곧 닥칠 청소년 시기

지혜롭게

제 사랑을 느낄수 있게

맘을 나눌수 있는 대화로 잘 보낼수 있을거란 기대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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