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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7가지 놀라운 생각들
글렌 머피 지음, 하정임 옮김, 정갑수 감수 / 다른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세계사를 바꾼 7가지 놀라운 생각들이라
무얼까...??
궁금해집니다...



본책에 들어가기전....
검정색 바탕에 노란글씨로
마법의 양탄자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책!! 이란
제목이 눈에 들어오네요....

과학은 어렵다
과학은 어렵지만 재미있다
과학은 어렵지만 재미있고 중요하다.

란 소재로 이책에 대한 필요성(?)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냉장고와 텔레비전.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법은 알지만.
그 작동원리에 대한 개념은 모른다...핵에너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열변을 토하지만
정작 핵에너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침묵한다.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
우리가 과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국가 경제와 문화,사회를
비롯해 거의 모든 분야의 중요한 이슈들에 과학이 깊게 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과학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다만 이 세상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현대 문명의 속도에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과학 지식이 필요할 뿐이다
-세번째 과학은 어렵지만 재미있고 중요하다의 내용중---


책에서 소개한 7가지 놀라운 생각들

1.운동법칙
  2.자연선택설
   3.엔진과 기계
4.원자론
5.판구조론
6.동력비행
7.전기

글이 많치 않코 여러가지 사진으로 돼어있어서
7가지 놀라운 생각들을 보면서 편하게 보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위대하기도 하고...

그중에서 6번째 놀라운 생각인 동력비행에 유독 관심을 가진 아들이랍니다..
왜일까요??
본인이 가장 아끼는 나이트호크란 장난감이
책에 나왔기 때문이랍니다....

제겐 생소한 나이트호크란것을 알고 있는 아들이 신기..
이름도 알고 있고 대충 어떤것이란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과학만화책에서 보고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이트 호크란
1991년 걸프 전쟁때 사용된 미래형 폭격기.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고 초음속에 가깝게 비행한다...라고 나와있네요...

동력비행에선
라이트형제이야기도 나오고
비행기술의 발전이야기도 나옵니다..
우주비행에 대한 이야기도 ......

방에가서 비행기 장난감을 꺼내와서
비행조종에 나와있는 사진과 글을 읽어가며
이해하는 아이보니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과학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꼭 알아야 할것이 과학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책을 통해서 어렵지만 과학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은 배운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연대표 또한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직막 페이지의 용어사전...
이것또한 아주 좋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방사성이란 단어가 많이 나오니
아들이 제게 방사성이 뭐냐고 물었었거든요..


커가는 아들과 제가 두고두고 볼만한 좋은 과학서적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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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 내책꽂이
미리암 프레슬러 지음, 홍미라 옮김, 이승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보고 아들이 처음으로 한말.."""왜 고모가 잔소리 쟁이야??""이다

 고모는 조카의 말을 무조건 다 들어주고, 항상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 아들의 생각이다... 

왜?? 본인의 고모는 그러하기 때문이다..

 

어쨋든 이 고모는 어떤 고모이길래 잔소리 쟁이일까....?

궁금해 하면서 부지런히 읽어내려갔다..

표지의 그림에선 누가 고모이고 어떤내용인지 상상할순 없지만 재미있는 표지란 생각이 든다

 

 



 
 
너무 얇은책은 넘기기가 불편한데....
이책의 두께는 일반책보다는 조금더 두껍다는 느낌이 든다..
 
 

 
니콜과 케빈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요양원에 가셔야 한다.
그래서 니콜의부모님이  짐을 옮겨드리러 가야하고..
부모님이 안계실동안 고모가 온단다..
잔소리쟁이 고모가 오는것이 싫은 니콜과 케빈....
 
드뎌 고모가 오고,,
그림으로 본 고모의첫인상...
새련되고 정말 잔소리가 많을것 같다.ㅎ


 
짐을 풀자마자 청소부터 할거라 생각했던 고모가
청소가 아닌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주신다.
 
저녁을 먹으면서 니콜과 오빠 케빈이 말다툼을 하게 되니
"착한 아이들은 싸우지 않는단다"라고 말씀하시는 고모..
 
어른인 내가 볼때는 고모로서, 어른으로서 당연하게
하는 꾸짖음 인데.
아이들이 보기에는 이런것도 잔소리 라고 생각되나보다.
 
다른 어떤책보다 술술 잘 읽어 내려간다..
 
 
아들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했던 부분
 
아기고양이를 구하러 올라간 고모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고 할때
나뭇가지가 뚝 부러지고 말았다.
 
그래서 119까지 부르게 되고..

 
 
어릴적 나무타기를 곧잘 잘했다고 말했던 고모가
119까지 부르는 상황이 되었으니..
고모의 표정이 아까 막 도착했을때와는 사뭇 다르다...
 
 

 
 
다 읽고 난후..
왜 제목이 잔소리 쟁이 고모일까? 라고
아들에게 물었더니..
 
우리 고모는 나한테 한번도 잔소리 해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많이 잔소리 하는 고모인가 궁금했는데
그냥 우리 엄마가 하는 잔소리랑 똑같다고 한다..
그리고 어쨋든 고모랑 사이가 좋아졌으니깐  행복하네..^^
 
맞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아이들이 싫어하는 고모의 모습이
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에겐 당연한 말들이 아이에게는
그렇케 느껴질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
 
그냥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기만 했던 나에게
작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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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로 변한 날 - 고운 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8
서지원 지음, 천필연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강아지로 변한날 이란 제목이 너무 재미있다..

줄거리....
같은 반 진구란 친구가 현중이에게 똥침을 했다..
현중이는 좋아하는 여자친구 앞에서 똥침을 당해 너무 창피해서 나쁜말을 막 했다
선생님께 혼이 난 현중이는 화가 풀리지 않은채 집으로 돌아갔다.
현중이는 집에 돌아가서도 엄마에게 툴툴거리고 나쁜말을 계속한다..
그런 현중이를 보며 걱정하는 엄마에게 현중이는 우리반 아이들 다 그런다며
퉁명스럽게 말을 한다...
반면 집에서 키우는 다솜이란 개는 엄마에게 이쁨을 받는 개다..
현중이는 다솜이에게도 나쁜말을 하게 되고..........
저녁이 되고...보름달이 떴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뜬 현중이 앞에 펼쳐진 일...
베란다 유리문에 비쳐진 현중이의 모습은 다솜이였다..
놀란 현중이...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아서 떠난다.....
그리고 말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임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비속어를 표준어 인양 사용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책 마지막 부분에서 나왔던 글귀중.....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물이 넘치기 전에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다...
다 읽고 난 책을 아이 책상위에 놓아주었다..
그날 저녁 시키지도 않았는데 서투른 글로 짤막하게 일기를 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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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기본서 3-1 - 201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의 색감이 시선을 확~~사로잡는다...
2학년 2학기때 완자 국어을 접해본 아들은
완자 수학이냐며 반가워 했다..
 
단원별 문제집 구성을 보았다.. 
  1.배운개념 확인하자
 
  2.문제로 실력 다져보자
  
  3.응용문제로 실력쌓자
 
  4.서술형 문제 연습하자
 
  5.단원평가 완벽히 풀자
 


이렇케 잘 나누어져 있다.. 
서술형 문제...!!!
심화문제집이 아닌 기본형이기에
서술형 문제가 없을줄 알았는데..
꼭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그리많치 않은 분량으로 잘 다뤄진듯 하다..
문제집을 뒤적거리던 아들이 한마디 툭 던졌다.
 
[엄마...? 이 문제집은 내옆에 선생님이
 
진짜 있는것 같아...풀어보자..해보자 하잖아
!...!]한다.. 
  
난 이런건 생각못했는데 아들의 말에
어~정말 그렇네 하며 웃어주었다.. 
  
이런 사소한 말투 하나에 기분 좋아지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이런 세심한 배려가 돋보여 더욱더 완자에게 정이갔다. 
  
5단원을 살펴보았다.. 
 1.활동학습 보면서 풀자..
 
여기서도 귀여운 그림으로 실제 선생님이 질문하며
정말 내가 배우고 있구나 하는 느끼으로
 공부할수 있을것 같다..
 
 
이렇케 동기부여를  하고 밑에 자세한 설명을 해 놓았다. 





  

마지막 단원평가 까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진 완자수학인것 같다. 

그리고 부록으로 단원평가와 중간.기말 학력 평가가 들어있는

시험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도 있다..

학기중에 부담없이 풀어도 좋을것 같다.

 

확한 절한 설 도 정말 정확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놓았다.. 

무엇보다 아이 본인이 부담없이 펼쳐볼수 있는

문제집이라서 제일좋다

 

3학년이 되면 과목수가 늘어나서 내심 어떻케 해야 하나 

고심했었는데...

아들이 별 무리없이 문제집을 보아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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