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즈키 유우 작가님 작품 중 수가 예쁜 만화이다. 사실 본인도 수에게 이끌려서 정독하게 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은 BL만화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잘 표현된 것 같다. 특히 전작 "굿바이 게임"과 이어서 보면 더욱 더 그렇다. 하지만 스토리 구성은 개인적으로 "굿바이 게임"이 더 낫은 것 같다. 그래도 작화 퀄리티는 전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향상된 느낌이 든다. 다음 권이 기대된다.
이런 종류의 잡지의 경우 보통 부록을 보고 구매하게 됩니다. 이 잡지 부록인 지갑은 화면에서 보는 핑크보다 연한색이고 잡부치고는 지갑 품질이 상당히 괜찮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카드 등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많습니다. 단점은 본드 냄새가 같은게 나는데 이건 잡부 대부분의 공통점이라 어쩔 수 없고 냄새가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습니다. 어머니께 드리니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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