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오늘부터 1일 - 김재범의 현장밀착형 경매입문서
김재범 지음 / 스마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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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때 경매에 관심이 지대했던 적이 있었다.

저자는 경매에 도전했고, 새가슴인 나는 포기했던 게 이 책을 보면서 그때만 했었더라면...

사람들은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후회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

그래서 다시 오늘부터 1일 경매 책을 들고 도전해볼까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 특강을 영상으로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나처럼 초보자들은 용어부터 멘붕이 와서 어떤식으로 파고 들어야할지 난감하기에 책과 영상을 병행해서 보기를 추천드린다.


10,000건 경매사건 분석, 1,000건 경매진행했던 분이라 이해가 조금 더 수월해지는 것 같다.

부동산 경매 오늘부터 1일에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경매 전문가인 저자 김재범이 지난 20여 년 동안 경매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강의현장에서 수강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실수에 대한 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동산 경매 기초서류부터 저자만의 알짜배기 경매물건 고르는 법, 권리분석 노하우, 현장답사 노하우, 명도 노하우를 꽉꽉 담았다.

법을 전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10,000건 이상의 경매물건을 분석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은 지식과 정보, 노하우이기에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책 제목처럼 하루 몇 장이라도 훑어보는 게 도움될 것이다.


아울러, 김재범의 현장 밀착형 부동산 경매 입문서는 부동산 셀프 등기법, 현장답사 체크리스트, 김재범의 경매특강도 제공되니 부동산 경매에 관심은 있으나 기초지식이 없어 엄두가 안 나는 사람들, 경매를 시도해 보긴 했지만 입찰에 자꾸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섣불리 경매시장에 달려들었다가 이익을 거의 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맨땅에 헤딩하는 일은 옛말.

어느정도 지식을 갖추면 침체기 경제에 가계 살림이 그나마 나아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영상을 보면서 학생 때로 돌아간 느낌으로 열공하게 된다.

2023년에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기회를 잡아보고 싶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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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오늘부터 1일 - 김재범의 현장밀착형 경매입문서
김재범 지음 / 스마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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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랐다.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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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독서법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99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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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안의 그림자로 세상을 본다는 말이 있어.

아마 우리도 그럴거야. 누구나 버겁지 않을까 겁도 나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어른들이 하는 말을 청소년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기에 자아를 잃어버리는 순간 방황을 하고 비행을 저지르고 본인도 모르게 어느 순간 늪에 빠지는 순간이기에...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학생들..

담배를 피는 학생들..

술을 마시는 학생들...

동굴 속에 들어가 3년 넘게 나오지 않고 있던 지인의 자녀가 엄마의 기도로 3년만에 나와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왜 날 기다려줬어?"

"있는 존재만으로도 널 사랑하니깐...."


형은 이제껏 잘 달려오다 마지막 스퍼트 부분에서 자신을 놓아 버린 마라톤 선수처럼 피치를 올려야 하는 부분에서 아예 드러누워 버렸다.

엄마는 무너진 하늘에 깔려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간 것 가은 얼굴로 형을 지켜보았다.

열리지 않는 형의 방문을 붙잡고 울던 엄마의 처절한 몸부림을 보며 나도 함께 울었다.

대한민국 지옥입시에 멍하게 학원-학원-학원- 학원을 전전하며 다니는 아이들 이야기.

현실 속에 충분히 존재하는 이야기다.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아이에게 본인이 못다 이룬 꿈을 대신 꾸게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김선영 저자의 바람의 독서법에는 다섯 편의 단편 이야기가 실려 있다.

청소년 소설이라 자극적인 주제도 있어서 살짝 고민되었던 내용도 있었지만, 아이가 시간을 파는 상점 1,2를

몇 번이고 읽었던터라 다섯 편 이야기도 청소년 관점에서 읽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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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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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유아때부터 급수 한자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한자 공부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있죠?

물론 부모에 의해 한자를 먼저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어린이집에서 한자를 가르쳐주거나 어휘력,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한자를 알아야만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에 한자가

언젠가부터는 자연스럽게 학습에도 녹아든 것 같아요.

우리말 어휘의 70%를 차지하는 한자어 이다 보니 시험 출제 문제에서 한자를 모르면 뜻풀이가 되지 않아 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한자어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우리말을 더욱 올바르고 풍성하게 사용하기 위한 한자공부.

아이들에게 또 다른 학습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언어 향상을 위해서는 어휘력이 풍부해야 함은 당연한거라 생각돼요.


스스로 급수한자는 총 3권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아이들의 집중시간 5분에 맞춘 쓰기와 예문, 하루 2자씩 5주 완성!

한자의 기본인 부수를 익히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필순 제시 뿐 아니라 쓰기도 부담없이 할 수 있었어요.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생활문을 예시로 한자어의 쓰임을 인지할 수 있고,

한자능력검정시험의 유형에 맞춘 간단한 문제로 확인학습이 가능하니 자격증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어요.

유아들과 초등 저학년들은 딱딱한 공부 보다는 10개의 한자를 익힌 후 간단한 미로, 퍼즐, 칸 채우기 등의

복습하기 코너로 지루하지 않게 복습할 수 있었어요.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요.

학교 가는 시간이 줄어든만큼 방학 계획표에도 한자를 추가해서 한자 루틴을 형성할 수 있겠어요.

힘들지 않아도 급수한자 8급에 나오는 한자를 아이와 즐겁게 익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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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관찰 백과 - 작은 애벌레로 태어나 아름다운 날개를 펼치는 위대한 나비 이야기 바이킹 어린이 과학 시리즈
로렌 데이비슨 지음, 이은경 옮김 / 바이킹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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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관련된 도서를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최근에 내 아이가 학교 점심 식사 후

짧은 시간이지만

친구들과 날아다니는 나비를 관찰하면서부터다.

나비에 대해 무지했던 나로서는 아이가 말하는 나비 색이며, 나비 이름에 대해 잘 몰라

아이와 함께 나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나비의 역사를 보는데 나방부터 시작해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 해 왔다고 한다.

가느리고 연약한 친구가 지금까지 살아 온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어볼 수가 있었다.


나비와 나방을 간혹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나비와 나방 구분법을 자세히 읽어보면서 비교할 수 있었다.

나비는 밝고 다채로운 날개 , 얇고 매끄러운 몸, 곤봉처럼 생긴 더듬이 , 쉴 때 접히는 날개

나방은 칙칙해 보이는 날개, 두텁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몸, 깃털 모양의 굵은 더듬이, 쉴 때 펼쳐진 날개

와...이렇게 두 종류를 구분하는 법을 알고 보니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이 눈에 보였다.


아이들이 초등 중학년 쯤 배추 흰나비 한살이에 관련해 공부를 배워보게 되는데

이 책에서도 빠질 수 없는 나비 한살이에 대해 꼼꼼하게 그림과 꿀팁을 적어 두었다.

올 여름에 곤충 체험 박물관을 연속으로 두 번을 간적이 있었다.

거기에서 5령 중 3령짜리 장수풍뎅이를 기르는 법과 먹이 주는 법, 곤충 환경에 관해 곤충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장수풍뎅이가 번데기가 되는 과정과 탈바꿈하는 것 까지 모두 지켜볼 수 있었다.

장수풍뎅이가 되면 그 순간부터 생은 얼마되지 않는다는 말에 생명을 함부로 잡고 밟는 일은 없어야 겠다며

아이가 말했던 기억이 난다.

나비도 5령까지 인고의 힘으로 태어나 아름다운 날개짓을 하며 꽃들과 친해지는 봄, 가을에 마음껏 자유롭게

펼치는 날개짓을 다시 보면서 나비 관찰 백과에서 본 나비와 매칭해볼 수 있었던 귀한 책인 것 같다.

2023년 봄에는 나비들을 관찰하면서 관찰 일지도 써 보고,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우고 관찰 체험 활동을 통해 나비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살아 있는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껴봐야겠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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