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의 비밀! 카드뉴스 마케팅 - 성과를 내는 1페이지의 마법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설미리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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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보다 어느순간부터 카드뉴스가 눈에 확 띄게 되었다.

짧은 문구가 강력하게 들어오면서 배경 이미지도 단색으로 강조를 표시한 경우도 많이 보았다.

카드뉴스를 보다가 신기했던 건

어느순간부터 너도 나도 할 거 없이 강사들이

모두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인친들이 읽기 쉽게 구조화 시킨 것이다.

굵직한 크기와 드래그 해서 간편하게 넘길 수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카드뉴스.

그 카드뉴스가 궁금해졌다.

카드뉴스는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내용을 포함하는 인터넷 기사 형태 중 하나이다.

이미지와 간단한 텍스트 조합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마케팅에 잘 활용되어 광고 효과도 톡톡히 본다.

카드뉴스 관련 책을 처음 접한게 최근 발간된 ‘3초의 비밀! 카드뉴스 마케팅’

카드뉴스 마케팅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몰랐던 사람들 뿐 아니라

식상한 내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한 눈에 읽을수 있는 카드뉴스.

저자는 설미리 브랜딩 전문 카드뉴스마케터이다.

에스엠마케팅대표로 9년차 온라인 마케팅업계에서 일하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카페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도 호기심에 유튜브를 클릭하게 되고, 인스타에 인친을 하는 이유가 마케팅 효과이지 않을까?

유튜브는 설대표의 마케팅 수다이고 현재는 9개의 동영상을 운영중이다.




퍼스널 브랜딩으로 수익화를 하려면 태도가 중요하다.

이 책에서 퍼스널 브랜딩을 활용한 수익화 달성 목표와 카드뉴스를 어떤식으로 만들어야할지에 대한 효과를 나와 있어서 마케팅 초보자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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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2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2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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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폭풍의 도시에 뛰어든 도도와 세 명의 신은 물의 구역과 불의 구역에서 미션에 도전한다.

하녀로 변장해 황실에 들어간 델리키는 황실 비밀 정보국 국장이 된 론리를 만나게 되고ㅡ

론리를 미워하는 안젤리나는 복수를 위해 계획을 세운다.


한편 죽은 자들의 나라를 빠져나가 위해 지하철을 탄 혼테일과 그리토는 지하철 유령이 낸 성냥개비 문제를 멋지게 해결하고 페리메트로스 역에 도착한다.

개구진 도도는 퀴즈를 낼때마다 엉뚱한 말을 해

결국 불구덩이에 빠진다.

태양의 표면 온도와 똑같은 6000도 화염을 내뱉아도 저항이 가능한 도도.

도도의 번개의 온도는 27000도이기에 ㅎㅎ

결국 도도에게 항복하고 만다. 살라만더와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다니 ㅋㅋㅋ

아이들이 깔깔댈 수 밖에 없는 장면.



한편 페리메트로스 역에 내린 혼테일과 그리토는 죽은 자들의 나라 출구를 찾아 걷고 있다.

죽음의 도시에서 빠져나갈 길은 없는 것인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암호로 알려진 스키테일 암호.

스키테일 암호로 리본을 다시 감고 암호 메세지를 읽을 수 있다.

수학도둑 92권에는 ① [생활] 대푯값과 평균 이야기 ② [생활] 전수조사와 표본조사

③ [역사] 실수 이야기 ④ [역사] 암호 이야기

재미있는 창의 수학 놀이

퀴즈, 퍼즐, 게임 등의 다양한 수학적 놀이를 통하여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공간!

92권에서는 〈체스 게임〉에 대해 알아보면서 흥미진지하게 수학에 관심을 둘 수 있었다.


**출판사에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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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지키는 아이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김정화 옮김 / 꿈꾸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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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레이코의 청소년 소설 판타지.

아이들 사이에서 전천당 인기를 실감했고 읽은 적이 있기에 색다른 주제로 출간된 신을 지키는 아이의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 시켰다.


치요는 부모님을 잃고 마을 촌장이 돌보았지만, 아고 저택에 팔려 가게 된다.

여덟 살 소녀의 모습으로, 금색이 도는 갈색 피부와 여우털 같은 선명한 황갈색 머리카락, 붉은 기운을 띤 금색 눈의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조용하게 방울을 굴리는 것 같은 목소리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아닌 500살이 넘은 여우 혼령 아구리코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된다. 치요는 아구리코가 백 년 전 가난한 농사꾼이었던 아고 집안의 남자아이를 도와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도움에 보답하고 싶었던 아고 집안 남자아이는 쑥떡 한 덩이를 선물로 아구리코에게 전했고, 사람의 마음 씀씀이가 기뻐서 아구리코는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걸 다 해주게 된다. 그것이 아고 집안과 아구리코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아구리코가 아고 집안에게 숲의 은혜를 아낌없이 나누었던 10년의 관계가 이어졌지만 아고 집안사람들은 풍족해짐에 따라 마음 속 어두운 그림자가 소용돌이치게 되었다. 그것은 다시 가난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결국 아구리코를 영원히 잡아두고 싶었던 마음에 추수가 끝난 가을밤 아구리코를 잔치에 초대했고 결계에 가둬 버렸다. 아구리코의 도움에 쑥떡을 선물로 주었던 소년인 소스케는 아구리코를 풀어나게 해주려 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고, 결계 안에서 아구리코는 오로지 분노와 증오를 토해냈다. 분노는 사악한 기운이 되었고, 증오는 독이 되었다. 그것들은 공기에 녹아들어 가고 아고 가문을 조금씩 헤쳐 갔다. 병약한 자가 늘어가고 아이들도 해가 갈수록 태어나지 않게 되자, 아고 유사이는 치요를 데려와 아구리코의 시중을 들며 상황을 나아지게 하려 했다.

아구리코가 당했던 모든 이야기를 들은 치요는 아구리코가 그토록 원하는 아구리 숲으로 도망갈 수 있게 하기 위해 탈출 작전을 짜게 된다. 작전대로 약초를 모으고 봉인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 독약과 해독제를 만들게 된다. 와카사가 아이를 출산하는 날, 축하주 속에 잠자는 약을 넣어 모두가 잠든 사이 결계 밖으로 금줄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 치요와 아구리코, 이들은 과연 아고 집안으로부터 탈출에 성공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인간의 사악한 이면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신을 지키는 아이.

명예와 부를 얻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만족을 해야 하지만, 사악한 마음을 이용해 나보다 더 약자를 괴롭히는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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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하루 한 쪽 한자 365 : 1~2 세트 - 전2권 - 고전에서 배우는 초등 국어 필수 한자 하루 한 쪽 한자 365
송재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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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튜브 영상에서 송재환 선생님 영상을 본적이 있다.

말씀도 청산유수지만, 학교에서 25년 이상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분이다.

KBS 부모, 초등과 관련된 자녀 육아서, 그리고 자녀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꿀팁들을 말씀해주시는데

결국은 공부를 위해서는 국어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큰 아이를 초등 학습 결손이 되지 않도록 지지대 역할을 했을텐데

아쉬운 나머지 2호에게 어떤식으로 정보를 주입 시키고, 초등 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는지는 알게 되었다.


한자어를 많이 아는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는 말이 있듯이, 공부를 잘하려면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이나 용어의 뜻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용어의 뜻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한자를 많이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국어 교과서 뿐 아니라 사회,과학, 심지어 수학에도 한자로 된 용어들이 나와 그 용어를 이해 못해 못 푸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한자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모든 공부, 특히 모든 외국어 공부가 그렇듯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방법이 최고다.


하루 한쪽 한자365일은 1년 동안 매일매일 한자를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자소학(四字小學), 명심보감(明心寶鑑) , 논어(論語), 맹자(孟子)와 같은 고전 속에 숨어 있는 명문장들을 소개하거나 절기를 통해 낱말이나 구절로 한자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여 그 속뜻을 이해하면서

한자어를 익힐 수 있다.


독서는 기가지본이라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다.

우리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뜻은 책을 많이 읽어 책 속에서 말하는 길잡이를 내 것으로 만들라는 뜻이기도 하다.


많은 명인들에게 한가지 공통된 점이 있다면

일찍 일어나 독서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SNS 로 아이들은 시력만 점점 더 나빠지고 , 책과는 점점 더 거리를 두게 된다.

내 자녀가 조금 어리다면 아직 늦지 않은 것 같다.

올바른 생활 태도를 배우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도덕적 경험도 제공하고 있어서 하루 한 쪽씩 365일을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한자뿐만 아니라, 공부에도 자신감이 생기는 학습 태도 또한 길러질 것이다.

**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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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7반 비밀 교실 토토는 동화가 좋아 8
이승민 지음, 신성희 그림 / 토토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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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사게 되면 목차를 보기전에 작가님 소개글을 먼저 보는데요.

혹시나 내 아이가 읽은 책이 있거나 아는 책이 있으면 그 작가님 스타일을 알 수 있더라고요.

우와~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작가 글이라니~~

아이들이 개냥이 수사대 캐릭터가 특이해서

아이도 저도 재밌게 읽었고, 목요일에도 도서관에 가서 개냥이 수사대 책을 대여해 오기도 했어요.


3학년 27반 비밀교실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올해 예비초3이 되는 친구라

딱! 학년도 맞고 아이가 새 학기 시작 전

긴장감을 덜어주기 위해 읽게 되었어요.

기질적으로 낯선 환경에 더 섬세하고

긴장감이 많아 손도 차가워지고 손바닥에 땀도 흥건해져

도서 책처럼 3학년 27반이??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어요.



은서는 새 학교의 3학년 27반으로 등교하라는 전학 통지문을 받았어요.

아마 7반인데 잘못 인쇄된 거겠지 생각하고 학교에 등교했지만 이 학교에 3학년은 6반까지밖에 없었어요.

통지문을 들고 복도 끝에서 끝까지 오가며 뒤돌아서 다시 보고, 뒤돌아서 다시 보다가 은서는 갑자기 3학년 27반 문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반달가슴곰인 반달곰 선생님을 만나지요.

알고 보니 동물 학교 3학년 27반 비밀학교였던 것이지요?

곰 선생님도 은서가 왜 이 학교에 오게 되었는지 의아하긴 했지만요.

은서는 비밀이 생긴 것이 너무 기뻐서 3학년 27반 비밀 교실에 관한 비밀 노트를 만들어요.

그리고 그 노트에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채워 가지요.

제일 조용한 강암 ㅋㅋㅋ (화강암이 말이 없기로 가장 조용함이라는 단어에 빵 터지기도 했지요)

중학생이 되면 배울 루트를 거북이는 다 맞췄을까요?? ㅎㅎ

아이도 이 장면에서는 깔깔,,낄낄거리며

신기하다며 흥미를 자아내는 이야기에 푹 빠졌답니다.

이상하고, 엉뚱하고,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친구들의 이야기가 은서의 노트에 담기면서

내 아이도 새 학기 시작하는 3월에

긴장감은 조금은 덜어지리라 생각되어지네요!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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