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편안한 휴식처 (엽락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7 Aug 2026 13:44:2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엽락</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8203266237095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엽락</description></image><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 순환 기관 :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431455</link><pubDate>Tue, 04 Aug 2026 09: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4314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415&TPaperId=17431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96/coveroff/k16213041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415&TPaperId=174314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 순환 기관 :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a><br/>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요즘 아이와 함께 읽을 책을 찾다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어요. 바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주 뵐 수 있었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였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그런 걱정이 괜한 거였더라고요.​이 책은 설정부터가 흥미로워요. 천재 의사가 어린이가 된다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몸의 원리를 풀어가는데,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토리 안에 녹아 있어서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심장은 왜 뛸까?”, “긴장하면 왜 배가 아플까?” 같은 질문들이 나오는데,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내용이라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br><br><br>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심장 이야기였어요.심장이 단순히 피를 보내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몸에서 소리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기라는 점도 새롭게 다가왔고요. 또 심장 안에 있는 4개의 판막이 피가 거꾸로 흐르지 않게 막아준다는 설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꽤 흥미롭게 느껴졌어요.​그리고 혈관을 따라 달라지는 혈압 이야기도 어렵지 않게 풀어줘서 좋았어요. 보통 이런 내용은 교과서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인체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해줘서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더라고요.<br>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이 책이 단순한 학습서가 아니라 “이야기로 배우는 인체 입문서”라는 거였어요. 아이가 읽기에도 좋고, 부모가 함께 읽으면서 대화 나누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요즘처럼 아이 교육에 고민이 많은 시기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과학 책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읽고 나면 아이가 스스로 몸에 대해 더 궁금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거예요​&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96/cover150/k16213041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9685</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원더 : 지구 생명의 찬란한 수수께끼 - [원더 : 지구 생명의 찬란한 수수께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417427</link><pubDate>Tue, 28 Jul 2026 1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4174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9662&TPaperId=17417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60/coveroff/k66213966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9662&TPaperId=174174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원더 : 지구 생명의 찬란한 수수께끼</a><br/>헨리 지 지음, 홍주연 옮김 / 까치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요즘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나요?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이번에 접한‘원더: 지구 생명의 찬란한 수수께끼’는 그 질문에 대해 부드럽게, 하지만 꽤 깊이 있게 답을 던져주는 이야기였어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내용을 마치 한 편의 스토리처럼 풀어내서, 읽는 내내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더라고요.​처음에는 태양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매일 보는 태양이 사실은 생명을 가능하게 해주는 존재이면서도, 동시에 생명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어요. 이 모순적인 관계 덕분에 ‘생명은 어떻게 시작됐을까?’라는 궁금증이 더 커지게 됩니다.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해저 암석 속 작은 구멍 이야기였어요. 거친 초기 지구 환경 속에서, 그 작은 공간이 마치 보호막처럼 작용해서 원자들이 모이고, 결국 단백질과 DNA 같은 생명의 기본 요소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변화가 지금의 우리까지 이어졌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어요.​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건 지구를 ‘케이크’처럼 표현한 부분이에요.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구조 덕분에 지금의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설명이 어렵지 않게 와닿더라고요. 평소에는 그냥 땅이라고만 생각했던 지구가, 사실은 굉장히 정교한 시스템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br>단순히 과학 정보를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태양과 지구의 탄생부터 인류가 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큰 흐름을 보여줍니다.그래서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아, 우리가 그냥 존재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돼요.​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깊이 빠져들게 되는 콘텐츠였어요. 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기에도 좋은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60/cover150/k66213966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26073</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68443</link><pubDate>Wed, 01 Jul 2026 19: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684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68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off/k25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684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a><br/>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를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현대 문명이 사실은 ‘화학’이라는 보이지 않는 기반 위에 세워져 있다는 사실이었다. 단순히 실험실 속 학문이라고만 생각했던 화학이, 자본주의의 시작부터 세계대전의 흐름까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왔다.​특히 철근 콘크리트의 개발이나 공기를 넣은 고무 타이어의 발명 같은 사례를 통해, 화학이 단순한 물질의 변화가 아니라 사회 구조와 생활 방식을 바꾸는 핵심 요소라는 걸 실감하게 됐다. 우리가 걷는 도시, 타고 다니는 자동차까지도 결국 화학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일상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br><br>또한 농업을 화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근대 농법의 시작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클로버 같은 콩과 식물이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하며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다는 내용은, 자연과 과학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였다. 단순한 농사 기술이 아니라, 생태와 화학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세스퀴탄산소다가 솔베이법을 대체하게 된 과정이나, 식염수 전기 분해를 통한 수산화나트륨 제조법 같은 부분은 다소 생소했지만, 읽다 보니 산업과 경제 흐름 속에서 화학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 등장한 유기 유리와 고성능 휘발유 이야기는, 화학 기술이 전쟁의 양상까지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전체적으로 이 책은 화학을 어렵고 복잡한 학문이 아니라, 역사와 인간의 삶을 움직여온 중요한 축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읽고 나니 단순한 지식 이상의 무언가를 얻은 느낌이 들었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았다. 평소 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이라도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150/k25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932</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궁금했어, 전기와 자기 - [궁금했어, 전기와 자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68427</link><pubDate>Wed, 01 Jul 2026 18: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684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9637&TPaperId=17368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8/coveroff/k8021396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9637&TPaperId=173684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궁금했어, 전기와 자기</a><br/>정창훈 지음, 남동완 그림 / 나무생각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자연의 수수께끼에서 시작해 미래를 움직이는 거대한 에너지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전기와 자기라는 두 가지 힘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과학 지식 전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일상 속 작은 궁금증에서 출발해 점점 더 깊은 원리로 확장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부담 없이 몰입할 수 있었다.​특히 호박을 털가죽으로 문질렀을 때 종잇조각이 달라붙는 현상은 어릴 때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지만, 그 안에 담긴 전기의 원리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이렇게 사소해 보이는 현상이 전기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게 했다.<br>페러데이의 가설과 자기력 전달 방식에 대한 설명도 기억에 남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어떻게 공간을 통해 전달되는지, 그리고 그 개념이 실제 기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읽으면서 과학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자기 유도 실험에서 자석이 움직일 때만 전류가 흐른다는 내용 역시 인상 깊었는데,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렇게 명확한 원리 위에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다.<br>전체적으로 이 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개념을 친근하게 풀어내면서,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계속 떠올리게 만든다.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더 깊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이었다.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읽고 나면 일상 속 작은 현상들까지 새롭게 보이게 되는 책이었다.<br>&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8/cover150/k8021396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0840</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한 그 너머로 - [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57466</link><pubDate>Fri, 26 Jun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574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74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off/89323249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74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a><br/>닐 디그래스 타이슨.린지 닉스 워커 지음, 김소정 옮김 / 현암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br><br><br><br>아이랑 요즘 우주 이야기로 대화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어요.행성, 블랙홀 같은 단어만 나와도 눈이 반짝이는 걸 보면, 이 시기의 호기심은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읽어본 책이 바로 무한 그 너머로였어요.처음엔 조금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읽다 보니 아이도 저도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는 내용이었어요. 특히 평소에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항공과 우주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게 된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비행기가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 그 속에 숨겨진 원리가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양력, 중력, 추력, 항력이라는 네 가지 힘이 균형을 이루면서 비행이 가능하다는 알게 되었어요.또 하나 흥미로웠던 건 목성의 붉은 점에 대한 이야기였어요.단순한 점이 아니라 거대한 고기압 폭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우리가 알고 있던 우주의 모습이 훨씬 더 생생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런 디테일한 이야기들이 모여서 우주를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느낌이었어요.​무엇보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 특유의 설명 방식이 참 좋았어요.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니까,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배우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호기심을 더 확장시켜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정말 의미 있었어요.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가 있다면,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150/89323249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16078</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혁신의 지리학 -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21638</link><pubDate>Sun, 07 Jun 2026 15: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216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3216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off/k47213871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3216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a><br/>메흐란 굴 지음, 홍석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최근 AI, 반도체, 전기차 등 기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혁신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궁금해졌다.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 준 책이 바로 혁신의 지리학이다.​책 제목만 봤을 때는 다소 어렵고 학술적인 내용일 것 같았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세계 각국의 산업과 기술 발전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 생각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혁신이 단순히 뛰어난 기술 하나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정책, 교육, 문화, 자본 그리고 인재가 서로 연결될 때 비로소 탄생한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우리는 흔히 혁신이라고 하면 미국 실리콘밸리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실제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세상을 바꾼 수많은 기술과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제 혁신의 중심이 한 곳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중국의 기술 산업 성장 과정이었다. 과거에는 미국의 성공 모델을 빠르게 모방하고 내수 시장에 적용하는 전략을 사용했다면, 지금의 중국은 새로운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상용화하고 대규모 시장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5G, 모바일 결제, 태양광 발전, 전기자동차, 산업용 로봇, 리튬이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br>또한 한국의 산업 발전 과정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한국은 일본과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기술과 시스템을 배우고 흡수하면서 빠르게 산업화를 이뤄냈다.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을 넘어 우리만의 경쟁력을 만들어낸 과정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이 책은 단순한 경제 경영서가 아니다. 앞으로 어떤 국가와 기업이 미래 산업을 주도할지, 혁신은 어떤 환경에서 탄생하는지, 그리고 개인은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특히 AI와 반도체,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br>&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150/k47213871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96596</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유전자는 어떻게 발견됐을까? - [유전자는 어떻게 발견됐을까? - 십 대를 위한 하리하라의 생명과학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13492</link><pubDate>Tue, 02 Jun 2026 1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3134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538&TPaperId=173134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6/coveroff/k3021385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8538&TPaperId=173134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전자는 어떻게 발견됐을까? - 십 대를 위한 하리하라의 생명과학 이야기</a><br/>이은희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05월<br/></td></tr></table><br/>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  유전자는 어떻게 발견됐을까? 십 대를 위한 하리하라의 생명과학 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우리는 흔히 "나는 왜 엄마를 닮았을까?", "형제자매인데 왜 생김새가 다를까?" 같은 궁금증을 한 번쯤 가져보게 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일상 속 호기심에서 출발해 유전자의 발견 과정과 생명과학의 발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었어요.<br>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에 담긴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알고 있는 유전자의 존재도 과거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17세기 레이우엔훅과 로버트 훅이 현미경을 통해 세포를 발견했지만, 세포와 생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유전자의 정체를 밝혀내기까지 약 20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과학이 하루아침에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br><br>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명과학 내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DNA 이중나선 구조, 뉴클레오타이드, 유전 정보 전달 과정 등 고등학교 통합과학과 생명과학에서 배우는 핵심 개념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무엇보다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자들이 어떻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했는지에 대한 과정까지 함께 보여주어 미래 과학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좋은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과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유전자의 발견 과정을 통해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br>&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6/cover150/k3021385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683</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해커스 리딩 스마트 Hackers Reading Smart Level 1 - [Hackers Reading Smart (해커스 리딩 스마트) Level 1 - 최신경향의 흥미롭고 유익한 지문 l 최신 중학교육과정이 철저히 반영된 문제 제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299609</link><pubDate>Wed, 27 May 2026 1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2996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24313&TPaperId=172996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8008/22/coveroff/8965424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24313&TPaperId=172996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Hackers Reading Smart (해커스 리딩 스마트) Level 1 - 최신경향의 흥미롭고 유익한 지문 l 최신 중학교육과정이 철저히 반영된 문제 제공</a><br/>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1년 10월<br/></td></tr></table><br/>즘 중등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부분이 바로 영어독해였어요. 단어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문장이 길어지면 해석을 어려워하고, 독해 문제만 나오면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중등영어문제집을 찾다가 선택하게 된 교재가 바로 Hackers Reading Smart였어요.직접 교재를 살펴보니 가장 먼저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중1 수준에 맞춘 쉬운 단어와 부담 없는 문장 구성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영어를 처음 어려워하는 친구들이나 우리 아이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볍게 체크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영어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br><br><br>기본적인 리딩 실력이 아직 부족하더라도 문맥 속에서 충분히 의미를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접근했어요.특히 영어독해 교재라고 하면 보통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이 강한데, 이 교재는 최신 이슈나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단순히 문제만 푸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배경지식까지 함께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평소 책 읽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br>또 [Read &amp; Learn] 코너에서는 지문과 관련된 추가 상식이나 배경지식을 알려줘서 단순 해석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며 공부할 수 있었어요. 영어를 암기 과목처럼 느끼기보다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등독해 교재로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워크북 구성도 상당히 알찼어요. 지문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직접 해석해보면서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혼공용 교재로도 좋았고, 영어학원 수업 후 복습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특히 서술형 문제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중학영어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단순 객관식 풀이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장을 써보고 정리해보는 과정이 있어서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어요.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미니 암기장이 함께 들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따로 체크해서 반복 암기할 수 있으니 단어 공부할 때 훨씬 효율적이더라고요. 작은 사이즈라 휴대하기도 좋아서 이동할 때나 잠깐씩 틈날 때 보기에도 괜찮았어요. 영어 단어 암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br>무엇보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재라 최신 학교 시험 유형과 교과서 포인트까지 꼼꼼하게 담겨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실제 내신 시험 대비에 필요한 어휘와 문법 포인트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내신 준비용 영어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좋아 보였답니다. 해설집도 굉장히 자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문장 끊어읽기나 직독직해 연습을 하기에 좋았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영어독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부터 차근차근 독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 그리고 중학영어내신까지 함께 준비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중등영어문제집이었어요. 재미와 학습, 복습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교재를 찾고 있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8008/22/cover150/8965424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0082225</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1 -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1 - 세계 역사 속 서로 닮은 듯 서로 다른 위인들의 한판 대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292145</link><pubDate>Fri, 22 May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2921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81X&TPaperId=172921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50/coveroff/896319681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81X&TPaperId=172921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1 - 세계 역사 속 서로 닮은 듯 서로 다른 위인들의 한판 대결</a><br/>송치중 외 지음, 김상민 그림, 역사교과서연구소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4월<br/></td></tr></table><br/>세계사를 공부하다 보면 인물 이름과 사건이 너무 많아서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런데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1은 그런 부담감을 꽤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었다. 단순히 연도와 사건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짝지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대 흐름까지 이해하게 된다.​특히 이 책은 8명의 현직 역사 교사들이 함께 만들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인지 설명이 어렵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로 궁금해할 만한 부분들을 친절하게 풀어준다.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기 좋고, 이미 알고 있던 역사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만든다.<br>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역시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야기였다. 마케도니아 왕국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단순한 정복자가 아니라 학문과 전략까지 갖춘 인물이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 이후 페르시아 제국을 무너뜨리고 거대한 영토를 차지하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또 다른 인물인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혼란스러웠던 로마 제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두정치를 도입하고 군사와 세금 제도를 정비했다는 부분에서 뛰어난 통치자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같은 권력자라도 알렉산드로스는 ‘정복’에 강했고,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체제 안정’에 집중했다는 차이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컸다.<br>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역사 인물을 단순히 외워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 선택하고 행동했던 사람들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읽고 나면 인간과 권력, 전쟁과 정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세계사가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이나 아이와 함께 읽을 역사책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50/cover150/896319681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25004</link></image></item><item><author>엽락</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 -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270564</link><pubDate>Mon, 11 May 2026 17: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8203266/172705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8302&TPaperId=172705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7/66/coveroff/8965138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8302&TPaperId=172705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a><br/>드니 반 와레베크 지음, 다미앙 페르티에 그림, 샘 리 옮김, 김용관 감수 / 생각의길 / 2026년 04월<br/></td></tr></table><br/>수학이라고 하면 늘 어렵고 복잡한 공식부터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저 역시 학창 시절에는 수학을 ‘풀어야 하는 과목’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읽은 수학의 세계 는 그런 고정관념을 꽤 많이 바꿔준 책이었어요.​이 책은 단순히 계산법이나 공식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거대한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야기처럼 풀어내고 있어요. 마치 하나의 대륙을 여행하듯 수학의 흐름을 따라가게 되는데, 그림과 위트 있는 설명 덕분에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아, 그래서 이런 개념이 생긴 거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더라고요.​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속도’에 대한 이야기였어요.지금은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는 개념이지만 불과 몇 세기 전만 해도 속도라는 개념 자체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다고 해요. 평소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개념들이 사실은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발견 끝에 만들어졌다는 점이 정말 흥미로웠어요.<br><br>그리고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아이작 뉴턴 이었어요.행성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졌던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에서 시작해 결국 미적분이라는 새로운 수학 분야를 만들어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지만, 책에서는 그 과정이 훨씬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수학을 잘하는 사람”만 보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에요.오히려 수학이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사람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공식 암기보다 왜 이런 개념이 탄생했는지를 이해하게 해주니 수학에 대한 거리감이 훨씬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거든요.​조회수 2,000만 회를 기록한 유명 수학 콘텐츠답게 설명 방식도 정말 친근하고 몰입감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성인이 읽기에도 충분히 재미있는 교양서라서 “수학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라고 느끼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딱딱한 수학책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듯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오랜만에 정말 흥미롭게 읽은 교양 도서였습니다.​&lt;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gt;<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7/66/cover150/8965138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7664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