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 - 비주얼씽킹 역사 아트 놀이! 역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
키득키즈 편집부 지음 / 키득키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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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좀 더 친숙하게 만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 중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꾸며보는 역사 교재들은 확실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서

역사를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이번에 만난 <한국사 대탐험 스티커 컬리링북> 도 아이들이 한국사와 관련한 다양한 장소와 인물, 유적들을 직접 색칠해보고 스티커를 꾸미며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한국사책이다.


<한국사 대탐험 스티커 컬리링북> 은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스티커를 붙이며 색칠을 하며 배우는 책이다.

역사적 인물을 색칠하는 페이지도 있고 아이들이 활동하며 한국사를 공부한다.

지역에 얽힌 역사 스토리를 읽으며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예를 들면 인천의 강화 고인돌 유적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역사적 인물과 문화, 지역도 함께 배워볼 수 있어 유익하다.


스티커는 이렇게 쉽게 찢을 수 있어서 쉽게 스티커 붙이고 휴대하기 편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방학동안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다면 <한국사 대탐험 스티커 컬리링북>을 통해 붙이고 색칠하는건 어떨까?

단순히 꾸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물,문화 그리고 그 지역을 배우면서 역사란 우리 주변의 있는 모든 것들임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음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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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
지미 팰런 지음, 리치 디스 그림, 이정아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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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행복 그 자체이다. 요즘처럼 선물을 평소에도 많이 받는 요즘 아이들이지만 크리스마스 때 산타할아버지에게 받는 선물만큼은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땠는가?

이미 산타의 존재를 알고 있는 큰 아이와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아직은 믿고 있는

작은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는 두근거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동심의 눈으로

잘 표현한 책으로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그림책이다.

D-Day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마치 이렇지 않을까?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라니!!

아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린다.


D-Day 숫자가 크다. 아이의 맘을 마치 대변하는 듯한 크기이다. 얼마나 설레일까?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에서는 아이들의 설레이는 맘을 그림으로 정말 잘 표현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보내는 아이의 모습을 어쩜 이리 귀엽게 표현했는지..

드디어 하룻밤 남았다. 내일이다!!

그 전까지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도 적어두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


그리고 오늘 바로 기다리던 크리스마스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트리로 달려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아이들이 가지고 싶었던 선물들이 있었던 것이다.

산타 할아버지가 오셨던 것이다!!

이제 364일이 남았다고 D-Day를 세기 시작한 아이들. 정말 귀엽다.

아이들이 얼마나 크리스마스를 간절히 기다리고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지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를 통해 그 간절함이 전해진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갖고 싶은 선물을 받은 우리집 두 아이도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을 읽으면서

한참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 산타 할아버지가 언제 오는지 자기는 자지 않겠다고 우기더니 쿨쿨 자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순수함이 사랑스러웠다.

아무리 평소에도 선물을 많이 받지만 크리스마스가 아이들에게 주는 의미는

 좀 남다른 것 같다.

어른도 설레이는 크리스마스인데 아이들은 얼마나 설레일까?

오늘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으니 우리 아이들도 오늘부터 364일 남았네^^

 

우리동네 책공장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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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4단계 A - 3~4학년 초등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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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초5가 되는 큰 아이는 책 읽는 습관이 나름 잘 잡혀있다.

(물론 고학년이 되니 예전보단 영상보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서 일찍부터 독해력 문제집을 풀진 않았지만 초등학교 4학년이 되고 초5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독해문제집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다양한 독해문제집을 만나 아이랑 같이 풀어보기도 했지만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라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 을 출간하여 기대가 컸다.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는 타 교재들과 같이 4주를 기본으로 1주일마다 5일을 나누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지문이 있고 문제를 푸는 기존의 독해문제집과는 달리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는 1일차는 문해 기술을 가르쳐주고 나머지 2일~5일차는 비문학 독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푼다.


사실 국어의 문법을 제대로 배운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구체적이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놓은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을 통해 아이는 끊어읽기도 배우며 독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2일차부터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사회,과학의 영역인 비문학을 공부한다.

QR코드가 있어서 찍으면 이렇게 영상이 나오는데 배경지식도 함께 공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독해의 힘과 어휘의 힘이 있어 아이들이 공부한 부분의 내용을 구조화하며 어휘도 공부할 수 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일반적인 초등독해문제집과는 차별화가 잘 보이는 부분을 꼽으라면

나는 문해력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1일차 공부가 아닐까 한다.

아이들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단계는 많이 겪어보았겠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문법  공부는 아마 거의 처음이다.

4주동안 꾸준히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로 공부한다면 아이의 독해력은 물론이고 문해력까지 쑥쑥 성장하여

자신감을 가지며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올 겨울방학,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으로 문해력을 점프해보는 건 어떨까.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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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Family and House : 우선순위 리딩 지문 40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동양북스 초등 영어 연구소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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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읽기는 영어를 공부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그래서 학원에서든 엄마와 함께 홈스쿨링이든 영어 읽기는 계속되고 있는데 교재들을 살펴보면 참 어려운 주제들이 많다.

한글로 읽어도 참 어려운 그런 주제말이다. 안 그래도 아이들에게 쉽지 않은 영어를 이렇게 어려운 주제로 읽기를

계속해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에서 작가는 아이들에게 가장 밀접한 것들을 충분히 읽어볼 수 있도록 만든 책이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라고 추천했다.

어려운 책 한 권보다 쉬운 책 여러 권이 낫다는 글과 함께 어휘와 문법, 그리고 흥미로운 주제가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초등 영어 읽기 책이다.


Family and House와 Neighors and Street.

우리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주변의 건물,사건,장소 등의 친숙한 것들로 영어 읽기를 시작한다.

한 권당 총 4개의 주제로 주제들이 우리 주변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지문 하단에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원어민 발음으로 지문을 들을 수 있다.

지문을 듣고 따라 읽은 후 지문을 얼마나 잘 집중해서 듣고 읽었으며 내용을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어보는데 Unit 10까지 공부했던 단어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영어 읽기와 영단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아이들은 영어 공부를 좀 더 깊게 할 수 있다.

 

원어민 발음도 듣고 영어도 읽으며 아이의 영어 읽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의 정답과 풀이를 살펴보면 본문 해석이 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부모에게 제대로 된 해석을 제공해줌으로써 공부의 정확성을

짚어낼 수 있다.

본문 해석 정말 맘에 든다.

그리고 타교재와는 달리 문제풀이에서도 해석과 친절한 설명은 꼭 영어 전공자가 아니여도 아이와 함께 제대로 영어를 가르쳐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는 글밥이 많은 지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은 어려워할 수 있다.

긴 지문을 보고 놀랄 수는 있지만 주제가 아이들에게도 친밀한 이야기라 한 문장씩 읽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초4 아이도 천천히 한 문장씩 읽어나가면서 천천히 이해하며 문제를 푸는데 계속

 공부를 하다보니

내용이 어렵지 않고 단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 아이는 괜찮다고 했다.

천천히 조금씩 영어 읽기를 통해 아이의 원서 읽기는 물론이고 독해 실력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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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독립군이 되다 - 고정욱 청소년 역사소설
고정욱 지음, 김옥희 그림 / 명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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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가 일본에게 해방된지 77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 77주년.

사실 77주년이라는 시간은 역사에서는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린 근현대사에는 귀를 기울이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왜 일까?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TV드라마나 역사 다큐 등에서도 한국 근현대사를 다루기보단 조선시대의 허구의 사극들이

너나할 것없이 등장하면서 사실 혼란스럽고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일제 치하 속에서 우리 민족이 얼마나 핍박을 받았으며 일제에 부역하며 살아간 친일파들에 대해서 우린 정면으로 맞닥들인 적이 있는가.

이런 고민들을 고정욱 작가님은 청소년 아이들 때부터 생각해보도록 청소년 역사소설을 출간했다.

<소년,독립군이 되다>.


<소년,독립군이 되다> 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소설이다. 우리 근현대사의 배경,사건,역사적 인물 등은 모두 사실이지만 주인공인 치영이와 친구들은 가상의 인물이다.

하지만 <소년,독립군이 되다>을 읽으면서 치영이와 그 주변의 인물들은 가상이 아닌 과거 일제 치하 속에서 존재했던 인물들 같았다.

치영이라는 한 소년이 3.1운동과 독립운동에 함께 했던 선생님을 숨겨두면서

치영이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는 것도 관심있게 봐야할 것 같다.

일제 치하 속에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당한 우리 선조들의 일들이 참 많기 때문에.


<소년,독립군이 되다>을 읽으면서 참 맘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각주가 있다는 점이다.

사실 아이들에게 역사소설은 아무리 소설이지만 과거의 이야기라서 어려운 용어가 나왔을 때 이해하는게 참 힘들다.

<소년,독립군이 되다>에서는 각주를 달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용어는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한 고정욱 작가님의 맘이 느껴진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하는 책갈피를 굳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책 속에 책갈피가 있어서 참 편했다. 이런 세세한 것들이 작가님의 배려가 아닐까?^^

김구 선생이 들어오는 모습.

김구 선생이 어떤 분인지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잘 소개해놓았다. 인물 소개는 김구

선생말고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다 바친 독립투사분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치영이라는 소년이 어떻게 독립군이 되었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함께 걸어가는 것 같았다.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수많은 선조들.

하지만 그들을 짓밟고 무엇이 잘못된건지 일말의 양심도 없는 친일파들의 삶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오는

친일파 후손들의 행적들은 <소년,독립군이 되다>을 읽는 내내 울분을 토하게 했다.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들의 부귀와 영화는 그들 후손에게까지 이어내려져

대한민국의 소위 가진 자들로 살아가는 모습에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다.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수많은 선조들의 후손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은 그리 멀지 않은 시간 속에서 독립투사와 친일파가 함께 공존하며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들을 기억하며 정의를 마음 속 깊이 새겼으면 한다.

 

도서출판 명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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