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사랑했고 탐독했지만 결국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우리가 책을 읽고 사색하는 목적이 결국은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면, 그리고 아름답게 생을 마감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는 실패한 인생이고, 책들을 사랑한 의미가 전혀 가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인생의 성공 = 재능 x 열정 x 사고방식
주식투자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의 타겟을 어디에 두었는지 헷갈리고 설득력 또한 떨어진다. 개인 주식투자자가 수익을 낼 확률은 10%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게 어리석은 일이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