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센티멘탈조 님의 서재 (센티멘탈조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784430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8 Jul 2026 23:21:53 +0900</lastBuildDate><image><title>센티멘탈조</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784430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센티멘탈조</description></image><item><author>센티멘탈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의 일상과 사회를 지배하는 생각의 작동 오류(심리적 편향) - [감정 독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7844303/17415664</link><pubDate>Mon, 27 Jul 2026 2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7844303/174156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2464&TPaperId=174156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9/64/coveroff/89590624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2464&TPaperId=174156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 독재</a><br/>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3년 12월<br/></td></tr></table><br/>강준만의 &lt;감정 독재&gt;는 인터넷과 SNS 시대에 이성이 축소되고 감정이 인간의 결정을 지배하는 현상을 50가지 심리 및 사회 과학 이론으로 파헤친 책이다.&nbsp;<br>이 책은 인지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비합리성을 폭로한다.&nbsp;<br>우선 인간은 합리적으로 결정하기보다 먼저 감정적으로 선택한 후 이성을 동원해 합리화한다는 한계점을 지적한다.<br>프레이밍 효과, 확증 편향, 가짜 약 효과 등 일상적 오류를 구체적 개념으로 설명하는 50가지 심리 법칙을 소개한다.<br>또한 정치, 경제, 미디어 등 사회 전반이 인간의 심리적 취약성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감정을 지배하는 경로를 보여준다.<br>이 책이 지니는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따져본다면&nbsp;독자가 스스로의 편견과 오만을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br>또한 한국 사회의 병리 요인을 추적하며 진영 논리, 확증 편향, 흑백논리로 얼룩진 한국의 정치·사회적 갈등의 원인을 심리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해준다.<br>학술적인 심리학·뇌과학 이론을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문턱을 낮춰 주었다.&nbsp;<br>아쉬운 점이 있다면 짧은 지면으로 인하여 깊이의 부족과 평면적 나열이 감지된다는 것이다.&nbsp;즉 심리 법칙들을 깊이 있게 융합하기보다, 현상을 단순 나열하는 데 그쳐 주제의 유기적 연결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nbsp;&nbsp;<br>또한 행동경제학이나 심리학의 고전적 연구들을 짜깁기한 느낌을 주며, 강준만 저자만의 독창적인 이론적 통찰은 부족하다는 느낌이다.<br>학술적 엄밀함보다는 흥미 위주의 사례에 치중하여, 복잡한 사회 문제를 심리학 법칙 하나로 지나치게 단순화(환원주의)한다는 비판이 따를 것 같다.&nbsp;<br>총평하면 &lt;감정 독재&gt;는 대중에게 지적 자극을 주고 사회 현상을 읽는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지침서이다. 하지만 깊이 있는 학술적 분석이나 한국 사회를 바꿀 근본적인 대안을 기대한 독자에게는 기성 이론의 대중적 요약본 수준에 머물렀다는 아쉬움도 남을 것이다.&nbsp;<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9/64/cover150/89590624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196431</link></image></item><item><author>센티멘탈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근대와 식민은 동양 3국의 복합적 역학관계의 총체적 산물 - [근대와 식민의 서곡 - 한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7844303/17293467</link><pubDate>Sat, 23 May 2026 2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7844303/172934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2424&TPaperId=172934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5/25/coveroff/89364824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2424&TPaperId=172934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근대와 식민의 서곡 - 한국</a><br/>김동노 지음 / 창비 / 2009년 02월<br/></td></tr></table><br/>이 책은 한·중·일 3국의 개항기 근대 이행을 단일한 일국사(一國史)가 아닌 얽혀있는 동아시아의 ‘지역사’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다.&nbsp;한국의 식민화가 결코 피할 수 없었던 필연적 결과가 아니라, 당시 존재했던 여러 가능성 중 하나가 실현된 결과라는 해석을 제시한다.&nbsp;<br>조선이 자체적으로 근대화를 모색하던 과정이 외부적 충격(제국주의)과 내부적 한계로 인해 어떻게 좌절되고 결국 식민지로 전락했는지 추적한다.<br>또한 제국주의로 부상한 일본, 반식민지로 전락한 중국, 그리고 식민지가 된 한국의 근대 이행기를 비교하여, 동아시아가 겪은 근대성의 명암을 총체적으로 조명한다.<br>서구 근대의 보편적 모델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대신, 각국의 전통 사회구조와 외세의 침략이 맞물려 만들어낸 복합적인 역학 관계를 서술한다.&nbsp;<br>저자는 조선의 ‘내재적 발전 가능성’을 옹호하면서도, 식민지 이전과 이후의 ‘근대적 연속성’을 강조한다. 확실히 조선(나아가 대한민국과 북한까지 포함)의 근대화의 기반에는 식민지 시대의 제도적, 물질적 근대화가 기여한 바를 부인할 수 없다.&nbsp;<br>이 책에서 저자는 단순한 사건 나열식 역사 기술을 넘어, 농민 경제의 파탄, 재정 자원의 동원 한계, 체제 안정성의 붕괴 등 사회 구조적 위기 요인을 정밀하게 짚어냈다고 볼 수 있다.&nbsp;<br>김동노의 &lt;근대와 식민의 서곡&gt;은 식민화라는 패배의 역사를 '결정된 운명'이 아닌 '역동적인 선택의 과정'으로 복원해 냈다는 점에서 서술적 가치가 있다 할 것이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5/25/cover150/89364824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5253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