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동안의 과부]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얽히고 섥힌 관계인듯 보이지만 담담한 문체 속에서도 그 가운데 아픔 상처 고독등이 잘 묻어나는 존 어빙의 필력을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전 존 어빙의 책을 사이더 하우스로 처음 접했는데 이 책이 또한 일년동안의 과부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글쎄여... ^^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매력속으로 충분히 다 빠져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쩜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에 존어빙 팬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열여섯 살 소년 에디는 매리언의 슬픔과 사랑에 빠졌던 것이니, 그 슬픔이야말로 어쩌면 아름다움보다 더 영원한 것인지 몰랐다. 그러나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떠난 후에도 기억된다. 에디가 루스의 얼굴에서 보았던 것은 떠나간 아름다움이었으니, 이 사실 역시 에디가 얼마나 진심을 다해 매리언을 사랑했는지 말해 주는 또 하나의 증거이리라. 2권 p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