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차드 멩 탄 지음, 권오열 옮김, 이시형 감수 / 알키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
[알키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정말 유쾌한 친구의 내면검색 이야기
.
바이리뷰에서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의 리뷰어에 선정되어서
알키의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책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전에 책 소개를 적었던 적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를.)
.
- 한권을 사면 한권이 더?
.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의 앞/뒷면 표지와...)
.

(분신술(?)을 시전한 모습입니다.)
.
(알키(시공사의 경제경영/인문교양/비소설 브랜드)에서 5월 중순에 출간한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의 사진입니다.(신간도서입니다!))
.
차드 멍 탄이 지었고, 권오열이 번역하였으며, 이시형이 감수를 맡은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입니다.
.
책 판형은 일반적인 크기 중 하나인 A5크기이며,
표지 디자인을 보면, 바다, 문, 사람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에 검색창을 형상화한 저자 소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
(그런데, 왜 띠지를 이렇게 크게 만들었는지 의문이군요.(덕분에(?) 책을 한 권 사면 한 권이 추가로!))
.

.
책의 앞날개에는 저자/옮긴이/감수의 소개가 적혀있답니다.
.
- 말 그대로 '추천도서'!
.
.
이 책을 보게 되면, 책의 첫 장부터 추천의 글이 빽빽하게 적혀 있답니다.
(말 그대로 '추천(사를 많이 받은)도서'군요.
.

(차례를 봅시다.)
.
이 책은 9장으로 이루어져있고, 324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분들은 좀 버거운 분량인데요, 도표나 시 등이(간간히 아메리칸 조크 포함.) 많이 들어가있어서
읽는데 부담이 되지는 않을 듯 하네요.
.
.
제 1장인 '당신의 감정을 관리하라'의 시작페이지입니다.
(표지와 일관성있는 디자인이 특징.)
.
(유명한 인물의 명언으로 각 장을 시작하네요.)
.
이 책은 구글의 내면검색 프로그램의 내용을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인데요,
한번 읽어보니 특정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서 '스텝 바이 스텝'식으로
내면검색 프로그램을 '읽고, 배우고, 일상생활에 적용'하면서 봐야 할 듯 하네요.
(저는 리뷰때문에 시간을 갖고 적용해보지 못했다는게 함정. 이제부터 적용해봐야죠.)
.
실제로, 이 책의 내용은 필자가 제시한 내면검색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는걸 전제로 진행되기때문에,
한방에 다 읽고 시작하기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내면검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다른 딱딱한 자기계발도서와는 선을 긋다!
.
.
이 책을 읽다 보면, '멍의 환각 버섯 주문'이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고양이가 변기물 내리는 영상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거,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

.
자칭 '시 쓰는 엔지니어'라는 필자의 시도 감상할 수 있다는게 포인트.
.
이런 식으로,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재미있는 요소를 중간중간 볼 수 있으니
읽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을 듯 한 책이랍니다.
.
- '세계 최고의 행복남'이 되고 싶으신가요?
.
.
이 책의 들어가는 글은,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세계 최고의 행복남'에 대한 글이랍니다.
저렇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해지고 싶나요? 그렇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수도 있겠군요!
(직장인의 행복지수가 많이 낮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러면 직장인 추천도서이려나요..?)
.
그도 그럴것이, 필자가 주장하는 내면검색의 효과들을 생각해보니, 생활 전반에 걸쳐서 좋은 영향이 있거든요.
.
.
이 책은, 고만고만한 자기계발서를 선택하시려는 분들께 추천드릴 만한 책이랍니다!
(자기계발서에 관심이 적은 분들은 선택하지 마세요. '내가 아는 내용이잖아!'라는 발언이 한두번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내면검색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필자의 말대로 '책 값을 아까워하는'상황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
덧.
.
이 책은 글을 읽기 싫으신 분들도 도표를 읽어보면 완벽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는게 특징!
.
덧2. 변기물 내리는 고양이를 보러 가실 분을 위해 제가 구해놓았답니다.
(광고가 있다는게 문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