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
사사키 후미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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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중요한 것을 위해 그 외의 것을 줄이는 일을 ˝미니멀리즘˝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미니멀리스트`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집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 왜이렇게 버릴 물건이 많은건지 다 버리는 데에만 하루가 꼬박 걸릴 것 같다.
나도 충동구매를 많이 하는데 정작 사고난 뒤에는 그 물건을 집 구석에 던져 놓고 꺼내보지도 않은 일이 허다했다.
갖고싶은 물건을 손에 얻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물건들을 다 갖는다고 해서 행복이 배가 되진 않았던 것 같다.
하나하나 없어도 될 물건들을 처분하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물건들로 내 자신을 돌아보겠다. 나에게 진짜로 필요한게 무엇인지 알고 진정한 행복을 느껴야지!

 

 

 

행복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원하는 상태다.
_하이만 샤하텔

알맞은 정도라면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를 넘어서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
_프리드리히 니체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_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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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3897 2017-01-3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무소유란
내 것임을 주장하지 않는 것
잘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
다 때라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인생에도 물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