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61 | 162 | 163 | 164 | 16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전자책] [루비] 가여운 너는 나만의 달콤한 상처 (한정판) 가여운 너는 나만의 달콤한 상처 1
치노 치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처음 보는 작가의 만화이고 사전 정보 없이 한정판이라 선택.
그림체는 좋았습니다. 특히 수 캐릭터의 외모가 마음에 들었고요.
케이크 버스란 걸 이 만화로 처음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었다고나 할까요.
아쉬운 건 새 세계관이 썩 매력적이진 않았다는 겁니다. 차라리 익숙한 게 지나쳐 지겨운 수준이 된 오메가버스가 더 낫다 싶을 정도로요.
식인에 대한 설정 자체를 터부시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 역사에서 재난이나 사건 속 식인 에피소드를 아주 흥미롭게 봤거든요.
다만 이걸 창작 이야기에 녹일 때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가 문제겠죠. 제가 보기엔 식인이라면 이야기 면에서 한니발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아니면 동일한 범주의 고전적 소재인 흡혈 소재가 더 섹슈얼하고요. 게다가 기존 오메가 버스와 구조상 차이가 없어서 굳이 이런 설정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자극적이고 섹슈얼한 소재라 여겨 창안한 세계관이겠지만 그 세계관에서 오는 느낌은 자극적이지도 않았고 섹시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옹기종기 모여 앉은 두 주인공이 귀엽게 보이기는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비비] 잊어버린 너와의 300일 (기간 한정판)
아사이 사이 / Blue Bromance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클래식한 소재에 유성이라는 설정으로 개성을 더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 연예계 소재 첨부는 도리어 작품에 마이너스라 아쉬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비비] 잊어버린 너와의 300일 (기간 한정판)
아사이 사이 / Blue Bromance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읽는 내내 어디선가 이런 소재 이야길 봤는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기억 상실 소재는 아주 오랜 고전 소재이긴 한데 하루 기억이 사라지고 되풀이되는 부분도 예전 읽었던 일본 만화에서 본 듯한데 명확히 딱 무슨 작품인지는 떠오르진 않네요. 그만큼 느슨한 소재라 볼 수 있겠습니다.
소재가 주는 안타까움이 그래도 잘 살기는 했습니다. 특히 공 캐릭터가 겪는 고통이 잘 연출되어 매력적이었어요. 그런데 아쉬움도 공 캐릭터의 직업에서 옵니다.
일본 만화 특히 비엘에서 연예계 소재는 항상 오글거리고(유치하고) 시대착오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이 만화도 그랬습니다. 마치 연예계에 대해 막연한 정보만 아는 십대 어린 아이가 자기만의 망상으로 노트에 끼적이는 걸 본 느낌입니다. 진지하고 애절한 이야기를 좀 더 아름답게 엮을 수도 있었는데, 줄거리상 생략해도 큰 영향 없었을 연예계 소재를 넣어 소재가 주는 진지한 톤을 많이 가볍게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루비] 파인더의 화염 (한정판) [루비] 파인더 13
야마네 아야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전자책 한정이라 되어 있지만 종이책 초판 소책자 분량 외에 추가로 뭐가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종이책 사신 분들은 굳이 더 구매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루비] 파인더의 화염 (한정판) [루비] 파인더 13
야마네 아야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처음 나왔을 땐 이렇게 장기 연재로 계획한 내용이 아니어서, 중간중간 설정이나 캐릭터를 추가하고 조금씩 변경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잘 연재하겠지만, 독자 입장에선 여태 본 걸 그만두는 게 아쉬워서 보는 부분이 크죠. 그렇다고 아주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시작점보다는 많이 완화된 편이긴 하지만 자극적인 연출에 주력하는 건 변함 없어서요. 다만 새로운 유입 독자는 신선할 수도 있겠지만 오래 봐온 독자에게는 그 자극도 이제는 익숙해진 지 오래라는 거죠.
작화는 여전히 훌륭하고 매력적입니다.
어쨌든 여태 현역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점에서 대단한 작가에 생명력 있는 만화인 건 맞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61 | 162 | 163 | 164 | 16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