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 수와 연하 아르바이트생 공. 무난한 듯하며 나쁘지 않은 설정이지만, 개인적으로 불호한 설정이다. 차라리 회사원 상사 수와 연하 부하 직원 공이 안전한 느낌. 상대적으로 근무 인원이나 규모가 협소해 마치 가정 내 문제처럼 외부에선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아하지 않는 설정. 그나마 공이 연하에 하급자라 다행일 수 있지만, 작품 내 공의 다소 위험한(하지만 비엘적으로 흥미로운) 성격이 다소 위기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공의 눈 표현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