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익숙하고 사회학은 낯설지만
그 둘을 잘 융합해 둔 책이었다
해외저서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이 잘되었는지 읽기가 참편했다
문장구조나 단어사용이
가벼운 수준은 아니었지만
술술 읽히고 이해되는 느낌이 들었다
의외로 문장 하나하나에
한국적 정서가 많이 느껴지기도 해서
시간될 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