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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 블러드 다이빙
손건일 지음 / 잇스토리 / 2023년 8월
평점 :
향단이는 누가 죽였나라는 작품으로 애정 하게 된 출판사 ( 잇 스토리)에서 신간을 출간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소재로 나의 마음을 사로잡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전작에서는 여러 살인사건과 함께 향단이와 억울함을 가진 영혼들의 사연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한 가지의 여운을 작가님께서 툭 던져놓았다면, 이번 작품인 블러드 다이빙에서는 전반 대인 매력을 느낄 수 있던 생각을 하는 반면, 표지에 그려져있는 혈연과 의미심장한 한 여성이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며 한 생각이" 도대체, 그녀에게 어떠한 사연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대기업의 후계자 장녀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도중, 우연치 않게 사건을 당하게 되었고, 그 사건은 이성에게 성추행을 당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이러한 사건 당했던 것을 알게 된 그녀의 절친 :정화와 함께 그녀가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를 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도중같이 여행을 갔던 선진은 정화를 골탕 먹인다. 그러는 와중에 다치게 된 발목으로 서울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정화밖에 관심 없던 선진이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게 된 동성친구가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절. 친( 수호)였다.
이러한 모습을 본 정화는 곁으로는 아무렇지 않는 내색을 하지만 내면은 정말 서운함을 느끼며 그( 수호)를 증오하게 되었다.
선진은 다친 부위가 회복되자마자 다시 일본으로 떠나게 되고, 그들은 일본에 도착한 당일 그(서진) 좋아하는 스포츠 (낙하산) 즐기게 된다. 그러더도 중 뜻밖이 아닌 사건이 터지게 되고, 그 사건은 선진이 군용칼로 사람을 질러 죽이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 즉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러한 충격으로 인하여 선진은 그의 절친(수호)에게 의지를 하게 되며, 그들의 우정은 더욱더 깊어져간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정화는 수호에게 시기 질투를 하며, 안 좋은 생각을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끝으로 이 작품을 읽고 난 후 동성과 이성 간 삼각관계를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이야기 속이 아닌 현실감이 있어서 좀 더 공감하며 ,몰임감있게읽는반면, 재벌 가족 간의 다툼, 삼각관계, 살인, 복수 등 이러한 소재로 한 작품들이 대다수를 보면 지루 감있는데, 전혀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감정을 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았고,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간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출판사(모모)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