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스노볼 1~2 (양장) - 전2권 소설Y
박소영 지음 / 창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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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나는 정말 충격적이고 흥분이 가시지 않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약간의 판타지하면서도 최근 히트한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 같은 리얼한 게임일 가고나 할까?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작년 가을에 국내에서 입소문으로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작품인 박소영 작가의 스노볼을 기회가 되어서 읽게 되었다.

예전에 이 작품을 읽고 싶어서, 계속 망설이다가 결국 지연을 하였는데, 이제 와서야 후회하게 되기도 하고 서둘 읽어보고 싶었다.

펼치기전에문구를보는순간고개늘갸우둥하면서계속멍때리게되었고약간의의심도하게되었다.개인적으로이작품을생각할때는스노볼시라는마을에서이루어질수없는남,녀간의애틋하고슬픈사랑이야기사줄알았는데,이게왠걸?정반대였다.

첫페이지부터장난아니게긴장감과모험심,호김이렇게3가지매력을다가지고있는작품은오랜만인것같았고,등장하는인물들마다,다가식적인매력을표현하지않고주인공이모험하는모습을보면서나의10때의모습보는것같아서공감이되었다.

끝으로이작품영상화되고몇개국에서이미판권을계약을했다고하니기대된다.혹시나스노볼후속이나올까?하는생각이들었고,책을덮는순간조금아쉬웠다.이작품의주인공들과이별하기아쉬웠어말이다.



간략하게줄거리는이렇다.영하41도로혹한이몰아닥치는세상이지만,돔으로둘러쌓여있는마을이었다.그마을은스노볼이였다.

그마을밖에는이마을에서본인의영화를제작을하고싶은거대한꿈을가지고있는평범한인력발전소에서근무하고있는전초밤이다.그녀는그꿈을가지고하루도빠짐없이열심히살아가고있었다.그러던어느날그녀가는좋아하는배우인고해리가죽었다는소식을듣게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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