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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죄종 -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곱 가지 대죄
권영진 지음 / 세움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칠주선(주요한 일곱 가지 선)
"겸손, 자선. 친절, 인내, 순결, 절제, 근면"을 잃어버렸을 때
칠죄종(뿌리가 되는 일곱 가지 죄)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의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칠주선에 대척되는 칠죄종은 개인 윤리 차원을 넘어서 공동체에서 반드시 점검되어야 할 항목입니다.
책을 읽으며 칠죄종과 관련된 성경 본문의 역사적 배경을 포함하여 개괄을 한 후여 성경 본문의 내용을 제시하면서 그 내용이 해당 칠죄종 및 칠주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 일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확인하며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생각해 볼 질문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개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교훈과 실천적 과제를 고민해보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나로 부터 돌이켜, 교회 공동체가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기고 평등하게 대하며 긍휼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다가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으로 행하길 다시 소망합니다.
교만에서 겸손으로, 인색에서 자선으로, 질투에서 친절로, 분노에서 인내로, 음욕에서 순결로, 탐욕에서 절제로, 나태에서 근면으로! 날마다 조금씩 변화되어가길 소망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내면과 삶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읽으며 서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것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빌립보서 2:3~4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