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에 씌인 아키하와 동물들의 사랑을 받는 유쿠리.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더니 둘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나름 찌통도 있고, 알콩달콩도 있고, 결말도 나름 재밌게 끝났어요. 한 권에 이야기를 담는 작가의 솜씨가 꽤 좋습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이벤트로 나와 있던데 바로 구입해서 읽어보려고요. ^^
이제나 저제나 언제 풀릴까 발동동 하며 기다렸는데 5월에 풀렸어요. 본편이 워낙 재밌었기에 외전 나올 때마다 설레며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