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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6 -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저자 현장 강의 전면 개정판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저자 현장 강의 전면 개정판) 6
금현진 외 지음, 이우일 그림, 나종현 글, 신병주 감수, 세계로 기획, 전국초등사회교과 / 사회평론 / 2023년 5월
평점 :

300만 독자가 선택했다는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
그동안 정말 궁금했던 책인데, 개정판이 출간되면서
운이 좋게 시리즈 중 한 권을 만나게 되었어요.
특히 이번 개정판부터는 QR코드 영상을 통해
저자들의 현장 강의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추가되었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어요!
지난 주말 큰 아이와 함께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6편을 만나봤는데, 역시 인기가 많은
책은 이유가 있을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사실
한국사는 지루하고 딱딱하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용선생 한국사를 만나고 나니 한국사에 대한
편견이 싹 사라졌답니다. 용선생 한국사와 함께
라면 한국사를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구어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역사가
술술 읽힌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본문 곳곳에
다양한 사진이 더해져, 각 시대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했듯이 용선생 현장
강의를 통해 눈으로 직접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 현장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새롭게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의 학습 내용도
꼼꼼하게 반영하고, 역사 전문가들이 직접 책을
쓰고 편집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갔답니다.
그리고 ‘나선애의 정리노트’를 통해 역사를
한눈에 핵심정리할 수 있어 너무 유용했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6권에는 조선이
세워지고 어떻게 변화와 발전을 했는지 담겨있어요.
조선의 새로운 수도 한양의 이모저모부터
세종 시대의 빛나는 유산, 조선이 낳은 뛰어난
학자들까지 정말 흥미진진하게 만날 수 있었어요.
특히 이야기 중간중간에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이 아이는 재미있었다고 해요.
초등 5학년인 우리 큰 아이는 학교에서 한창
한국사를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워낙 한국사가
방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만으로는
한국사 학습에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한국사 보충이 필수인데,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기회가 되면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다른 이야기도 꼭 만나봐야 할 것 같아요!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와 함께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한국사에 친근하게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