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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으로 달려! -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아이들 바람 그림책 17
사시다 가즈 글, 이토 히데오 그림,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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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 바다는 아이에게 평화롭고 아름답다. 그리고 아이의 가족인 어부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다.

 

 

그런 바다가 돌변한다. 쓰나미가 몰려온다. 학교에서 공부하던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무작정 뛰어 올라간다.

1차로 대피했던 고지대 주차장에 산사태가 밀려와 다시 한번 더 높은 곳으로 대피한다.

 

물을 피해 산사태를 피해 모두들 대피한다. 평소 대피 훈련을 잘 받은 아이들은 어린 아이들은 붙들고 뛰고, 못 걷는 사람은 수레에 실어 건강한 사람들이 끌고 뛴다.

 

대피하면서 먼저 피난간 가족의 안부를 집앞에 적어놓고 가서 다른 가족들도 안심하고 대피할 수 있었던 건 실화라고 한다. 마을 중학생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아이는 바다가 무서워진다.

할아버지께 묻는다. '할아버지는 바다가 무섭지 않아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답한다.

'자연은 원래 그런거야.

인간은 바다의 은혜를 입기만 할 뿐, 바다와 사귀는 방법을 잊고 있었는지도 몰라.'

 

그리고 말을 덧붙인다.

"살아만 있으면 앞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법이란다."

 

마을이 휩쓸려서 사라져도 바다가 덥쳐도 살아만 있으면...

그렇다면 그 다음이 있다는...

아이가 배운건 할아버지가 깨달은건

바다가 무서워도 바다가 모든걸 쓸어가도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 온 힘을 다해 살아있어야 한다는....

 

짧은 그림책이지만 곰곰 생각해볼만한 여운이 깊은 책이다.

거친 삽화가 전해주는 이미지적인 생동감의 힘도 상당하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쓰나미처럼 덮쳐오는 위험과 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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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11-28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보고 갑니다.
 
[잘되는 집안의 10cm 비밀]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잘되는 집안의 10cm 비밀 - 풍수 인테리어를 이용한 정리와 배치의 기술 내 손으로 하는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 1
이성준 지음 / 예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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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를 얼마나 믿느냐에 따라 이 책은 바이블이 될 수도 있겠다.

정말 시시콜콜 자세하다.

 

인생이 풀린다는 풍수 인테리어부터 잘 되는 집의 모범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사람을 살린다는 인테리어부터 아이들 공부 잘하게 하는 인테리어, 돈이 모이게 하는 인테리어까지.

 

풍수지리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어서 재미로만 읽었지만,

읽으면서 상식선에서 말하는 인테리어도 나름의 근거는 있는거였구나 하는 생각도 종종 했다.

 

벽지는 녹색 계통이 두루두루 좋은가보다. 어느 분야나 녹색 계열 벽지는 다 등장한다. 특히 아이들 관련한 내용에서는..

 

그리고 화분을 키우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화분의 위치와 화분의 기능성에 대해 굉장히 상세하게 기술한다.

 

재밌는 것 하나, 돈을 부르는 집을 만드려면 현관에 구리종을 달아 여닫을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게 하면 금전적 기운을 높일 수 있단다. 이런 자잘한 팁부터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까지.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볼만도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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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11-27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갑니다.
 
[나쁜학교]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나쁜 학교 푸른숲 어린이 문학 31
크리스티 조던 펜턴 외 지음, 김경희 옮김, 리즈 아미니 홈즈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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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강대국의 제국주의 열풍에 짓밟히고 모욕당한 원주민 소녀의 뼈아픈 성장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극지방 사람들을 에스키모라고 불러왔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이 호칭부터 바꿔야겠더군요. 에스키모는 '날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는 뜻의 소위 문명인들이 원주민을 비하하는 말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이누이트 그러니까 사람을 뜻하는 그들의 말로 바꿔 불러야겠더라구요.

 

이누이트 출신의 용감한 소녀는 책 읽는 언니가 너무 부럽습니다.

그래서 꼭 학교에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죠.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영국 출신 수녀들이 운영하는 기숙 학교에 들어가게 돼죠.

그리고 강제로 문명화(?)를 당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소녀는 자기 종족을 부정해야 하고, 자기 종족을 비하해야 하고 그걸 거부하면 처벌을 받고...

 

강대국 앞에서 힘없는 민족이 겪어야 하는 아픔은 그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기에,

어린 소녀가 힘에 저항하는 기록은 처절하게 아프고 아리다..

 

아이들에게 국가적인 수준의 폭력, 문명이 가진 공격성을 이해시키고 생각하게 만드는 데는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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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김용택 선생님 하면 떠오릅니다.

순박한 시골 정취, 꾸밈없는 아이들의 맑은 시 한편, 그리고 선한 얼굴을 가진 선생님의 너그러운 미소.

글쓰기는 아이들이 한살 두살 나이살을 붙일 수록 더 더 더 싫어하게 되던데, 

선생님은 그 흐름을 막기 위해 어떤 비법을 찾아내셨는지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이 정도 책 하나쯤은 매해 11월에 있을 독도 말하기, 글쓰기 등등의 대회를 위해 비치해둬도 좋을 것 같아요~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형, 위치, 독도 분쟁의 이유 등등 아이들이 이해할만한 수준의 모든 자료가 다 들어있네요~

안그래도 일본의 도발때문에 뜨거운 도마위에 올라 있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 아닐까 싶습니다~ ^^

ebs 에서 했던 프로그램 중에 아빠들이 제일 불편해하면서도 피해갈 수 없었던 다큐가 바로 파더쇼크가 아니었나싶어요.

끝까지 보지도 못했는데, ebs 방송 특성 상, 다시 볼 여건도 안되네요.

책으로라도 접해서 아이들에게 아빠의 자리를 제대로 회복시켜주고 싶은 욕심이 가득합니다. ^^

이 분들, 아침마당에서 인터뷰하시는거 보며 굉장히 놀랐는데요,

엄마와 아들의 세계 배낭여행. 정말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했어요.

어떤 일이 펼쳐졌을까.

낯선 환경에서 두 세대간의 부딪침은 어떻게 해결됐을까.

그들의 해피엔딩, 너무너무 궁금해요!

식구 늘어가고 한해 두해 살수록 집이 점점 좁아져요.

같은 집에 쭉 살고 있는데 집이 점점 좁아지는 이유. -_-;

전 그것을 살림 탓이 아니라 공간 배치 요령이 없는 탓으로 보고 싶습니다! ^^;;;;

유명한 책인가봐요~ 인기있었던만큼 확실한 정보가 담겨있겠죠?

궁금합니다~~ 읽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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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 야간매점]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KBS <해피투게더> 제작진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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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같이 해피투게더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에게는 너무 당기지 않는 책이네요. ^^;

 

그나마 제가 봤던 프로그램 비빙수를 보니

프로그램 보는 사람에게는 또 깨알같은 재미가 있겠다 싶었어요. ^^;

우선 책은 이렇게 구성돼 있어요.

 

 

첫 페이지는 요리 소개~

 

 

 

두번째 페이지는 요리 소개자의 매점 스토리,

그리고 맛 심사단의 평.

오른편에는 응용할 수 있는 요리들이 두어개 소개 돼 있구요.

 

요리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응용요리가 구미 당길 수도 있겠네요~

 

책 타이틀이 야간매점인 것처럼 밤에 간단한 야식 즐기는 젊은이들이 재미로 읽을만한 책이에요.

 

20대 자취생이나 30대 싱글족을 위한?

 

저같이 살림에 찌든 아줌마에게는... 너무 먼 당신같은 요리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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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10-22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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