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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책답게 아기자기 하고 이쁜 책.

인테리어와 함께 아이의 마음이 자라게 하는 대화법까지 가르쳐 주네요.

공간활용 수납에는 따라갈 자가 없을법한 일본의 인테리어법도 한수 배우고,

차분하게 아이를 상대하는 법도 배우고.

만화와 간결한 글이 함께 하는 이 책, 재밌게 부담없이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초등 선생님이 뽑은, 초등 선생님이 쓴 등등의 타이틀을 단 책이 많이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초등 선생님들이 참여하신 책은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비교적 편하게 읽더라구요. 

고사성어야 나이들어서 더 도움이 되겠지만, 초등때 지식이 평생가는 법,

일찌감치 접해두면 요즘 대세인 논술할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정말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책의 구성이나 발상이 너무 참신해서 어떻게 풀어냈을지 정말 궁금하거든요.

얼굴 모양의 나라를 깨끗이 하는 것을 우리가 얼굴을 깨끗이 하는 것에 비유해서 아이들에게 청결하다는 개념을 각인시켜줄 것 같은 책.

기대됩니다.

 

요즘 핫한 교육 전문가, 민성원샘.

이 분은 통찰력도 있지만, 세태를 보는 시각이 참 인간적이고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그러니까 절대 되돌릴 수도 용납할 수도 없을 것 같은 자녀 교육에서의 실수도 다독일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칠 수 있는거겠죠.

읽고 배우고 싶습니다.

 

 

채소 먹는 아이들 성격이 더 온순하다구요, 건강에도 좋다구요.

그런데 저희 집 애들은 너무너무 고기만 찾는거죠.

어떻게 하면 은밀하게 충분하게 채소를 먹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요즘.

왠지 끌립니다. 이 책!

채소를 좋아하면 어른이 된거라고 책에 써있던데...

애들도 채소를 좋아하게 만드는 미션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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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어찌된 일인지 세수하고 이 닦는 데 10초도 안걸리는 신기한 재주를 갖고 있는 사내 아이가 둘이나 있지요. 그 중 한 아이는 이 닦는 시간이 아까워 치약으로 닦고 입가심도 안하는 진기명기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얼굴나라>라는 신간은 이 두 녀석들과 비슷한 여왕이 나오는 책입니다.

얼굴을 나라를 다스리는 여왕으로 비유한거죠.

씻기 귀찮아진 여왕이 얼굴을 깨끗이 하지 않으니 머릿니가 공격하고 누런 이똥이 공격하고, 그렇게 적군(?)의 공격을 받게 되고 그 가운데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발상이 너무 기발하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유쾌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해봅니다~!

 

영원한 숙적과도 같은 살과 영원한 장애물 같은 다이어트.

이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뚱땡이 아줌마 앞에 새로운 다이어트 이론이 등장했으니 바로바로 신진대사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잘 알죠. 신진대사를 높이면 먹어도 살이 덜 찐다는 것을!

그렇다면 신진대사 다이어트는 무엇일까요?

원천적으로 살 안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걸까요?

정말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생각할 정도로 제 몸에 대해 불만이 많은 저로서는 꼭 읽고 싶은 책이네요. 흑흑흑.

 

올드한 그림 너머에 숨어 있을 생생한 이야기.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을 받았다면 분명 무언가가 있겠죠?

기대되는 책입니다.

아빠와 아들의 역할 바꾸기라는 단순한 구성이 아니라 그 너머에 더 생생한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아빠의 직업이 방송국 pd라서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아들과 깔깔 대며 웃을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 기대됩니다!

 

 

책읽기 책읽기 말은 많이 하지만, 막연히 책이 좋다더라 하는 식이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또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없는 것 같았어요.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근거했다니 뜬구름 잡는 식이 아닐 것 같고, 독서력을 논한다 하니 책을 좀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게 안내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방학이 다가와서 알차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은 있는데, 이 책 읽고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어요.

 

 

이 외계어 같은 제목은 제주 방언인가봐요~

제주는 돌,바람,여자가 많다고 하죠?

이 책은 바람과 여자에 관한 책이라고 합니다.

제주의 거친 자연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제주 할머니의 이야기.

궁금증을 왕창 일으키는 이름의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해져요~!

 

하얀 눈과 모락모락 군고구마와 뜨끈한 아랫목이 함께 하는 완벽한 풍경 속에 새 책 냄새 물씬 나는 신간 한권! I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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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선생님 하면 떠오릅니다.

순박한 시골 정취, 꾸밈없는 아이들의 맑은 시 한편, 그리고 선한 얼굴을 가진 선생님의 너그러운 미소.

글쓰기는 아이들이 한살 두살 나이살을 붙일 수록 더 더 더 싫어하게 되던데, 

선생님은 그 흐름을 막기 위해 어떤 비법을 찾아내셨는지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이 정도 책 하나쯤은 매해 11월에 있을 독도 말하기, 글쓰기 등등의 대회를 위해 비치해둬도 좋을 것 같아요~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형, 위치, 독도 분쟁의 이유 등등 아이들이 이해할만한 수준의 모든 자료가 다 들어있네요~

안그래도 일본의 도발때문에 뜨거운 도마위에 올라 있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 아닐까 싶습니다~ ^^

ebs 에서 했던 프로그램 중에 아빠들이 제일 불편해하면서도 피해갈 수 없었던 다큐가 바로 파더쇼크가 아니었나싶어요.

끝까지 보지도 못했는데, ebs 방송 특성 상, 다시 볼 여건도 안되네요.

책으로라도 접해서 아이들에게 아빠의 자리를 제대로 회복시켜주고 싶은 욕심이 가득합니다. ^^

이 분들, 아침마당에서 인터뷰하시는거 보며 굉장히 놀랐는데요,

엄마와 아들의 세계 배낭여행. 정말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했어요.

어떤 일이 펼쳐졌을까.

낯선 환경에서 두 세대간의 부딪침은 어떻게 해결됐을까.

그들의 해피엔딩, 너무너무 궁금해요!

식구 늘어가고 한해 두해 살수록 집이 점점 좁아져요.

같은 집에 쭉 살고 있는데 집이 점점 좁아지는 이유. -_-;

전 그것을 살림 탓이 아니라 공간 배치 요령이 없는 탓으로 보고 싶습니다! ^^;;;;

유명한 책인가봐요~ 인기있었던만큼 확실한 정보가 담겨있겠죠?

궁금합니다~~ 읽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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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고전의 느낌이 나는 책이 있다. 사람으로 치면 귀티 난다고나 할까. ^^

<괴물들이 사는 나라> 하면 누구나 '아, 그 책!' 할만큼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인 저자가 죽은 형을 그리며 지은 책이라고 한다. 이젠 고인이 된 저자의 유작이라 더 가치 있을 책.

우리 집에도 형과 아우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터라 더 친근하게 읽혀질 것만 같은 이 책.

정말 기대된다. 동화속에서 형을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어떻게 펼쳐졌을까...

 

 

 

통제형 부모 밑에서 자라 통제형 부모가 되어 가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때부터 미친듯이 육아 서적과 심리학 서적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과 현실은 달랐고, 책을 읽을수록 내 밑바닥부터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존감이 회복돼야, 내가 상처입은 어린아이의 흔적을 지워내야 건강한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자각.

이 책 제목을 봤을때 머릿속이 번쩍 했던 것은 내가 아이의 성적, 아이의 인기도 등에서 얼마나 자존감을 다치고 작아지는 부모였는지 책 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새삼 깨달아졌기 때문이다. 

건강한 부모가 되고 싶다. 아이에게 상처보다는 추억을 남기는 부모이고 싶다. 그래서 이 책도 꼭 읽어보고 싶다. 반드시 회복되어야 할 내 부모로서의 자존감을 위해서.

 

 

한글날이 있는 10월이라면 이런 책 한권 정도는 함께 읽어줘야 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한글 관련 책은 세종대왕의 업적에 집중해서 기술돼 있는데, 이 책은 한글 자체에 집중한 것 같아 좀더 흥미로웠다. 한글로 보는 우리 역사, 10월이면 학교에서 한글 관련한 행사를 많이 열어 한글에 대해 할 말이 있어야만 하는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관심은 있어도 재주가 없어 엄두도 못냈던 인테리어.

레테나 블로거들의 책도 틈틈이 들여다봤지만, 자잘한 소품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오히려 집을 복잡하게 만들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은 무엇보다 한눈에 봐도 집이 심플해 보이는 것이 마음에 쏙 들었다.

일본책이니 오죽이나 아기자기 하고 오죽이나 공간 활용도가 높을까.

봄 가을 이사철이라고 이삿짐 트럭만 봐도 마음이 싱숭생숭 하는 요즘, 책 속 인테리어 구경하며 상상의 나래라도 활짝 펼쳐보고 싶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평생의 고문이 되기도 한다. 죽을때까지 살과 싸워야 한다는 것보다 죽을때까지 먹는 즐거움 배부른 즐거움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 더 억울하고 서럽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투쟁이 잘못된 섭취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로푸드로 식습관을 바꾸면 건강과 체중감량이 따라올거라는 당연하지만 현실이 되기 힘든 일을 쉽게 풀어주나보다.

고도비만으로 달려가고 있는 내 체중을 되돌리기 위해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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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10-07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표지들이 눈을 확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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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따끈따끈한 신간 속에 자리잡고 있는 책, 다시 한번 도전!

기획자가 출판사가 아니라 뉴욕 현대 미술관이라 더 창의적일 것 같은 책.

도시 속에 갇혀 건축이라고는 네모 반듯한 아파트, 빌딩 밖에 없을 아이들에게 건축이라는 종합 예술을 소개해주고 싶다.

창의와 균형의 미와 색체와 질감의 모든 것이 뒤섞인 예술의 극치를!

 

 

 

 

 

명탐견 오드리로 추리 동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가의 신간이다!

배경이 일제 시대라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 역사 추리 동화.

우리집 큰 아이가 하도 읽어서 너덜너덜해졌던 책, 명탐견 오드리를 뛰어넘을 수 있을 지,

역사의식은 또 어떻게 구현될 지.

더 궁금한 책이다!

 

 

 

 

아이들이 이런 분위기의 책에 열광하는 까닭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서?!

덤벙대고 실수 많고 자존심이 강해 책 표지 한가운데 저 아이의 자리에 자주 서게 되는 우리 아이에게 큰 공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왜 나한테만 그래? 라는 의문이 크면 클수록 더 커질 아이에게 너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로와 모두다 극복하면서 살아간다는 교훈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책이다.

 

 

 

 

먹거리 x파일을 보며 느꼈던 공포, 비싼 유기농을 굳이 사면서 느끼고자하는 안도감, 과자를 골라드는 아이들에게 느끼는 불안감..

몰라서 불안하고, 대안이 없어 불안한 주부들에게 똑똑한 비법을 전수할 것 같은 책이다.

대부분 젊은 주부들은 배운 것 없이 미개척지인 살림에 뛰어들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필요한 대로 지식 습득하기 벅찼을텐데, 이 한권으로 어느 정도 해갈을 할 수 있을 듯 싶다.

똑똑한 장바구니 한번 들여다볼까??

 

부모와 아이 사이의 트러블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기질 차라고 설명하는 책.

거기까지는 나도 아이와 좌충우돌 해가며 긴 시간 끝에 깨달았지만, 정말 궁금한건 그 다음이다.

그래서 어떻게?!

기질이 그렇게 다른데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야 한다면,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관계라 어쩔 수 없이 갑을 관계가 될때가 많다면...

거기에 대한 답이 있을지, 뻔한 육아서의 한계에서 얼만큼 벗어나있을지 기대되는 신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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